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퇴직 인력의 사회 재진출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2025년 퇴직인력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교육은 ‘2025년 화성시 퇴직인력 역량강화 지원사업 : 신중년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 효행로 212)에서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차 교육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2차 교육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활기찬 중년으로 살아가기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45세~64세)이다. 참가자는 오는 30일까지 회차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업상담사를 통해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수료 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1회로도 인정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또는 화성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 조암농협 대강의실에서 조암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AI 활용법 및 사이버 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시니어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전 계층 맞춤·체험형 AI 리터러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AI 활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이 사이버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령층의 이해 수준을 고려해 ▲퀴즈를 통한 디지털 개념 이해 ▲일상 속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법 ▲AI 비서 활용 등 실생활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관내 노인대학 중심으로 총 9차례 시니어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고령층의 디지털 이해도와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와 세대 간 디지털 형평성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AI는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시민이 함께 누려야 할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AI를 활용하고, 사이버 범죄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키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수택3동에 위치한 ‘수인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구리시 내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11개소로 확대됐으며, 이 중 약국은 7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편의점, 약국 등 지역 내 개인사업장의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에 한해 지정되며, 가맹점은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특히, 치매안심약국은 △올바른 복약지도 △치매지원사업 안내 △배회 치매 환자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는 가맹점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항생제가 듣지 않는 일명 ‘슈퍼박테리아’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CRE 감염증 감소전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CRE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 자체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CRE 감염증 감소전략 운영 사업 ▲CRE 환경표면관리 시범 사업 ▲요양병원 간병인력 대상 감염관리 교육 등이다. 특히, 인천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신규사업으로, 관내 종합병원 5개소와 요양병원 7개소 등 총 12개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감염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CRE 감염증 감소전략 운영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RE 감염증은 기존 항생제가 효과를 보이지 않는 내성균으로,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환자 간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에는 폐렴, 요로감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며, 치명률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인천시의 CRE 감염증 발생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월 1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사회적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DOLGO)”에서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쌀, 정기후원으로 신동진쌀 20kg, 15포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돌고도네이션은 150개의 비영리 단체와 함께 올바른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2020년에 설립된 기부플랫폼으로 기부자들의 마음이 100% 전달될 수 있도록 수수료 없이 모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생필품지원, 6.25참전유공자 계절용품지원, 저소득어르신 대체식 정기후원 등 다양한 테마의 모금함을 운영중에 있으며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쌀”은 장애인 거주시설 및 복지관에 쌀 정기지원을 통하여 저소득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모금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1월부터 매월 신동진쌀 20kg, 15~17포 정기후원을 받고 있으며 후원받은 쌀은 복지관에서 운영중인 식당배식에 사용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매일 지역 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300명이 저렴한 가격에 점심식사를 이용중이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식권가격을 인상을 한 바가 있었으나, 쌀 정기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 장애인 및 정신 질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심리적/정서적 치유를 위한 다양한 농장체험 및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본 사업은 2025년 5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5년 7월, 작물 수확체험 등을 끝으로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은 치매노인(치매위험군 등), 우울증 환자, 장애인, 정신 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신체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2년~2023년에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하남시청의 지원을 받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5년에도 선정되어 지역사회 내 정신 장애인 및 정신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14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분당지사에서 저소득 가정 청소년 위한 장학금 후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후원전달식을 통해 초원교실 지역아동센터, (시립)도담분당동지역아동센터, 청솔지역 아동센터 등 총20,400,000원을 후원하였으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는 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지사(지사장 김현수)의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지원으로,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 기회가 제한될 수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5명에게 학습 및 문화활동, 교육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이정)은 “장기적이고 꾸준한 지원이야말로 아동과 청소년의 성장에 가장 큰 힘이 된다”며,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지사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비하기 위해 21일 서신면 전곡리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화성시 관광진흥과, 해양수산과, 문화관광재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뱃놀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축제 위상에 걸맞은 긍정적인 인상을 주고 정돈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해안가와 어항 구역, 주요 도로, 상가 앞 도로 등 구역별 청소와 정화 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마리나 구역과 마을 안길까지 꼼꼼히 정리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축제 기간에도 행사장 주변에 대한 집중 청소와 폐기물 수거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축제 이후에는 지속적인 환경 관리를 통해 전곡항을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관광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주덕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행사장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축제 이후에도 전곡항이 사랑받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그 지원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ON: 디지털세상’의 수강생을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4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능력 향상 ▲정보접근성 활용능력 강화 ▲자존감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활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 및 그림 그리기 체험, 사진·영상 편집 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총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 내‘스마트ON’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회원가입은 필수이며 교육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과 지원인이 쉽고 즐겁게 디지털 세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자존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입사 1주년을 맞는 신입 간호사 대상 간호 술기 교육 & Cheer up 행사를 실시했다. 신입 간호사의 1년간의 성장을 축하하고 간호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분당제생병원 간호부 간호교육팀 주관으로 이뤄졌고, 간호술기교육, 365 퀴즈 올림픽, Cheer up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이모 간호사는 “입사 1년을 되돌아보면서 그동안의 어려움과 보람을 함께 나눴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감동의 시간이었고, 선배와 병원 동료들 도움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종옥 간호부장은 “신입간호사의 입사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도전과 배움의 시간을 통해 성장하고 배려와 경청 속에서 서로를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간호교육팀은 신입간호사, 경력간호사, 간호관리자 역량기반 간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최상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박수현 간호교육팀 팀장은 지난 3월 개최된 제77회 경기도간호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회전교차로 15개소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확대 시행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는 조경 설계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관내 조경 및 정원 관련 업체에 각 회전교차로를 지정해 전담 관리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관내 회전교차로 9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시행한 결과, 경관 개선과 함께 다년생 식재를 통한 예산 절감 등의 효과가 발생됨에 따라 올해는 대상지를 15개소로 확대해 선정했다. 특히, 양평군청 앞 회전교차로는 봄이면 튤립과 수선화가 만개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용문 마룡 IC 회전교차로는 용문산관광지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용문산을 형상화한 마운딩 기법을 적용해 실험적인 시도로 높이 평가받았으며, 금곡 IC 회전교차로는 전문 업체의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조성되어 경관 개선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률적인 회전교차로 관리를 넘어, 특색 있는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4월 29일 정식 개관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처인구 중부대로 1486 또는 김량장동 23-1)에 대한 시민들의 호평이 나오고 있다. 새롭고도 단장된 안팎의 모습과 잘 갖춰진 편의시설에다 시외버스, 공항버스 이용의 편의성도 높아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이상일 시장은 터미널을 둘러보면서 교통약자를 위한 일부 시설 개선도 주문했다. 1994년 이 자리에 건립된 과거의 버스터미널은 건물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문제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신축을 통해 개관한 새 터미널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모습으로 탈바꿈했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하고 운수종사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시설이 들어섰다. 지역 커뮤니티와 SNS에선 터이널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처인구 주민 커뮤니티 등에서는 “오래된 터미널이 깔끔하게 바뀌어 반갑다”, “시설이 좋아져서 이용하기 편리해 졌다”는 등의 긍정 평가가 다수를 이뤘다. 특히 시민을 위한 공간이 넓어졌고 이용 동선이 정돈되면서 실질적인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도 많았다. 터미널 내 대기 좌석 부족 등에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감시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원산지 지도·점검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산지 표시 기준 및 방법, 현장점검 매뉴얼, 주요 적발 사례, 민원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들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음식점, 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등이 기재된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되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드론과 화학·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전 대테러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남동정수사업소에서 인천논현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종 드론 테러, 염소탱크 공격, 인질상황 등 복합 테러를 가정해 실시됐다. 청원경찰은 즉각 취약지역을 경계하고, 경찰·군·소방 등 관계기관은 드론 격추, 화학물질 탐지·제독, 인질 구출 등 전 과정에 걸쳐 실전과 같은 대응을 펼쳤다. 특히 이번 훈련이 진행된 남동정수사업소에서는 전 직원 대피와 자체 방호체계를 즉시 가동해 국민 생명과 수돗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훈련은 추가 테러범 검거와 유해물질 제거까지 진행됐으며, 남동정수사업소는 훈련을 계기로 자체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허창렬 시 남동정수사업소장은 “정수시설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국가중요시설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 상황에서도 수돗물 안전과 직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편무섭) 주관으로 열렸으며, ‘영웅의 마음으로 나라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월남전 참전용사와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부름에 응답한 선배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노병 여러분의 숭고한 애국심 덕분에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으므로 시장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해외 파병 용사의 날과 월남전 참전 기념식을 하는 도시는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7개 도시”라며 “용인은 3년 전 전국 차원의 기념행사가 시작된 때부터 노병 선배님들의 애국심과 활동에 대해 저희들이 잘 계승하겠다는 각오로 이렇게 기념식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한반도 안보 정세와 관련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계속 개발하고 있는 만큼 한반도의 긴장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자유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경기남부경찰청, 신용회복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더불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종교계, 민간 복지단체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의 복지권 보장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참석 기관에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10-4419-7722)’ 제보 활성화와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협약기관들은 향후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인지하거나 제보받을 경우 즉시 핫라인을 통해 경기도와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민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에 그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을 신산업 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시민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범용 CCTV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방범용 CCTV 실시간 영상공유 시스템’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폭우, 대설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이 빈번해짐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방범용 CCTV 영상이 주로 경기도나 행정안전부 등 상급 기관에만 제공돼 정작 초동대응이 필요한 읍면동에서는 실시간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에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재난 예보 발효일부터 해제일까지 실시간 영상을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구조·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중심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가능하게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정밀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100만 메가시티에 걸맞은 도시 안전 체계를 갖춰 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미용 기술 교육 프로그램‘헤어하모니’가 큰 호응 속에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헤어하모니’는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 자녀의 특성을 고려해 부모가 직접 커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습 중심 커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은 4월부터 9월까지 2기수로 나눠 운영되며, 현재 총 10명의 부모가 참여해 총 24회에 걸쳐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미용 도구 사용법 △커트 기술 기초 이론 △여성 및 남성 커트 실습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헤어디자이너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미용 현장에 준하는 수준 높은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부모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데리고 미용실을 가는 것이 큰 부담이었는데, 미용 기술을 배워 자녀의 머리를 직접 커트해줄 수 있다는 것에 벅차오른다. 장애인 가족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정원문화 대중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당시 다산동에 조성된 주요 정원을 중심으로 남양주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해설을 맡아, 정원에 담긴 의미와 철학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정원 해설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남양주시 제1기·2기 시민정원사 15명이 정기적으로 해설에 참여하며, 시민이 만들어가고 시민이 나누는 정원문화의 선도적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다산동에 조성된 정원들은 실학자 정약용 선생의 자연철학을 바탕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자연과 공존하려는 실천적 사상을 정원 구성과 식재 디자인에 담고 있다. 시민정원사는 ‘정약용이 즐겨 보던 식물’이나 ‘자택 배치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구성’ 등 구체적인 해설을 통해 정원을 단순한 조경이 아닌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배움터로 전환해 주고 있다. 참가자들은 해설을 통해 식물 하나하나에 숨겨진 의미를 되새기며 정원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정원이 말하는 소리를 해설이 들려주는 것 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교통국 차량등록과와 기아 화성출고센터가 20일 ‘원활한 임시운행허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교통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현 화성특례시 교통국장과 원규연 기아 화성출고센터장이 참석해, 신규 등록 차량에 대한 신속하고 원활한 임시 운행 허가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아 화성출고센터는 전국 8개 출고센터 중 최대 물량을 출고하는 곳으로 연평균 약 11만 대의 차량이 시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아 화성출고센터의 신규사업 추진과 인기 차종 출고 물량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출고 시스템 운영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검토하는 화성시 투자유치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협약은 원활한 신규 자동차 등록을 위해 협력 사항을 규정하고, 자동차 임시운행업무 등 행정 절차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 출고 일정에 대응할 수 있는 임시운행 허가 업무의 유연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고 관련 절차와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