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해외 교육사업 공동진출 등 항공교육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4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와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 및 양 기관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항공산업 분야 맞춤형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양 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는 등 항공교육 분야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공사가 해외 공항 및 항공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해외 교육사업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협력을 확대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해외교육 수주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공사 소속 국제기구 인증 강사 등 세계적 수준의 교육자원과 한국항공대학교가 보유한 최첨단 실습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공항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해외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공사 항공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새얼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0회 새얼백일장’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글쓰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백일장에도 도서 지역 어린이들부터 만학 어르신까지 7천여 명이 참가해 시·산문·동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기 생각을 글로 풀어내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얼백일장이 마흔 번째를 맞아 매우 뜻깊다”며 “우리 인천 시민 모두가 40년의 세월을 읽고, 걷고, 쓰며 함께 달려온 의미 있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인천은 떠나가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성장했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자랑스러운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도서 지역 어린이들부터 만학도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이번 백일장이 그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은 기회의 도시를 넘어 새로운 주도성을 가진 인문학 도시로 성장할 것이며, 이 백일장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쓰고 행복하게 글을 남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와 함께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문진영 사회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등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과 특수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이 신속히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사항을 전달한 도교육감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고인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교육감 의견서와 교직원 탄원서를 관계 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 국회, 관계 부처 등과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인의 순직인정과 특수교육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인천신검단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구청,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9월 1일 개교한 인천신검단초등학교의 첫 안전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홍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횡단보도 이용 방법 및 올바른 보행 습관 안내 ▲운전자 대상 신호 준수 및 서행 운전 홍보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117 신고 전화와 상담 체계를 안내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교통법규 준수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신설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청·경찰·지자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도전! 읽었쓰’ 연계 강연 ‘주홍글자(주홍글씨)의 이해’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도전! 읽었쓰’는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는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9월 지정 도서 '주홍글자(주홍글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번역가 김욱동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도전! 읽었쓰’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고전에 관심 있는 성인 및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선비교육으로 키우는 인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핵가족화와 사회적 연결 약화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선비정신을 기반으로 한 인성·효·예절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비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성교육 운영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 강사 지원 ▲2026년 북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 방향 정립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연계를 강화해 지역 인성교육 생태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인천교육 핵심 가치인 ‘애기애타(愛己愛他)’와 ‘학사습행(學思習行)’을 실천하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읽걷쓰 기반 그림책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와 함께 읽걷쓰 기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천-대만 이야기’를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교육의 저변 확대와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으며,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그림책 작가 김보람 작가의 지도를 받아 대만의 역사·문화·명소·인물 등을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그림책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마니산유치원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그림책 창작 수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읽걷쓰’ 기반 누리과정을 지원하고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책 창작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있는 학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수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2025학년도 중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고등학교 교사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중학교 진로교육, 수업사례, 고입 전형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고등학교 진로교육, 수업 사례 △학교 현장 맞춤형 진로 상담 프로그램 △학생부 분석과 면접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 대비 전략 △학생부 분석과 진학 대비 면접 지도 △학생 유형별 진로진학 상담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사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강의와 우수 사례 공유, 진로 상담 특강을 통해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진로교육과 관련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시기의 진로교육은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4년까지 총 10년간 학생의 진로 탐색, 직무 역량 강화, 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단순히 취업률을 높이는 것을 넘어, 학력 차별·구인·구직 미스매칭·직업교육 인식 부족 등 현실적 문제를 해소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정책은 연속성·체계성·신뢰성·확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Pre-Job(중학교 3년) → Present-Job(직업계고 3년) → Post-Job(졸업 후 4년)3단계로 운영된다. Pre-Job Edu(중학교 3년) 단계에서는‘직업교육 바로알기’를 핵심 목표로 삼아 ▲직업세계 탐색 ▲직업교육 이해도 제고 ▲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중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Present-Job Edu(직업계고 3년) 단계는‘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에 집중해 ▲전공탐색 및 직업기초 향상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 ▲가치중심 현장실습 운영 등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무 수행 능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50대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책을 통한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책꽃길’ 독서동아리를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운영한다. 강의는 △나의 이야기 △함께 사는 사회 공존 △가을을 담은 시 △포토에세이 쓰기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4일 오전 9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선착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활성화와 지역 문화 교류를 위해 ‘2025 온마을축제’를 13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리모델링을 마친 1층 로비와 갤러리 사계, 여름강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몬스테라가 건네는 위로’ 꽃 생활화 교육 ▲수성싸인펜을 활용한 ‘감성 책갈피 만들기’ ▲이미지를 활용해 만드는 ‘도서관이 반짝! 내 비누도 반짝!’ 투명비누 제작 ▲‘나만의 북스탬프 만들기’ 등 4종이다.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도서관 캐릭터를 활용한 읽걷쓰 뱃지 만들기 ▲잔디마당에서 즐기는 책소풍 ▲한국우편사업진흥국 기부 우표박물관 교육꾸러미 배부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4일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저경력 교사의 과학탐구 지도를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탐구활동을 돕기 위해 3일 인천석남중학교에서 과학탐구산출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선인장 가시 구조를 활용한 수분 포집 장치 개발을 주제로 학생 주도 탐구활동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저경력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구 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교육연구사와 교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산출물을 세밀히 점검하고 맞춤형 지도를 진행했으며, 저경력 교사들은 지도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효과적인 탐구 지도 방법을 배웠다. 참여 교사는 “탐구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전문가의 지도를 보며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 맞춤형 탐구활동 지원과 저경력 교사의 탐구 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과 교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탐구 결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생활교육 지원을 위해 4일 ‘2025학년도 하반기 관리자 대상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학생생활지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과 연계해 수업·생활지도 여건 조성 방안과 학생생활교육 관련 주요 정책을 안내해 전문성 향상과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어해룡 관장이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과 대응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 ▲교사 생활지도 권한 강화 ▲인천형 학교폭력 보안관 운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매 업무 효율화 지원 등 다양한 현장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위해 관리자의 역량이 중요한 만큼 정책 안내를 지속할 것”이라며 “학교급 특성에 맞는 학생생활지도로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글로벌 동행 국제교류’ 사전 교육의 일환으로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제교류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교사, 보건교사, 운영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받고 인천의 역사·지리·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인천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시민적 관점을 넓혔다. ‘인천바로알기’는 일본 해외체험활동과 연계해 ‘인천의 근현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 학생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실내 활동으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퀴즈 활동을 진행한 뒤, 한국근대문학관 등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의 가치를 인식하고 세계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교육대상학생 글로벌 동행 국제교류’ 참가팀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3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읽걷쓰기반 AI 기초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 시범 적용 교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9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앞두고 교사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 운영에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391명이 참여해 AI 융합교육의 실제 효과를 검증받게 된다. 3학년은 ▲AI와 함께하는 물체·물질 대탐험 ▲밀물썰물 탐험대 ▲생활 속 소리 찾기 ▲우리는 감염병 수호대 등 4개 프로그램을 통해 동화책 재구성, 갯벌 생태 탐구, 생활 속 소리 시각화, 감염병 예방 자료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4학년은 ▲AI 천문 탐험대 ▲AI 생태 지킴이 ▲AI 기체 탐험대 ▲지구 온난화 X파일 등 달과 행성 탐구, 깃대종 연구, 로켓 설계·발사, 기후변화 데이터 분석 및 캠페인 제작 등 심화 융합 탐구를 진행한다. 교사단은 개발된 8종의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주제를 수업에 적용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와 함께 '2025 남동, 청렴이 빛나는 순간' 청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동구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남동구새마을회, 남동구경영인연합회, 남동구청년창업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의 ‘2025년 청렴 실천 공동이행과제’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청렴활동 등을 홍보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청렴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다양한 기관과 청렴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청렴 정책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242,36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전 기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도서인 『버킷리스트』의 저자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저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은 ‘시를 통해 얻는 삶의 위안’을 주제로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 시인은 “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발견되는 소소한 기쁨과 따뜻함을 기록하는 것”이라며, 삶의 순간을 시로 담아내는 법과 문학이 주는 위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나태주 시인은 『대숲 아래서』,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따뜻한 언어와 서정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세대를 잇고 지역사회가 함께 사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일 미추홀구가족센터에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버터헤드 100포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주안도서관은 특색사업인 ‘스마트그린교실’의 일환으로 스마트팜을 구축·운영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물 수확 체험, 스마트팜 요리 교실, 코딩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확한 작물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증이 스마트팜을 통한 생태적 가치와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노후 외부시설 개선을 위해 인천양지초등학교와 가림고등학교의 외부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5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의 외부 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신설 학교와의 시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양지초등학교는 아스콘 포장, 배수로 개선, 운동장 정비 등을 진행했고, 가림고등학교는 보차도 블록 포장, 운동장 정비, 차양시설 개선 등 노후시설을 전면 보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학교의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