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6일 옥천면생활개선회는 옥천면사무소 출입구에 비치된 ‘옥처니 냉장고’에 넣어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담근 유자청 48개를 옥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지난 3일 남쪽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유자를 손질해 유자청을 만든 후, 많은 이웃들이 맛보기를 바라며 정성스레 공병에 나눠 담아 면사무소에 가져왔다. 강대은 옥천면 생활개선회장은 “옥천면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유자청을 준비했다. 옥천면 생활개선회의 유자청 담음을 시작으로 모든 이웃이 하나둘씩 ‘옥처니 냉장고’에 정을 담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코로나19가 우리 주변으로 위협적으로 다가온 때에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레 유자청을 준비해주신 옥천면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유자청이 모든 분들의 심신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하며, ‘옥처니 냉장고’를 적극 활용해 서로를 보살피는 옥천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유자청은 ‘옥처니 냉장고’를 통해 옥천면 주민들에게 나눔 할 예정이다. 옥천면 주민들 누구나 이용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평도서관 이용률을 제고하고자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지평도서관을 방문해 대출권수가 많은 초‧중‧고 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문화상품권 10만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주변 학생들의 지평도서관 이용 장려와 홍보를 위해 각 학교 교장이 장학증서와 문화상품권을 대리 시상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함금옥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의기소침해진 학생들에게 독서라는 활기를 띄웠으면 좋겠다”며 “지평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즐거움을 찾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관내 훌륭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후원을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지평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지평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리수리 집수리’, ‘깨끗한 우리 집’, ‘청소년 간식 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는 지난 3일 양평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학교 연계 프로젝트 ‘최고다! 우리 선생님’ 수상팀의 소속학교를 방문해간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공모 기간에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학교 연계사업으로 학교 청소년들이 선생님을 자랑하는 동영상을 제작, 출품하면 씨앗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선생님 자랑 대회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심사는 심사위원의 평가점수와 유튜브 조회수를 합산해 평가했으며, 1등(양일중학교), 2등(다문초등학교), 3등(용문고등학교)으로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1등에게는 전교생, 2,3등에는 학급 전원에게 미스터피자 피자와 롯데칠성의 음료 후원으로 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씨앗센터 측에서는 양일중 운동장에 미스터 피자 홍보 푸드트럭에서 만든 피자 160판과, 롯데칠성 후원 음료 798개를 각 학교로 찾아가 상장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씨앗센터 마세근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오늘 행사로 선생님과 청소년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추억이 만들어진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며, “오늘의 즐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옥천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사전 예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호경 옥천면 마을변호사가 현황도로, 임대차 계약 등 다양한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양평군은 2021년 1월에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16명의 마을변호사(법률상담관)를 2년 임기로 위촉했으며, 1월부터 사전예약제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해 왔다. 2020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올해 1분기 용문면, 2분기 서종면, 3분기 양평읍, 4분기 옥천면에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으로 주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내년 무료법률상담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법률상담 예약신청은 양평군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혁신팀(031-770-2071)과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읍‧면별로 배정된 마을변호사 명단 및 연락처 등은 양평군청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7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양평군에서 처음으로 운행되는 저상·전기버스는 2-1번과 2-8번, 6번 등 18개 노선 5개 코스로 운행된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2050탄소 중립의 목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년 대폐예정인 경유버스 6대를 우선 저상·전기버스로 교체했으며 내년에 차령 만료로 대폐차 하는 시내버스 4대도 저상·전기버스로 보급할 계획이다. 저상·전기버스는 차체 바닥이 낮고 계단이 없어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등 교통약자의 탑승이 용이하고 엔진의 진동과 소음이 현저히 적어 승차감 개선으로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커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양평형 그린뉴딜 실현에 힘찬 걸음을 내딛게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후변화라는 인류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그리고 교통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저상·전기 버스의 도입은 친환경 명품도시·초고령 사회인 우리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2021 청년 영상공모전 ‘양평다움’의 온라인(ZOOM)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 청년 영상공모전 ‘양평다움’은 군에서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의 연장선으로 실시된 사업이며 청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양평지역에 대한 우수영상을 만들어 양평을 홍보하고 청년 크리에이터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년(만18세~39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모주제는 ‘양평다움’으로 양평 여행, 일상생활, 지역특산물, 대표 음식, 자연환경 등 양평지역의 다양한 소재를 공모했으며,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해 총 40명의 44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외부전문가 등 심사위원 9명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 등 최종 14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한 수상자는 “공모전 출품 영상 촬영을 위해 양평을 찾았다가 양평의 숨은 매력을 알게 됐고, 영상을 통해 여러 사람에게 양평다움을 보여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3일, 양동면은 양동성당(주임 임유택 신부)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인들이 모금한 100만원을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임유택 양동성당 신부는 “교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며, 위기 속 복지시각지대 및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선제적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사무소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중이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양동면 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2일 ㈜톱텍은 양평군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약 26만장을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전달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양평군은 2020년 양평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에도 청소년 장학금 지원, 컴퓨터지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등 양평군의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마스크는 ㈜톱텍의 후원으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진행됐으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양평군 관내 24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분됐다. ㈜톱텍 이재환 대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전 국민들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대식 지역돌봄과 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확산으로 마스크가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다. 꼭 필요한 물품을 양평군에 기부해주신 ㈜톱텍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바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국제로타리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김창민(양평칼국수 대표) 회원 등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기부로 연탄 총 1,500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총 3가구(강상면 2가구, 개군면 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손길로 연탄을 옮기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아랫목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초아의 봉사를 실천했다. 양평로타리클럽 임관수 회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차가운 겨울바람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위해 아낌없는 기부와 연탄 한장 한장 배달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한데 이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지역사회봉사기금으로 양평군에 어려운 초등학생 가정에 50만원 전달과 독거어르신과 차상위 계층에 삼계탕 200마리를 지원한데 이어, 8월에는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 1명과 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 260만원을 전달했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읍 봉성1리 왕골6교 현장에서 ‘왕골소하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까지 비가오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날씨가 불순했는데 이날은 쾌청한 하늘에 날씨 마저 따뜻해 6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군의회의장, 봉성1리, 대흥1리, 원덕1리 마을주민과 공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개회식 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왕골소하천정비 사업은 국비 29억, 군비 72억 등 총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 홍수 대비 제방을 쌓고, 유속이 빠른 왕골천의 특성에 적합하게 친환경 자연소재인 조경석을 쌓아 총 2,896m의 호안을 정비했다. 또한, 하천 폭이 넓어짐에 따라 총 8개소의 교량에 대해 기존보다 폭을 넓혀 재가설해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했고, 제방 뚝마루를 포장해 마을안길과 농경지 진출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편익을 도모했다. 박문하 안전총괄과장은 “금번 왕골소하천 정비사업으로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에이스제약 안옥현 대표이사,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 김기동 지부장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2021년 나눔 문화확산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 유공 표창은 2021년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유공자들의 사기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유공 표창을 받은 ㈜에이스제약 안옥현 대표이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해 손세정제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손소독제를 기탁해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으며,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 김기동 지부장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1,000가구에 한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11일에는 양평군 장애인 복지시설 22개소에 한돈 1,111kg를 전달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 두 분뿐만 아니라 해마다 꾸준한 기부를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 장수음식점’을 선정해 지난 1일, 2일 이틀간 양평군 공인 장수음식점 현판과 음식점 내부에 설치할 스토리보드를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최소 25년 이상 양평군 곳곳에 자리를 잡고 뚝심 있게 한두 가지 메뉴를 갈고 닦아 선보여 온 장수음식점으로 중미산 막국수, 고향식당, 고바우설렁탕 3곳을 선정했다. 이들 음식점은 단지 오래된 업력으로만 선정된 것은 아니다. 외식업계에 오래 몸담아 온 외식업 전문가들이 현장에 방문해 음식에서부터 가게 내외부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를 실시했고, 이에 대중성 평가를 더하기 위해 20명의 일반 시민평가단이 사전 통지 없이 일반고객처럼 방문해 대중의 시선으로 맛과 서비스를 평가해 선정했다. 장수음식점 현판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이성희 문화복지국장, 윤건진 문화관광과장, 고기섭 한국외식업중앙회 양평군지부장, 각 면의 면장(김용옥 옥천면장, 조종상 용문면장)이 참석해 장수음식점 선정에 축하를 더했다. ▲직접 제분하고 반죽하여 뽑는 100% 순메밀면, ‘중미산막국수’ 양평에서 청평으로 넘어가는 중미산 도로 입구에 고즈넉하게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 23개소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를 지난22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절대보호구역 44개소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한 것에 이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함으로써 금연환경 조성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양평군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23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도로교통법에 의거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하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주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구역인 만큼 건강 보호를 위한 장치 또한 마련되어야 하는 구역이다. 간접흡연도 직접흡연과 다름없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흡연행위의 노출이 흡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어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양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환경조성, 홍보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으며,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들의 금연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청년들의 관내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근로지원금을 지원하는 ‘2021년 양평愛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양평愛 청년통장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4만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동일금액을 매칭 적립하여 3년간 최대 약 1천 8만원의 자산을 형성해 주거자금, 결혼자금, 창업자금, 자기개발비 등에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경기도 내 기초 지차체 중 양평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에는 양평 관내 중소기업 및 비영리 법인까지만 신청 대상자였지만, 올해부터는 비영리 단체까지 참여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양평군의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11월 30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39세 이하 ▲공고일 기준 양평군 소재 중소기업·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에 주36시간 이상 근무하고 3개월(90일) 이상 재직중 ▲월 과세급여 250만원 이하로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년간 근로를 하면서 매월 14만원을 지정계좌로 납입해야 하고, 중도 퇴사할 경우 최대 9개월간 납부유예 신청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중간 보고회에는 이계환 양평부군수, 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협약으로 세계 최초의 도농복합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신기술인 디지털트윈과 지적·공간·행정정보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고려한 3차원 도시모델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관련부서 인터뷰 등을 통해 양평군에 가장 최적화된 서비스를 적용해 구축하고 있다. 주요 구축 내용은 양평군 전역을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3D 도시모델 구축 ▲주요 건축물 3D 정보 구축 ▲라이프라인 시설물 관리 ▲안전 시설물 위치분석 서비스 ▲부서별 사업계획 공유 시스템 ▲공공 시설물 통합관리 시스템 등이 개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23년까지 총 3단계 사업으로 스마트시티의 기본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일 관내 보육교직원 100여명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자리인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이 참석해 모범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및 축하인사를 전했고, 박현일·이정우·황선호·이혜원·윤순옥 양평군 의원이 참석해 한해 동안 영유아 보육증진을 위해 노력한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화합·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보육인의 긍지와 결속을 다지는 보육인의 다짐을 시작으로 올 한해 양평군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군수상을 비롯한 군의장상, 국회의원상, 도의장상, 어린이집연합회장상 수여가 있었고 수상자들의 수상 축하, 꽃다발 증정식, 단체촬영과 지화자의 축하공연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대옥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참보육을 실천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이니, 올 한해 동안 쌓인 고단함과 스트레스를 이 자리에서 다 풀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오늘 보육인의 밤 행사가 코로나19, 보육아동 감소 등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양평군청 청사 앞에서 양평군 기독교 연합회와 함께 ‘2021년 성탄절 기념 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양평팝스오케스트라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성탄 트리 점등식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2년의 밝은 시작을 기대하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탄 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를 시작으로 양평군 정동균 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군 기독교 연합회 홍성장 회장(양평순복음교회 목사), 노순호 부회장(반석교회 목사), 인유진 총무(열방공동체교회 목사) 등이 점등 인사로 참석해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 특히 새이레 기독학교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특별 무대는 희망찬 새해를 바라는 이번 성탄 트리 점등식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탄 트리는 예년과 다르게 양평군청 청사 앞 회전교차로뿐만 아니라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교차로에도 설치돼 군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리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불을 밝힌다. 정 군수는 “성탄 트리를 통해 코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이 내년도 본예산 8948억 원과 2021년 제4회 추경안 1조 345억 원을 양평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 총규모는 올해보다 1555억 원이 증액된 8948억 원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21% 증액됐다. 양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지속적 일자리 창출에 더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 맞춘 민생안정사업과 군민안전 강화사업에 집중 투자, 안전하고 살기좋은 환경조성을 목표로 두고 다양한 분야에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이 크게 늘 수 있던 요인을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합은 295억 원에 그쳤지만 국도비보조사업과 일반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가 무려 1023억 원이 늘어나며, 여타 다른 시·군에 비해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양평군의 자체재원이 부족하다보니 군수를 비롯한 많은 관계 공무원들이 중앙 부처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모·평가 사업, 대규모 지원사업 등에 열정을 두고 예산확보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또한 예산집행에 있어서도 중앙정부가 지역경제의 조속한 활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군 신속집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 상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금년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양평군에서는 최근 한달사이 2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일 확진자가 12월 1일 25명, 2일 35명 등 급증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위해 자체적 예방지침을 수립했다 자체적 예방 지침으로 오는 3일부터 별도 지시까지 ▲각종 행사 및 모임 시 준수사항으로 각 부서, 읍.면 주관행사, 선진지 견학 등 모임 자제 및 취소 연기하고, 기관·사회단체 자체행사, 선진지 견학 및 모임 자제 및 취소 연기, ▲행사, 선진지 견학 및 모임 공통 방역 준수사항으로 군청 및 읍면 사무실 방역관리(민원인 상담 근무자 편성, 민원인 음료 제공 금지, 출장시 민원인 대화 자제 및 거리두기 시행), 사회단체 선진지 견학·행사·모임 등 야외활동 방역관리(방역수칙 준수 지도·안내, 유관기관·단체 선진지 견학 및 모임, 행사 등은 행사 당일 기준 2일전 선별검사후 1일전 음성확인 후 당일 행사 참석하고, 1일 이내 선별검사 실시)하도록 했다. 마을총회(대동회) 방역관리로는 ▲행사전 인원분산, 충분한 공간 확보 등 참여자 혼잡도 최소화, 발열체크기, 손소독제 비치, 이장회의 마을방송 등 방역수칙 준수 지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사)양평농촌나드리는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 김장 판매 행사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지난 3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21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은 양평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전문가 이선희 셰프의 김장 레시피로 담근 배추김치를 포함한 7종의 김치와 절임배추를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양평지회 박진수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만들어진 김장김치 300kg을 전달했다. (사)양평농촌나드리 민병곤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는 김장하는 날 행사 종료에 앞서 양평농촌체험마을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적은 양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농촌체험마을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여 더욱 발전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11월 한 달 동안 성황리에 진행된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 행사는 1일에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