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12월 중 공익제보자 10명에게 구조금, 포상금 총 1억6천1백여만원을 지급한다. 지금까지는'서울특별시교육청 공익제보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원상회복 관련 쟁송” 비용을 구조금으로 지급해왔는데, 이번 12월부터 최초로 “공익제보 및 공익제보에 대한 협조를 이유로 한 쟁송절차” 비용까지 구조금 지급 대상으로 확대하여 공익제보자 10명의 임금손실액 약 7천6백만원 이외에 원상회복 뿐 아니라 공익제보 등을 이유로 초래된 민형사 소송 비용 총 6천5백여만원(공익제보자 9명, 총 23건 소송 비용)까지 지급하게 된다. 지난 2022. 12. 2일 공익제보위원회의를 통하여 구조금 지급이 결정된 공익제보자들은 모두 적게는 20개월부터 많게는 40개월까지 공익제보로 인하여 본인 의사에 반하여 재직했던 학교에서 근무 하지 못했으며, 2022년 12월 현재까지도 공립학교 특별채용 1명, 대법원 판결 이행에 따른 복직 1명을 제외하고는 8명이 원래 근무했던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사립학교의 비율이 가장 높고(약 60%) 공익제보 대상이 된 사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3월 1일부터 초·중학교에서 학교환경교육이 의무화된다. 지난 5월 국회 본회의에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장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환경교육을 실시하도록 한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2020년부터‘기후위기 비상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에 발맞춰 2023년부터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범교과학습 등 학교・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내년 2월까지 △교육과정 연계 생태·환경 자료 개발, △생태전환교육 지역연계 기관 발굴, △학교기본운영비 항목 신설, △체계적인 교사 연수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 교육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9일, 초·중·고 현장 교원 200명이 모여 생태전환교육 실천사례를 함께 나누는'아이디어 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원들이 현장에서 실천해 온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생태전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9일에 교육청 11층 대강당에서 서울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서울대 사범대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구글코리아, 천재교과서, 뤼이드, 메가존클라우드, 버블콘 등 8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는다. 미래교육에서 교육데이터 연계와 활용이 중요한 요소이나 그동안 교육 영역에서 교육데이터 수집·분석 체계 및 표준 정의에 기반한 인공지능 교육 시스템의 유의미한 사례가 부족했다. 이번 민·관·학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원격수업 플랫폼인 뉴쌤(newSSEM)을 교육데이터 수집·분석·활용과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교수학습 콘텐츠 지원 및 처방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협약 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에서의 교육데이터 수집·분석·활용을 위해 노력하며, △서울대 사범대학은 교육데이터의 활용 방향성, 학습분석지표 설계 및 데이터 활용 연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구글코리아는 교육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을 위해 각 사의 플랫폼 솔루션 연계, △천재교과서, 뤼이드는 인공지능 활용 맞춤형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콘텐츠 및 수업도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2022‘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에서는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및 학급 24팀(초 12팀, 중 6팀, 고 6팀)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꿈과 감성이 느껴지는 합창, 뮤지컬, 국악, 풍물,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난타, 아케펠라, 밴드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생예술동아리 67팀(초 34팀, 중 21팀, 고 12팀)이 서울학생 온라인공감터 유튜브 채널 ‘예술몽땅’에서 온라인 페스티벌를 진행했다.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들의 영상 조회수, 좋아요수,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하여 현장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24팀을 선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울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예술 활동을 발표하는 페스티벌에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 당일 20개의 공연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감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3일 오후 2시, 본청 11층 강당에서 본청 각 부서 팀장 등 실무 담당 리더 200여 명과 함께‘조직문화 및 시스템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생태전환・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22년에 각 부서(팀) 및 기관에서 실행한 생태전환·탄소중립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조직문화 전환 및 서울교육 시스템 전환’의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생태전환․탄소중립이라는 거시적인 목표를 향해 2023년에 한 걸음 더 내딛고자 마련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후예술가 성승한(첼리스트), 민시후(피아니스트)의 연주와 생태·환경 영상이 함께하는‘기후음악회’, 남산도서관(관장 김양주)의 친환경 독서공간‘남산하늘뜰’ 조성 사례 발표,‘서울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의견 수렴 및 다짐 등이 진행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산하 여러 부서(팀)․기관 간에 협업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부서(기관) 간 인식 공유와 협의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에 따른 서울교육 정책 방향 설정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12월 13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등교원 및 중등수학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AI시대의 수학교육』을 주제로 서울 수학교사 아카데미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수학교육의 중요성과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전문가 강연, △수학교육 운영 사례 나눔, △서울 수학학습 메타버스 현장 전시로 이루어진다. 전문가 강연은 ‘AI시대, 수학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전 아주대 총장이자 2022 국가교육과정개정추진위원장인 박형주교수가 맡는다. 빅데이터(Big Data) 시대 경험과 직관을 넘어 방대한 데이터를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해결하고 있으므로 지식의 전수가 아니라 함께 해결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학교육의 방향을 안내하고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으로의 전환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2022학년도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한 수학교육 사업의 운영 사례 나눔이 이어진다. △휘경여중의 학생의 성장과 발달로 이어지는 수학평가선도학교 운영 사례, △서울은정초의 실물·가상의 수학교구를 갖춘 미래융합형 수학교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을 계기로 모든 초등학교 등하굣길의 교통안전을 점검한다. 5일 사고 발생 학교 주변에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이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학교 요구사항인 정문 앞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및 후문 앞 일방통행 등을 강남구청 및 경찰서에 우선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13일에 교육감, 자치구, 경찰서,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 문제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실시하여 학교와 현장점검단의 요청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에 대해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 사항을 자치구청과 경찰서에 매년 요청해 왔다. 특히, 이번에 사고가 났던 학교도 2019년에 사고발생 인근의 교통안전을 점검하여 과속방지턱 및 일방통행 등을 개선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50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집한 2023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배정 대상학교는 도봉고가 통폐합으로 배정 대상학교에서 제외됐으나 장훈고가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하여 전년과 같은 총 209교이며, 지원자는 전년 대비 4,584명(8.0%) 증가한 총 61,676명(남 32,079명, 여 29,597명)이다. 지원자 중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전년 대비 844명(8.1%) 증가한 11,273명이며,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 대상에 포함된다. 재물과 길운이 따르는 ‘황금돼지해’라고 알려져 일시적으로 출산율이 증가한 2007년 태어난 학생들이 2023학년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후기고 지원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응시 유형별 지원자를 살펴 보면 일반지원자 60,510명, 체육특기자 812명, 보훈자 자녀 126명, 지체부자유자(근거리통학대상자) 45명, 특례 적격자 183명이다. 선발(전형) 방법은 응시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지원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2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학생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강북삼성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미등록 이주학생이란 입국 후 비자가 만료되어 우리나라에 체류 중이거나 부모가 미등록 체류상태에서 한국에서 출생한 학생을 말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2년부터 경제적 어려움, 건강보험 가입 불가 등을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국내 거주 미등록 이주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산업공익재단·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과 함께 의료비를 일인당 최대 2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중증질환 등의 질병으로 인해 추가 진료가 필요한 미등록 이주학생을 2차 의료기관인 녹색병원에서 3차 의료기관인 강북삼성병원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강북삼성병원에서의 진료에 한하여 일인당 최대 400만원까지 의료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미등록 이주학생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강화하여 ‘질 높은 교육, 더 따뜻한 교육, 더 평등한 교육’의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집한 2023학년도 자율형 사립고 ‧ 국제고 ‧ 외국어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16교(하나고 및 일반고 전환 예정 자사고 1교 제외)의 2023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45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소폭 상승, 사회통합전형은 비슷했으며, 하나고는 일반전형 2.75대 1, 사회통합전형 1.25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상승,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서울국제고의 2023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2.17대 1, 사회통합전형 1.15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유사했다. 서울지역 외국어고 6교의 2023학년도 지원율은 일반전형 1.39대 1, 사회통합전형 0.62대 1로 모두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중 완전추첨교와 면접 실시 기준(모집정원의 120%)에 미달하는 학교는 추첨만으로, 기준을 초과하는 학교는 면접을 실시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단,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는 학교는 모집정원의 1.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 대상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한 20개팀을 대상으로 12월 8일 오후 4시30분에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청 단위의 특성화고 대상 사회적 가치 교육 지원을 위해 2021년 4월 한양여자대학교 및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사 대상 사회적 가치 교육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공모를 통해 학교별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주제와 방법으로 맞춤식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장적용 가능한 사업 아이템으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사회적 경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안서 평가를 통해 참가한 20개 팀 중에 본선 진출 7개 팀을 선정한 후, 팀대표의 제안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했다.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를 제출한 학생들의 제안 내용은 사회문제 인식도, 소셜미션 명확성, 독창성, 파급효과,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 6개 항목으로 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산하 서울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는 학생 대상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19일까지 “초중등 AI‧소프트웨어 캠프”를 운영한다. 서울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9년 2월 개관했으며 남산 서울타워 인근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는 미래체험터, 미래배움터, 미래상상터 및 미래기획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각각의 장소에서 학생체험프로그램, 교원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중 실시했던 초‧중학생 대상 “부모님‧친구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에 이어지는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코딩 및 프로그래밍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는 AI‧SW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뛰어난 현직 교사가 강사로 활동하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2기씩(초등 총2기, 중등 총2기)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20명씩이다. 캠프 교육과정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학교와 학교 밖 학습안전망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지도 경험 등을 확산시키고자, 초등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대한 운영 및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하는 '2022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을 6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과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으로 운영된다. 먼저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09:00~11:30)에는 학교 밖 학습안전망인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및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하며, 학습도움센터 학습상담봉사자들의 지도 사례와 파견교사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의 학생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2023년 기초학력 정책 및 학교 밖 학습 안전망 사업에 대한 정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14:30~17:00)에는 학습지원 담당교원과 기초학력 지원단 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며 기초학력 보장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3 대입 정시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학설명회’ 및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정시모집은 재수생 비율 증가와 선택형 수능으로 인한 교차지원 등의 영향으로 학생들이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정시모집 지원에 필요한 맞춤형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대입 정시모집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를 12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홀에서 실시한다. 진학설명회에서는 △2023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모집의 특징과 이해 △2023 대입 정시 맞춤형 지원전략 △쎈진학 학부모용 진학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등에 대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공교육의 진학 전문가가 강의한다. 또한, 현장을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학부모용 자료집 1,400부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2023 대입 정시모집 대비 1:1 맞춤형 특별진학상담'은 12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광운대, 건국대, 명지대에서 대면 상담을 운영하고, 25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 제1회 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를 12월 7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운영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희망교를 대상으로 ‘보편교육으로서의 국악교육 활성화’ 구현을 위해 2017학년도부터 국악관현악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학교에서는 필요한 국악기를 구입하고, 전문 국악 강사를 초빙하여 동아리 형태의 국악관현악단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악 합동연주회는 국악관현악단 운영교 중 7개교가 참여한다. 연주 실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술공감터 유튜브 채널‘예술락낙’에 탑재하여, 연주회 종료 이후에도 현장감 있는 연주영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제1회 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가 우리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전통의 멋과 흥이 느껴지는 감동의 무대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국악에 관한 관심을 키우고, 국악교육을 활성화하여 서울학생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일부터 16일까지2023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서울교육 비전과 가치를 주제로 한 ‘서울교육메시지 선정 공모전’을 실시한다. ‘서울교육메시지’는 교육청 외벽에 위치한 대형 글판으로, 서울교육의 지향점을 알리거나, 보는 이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설치했다. 2023년부터는 공모전을 통해 메시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누구나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자유롭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서울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주제로 타인에게 격려와 응원을 줄 수 있는 한글 20글자 이내 문구로 작성하여 1인당 2개작까지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총 3개작을 선정하며, 당선작(1작)은 30만원, 가작(2작)은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청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서울교육메시지를 보며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서울시교육청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인권을 보장하고 실현할 서울시교육청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가 11월 3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행되는 위촉식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된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당부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는 공개모집 또는 단체 추천을 통해 교육·아동복지·청소년·인권전문가(7명), 시민(2명), 학생참여단(2명), 교육청 공무원(2명), 교원 단체(3명), 학부모 단체(2명), 서울시의회 시의원(2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총 20명으로 구성이 되며, 임기는 2년이다. 학생인권위원회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교육청의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문화 형성에 관한 중요 정책과 교육현장의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구제방안을 심의하고, 학생인권에 관한 지역사회의 공론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0년간 제1~5기 학생인권위원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업무의 토대를 마련하고, 학생인권의 날 지정, 학생인권의 권리구제 및 학생인권종합계획의 수립 등 사회 전반에서 학생인권을 정착하고 인권친화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를 바비앵2교육센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는 미래교육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펼친 다양한 미래지향적 수업 실천 사례를 서로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을 주제로 △ 전문가 강연, △ 주제별 수업 나눔, △ 수업 실천 사례 전시의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30일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을 주제로 한동대학교 정두희 교수의 ‘AI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과 교육의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활용 교육, 창의융합 과학교육, 생각하는 수학교육, 메이커교육, 융합영재교육 분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수업사례 나눔 및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명초와 용문중의 모든 학생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사례, 가재울초와 송례중의 인공지능 기반 학생 융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특수교원, 일반교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교육전문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1회 서울특수교육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 2022년3월 1일자 특수교육과 신설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서울특수교육 축제한마당" 은 교사 간 소통·나눔·배움이 일어나는 협력적 성장을 지원하고, 서울특수교육 사업의 성과 공유 및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발전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총 4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2022 긍정적행동지원 운영 사례 나눔’은 학교차원 긍정적행동지원( Positive Behavior Support, 이하 PBS) 및 전국 최초로 실시된 행동중재특별지원단의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하여 학교와 교사,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2022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및 사례 나눔’은 학교 현장을 더 촘촘하게, 더 단단하게 지원하기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을 위한 주요 운영 사례 공유 및 분임별 토론 등으로 운영한다. ‘2022 특수교육 수업나눔축제’는 총 3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군중 밀집지역 안전사고 예방 교육 동영상을 개발하여 28일 관내 모든 학교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동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리라아트고 교사와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군중 밀집지역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응급환자 발생시 심폐소생술 등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번 교육자료는 25일부터 서울시교육청 유튜브에 탑재되어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학교와 학생들이 군중 밀집 지역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고, 사고 발생시 대처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매년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교육 영역의 51차시 이상 학교 안전교육을 학교교육과정 계획에 편성·운영했으며, 보건교육을 통해 1개 학년 이상 실습교육을 포함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동영상 등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실제 생활 속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없었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자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