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일, 제21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안성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어르신 무상교통, 광역버스 노선 확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안성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시민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안성시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1,738억 원으로 2023년도 1조 1,590억 원과 비교해 1.28%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9,965억 원, 특별회계 1,773억 원 등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시민의 안정적 삶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역점시책으로는 ▶도시의 지속성 담보와 성장 잠재력 확충, ▶시민들의 사회권 보장을 위한 보건·복지 강화, ▶삶 속에 문화가 있는 도시 조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교통체계 개선 및 교통망 확충,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첨단산업 육성 및 도시공사 출범, ▶시민 편의 인프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2023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안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했다. 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담당 사서교사, 사서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활용 및 협력수업 사례'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4회 운영하며, ▲ 뻔하지 않은 책놀이 ▲ 영화 인문학 ▲ 비경쟁 독서토론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각급 학교도서관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한 이번 연수의 특징은 이론과 실제를 함께 익혀 자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다. 연수에 참가한 학교 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연수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주제로, 특히 뻔하지 않은 책놀이 강연을 통해 학생들과 북모티콘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사례 중심, 맞춤식으로 구성한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 도서관이 배움과 소통, 나눔이 어우러진 포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여름철 재난관리 평가 비율은 사전 대비 서류 50%와 재해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 대처 능력 50%로, 실제 재난 상황 관리 능력 평가에 무게를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성시는 여름철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는 폭우가 내릴 때 상습 침수되는 둔치 주차장에 ‘둔치주차장 신속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확대해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는 등 재해 예방 및 선제 대응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2023년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 총 14회 978명이 비상근무에 나섰으며 자동 음성경보시설(81개소)과 마을 방송(309개 마을 14,528가구)을 활용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대비 주민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지난 8월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율곡천, 죽산지구 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 사업 상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1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개막하는 하반기 특별전시 '독립운동가 한재호' 개막에 맞추어 2022년도부터 추진 해온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 코너를 선보인다. 상설전시실에 배치된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 코너는 상설전시실의 주요 전시물인 범죄인 명부, 그리고 안성3.1만세운동이 진행되어 2일간의 해방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디오라마 모형 전시물을 디지털화하여 단편적인 정보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관람객이 스마트 로봇을 통해 능동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스마트 로봇은 전시에 대한 정보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해설하는 언어에는 영어, 중국, 일본어 외에도 수어(手語)가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범위 확장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이번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코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사업비로 교부받은 국비 1억원을 포함한 2억원을 투자하여 구축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부가 보훈시설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1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전시'독립운동가 한재호'와 영상전시'2일간의 해방'을 개막한다. 특별전시 '독립운동가 한재호'는 원곡과 양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안성3.1만세운동에 참여한 인물인 독립운동가 한재호 선생의 일상을 묘사한다. 한재호 선생은 시조와 한학(漢學)을 즐기던 평범한 인물로, 의료시설이 부족하던 시절 그가 안성 읍내에서 운영하던 광성당한약방은 이웃의 건강을 살피고 정을 나누던 사랑방이었다. 한재호 선생의 손자 한병일씨의 추억과 소장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독립운동가 한재호' 전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가 우리에게 어떤 이웃이었고, 어떻게 지역과 나라 그리고 이웃의 평안을 위해 일어서게 됐는지 그 심정을 살펴보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새롭게 조성한 360도 써클비전 영상실에서 상영되는 영상전시 '2일간의 해방'은 안성이 실력항쟁지로 명성을 떨치게 된 “2일간의 해방”의 격렬했던 순간을 보여준다. 소리죽여 모인 주민들이 하나, 둘 횃불을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큰 불꽃이 되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1월 16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한울마당에서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찾아가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및 별걸 다 들어주는 청년상담센터 등 다양한 청년사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한울마당 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청년톡톡’ SNS 팔로워 및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홍보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방문하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안성시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졌다니 참 반가운 일이다. 이번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많은 공간들이 만들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안성시는 청년문화공간을 통하여 △청년정책 참여 거점공간 운영 △청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청년을 위한 공간 대관 △다양한 청년정책정보 제공 등 청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6일 경승위원회로부터 연탄 1만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청원사, 칠장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영평사, 쌍미륵사, 연등사, 운수암, 지통암, 자비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시에 취약계층을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연탄과 자비나눔 쌀 등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실장 본각스님은 “최근 연탄사용 가구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실제 주위에는 아직도 연탄을 때는 취약한 가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소외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챙기겠다. 이번 여러분들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부받은 연탄은 관내 독거노인 및 난방취약계층 25가구에 4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0일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진성펜션에서 안성시 꿈드림 소속 멘토와 멘티를 대상으로 힐링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멘티 11명과 대학생 멘토 7명이 참여했으며,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 후 마니또 활동, 버킷리스트 및 응원메시지 남기기, 바비큐 나눠먹기 후 불멍체험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멘토들의 협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즐겁고 의미있는 추억을 남겼다. 캠핑에 참여한 청소년은 “또래 친구들과의 캠핑체험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설레었고, 체험활동하면서 친구들, 멘토들과 빠르게 정이 들어서 헤어짐이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친구들, 멘토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고, 다 같이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환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무용과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시청과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힘쓴 주민자치위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라인댄스, 요가, 기타교실 등 8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양성면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도약과 발전을 통해, 주민화합에 기여할 것과,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보다 나은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것으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보라 시장은 인근 도시인 충남 공주시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최원철 공주시장을 지목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받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월 2일 자매도시인 서울 종로구와 제주 서귀포시, 고향인 여수시에 각각 100만원씩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안성 최초로 독립운동 창작 칸타타를 기획했다. 오는 11월 26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루어지는 칸타타 공연은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이 공연은 3ㆍ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기미독립선언서를 시작으로 전국 및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독립선언서가 선포됐던 내용을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본 공연은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불리는 안성 전역에서 행해졌던 뜨겁고 강렬했던 만세운동의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낸다. 칸타타는 합창, 중창, 독창 등의 다양한 성악곡과 나래이션, 오케스트라 연주가 동반되는 장르로서 오페라보다 성악의 비중이 높고, 이야기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나래이션과 웅장한 무대 연출이 특징이다. 본 창작 칸타타(대본·작사 이경식, 작곡 정현식)공연은 합창단이 무대에서만 아니라 객석에서도 등장하여 관객과 함께 노래 부르며 참여하는 형식으로 관객 참여형으로 연출한다. 제작자인 임정현이 총연출을, 연출가인 최정원이 연출을 맡으며, 지휘는 유세종이 맡는다. 특히 남녀 각각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저소득층 2가구를 선정해 각각 연탄 32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동절기 난방비가 부담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새마을협의회 남녀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 받은 견내마을 모 어르신(75세)은 “이번 겨울도 절대적으로 연탄이 필요하여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대덕면 새마을협의회에 늘 감사한 마음이고 지역 주민들이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따듯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강성영 지도자 회장, 정향숙 부녀회 회장 등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마을 환경정비, 폐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지난 13일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를 절이고 김장재료를 다듬는 등 사전 준비를 했으며, 14일에는 김장 속을 버무려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준비된 총 3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는 약 3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안효순 부녀회장은 “전달된 김장김치가 관내 어르신 등 이웃들의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금광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고 전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2일 동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면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4일, 15일 2일간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미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배추 33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10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먹거리 부담이 큰데 김장김치를 나눠 드리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 전했다. 왕규용 보개면장은 “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15일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지역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계란, 두부, 고구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개별포장해 해당 세대를 방문하고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호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나눔행사를 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농산물꾸러미가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화) 죽산, 일죽면 일대에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위기 문제를 바로 알고 시민 모두가 함께 아이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마음 편히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함으로써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시 동부권을 중점으로 조를 나누어 거리에서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임신 출산 양육 지원사업에 관하여 홍보했다. 안성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출생축하선물(With 안성) 지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북스타트 책꾸러미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아이돌봄 가사돌봄 서비스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입학 축하금 지원 등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여 건강한 아동양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출산안심환경조성에 대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마음이 편안한 안성을 만드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1월 14일 안성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건설현장 산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수도권남부지역본부 경기도 건설지부(이하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에서 요청한 면담으로 관련부서(시민안전과, 건설관리과, 도로시설과, 건축과, 주택과)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에서 제시한 주요 안건은 ▲건설현장 산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요구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요구 ▲건설현장 지역주민 우선 고용 대책 마련으로,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과 안성시에서는 안건에 대한 의견과 요청사항 등을 자유롭게 주고 받으며 면담이 진행됐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에서 제시한 안건들에 대해 안성시에서는 “산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현재 법의 제도화 및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즉시 개선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우선적으로 현 상황에서 시행 가능한 범위내에서 관리ㆍ감독 및 안전점검을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며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견을 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건설현장 산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 16.국어 시험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안성 6개 고등학교(가온고 외 5교)는 제34 시험지구 소속으로 제12~17 시험장, 98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2031명의 수험생을 지원한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시험 전일 6개 시험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상해 교육장은 “부담이 큰 시험 운영에 협조해준 학교에 감사를 표하며 적극적 소통을 통해 종사요원의 활동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시험 당일 인근 시험장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맞이한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입시 시스템 개선’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학이 학생 선발의 주인 만큼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16일 9시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안성시장,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안성시에 위치한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기자회견과 함께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1,362만명)이지만, 인구천명당 의사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2.2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에서도 시군구에 따라 활동의사수의 편차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활동의사수가 가장 많은 성남시의 경우 인구천명당 활동의사수가 3.61명인 반면, 과천 0.71명, 광주 0.81명, 안성 1.12명으로 경기도 내에서도 최대 5배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기도의 인구대비 의대정원수(0.09명)는 의대미설치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내 사립대학 의과대학이 3곳이 있지만, 모두 50명 미만의 소규모 정원으로 경기도 내 의사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심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정보 접근성 향상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365일 24시간 정보 전달이 가능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로서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단순 문의에 대한 답변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챗봇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어플 검색창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하거나 공단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카카오톡 페이지를 클릭 후 채널을 추가한 뒤 대화창에 단순 문의 키워드를 작성하면 신속하게 답변 받을 수 있다. 챗봇 포스터 하단에‘채널 추가하기’QR코드는 채널을 추가하지 않은 경우 QR코드를 통해 바로 채널 추가가 가능하며, 채널을 추가한 경우라면 ‘챗봇 보내러가기’QR코드를 통해 바로 챗봇 문의가 가능합니다. 공단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생활쓰레기 일정표, 대형폐기물수수료가격표,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이용안내, 국민체육센터 이용안내 등에 관한 설명 또는 해당 홈페이지 링크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향후 메시지 보내기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