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은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의 어르신 학생과 청소년 학생들이 “서로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 하는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 을 올해 처음으로 시범운영한다.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 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배움을 즐기는 어르신 학생들과의 멘토링 교육활동을 통해 중학교 청소년들이 배움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대 간 소통으로 인성 함양의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기획됐다. 2023년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은 시범운영에 총 8개 기관이 참여하며, 참여 학생 수는 청소년 104명, 어르신 108명으로 총 212명이다. 세대 배움 동행 교육활동은 초‧중학교 교육과정의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과 중학교를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교육활동은 어르신 학생이 공부하는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며, 각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주말 시간대를 활용한 봉사활동 형태로 진행된다.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 프로그램은 중학생 멘토가 어르신 멘티를 지도하는 학습도움 멘토링을 기본으로 하며, 주제와 상황에 따라 멘토와 멘티가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 교원이 안심하고 학생생활교육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학생생활규정 길라잡이’를 제작하여 10월 30일부터 관내 학교 전체에 보급한다. ‘학생생활규정 길라잡이’는 총 4개 영역 △생활교육위원회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생활평점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생활규정 예시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생활지도 고시를 반영하여 학생 생활교육과 관련한 전 영역들을 통합적으로 제시했다. 이번에 개발한 자료 중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생활규정 예시안’부분은 초‧중‧고 교원 및 변호사 등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이 생활지도고시와 타시도 학생생활규정을 연구·분석하여 집필하고, 교육청 및 교원 단체, 교원 노조의 검토를 거쳐 완성했다. 특히 학생생활규정 예시를 학교급별로 초등용과 중등용으로 나누어 각각 만들었으며, 생활지도고시에서 학칙으로 위임한 구체 사항들을 예시로 제공하고, 생활지도고시 및 학생생활규정 예시안 관련하여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궁금증, 학교 현장 적용 시 유의점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담아 Q&A(묻고 답하기)로 제시했다. 이 자료는 서울시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건강부모 키움학교’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학교생활 준비와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방법 등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예비 학부모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13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의 운영자이자 초등학교 양육서적 베스트셀러인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의 저자 이은경 작가가 맡는다. 이 작가는 15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쌓아온 아이들의 학교 적응기법과 노하우를 2회에 걸쳐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먼저 1일에는 ‘성장하는 마음, 함께 자라는 학습능력’을 주제로 ▲우리아이의 마음 건강 살펴보고 성장시키는 기법 ▲아이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기질 분석 및 부모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본다. 2일에는 ’건강한 마음,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주제로 ▲새로운 환경에서 자녀의 불안을 낮추는 적응법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도봉초등학교와 서울도솔학교(초등부)가 같은 건물에서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내년 2월말 폐교 예정인 도봉고등학교를 초등학생에 맞는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2025년 3월부터 1~4층은 서울도봉초등학교가 , 5층은 서울도솔학교(초등부)가 개축사업 완료 시까지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도솔학교의 경우 교실면적은 일반 공립학교의 절반 수준인 32㎡로 작고, 급식실과 특별교실도 기준 면적에 미달되어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된 이후 열악한 교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으나, 개발제한구역내에 위치하여 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교육청에서는 서울도솔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개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축이 완료되기 전까지 서울도솔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폐교가 예정된 도봉고등학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사실, 도봉고등학교는 서울도봉초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사업(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위한 임시 교사로의 사용이 확정되어 도솔학교와 공동 사용을 위해서는 계획수립부터 학교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융합과학교육원(구과학전시관)(원장 이병은)은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틀 간 학생·교원·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3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 2023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는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융합과학·메이커 축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With science, We are makers!”라는 주제로 기초부터 첨단까지의 다양한 융합과학 체험을 즐기고, 탐구의 기쁨을 누리며, 스스로 만든 창작물을 나눌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게 된다. 10월 2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전시 부스, 특별전, 특별기획 메이킹 마라톤, 과학탐구 및 메이킹 UCC 공모전, 서울학생 페임랩(Fame Lab) 경연대회, 과학 마술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전시 부스, 특별전에서는 “생태, 과학, 코딩과 로봇, 메이커”의 4가지 테마형 부스와 “공대생들이 모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0월 26일에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국립학교 교사는 5명 선발에 28명이 지원하여 5.60:1의 경쟁률을, 공립학교 교사는 787명 선발에 6,012명이 지원하여 7.64:1의 경쟁률을,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별로 위탁방법이 달라 공·사립동시지원 위탁방식의 사립법인은 112명 선발에 3,711명이 지원 하여 33.13:1의 경쟁률을, 사립복수지원 위탁방식의 사립 법인은 198명 선발에 3,015명이 지원하여 15.2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학교의 경우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26명 증가했으나, 지원 인원은 전년도보다 483명 감소한 6,012명 지원했다. 공립 전체 경쟁률은 7.64:1로 전년(8.53:1)보다 감소했고, 중등교사(교과)도 7.15:1로 전년(8.05:1)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사서로 3명 선발에 64명이 지원하여 21.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자 신규 교육공무직원 758명을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번 채용 인원은 교육공무직 동시 통합채용으로는 시·도 교육청 중 전국 최대 규모이다. 대상은 모두 10개 직종이며, 직종별 인원은 조리실무사가 554명으로 가장 많고,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66명 ·교육실무사(통합) 42명 ·특수교육실무사 31명 ·사서 23명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3년 11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자격요건 등 공고의 세부 내용은 채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치러진다. 서류전형을 위한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성하면 된다. 면접시험은 2023년 12월 9일에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3동)에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12월 15일에 공개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부터 11개 교육지원청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디벗'을 학교와 가정에서 모두 활용하는 방식, 학교에만 두고 활용하는 방식 등 1인 1스마트기기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디벗'운영방식 개선은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이 교육구성원의 신뢰 속에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고자 하기 위한 취지이다. 초등학교의'디벗'은 교육부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맞춰 2025년부터 본격 도입할 예정으로 학급 교실에 두고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디벗'을 교실에 두고 사용하더라도 학생의 학습데이터 관리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1학생-1기기를 지정하여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보급 예정)는'디벗'을 학급 교실의 충전함에 두고 다니며 수업에 활용하는 방식과 하교 후 학습을 위해서 가정에도 가지고 다니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운영방식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집단 결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4주부터 2달에 걸쳐 '디벗'을 보급한 관내 중학교 400여 개 학교에 3,420대의 충전·보관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교육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서울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교육을 대표할 캐릭터 2종을 개발하여 공개했다. 서울시교육청 CI를 형상화하여 그린 메인 캐릭터‘자라나’는 중·고등학생의 역할을, 열매를 모티브로 밝고 친근한 서브 캐릭터 ‘열리미’는 유·초등학생의 역할로 기획하여 제작했다. 캐릭터 2종의 이름은 서울시교육청 블로그, SNS 계정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서울시교육청 직원 투표 등 한달 간의 온·오프라인 투표 과정을 통해 최종 메인 캐릭터의 이름을 ‘자라나’,서브 캐릭터 이름을 ‘열리미’로 선정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교직원은 물론 시민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교육청안내 - 교육청상징 – 캐릭터 페이지로 이동하여 캐릭터 매뉴얼 가이드와 캐릭터 디자인 파일을 항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캐릭터 메뉴얼에는 캐릭터의 탄생, 특징, 사용지침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스마트폰을 통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응용 이모티콘 16종을 배포한데 이어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수능, 연말연시 응용 이모티콘 16종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SNS, 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실천을 위해 10월 넷째 주를 교통안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여 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초등학교 11곳을 선정하여 구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25일 서울양명초등학교의 교통안전 현장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학부모 및 유관기관(양천구청, 양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학교 주변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관계자, 구청, 경찰 등 민·관·경이 함께 하는 현장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과 운전자의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 교통안전 캐릭터 ‘센몽이’를 활용한 반사키링, 교통안전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어린이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실시한 초등학교 통학로 점검결과를 분석하여 유관기관과 대책을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동아시아 3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에 교육용 교재․교구 등을 지원하는『2023 서울교육 글로컬 나눔사업』과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2023 서울교육 글로컬 나눔사업』은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고, 한국어 및 한국 문화교육 지원이 필요한 해외 교육기관에 국제적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한류 확산 및 서울교육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금년 국가별 지원 규모는 ◇ 말레이시아 3,700만원(교구, 교과서, 한복 등) ◇ 인도네시아 1,300만원(교구, 도서, 생필품 등) ◇ 일본 300만원(한복 등)이다. ▲ 말레이시아는 한국교육원이 최근('20. 12.)에 설립되어 교육자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현지 한국어교육 거점 기관인 한국교육원에 교과서, 한국어 교재 등을 전달하여, 현지 한국어 채택학교(8교), 한글학교 (26교) 등에서 한국어 및 문화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일본에는 나가노 한국교육원에 300만원 상당의 한복을 지원한다. 나가노 한국교육원은 일본에 소재한 한국 교육원중 관할하는 지역이 가장 넓고, 한국어 채택학교(21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 서울교육 힐링 편지』를 10월 28일 오전 9시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11월 24일 오후 4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마지막으로 총 4회로 구성하여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위해 응원, 위로, 감사, 희망의 주제로 구성했다. 첫 번째 힐링 편지 #응원은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이다.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올림픽공원 일대를 일주하는 걷기행사로 10월 28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서울교육가족이 사랑·존경·신뢰로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 한마음으로 나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과 함께 진행한다. 두 번째 힐링 편지 #위로는‘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11월 8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펼쳐진다. 연주회에는 국악관현악단 운영교 8교가 참여하여 북소리, 국악 창작 동요 연주와 함께, CM송의 국악기 편곡 버전 연주, 가야금과 해금의 ‘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의 생명·신체 보호를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는 급식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 제거 등 학교 급식 현장의 꾸준한 급식실 조리 환경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고용노동부의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은 층고와 면적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신설 사업(증·개축사업 포함)에 적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기존 학교 급식실에는 ‘기술지침’을 적용하기 어려움(층고 부족, 면풍속 증가, 덕트사이즈 증가 등)이 있어, 2023년 겨울방학에는 ‘기술지침’ 기준 환기량 50% 미만 학교와 강제급기 설치된 학교, 유·수증기 분리학교 등 44교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개선 후 시설 성능을 확인하여 기존 급식실에 적용 가능한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통하여 조리종사원의 폐질환 예방 등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원실이 전국 공공기관 중 가장 우수한 민원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국민행복민원실’로 3회 연속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민원인의 편의 제고와 서비스 질을 높인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효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 및 민원서비스 분야에 대한 서면심사, 현지검증, 암행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로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 민원실은 2017년 최초 지정에 이어 2020년 재인증, 올해까지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2025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유지(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언어 장애가 있는 민원인의 의사소통을 위해 듀얼모니터로 동일한 화면을 보며 워드로 쌍방향 질문, 답변하는‘필담모니터’설치 △외국인 민원의 원활한 통역(65개 언어) 및 해결을 돕는‘인공지능 통번역기’비치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모두의 안전 보장을 위한‘안전요원’배치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교육청 소속 관계자 및 교원 16명을 초청하여 교원 정보역량 강화 및 양국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교육정보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정보화연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ODA) 사업의 일환으로 인프라(PC) 지원,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연수, 현지 방문 연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정보화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2022년 온라인연수로 전환됐던 초청 연수가 4년 만에 재개됨으로써, 양국 우호 증진 및 연수효과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는 타슈켄트시교육감(Nilufar) 및 부교육감(Otabek)이 연수에 참석하여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 활용 및 인공지능 헬로봇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정보화 연수를 비롯하여 정보화 우수학교 및 각종 정보화시설 견학, 한국문화 체험등 서울시교육청의 미래교육을 경험할 예정이라 더욱 특별하다. 타슈켄트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정보 수업을 전면 확대하고자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 자녀가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10월 14일 오후 2시에 윤중중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교육과정 차이 중심의 고등학교 유형별 특성 안내와 상담 사례를 통한 고등학교 선택 안내를 중심으로 마련했다. 강사로는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 전문 장학사와 상담 경험이 풍부한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아울러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자율고 이외에도 산업(문화예술)정보학교, 오디세이학교, 과학중점학급 등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학교와 과정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선착순 신청을 통해 선정된 현장 참석자 500명 외에도, 직접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를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가 공신력 있는 고입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중학생의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0월 12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학교 교사는 158명 선발에 643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4.07:1, 국립학교 교사는 2명 선발에 11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5.5:1, 사립학교 교사는 22명 선발에 211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9.59:1을 기록했다. 공립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유치원 교사 미선발(작년 경쟁률 68.2:1)로 인하여 전년(8.67:1) 대비 크게 하락한 4.07:1이나, 선발분야별로는 초등학교는 4.35:1, 특수학교(유치원)는 4.5:1, 특수학교(초등)는 3.37: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에서 평균 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특수학교(초등학교) 분야에서 총 22명 선발에 211명이 지원하여 평균 9.59: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책으로 소통하는 제11회'온 가족 책 잔치'를 10월 14일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제11회'온 가족 책 잔치'는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책 읽는 온 가족’ 인증서를 수여하고, 서울의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서울지역서점연합회 등 62개 기관에서 67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시·체험·놀이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서울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엿볼 수 있는 학교도서관 부스 “책이랑 노는 학교”를 설치하여 도서관-마을-학교를 모두 아우르는 책 축제로 확대 운영한다. 학교 부스는 동물권 및 생태를 주제로 한 전시 및 체험, 교과로 배우는 독서논술 등 교내 학생 독서체험 활동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맞춤형 생태행동의 실천방안으로 “책 교환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책 교환 플리마켓”은 다 읽은 책을 버리지 않고 이웃과 바꿔서 읽을 수 있는 자원 공유의 장으로서 도서 일대일 맞교환 방식으로 1인당 10권 이내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로 중3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EBS와 함께 중3 학습지원대상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AI학습 진단-맞춤형 학습콘텐츠-1:1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기초탄탄 e-스쿨’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2학기를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로 운영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도약을 집중 지원한다. ’기초탄탄 e-스쿨’은 중3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 맞춤형 선택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기초탄탄 e-스쿨’은 AI 활용 학습 진단을 바탕으로 수준별 맞춤형 학습콘텐츠와 온라인 1:1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은 AI로 학습 진단을 받고 국어, 영어, 수학의 세 교과 중 수준에 맞는 2개 강좌를 선택하여 학습한다. 또한, 진단부터 계획, 학습 등 일련의 과정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누적되어 학생의 학습패턴, 취약부분, 향상도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대일 학습코칭을 진행한다. ‘기초탄탄 e-스쿨’은 방과후, 주말, 방학 중 학생이 희망하는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매일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형 에프터스콜레인 오디세이학교(교장 조용수)가 2024학년도 총 5곳의 캠퍼스에서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디세이학교는 ‘삶의 의미와 방향 찾기’ 를 비전으로 지식 교과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1년 동안 자신의 가치와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학교 안과 밖의 경계를 넘나들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서울시교육청이 2015년 최초로 도입한 전환학교로, 2018년 정식 학교로 개교했고 올해 10번째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일반고에 진학 예정인 중학교 3학년 또는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오디세이학교에서 고 1과정 수료 후에는 원래 배정받은 일반고 2학년으로 복교하거나 다시 1학년으로 재입학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이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5일과 6일 양일간 학생 및 학부모 면접을 실시한다. 오디세이학교는 2개의 공교육기관과 3개의 대안교육기관이 함께하여 분산형 캠퍼스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