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하반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단속은 29일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지며, 안성시는 관내 차량 밀집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3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합계액이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며,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체납으로 인해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납부하지 못한 세금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여 납부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연중 수시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6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3년 안성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소통협치담당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과 교육 참석자 및 수료자 27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양성과정은 관내 독립서점인 ‘다즐링북스’가 주관한 행사로, 지자체와 민간의 힘을 모으는 협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퍼실리테이터는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토론,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합의를 형성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촉진자’를 뜻한다. 이들은 회의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결과물을 도출하거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양성교육은 교육 시간 20시간 중 16시간 이상 참석자에 한해 수료 및 3급 민간자격검증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교육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터의 정의와 다양한 실전기법 등을 학습했다. 개인이 속한 모임, 공동체 내에서의 토론 문화 형성 외에도 안성시가 주최하는 다양한 토론회와 공론장 또는 시민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 30명을 목표로 했던 교육과정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시청 소속 관리감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 교육은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이 ‘대한민국 안전보건 정책 및 재해사례’라는 주제의 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역량교육의 주요 내용은 ‘정부 안전보건정책 핵심방향,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 관리감독자의 주요업무’ 등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홍순의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날 강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이 주목적이 아닌, 재해예방을 위한 의무주체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자 교육에 직접 참여해 주신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께 감사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금융우대 지원을 위해 시 금고인 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그동안 시행해 온 인증패 수여와 함께 내년부터 예금, 대출금리 우대, 외환 수수료 우대, 각종 금융수수료 감면 등 금융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성실납세자는 안성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매년 지방세를 4건이상 개인은 연간 200만원, 법인는 연간 1천만원 이상 납부기한 까지 전액 납부한 재정확충 기여자와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재정에 크게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명예와 더불어 작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새로운 시책에 금융기관의 협조가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 받을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선진 납세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제21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6일간 열린다. 안정열 의장은 오늘 개최사에서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응원하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금번 정례회 기간 동안 처리해야 하는 2023년도 제5회 추경과 내년도 예산안 등 시정의 주요 사안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처리를 동료의원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집행부에서 상정된 안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발의 조례안 16건)을 심사 후 2023년 제5회 추경 예산안과 2024년 예산안을 처리한다. 한편 안성시의회 임시회의는 안성시의회 홈페에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따뜻한 행복을 채우는 학생, 선생님, 평생교육 학부모님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미술작품 전시회 「제38회 사제동행 터전(展)」이 11월 29일 10시부터 12월 3일 14시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사제동행 터전(展)」은 예술교육이 경연과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표현과 공감, 공유를 위한 학생 중심의 축제 마당과 일상적으로 추진되어온 예술동아리 활동 발표의 장(場)이 됐다며 출품하기까지 애쓰신 학생, 지도하신 교사, 평생교육 학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함께 공존하고 더불어 행복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예술교육의 지향하는 바를 나타내고자 기획된 것에 큰 감명이었다라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미술 교육 축제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사제동행 터전(展)」은 1985년 선생님들의 작품 발표회로 출발하여 학생들의 작품과 학부모님의 평생교육 미술작품까지 함께하는 안성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전시회가 됐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은 물론 교사와 평생교육 학부모님의 작품도 함께하여 서로 소통하며 동반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오전7시 30분부터 약1시간가량 안성2공단 사거리에서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와 합동으로 약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할 말이 있습니다.’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의 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25.~12.1.)과 연계해 추진한 것으로 가정폭력 및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함께 만드는 성평등한 안성, 가정·성폭력 없는 안전한 안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창 및 홍보를 실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신고·상담관련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공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함께 만드는 성평등한 공단, 가정·성폭력 없는 안전한 공단’이라는 슬로건으로 현수막 게시, 공단 홈페이지 팝업 게재 등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점점 늘어만 가는 것 같은 폭력에 대한 심각성 및 근절의 중요성을 인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수능일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하여 석정동 일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수능일을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소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합동점검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S그룹이 지난 18일 안성 서운면 소재의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정 가득 나눔’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김보라 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LS그룹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등 LS그룹 임직원 40명, 자원봉사자 약 400명이 참여했다. 이날 LS그룹은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치 10KG 1,113박스, 이불 152채, 토종벌꿀(500g) 100단지를 준비했으며 안성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과 소외계층 약 874가구에 배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우선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매년 활발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LS그룹의 행보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LS그룹 명노현 부회장은 “돌아오는 김장철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해 주신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 도움에 힘입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1월 혁신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충청남도 당진시의 공공건축물 우수사례 탐방과 예산군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고 안성시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으로 관련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일차에는 차주영 총괄계획가(안성·당진시)와 함께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당진시의회 열린도서관, 청년타운 나래, 숲속도서관 등 공공건축물 우수사례를 시찰했다. 당진시는 공공건축물의 양적 확충에서 벗어나 공간환경의 품질을 높이고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기획·설계·자문·심사, △정비계획 수립 자문 등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 분야에 참여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도를 추진한 5년간 참여한 건축물이 국내 각종 건축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며 당진시의 우수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2일차에는 예산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회로부터 시장 운영사항 및 상권 활성화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가족여성과, 건강증진과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언어장벽으로 금연지원 및 보건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외국인 이주노동자,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추진했으며, 3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찾아가는 금연교육, 금연상담 등 제공 ▲가족여성과-금연상담 통역 지원 ▲건강증진과-외국인 금연등록자 대상 지정할인점 할인 혜택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 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여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은 “소통의 어려움으로 다문화가족 대상 금연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웠다.”며 “앞으로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다문화가족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1월 16일 ~17일까지 이틀 동안 금광면 소재 신기팜 체험마을에서 위원 17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행복나눔 반찬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사업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에는 김장하기 어려운 18가구를 발굴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며 김장김치와 함께 삼겹살 보쌈을 전달했다. 특히 10월에 나눔대상자분 15명에게 쌀 10kg짜리를 기부에 이어 11월에도 재차 배추 70포기, 무 50개, 고춧가루 및 쪽파 등 100만원에 상당하는 김장재료를 김종국 협의체 위원(금광면 연내동 이장)이 기부했다. 김점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한 요즘, 김장을 만들어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장재료를 기부해주신 김종국 위원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사무소는 청사 신축을 위해 현 청사에서 임시 청사로 이전하여 11월 2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부지에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임시청사를 ‘서운면 안성맞춤대로 165(송정리 27-1번지)’에 마련했으며, 보건지소 또한 임시청사로 이전해 신청사가 완공될때까지 운영된다. 서운면은 11월 24일 업무종료 시부터 26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오는 11월 27일부터 정상 근무할 계획이다. 현 면사무소는 1984년에 준공되어 약 40년 동안 주민들의 행정업무를 수행해왔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주민들의 새로운 행정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축될 청사는 연면적 2,03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면사무소, 보건지소, 작은 도서관 등이 배치돼 주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민원 불편이 없도록 사전 홍보와 대민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23년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을 대상(만 40세까지)으로 11.21., 11.24. 두번에 걸쳐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안성시 민방위 보충교육은 본교육을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 지자체 자세한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은 11.21.(화)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안성시 발화대길 21), 11.24.(금)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안성시 보개면 보개원삼로 219)에서 집합교육을 받는다. 민방위 소양·재난안전·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집합교육 4시간을 받으며 교육 이수는 입·퇴실 시 전자통지서 QR 스캔 또는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통해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민방위대원들이 역할을 제고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종 위기상황 행동요령 및 방호능력을 향상시키고 전 민방위대원들이 공동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7일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제7회 안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1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자 주민자치위원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주민자치센터 5개 프로그램(요가, 라인댄스, 에어로빅, 난타, 풍물)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멋진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안성2동 김현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수강생 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더 내실있게 주민자치센터를 운영 하여 주민지치센터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발표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1년 동안 즐겁게 배운 것들을 자랑하는 여러분들의 날이다. 내년에는 수강생 여러분들과 더불어, 가족, 안성 2동 주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더욱 더 풍성한 잔치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5일 케이오가닉센타로부터 유기농고구마(5kg) 2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케이오가닉센타(주)는 농식품 도매업체로 경기 광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최근 안성시 일죽면에 농산물 유통창고를 건축하면서 안성시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로써 안성시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자 직접 재배한 유기농 고구마를 기부하게 됐다. 케이오가닉센타 이해극 대표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안성시에 꾸준히 기부를 할 계획이며 독거노인, 결손가정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며 포부를 밝혔다. 유태일 부시장은 “회사가 타지에 있음에도 안성시까지 두루 챙겨주심에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유기농 고구마는 관내 아동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될것이다”. 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2023년 함께나누는 따뜻한 안성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기부관련 문의는 안성시청 복지정책과(678-2172)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4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의 공모 기획전시로 ‘테오리아’ 주제의 추상 작품을 그린 김경아 초대전을 개최했다. 그리스어인 테오리아(theoria)는 인간의 영혼이 순수한 상태에서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관조 정신을 이르는 말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극적 드러냄보다는 절제의 미를 표현하고 있으며 화면에 겹겹이 얹혀오는 과정에서 느끼는 물질성을 작품에 끌어내고 있다. 서구적인 형태의 그리드와 비슷해 보이지만 한옥의 방문과 창에서 영감을 얻어 변형한 독특한 기하학적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김경아 작가는 “현대사회의 어지럽고 시끄러운 소리 들과 이미지에서 멀어져 힐링을 느낄 기회를 주고자 하며 편안함과 잔잔함이 넘치는 갤러리에 오셔서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전시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이음길(공동체 네트워크)은 지난 11월13일 12개 마을 주민과 읍·면·동 관계자 가 참석한 ‘2023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한마당 축제는 ‘안성맞춤 이음길’이 주최/주관하여, 행사 사회를 마을주민인 한승택(동막마을)실무자가 진행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마을주민들이 기획부터 실행하며, 말그대로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주도하는 방식이었다. 한마당축제는 12개 마을 주민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방삼마을 방새미밴드 오프닝 공연, 마을공동체 성과보고, 진입마을(8개소), 발전마을(4개소) 사업 소개, 시크릿(자기자랑하기) 이벤트, 마을공동체를 향한 응원메세지로 마무리 됬다. 이번 한마당 축제는 마을별 사업의 사진도 함께 전시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공유의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진입마을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했고, 발전마을은 소득을 기반으로 한 공동경작지, 마을 자율카페(북카페), 금화규 꽃차 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12개 마을에 맞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관내 게이트볼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내용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 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국선도, 노래, 요가, 풍물, 에어로빅 공연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이 발표회를 위해 1년 동안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더욱더 많이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지역주민의 꾸준한 문화 활동을 통하여 동주민의 문화의식을 계승·발전시키고 향후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왕성한 주민자치 활동을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들에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은 16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일죽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청 행정과 중대산업재해팀에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요, 자주 발생하는 재해·사고 유형, 중대재해법 사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의무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등 사업장 운영 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 등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