[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독서 편의 제공 및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열린문고는 도서관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이나 관내 공공기관, 어린이 보육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책을 대출하고, 주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중원도서관은 신청 기관 및 가정의 상황을 고려해 택배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열린문고 운영으로 중원도서관은 지역 사회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및 지식 전달에 나서고 있다. 현재 소방서, 학교, 어린이집 등 30개 기관 및 가정 등을 대상으로 열린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기관과 장애인·다문화 가정으로부터 열린문고 신청을 받고 있다. 단,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제외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 함께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가칭)경기도정신장애인협회(경기도 안양시 소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권리보장'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사람중심 및 권리기반 경기도 정신건강 생태계 조성과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권리보장을 위한 혁신 방안을 주제로 긴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담회는 경기동료지원쉼터 이한결 센터장, 임정은 이사, 이수인 사회복지사, 경기도누림센터 이정주 센터장이 함께했다. 경기동료지원쉼터 이한결 센터장은 “우리는 항상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을 위해서 동행한다”며 경기도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권리보장 혁신방안을 제안한 배경으로 ▲ 경기도내 정신건강 적신호 심화 ▲ 경기도 정신건강 지역사회 예산의 불균형 심각 ▲ 경기도 정신장애인의 벌거벗겨진 삶 ▲ 국제적 흐름으로 동료지원 및 탈시설화를 꼽았다. 이한결 센터장은 “경기도는 자립촉진, 위기대응, 사회적응, 건강증진 등 정신장애인과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조례가 있다”며 “유기적 지원을 위해서는 동료지원센터, 동료지원쉼터, 자립생활지원, 지역사회 자립준비금 및 수당 등 정신질환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 박재용(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도우미견 보급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시흥시 동물누리 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보조견 지원센터 건립’의 안정적 토대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분위기와 목소리 청취 목적으로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도우미견 보급은 미룰 수 없는 과제다”라며 “도우미 보조견은 장애인들에게는 삶과 생활의 일부이기 때문에 보조견의 보급을 촉진하고 활성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했다. 함께 참여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인 도우미견의 보급과 활성화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매우 중요하다”라며 “장애인 도우미견 보급은 장애 인식개선, 자립성 향상, 심리적 지원, 사회적 통합, 건강증진, 안전성 등의 이유로 그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내 최초로 도우미견 훈련과 보급을 시행하고 있는 (사)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의 열악한 시설과 환경을 체험한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동안 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세계유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등재 추진 서명운동, 홍보 풍선 나눠주기, 청동 금탁 소원 적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세계유산에 대해 홍보하고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당위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11일 오후 강풍과 비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는 지난 3월 위촉식을 통해 시작한 신규 민간 단체로, 20명의 위원이 2년간의 임기 동안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회암사지 보존․관리, 세계유산 교육,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약 7년간의 학술연구를 통해 2022년 7월 2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라는 값진 성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가정의달 맞아 여가활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청운가족, 행복충전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롭고 힘든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1:1 결연을 맺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힐빙 체험존 이용, 건강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체험에 동행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이 이번 행복충전 나들이를 통해 활력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 지원을 위해 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서종분회는 지난 16일 서종면 주민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의 첨단 기능에 대처하는 AI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AI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많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의 기초부터 실제 적용 방법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주민은 “최근 AI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고 있는데, AI를 직접 일상에 접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일상에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업무나 일상생활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한 교육을 유치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이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5일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선수단은 8강전에서 태안군청을 4대 0으로 이기고 4강전에 진출했고, 4강전에서 의성군청에 4대 2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용인시청에 4대 1로 패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단체전 경기에서 두드러진 남영석(백두급), 김성용(태백급)의 활약과, 6명의 선수들이 똘똘 뭉쳐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동력으로 보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군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이 올해 처음으로 단체전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이 멋있다. 더욱 승승장구할 씨름선수단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 정신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과, 복지정책과,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무한돌봄센터, 여주세민(순영)병원 등 7개 유관기관과 함께 ‘정신건강위기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ㆍ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응급(자살시도 등) 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각 기관별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상자 관리부터 응급병상 연계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지역사회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위기평가, 안정유도, 정신건강 상담 등 초기 응급 개입을 하고, 필요시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양평군의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즉각적인 대응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6일 양평읍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WAF로부터 양평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문구류 2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양평군 내의 위기청소년을 발굴·개입·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 허브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청소년 기관 및 개인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치료, 자립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관내 위기청소년들이 도움을 받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위기청소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소년들이 행복한 양평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직원들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 캠페인’을 개최하고 상호 존중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인권침해 표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비꼼, 인격 모독, 무시, 거부, 협박, 차별 6가지 유형의 상처 주는 언어 표현을 파악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존중 언어를 홍보했다. 또한, 디지털 기반을 활용한 ‘온라인 상호 존중 서약식’을 개최해 직원들이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근절하는 것을 넘어, 직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직원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청운면 갈운리 개인농장을 임차해 BM활성수 생산용 발효퇴비 약 20톤을 제조했다고 17일 밝혔다. BM활성수는 무항생제 유기질비료를 원료로 하여 칼슘(Ca), 마그네슘(Mg), 철(Fe), 게르마늄(Ge) 등 각종 미네랄을 추출한 후 작물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킬레이트미네랄로 화확적 결합시킨 물을 말한다. 특히 군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는 2009년 유기농업자재(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로 정식 등록되어 지속관리되는 친환경농업자재이다. 일반작물에는 병해충예방과 토양개량을 위해 원액을 100배, 축사에서는 1일 2회 살포시 냄새저감 효과가 탁월하며 퇴비 1톤당 BM활성수 10리터 또는 사일리지 생초 1톤당 BM활성수 1리터 첨가시 발효가 촉진된다. 이번에 제조한 발효퇴비는 무항생제 우분과 톱밥, 미강, 부식전구물질 등을 혼합해 총 90일 간의 발효기간동안 주 1회씩 교반작업을 거쳐, 15kg 퇴비망에 소분해 1년간의 부숙과정 후 BM활성수를 생산하는 주원료로 사용하게 된다. BM활성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읍면별 공급통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2톤이상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전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친환경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다육식물을 후원했다. 이날 만들어진 화분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따뜻한 온기 나눔 활동을 위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강화옥 회장은 “기후 위기의 해결 방법은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의 활동을 통해 모두가 대기 오염과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새마을회는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생비누를 제작해 구민의 날 행사에서 무료 배포하는 등 지역사회 내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6일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서문화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옥천면은 2018년 사업지구로 선정돼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사업비 5,950백만원(국비 4,165백만원, 군비 1,785백만원)을 투입, 옥천면 도서문화센터(204.46㎡)와 밝은가로 환경조성(1.6Km) 등을 통한 경관개선사업 및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했다. 옥천면 도서문화센터는 1층 작은 도서관(323.87㎡), 2층 청소년 공간(382.39㎡), 3층 주민 여가 공간(289.39㎡)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로 조성됐다. 옥천면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6일 경기도와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도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송진욱, 지민희, 오혜자 의원, 지주연 부군수 및 관계부서장이 자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주택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기도 박현석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군 간부 공무원들이 신규 도로·철도 분야 SOC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과 규제 관련 사항을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로분야 5개사업(양평~동홍천간 고속도로 건설, 강하대교 건설, 양평대교 재가설, 다문~조현간 도로, 산북~강하간 도로)과, 철도분야 2개사업(양동역 전철연장, GTX 양평 연장) 등 이밖에 규제분야와 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건의를 통해 그동안 중첩 규제 속에서 각종 개발에 소외되어 발전이 더딘 양평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희망했다. 경기도 오후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지난해 11월부터 임용된 새내기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및 구청장과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직원들은 관내 주요 시설인 숭의목공예센터, 업사이클에코센터, 인천향교와 도호부관아, 영화공간주안, 주안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해서 사업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했다. 현장학습 이후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청장과 대화를 진행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청장님과 대화도 할 수 있어서 공직 생활에 임하는 마음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규직원들과 진솔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미추홀구의 미래인 신규직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여름철 장마·태풍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인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와 신종재난 발생으로 인한 재난위험 증가에 따라 실시된다. 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현장 등 9개 분야 58개 시설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과 13일, 국공립 목련어린이집과 라라키즈어드벤처 삼산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각각 실시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의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하게 살피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부평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내실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시 새마을협의회, 상패동 새마을협의회는 16일 동두천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쌀 3포, 휴지 10묶음,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슐렌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협회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시 새마을협의회와 상패동 새마을협의회에서 함께 상패동에 소재한 지체장애인 협회에 흔쾌히 후원을 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정착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7일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3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인 6월 중으로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41명으로, 작년보다 20명 증가했다.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업무 자격증 소지자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16명 ▲공업(일반기계) 18명 ▲공업(일반전기) 5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78%(32명) ▲여성 22%(9명)이며, 연령 비율은 ▲30대 51%(21명) ▲20대 27%(11명) ▲40대 22%(9명)로 평균연령은 34세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착한식당 ‘우막산순댓국’은 14일, 지난 4월부터 매달 순댓국 10그릇을 후원하는 착한식당 봉사에 참여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높은 물가로 서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취약계층을 위해 순댓국을 후원해 주시는 ‘우막산순대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순댓국과 베풂의 정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6개소의 착한식당에서 매달 후원을 받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후원 식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 10통의 통장을 공개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4일부터 5월 24일까지(지원자 1명 이하인 경우 6월 3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동두천시 향토사료관(구 생연1동사무소) 일대인 9통(9통장 지원자인 경우), 우성아파트 일대인 10통(10통장 지원자인 경우)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통장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추천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통장으로 위촉되면 위촉일로부터 3년 동안 행정시책의 홍보와 주민의 여론 수렴, 각종 사실확인과 복지대상자 발굴 등 지역사회복지사업 추진 등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