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특례시4-H연합회 신규회원 입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4-H연합회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의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77년의 긴 역사를 가진 농업인학습단체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지역 내 3개 학교(문화초, 일산은행초, 행신중) 대표회원 30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청년농업인, 4-H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일산은행초등학교 동아리 ‘바림’의 축하공연 사물놀이가 흥겨운 가락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우수청년농업인 회원에 대한 표창과 신규회원 입단식 및 뱃지 수여식을 진행해 4-H회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4-H연합회가 지역농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입회원 모두 4-H회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농업과 관련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4-H연합회 조윤하 회장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으로서 디지털 전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8일부터 이력서용 면접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면접사진 촬영지원 사업’은 간단한 헤어메이크업 서비스까지 포함된 점이 이점으로 작용, 청년지원 정책사업 중 운영기간 평균 만족도 98.2%로 청년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도 400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18~39세 이하 고양시 거주 청년으로 고양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거나,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 청년까지 가능하다. 1인당 연간 1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운영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면접사진 촬영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잡아바어플라이’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이 완료되면 촬영일자에 맞춰 사진관에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면접사진 촬영 지원 사업 운영업체는‘더본스튜디오’로, 주엽역 8번 출구(강성로 111 성동빌딩 3층)에서 가깝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9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DMZ 평화의 길’운영 구간 중에서도 특히 장항습지생태구간의 경우 올해 장항습지 생태관 탐방코스가 추가돼 보다 다채롭게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고양시 DMZ 평화의 길은 고양시의 유구한 역사적 배경지인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시작해 행주나루터, 과거 통일촌군막사를 개조해 전시관으로 새롭게 탄생한 나들라온으로 이어지는 29.5km의 코스로 구성돼 있어, DMZ 접경지역의 생태·역사와 문화자원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전체 운영구간 중 장항습지생태관(탐조대)에서 나들라온(3.5km 구간)까지는 군 철책선 길을 따라 생태해설을 들으며 산책하는 구간으로.‘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의 생태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2025년 DMZ 평화의길 도보여행은 10월말까지 운영(7~8월 혹서기 운영 일시 중단)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두루누비 사이트나 평화의길 누리집에서 가능(선착순 20명, 참가비 1만원)하며 매주 3회(수·금·토)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 동안 여름철 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자유로(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 한다고 밝혔다. 육갑문은 한강 홍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시설로, 육갑문 지하차도(난지물재생센터 앞)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어나 신속한 사전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방재시설 집중점검의 일환이다. 육갑문의 작동시험과 더불어 인근 자동차단시설 점검도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운영 중인 대자조절지 및 오금배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상수도 주요시설물의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 및 수질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정화 제2부시장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관계자, 시설 운영 담당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방문했다. 대자조절지 및 오금배수지 시설물 내 주요 설비인 배관, 유·출입밸브 및 원격제어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이정화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조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요소인 만큼, 공급 과정 하나하나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며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수돗물 사용을 위해 배수지를 포함한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시설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조기폐차 지원사업 2차 접수를 4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58억 원 규모로 지원 목표는 총 1,820대이다. 지난 1차 지원사업에서는 예산 23억 원을 투입해 목표인 728대보다 더 많은 828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더 많은 시민에게 보조금을 고르게 지급하기 위해 1인당 1대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접수기간 내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고양시이면서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이다. 보조금은 차량의 보험개발원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5등급 자동차의 경우 최대 300만원, 4등급 경유차의 경우 최대 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후 대상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지급대상 확인서를 카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창업오디션, 2025 고양 아이알(IR)데이 비기닝챌린지’(예비)초기창업기업 모집에 79개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7.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16일 1차 서류평가를 통해 20개사를 선발한다. 이어 투자자 관점의 아이알(IR)발표 시 중요사항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 후, 5월 16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오는 6월 26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되는 ‘2025 고양 아이알(IR)데이’에서 여러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기업 아이템 홍보 및 투자 상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 창업기업들에게 고양청년창업펀드,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창업가, 창업기관,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등 활발한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이정화 제2부시장과 뉴타이페이시 대표단(단장 리우허란 부시장)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환담에서는 고양시가 운영 중인 모기 방역 시스템과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고양시가 추구하는 스마트도시가 언급됐으며, 뉴타이페이시 대표단은 말라리아모기 방역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시장 환담에 이어 대표단은 일산동구에 위치한 고양시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방문해 모기 방역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벤치마킹했다. 시민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 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고양시의 스마트 모기 방역 시스템은 유인제(이산화탄소)를 통해 질병을 매개하는 암모기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해 개체 수를 계수·분석하는 시스템으로, 모기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살충제 오남용 개선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방제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5일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복지 현안을 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1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 ▲상반기 특화사업 진행 상황 ▲취약계층 발굴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새롭게 시작되는 특화사업과 신규 복지 아이디어 제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변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내가 사는 마을의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서로 고민하는 자리가 너무 뜻깊다.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서 듣고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주민과 더 가깝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가득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국내산 열무와 천연재료로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이후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여 위원장은“우리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았다. 직접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열무김치를 통해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날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김치를 담가 전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한‘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과 위원 8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상권이 밀집된 경의선 탄현역과 두산위브더제니스 상가 주변을 순회하며 청소년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업체에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당부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를 점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이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중산1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모집인원은 총 11명으로, 지원자는 추첨과 심사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다. 주민자치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마을축제, 행사,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규위원 모집 공고는 고양시청 누리집 또는 동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공고문에 기재된 제출서류를 준비해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국제꽃박람회를 찾는 시민, 방문객들이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야외 그늘막 운영을 개시하고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개최에 맞춰 당초 그늘막 운영 시기보다 앞당겨 개시한 것으로,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일산동구에서 운영 중인 그늘막은 장소별 특성에 따라 3~5m 규모로 설치돼 있으며 그늘이 없는 교통섬, 신호등 앞에 위치해 햇빛을 막아준다. 태풍이나 강풍이 예상되는 경우 그늘막 사용을 중단하는 등 날씨 변화를 수시로 확인해 주민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야외그늘막 278개소 개시에 맞춰 점검을 병행한다. ▲구조 안전성(기둥, 지주대) ▲기능 안전성(살대, 와이어, 개폐 작동 등) ▲외관 유지성(천막 상태) 등을 점검 및 보수해 시민안전과 편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풍동고등학교, 고양세무서 일원 등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 그늘막 6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산동구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강한 자외선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이용할 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주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의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노약자, 장애인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협소한 외부 부스를 교체해 휠체어 접근 공간을 확보하고 자동 출입문을 적용했다. 또한 촉각 모니터, 장애인 키패드,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등의 기능이 추가돼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으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지방세 증명서 등 123종의 민원서류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일산동구는 현재 동행정복지센터, 유관 기관, 다중집합장소 등 14개소에서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운영시간과 설치 장소는 고양특례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5일, 봄철을 맞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재개발 지역 인근 빈집 주변에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진행했다. 구기옥 행주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단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과 생활환경 문제를 해소하며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행주동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환경 보호뿐 아니라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15일, 관산동 마을행복창고에서 주민자치회와 온별공동체가 함께한 2025년 첫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온별공동체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아침부터 반찬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한 후 소분 포장했다.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봄김치와 제육볶음을 준비했으며, 직접만든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음식을 전하면서 짧은 안부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 나눔을 주관한 온별공동체 이희연 교육분과장은“매번 바쁜 일상속 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내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2025년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이 지역 곳곳에 희망과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실천이야말로 공동체의 진정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민관이 협력한 나눔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건강채움존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운영했다. 문화누리 장터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직접 물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천연염색, 유기공예, 생활도자기, 가죽공예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했다. 현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대상자 가구에 무료로 배송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삼송1동은 이번 장터를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카드를 발급받았지만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지 잘 몰랐는데, 장터에서 다양한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문화누리 장터가 많은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7일 오전 8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대합실에서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출근길 시민 꽃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꽃 나눠주기 행사는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광화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난큘러스 꽃 화분 1,000개를 선착순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와 대중교통 이용 시 제공되는 입장권 할인 혜택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4월 25일부터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품종 전시 및 창의적인 연출로 화훼문화를 선보이는‘실내전시’△꿈꾸는 상상을 소개하는 대형 ‘판다’ 화훼조형물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가 미소 지을 수 있는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등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단독 내한공연이 1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8년 만의 내한이자, 대한민국 공연 역사상 최대 관람 규모(31만여 명)와 최다 회차(6회)를 자랑하는 ‘역대급 투어’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콜드플레이 공연 유치는 고양특례시가 수년간 꾸준히 추진해온 ‘글로벌 한류콘텐츠와 공연거점도시 조성' 전략의 결실이다. 체계적인 공연 인프라 구축과 국제적 행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양시는 이제 단순한 공연 장소를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첫 번째로 선택하는 월드클래스 공연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공연 주관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업을 이어왔다. 소음 저감 등 고양종합운동장의 공연 인프라 개선, 관람객 동선 확충 등 시설 보강은 물론, 교통·안전관리 지원 등 대규모 공연에 최적화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콜드플레이 월드투어의 주요한 개최지로 선정된 것이다. 콜드플레이는 2017년 첫 내한 이후 두 번째 방한으로 고양을 선택했으며, 이번 공연은 한국 팬들과의 오랜 인연을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World Local Government Climate Summit)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본 총회는, 한국 지방정부의 리더십을 세계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총회 공식 행사에 앞서, 시는 인도 케랄라 주의 대표 도시인 코치시(Kochi)와 스마트도시 및 기후정책 협력을 위한 공식 기관 면담을 가졌다. 코치시는 인도 정부의 ‘스마트시티 미션’ 및 ‘Solar City’ 대상 도시로 선정돼 태양광 기반 에너지 시스템, 전기 대중교통을 적극 추진 중이며, 인도 지방정부 중 최초로 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선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