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17일 외식기업 정성담(대표 배양자)이 양평군의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의집과 지게의집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오전 8시 30분부터 지게의집 앞마당에서 시작한 이 날 김장 봉사는 김치 1.5t 분량으로 은혜의집과 지게의집 그리고 순환보호 작업장에서 생활하는 200여 명이 겨울을 날 수 있는 든든한 양식이다. 정성담 배양자 대표와 직원 7명, 은혜의집 유선영 원장, 지게의집 남명숙 원장, 교사 등 20여 명은 배양자 대표가 집에서 가족을 위해 담그는 김치 레시피대로 준비해온 재료로 4시간에 걸쳐 김장을 완성했다. 유선영 은혜의집 원장은 “코로나19로 봉사를 비롯한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선뜻 김장 봉사를 하겠다고 나서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 고마움을 느낀다.”며, “모양만 내는 김장이 아니라 정말 집에서 담그는 김치처럼 김칫소에 들어가는 비법 육수부터 배 등 고급 부재료를 아낌없이 챙겨온 것을 보고 놀랐다. 김장 뿐 아니라 손수 수육 고기와 굴까지 준비해온 것을 보고 너무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정성담의 배양자 대표는 “나 혼자 사는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확정과 약 5,8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인가되는 등 많은 개발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인구증가에 대비해 일일 11,0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신원정수장 신설공사 기공식을 18일 양서면 신원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신원정수장의 사업 규모는 표준정수처리시설을 갖추는 정수장(일일11,000톤), 배수지(5,500톤), 송·배수관로(17.3㎞)를 설치하며, 양서면 동부지역(신원리, 도곡리, 국수리, 청계리, 대심리, 복포리), 옥천면, 강상면, 강하면에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도비 70%를 지원받아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650억원이 투입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공은 ㈜태영건설에서, 건설사업관리는 ㈜도화엔지니어링 외 1개사가 선정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사업 준공 전에 시운전 및 안전점검 등을 거쳐 2025년부터 양평군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으로 이번 신원정수장의 신설을 통해 양평군의 급수구역 확대 및 급수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물(水)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17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전 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운영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을 실시했다.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발표한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하면서 7~9월에는 혈액 보유 상태가 '적정'인 날이 하루도 없을 정도로 혈액 수급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이러한 위기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양평지역 기관 및 단체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사랑이라도 전하고자 ‘사랑 헌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된 것이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일자리경제과 청년팀(양평청년공간 ‘오름’) 직원들이 바통을 이어 받아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마세근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나눔.상생 문화의 확산을 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와 함께 관내 다문화 가정,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극세사 이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불나눔 봉사는 지난달 아름다운동행봉사회에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주최한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마련됐다. 추운 겨울 포근한 극세사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에게 이불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지민희 아름다운동행 봉사회 회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동참해 주신 회원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아름다운동행봉사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추운겨울을 대비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봉사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인 ‘재능나눔으로 만드는 행복한 양평’활동을 진행해 2021년 쓰임캘리그라피 봉사단을 양성했다. 캘리그라피란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기계적으로 획일화된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다운 글자체를 의미한다. 쓰임캘리그라피 봉사단은 전문봉사단 양성의 일환으로, 교육을 완료한 수료생들이 관내 복지시설 및 수요처 등에 방문해 전문자원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캘리그라피 교육내용을 활용해 양평군을 상징하는 연꽃·부추꽃·구둔역·산수유 등의 그림을 삽입한 머그컵을 제작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350여 개의 캘리그라피 머그컵을 전달했다. 쓰임캘리그라피 봉사단의 한 봉사자는 “그동안 자원봉사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캘리그라피 교육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캘리그라피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읍·면(동·서부) 권역별로 4회기 과정으로 읍·면 인적안전망(읍면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반장 등)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내에서 인적안전망의 역할,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경국소장(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을 비롯한 지역복지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수기법(영화로 보는 지역사회, 참여형 교육 등)을 통해 읍면 인적안전망의 복지 역량을 한 층 더 높일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영화를 통한 복지역량교육이라 신선했고, 지역사회 내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공감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교육이라 의미 있었다. 앞으로의 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발굴에 앞장서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중요성을 알고, 앞으로도 탄탄한 복지안전망 체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쓰레기 문제가 양평의 지역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지난 16일 이른 아침부터 지평면 일신1리 분리수거장에서는 각 읍·면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 읍·면장, 환경과 관계자, 일신1리 관계자등 총14명이 참석했으며 일신1리 배명기 이장이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설명하고 이와 더불어 쓰레기에 대한 인식변화촉구, 쓰레기 재활용의 중요성, 환경에 대한 관심 등을 호소했다. 배명기 일신1리 이장은 이날 “우리 마을에서 각 읍면장님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방법, 배출요령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우리마을에서 교육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각 읍·면으로 돌아가서 읍·면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해 신경을 조금씩만 더 써주시면 양평군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청정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칠 지평면부면장은 “일신1리는 지평면에서도 특히 쓰레기 분리배출이 잘되는 곳으로 일신1리 배명기 이장님처럼 주인의식을 가지고 양평군의 읍·면장님들 및 각마을 이장님들이 함께 마을에서 나오는 쓰레기에 대해 조금씩 고민을 더 해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 15일부터 12월 3월까지 하반기 농사용 폐부직포·폐차광막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해, 농사용 폐부직포·폐차광막 처리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부직포와 폐차광막은 농가의 처리비 부담 문제로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 또는 매립되는 등 부적정 처리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하반기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사용 폐부직포·폐차광막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영농편의는 물론 불법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폐부직포와 폐차광막은 이물질 제거 후 말아 묶은 후 거주지 읍‧면 임시 보관 장소에 배출해야 하며, 배출된 폐부직포와 폐차광막은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폐부직포, 폐차광막 처리를 지원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무분별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처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소통 그 위에 자존감’,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의미’라는 주제로 강하면 블룸비스타에서 2021 양평군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 한해 동안 지역사회의 안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발열체크 및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위드코로나를 맞아 변화하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대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성취·가치 및 소통과 자존감 등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의 셀프리더가 되기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윤기용 센터장은 “바쁜 와중에도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의 무한가치처럼 서로 손잡고 함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양평군의 자원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워크숍을 계기로 봉사자 여러분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봉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원봉사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주인공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그라운드 골프회에 100만원 상당의 활동 단체복을 기탁했다. ㈜주인공은 지난 10월에 서종면 1사 1경로당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평소 관내 어르신 공경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인공 장인순(양평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잘 견디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 활동을 응원하고 신체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단체복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는 단체복을 지원해주신 ㈜주인공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살뜰하게 챙겨주는 마음이 있어서 어르신들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16일 양평읍사무소에 연이은 기부 소식이 있었다. 해마다 연말이면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봉성1리 유재복 전 이장이 올해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재복 전 이장은 수년 전부터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한해도 거르지 않고 기부해오고 있다. 유재복 전 이장은 “매년 하는 연례행사처럼 올해도 겨울이 되기 전에 양평읍사무소로 연락을 했다.”며, “큰 의미 없이 그저 어린 손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익명의 기부자가 백만원이 적혀있는 수표 한 장을 건넸다. 멀리서 자전거를 타고 왔다며, 아무것도 묻지 말고 좋은 곳에 써달라며 얼른 오신 길로 나가셨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디선가 이렇게 감사한 분들이 나타나 주신다.”며, “유재복 전 이장님과 익명의 기부자의 기부금은 양평읍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경제적·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영정사진을 마련하지 못한 지역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영정사진을 미리 촬영해 놓으면 오래도록 장수한다는 의미의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사진으로 남기고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추천뿐만 아니라 의상대여, 사진관 인솔, 옷단장등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촬영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시간을 정해 진행했으며, 촬영한 사진은 보정작업 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15일 옥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옥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10kg) 20포를 전달했다. 옥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이번 후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제일 필요한 생필품인 쌀로 후원하게 됐다. 전달된 쌀(10kg) 20포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0가구에게 당일 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옥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구본옥 위원장은 “동절기 추운 한파에 힘들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품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준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백김치와 냉온찜질팩을 옥천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다(함께)행(복한) 옥처니 백김치 나눔 ‘백김치로 토닥토닥’ 사업은 다가올 겨울철에 앞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5일~16일 이틀에 걸쳐 백김치(10kg*50통)를 직접 담갔으며, 각 마을 이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백김치와 냉온찜질팩을 가가호호 방문전달하며 취약계층과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백김치 전달 사업을 위해 신복2리 노인회장(김석중)이 배추를, 옥천면생활안전협의회장(김남수)이 무를, 협의체 위원(이원호, 오정숙)이 무와 고춧가루를 후원함으로써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치 지원 사업은 남녀노소를 비롯해 다문화가정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백김치로 선정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본격적인 겨울철이 겹치면서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더 큰 추위를 느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김장철에 대한 부담이 줄고 주위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 여성농업경영인회가 제11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11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개최가 불투명 했으나, 최근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역지침 시행에 따라 금년 전국대회를 전격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농촌 문화 창달의 선도자로서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살기 좋은 농촌 건설에 앞장서며,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경영인으로서 여성농업인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 여성농업경영인회 회장(권명랑)은 “회장·임원 등 약 3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며, 양평 여성농업경영인의 화합과 양평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역할과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 창의학습 동아리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지난 15일 ‘래디컬 헬프’ 공동 번역자인 박경현 소장(샘교육복지연구소)을 초청해 북 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양평군 창의학습 동아리는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접목함으로써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하는 연구활동 동아리다. 그 동안 관리중심의 사회복지 체제에서 개인들과 지역사회로 권한을 옮겨서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체제의 근본적 전환을 주제로 민관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복지기관 종사자가 참석해 구글미트와 유튜브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박경현 소장은 강연을 통해 ‘래디컬 헬프’에서 담고 있는 행정적 칸막이와 중복, 사각지대로 애를 먹는 관리 중심의 사회복지 체제에서 벗어나 관계 중심 및 강점 중심의 내용을 강조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양평군의 복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지역돌봄과장은 “이번 북 토크를 통해 민관이 함께 양평군의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찰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시행하는데 역량 강화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사단법인 에듀케어 굿티처와 함께 양평군 전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응급상황 행동 요령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의 어린이안전교육이다. 이 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주된 업무가 어린이와 대면하는 종사자 중 어린이 교육·보육·상담·체험활동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사단법인 에듀케어 굿티처는 온라인으로 이론 교육을 제공하고, 실습에서는 성인 심폐소생술부터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CPR교육, 기도폐쇄처치법과 어린이집 현장에 맞춘 영아 및 소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아 심폐소생술 방법과 하임리히법을 교육했다. 이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지침에 따라 손소독, 발열체크, 교육 진행 중에도 마스크 필수착용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5일부터 19일까지 일 2회씩 총 10회 진행된다. 조연경 센터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안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 양평군이 지난 11일 지역현안사업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날 국회 방문에서 서영교 행안위 위원장, 강득구, 맹성규 국회 예결위 간사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중점사업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함께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등 국토교통분야의 사업 추진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예산과 함께 양평 분뇨처리장 이전, 옥천파출소 건립 등 환경부와 기획재정부에 요청된 양평군의 여러 현안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 했다. 정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국비 확보가 매우 힘들것으로 예상되지만 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에 국비를 확보해 군 재정력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정부 예산안은 11월 말까지 국회 상임위, 예결위 등 심의단계를 거쳐 12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신규참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군이 올해 8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정부 2회 추경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10월 5일 오리엔테이션 이후 현재 15명의 참여 청년이 군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12명), 청년아지트 딴딴(2명),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 협동조합(1명)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필수교육으로 직무역량 강화,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 등 직장인으로서의 갖춰야 할 기본소양 교육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기본교육(20시간)과 심화교육(6시간) 총 26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군 일자리경제과장 이세규는 “이번 교육이 진행되는 4일간 각자가 맡은 업무를 훌륭히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며 함께 참여한 청년과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본인의 삶과 지역에서 주도가 되는 자신감 있고 당당한 청년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2021년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방법은 전체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또는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기간(2021.11.1.~11.30) 중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24세(1996.10.2.~1997.10.1. 일생) 청년이며 지급은 양평통보로 한다. 특히 경기도와 양평군의 청년 기본소득 조례 일부 개정으로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의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 청년(1994.1.2.~1996.10.1. 일생)이 일시금을 지급받아도 기초생활수급 수당이 삭감·중지되지 않고 청년 기본소득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