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는 전국 156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우리시는 평가 ‘A’등급 중 상위 3개소에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시는 시민 누구나 먹거리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2020년부터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한단계 상승한 결과이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하여 지자체별 로컬푸드 및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역먹거리 정책 추진 관련 14개 항목 기준을 서면 심사와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하여 검증 후 결과에 따라 선도 지자체를 선정한다. 우 리시는 경로당 지역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어린이집 로컬푸드 부식 공급사업 등 취약계층 공공급식에 로컬푸드를 공급하여 먹거리 정의 실현 및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각종 먹거리 정책을 추진한 내용에 특히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11월 한 달 간 ‘다문화 그림책으로 만나는 안성맞춤 유·초 이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본 프로젝트는 관내 다문화가정 유아 및 학생의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공유하고, 유·초 이음교육을 통한 다문화감수성 수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안성교육지원청은 신청 기관(봄누리유치원, 안성초등학교)에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 출신국을 반영한 다문화 그림책 8종을 전달했고, 총 17명의 교사들이 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2월 7일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이 봄누리유치원에 모여 다문화 주제중심 유·초 이음교육의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교사들은 그림책에서 △유사점과 차이점, △정체성과 소속감, △갈등과 갈등해소, △차별과 평등, △인권과 책임 등의 내용 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학생(유아)들의 주도성과 연계한 놀이활동으로 유·초 이음교육을 펼쳐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안성초 1학년 교사 김현정은 “아이들이 그림책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장점을 찾고, 이를 유치원 동생들과 함께 공동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일, 보건교사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 및 학생 건강증진 사례 나눔을 위하여 안성 관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안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응급의학과 이대욱 전문의를 초빙하여 상황별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주제로 ▲기도폐색 의심 시 하임리히 대처법 ▲염좌 발생 시 부목 및 붕대 사용법 ▲부목 고정 방법 등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및 처치법을 소개하여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학교 주도의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건강증진학교(마전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3년 흡연예방실천학교(공도초) 우수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교에서는 크고 작은 응급상황에 얼마든지 노출될 수 있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중심에 보건선생님들께서 노력해주고 계신다. 연수를 통해 학생 건강증진 업무가 향상됐기를 기대하며, 항상 묵묵히 힘써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6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필수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진행된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사업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협력사업 ▲기초조사 등 권역-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및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안성시청 안병기 복지정책과장은 “내년부터 경기도에서 ‘누구나 돌봄’이라는 보편적 복지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많은 홍보가 되어 병원과도 연계가 잘 됐으면 좋겠고, 전국 최초로 노인관련 부서가 안성시 보건소로 이전하여 복지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이 된다.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안성병원에서 하는 사업도 보건․의료․복지를 통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들었는데, 시에서도 관련하여 관심이 많은 만큼 모두 협력하여 잘 됐으면 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승관 병원장은 “정말 많은 사업들이 정부, 지자체에서 내려오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12월 6일 안성시 중리동에 위치한 안성동광어린이집 원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나눔 저금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성동광어린이집, 김영주 원장은 “어린이들의 나눔의 첫 시작을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사랑나눔 저금통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안성동광어린이집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공도중학교 학생들과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그림책 작품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수업은 진로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 강연이나 직업 체험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안성시 도서관에서 매년 관내 중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엔 공도중학교와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4인 1팀으로 무더운 여름방학에 친구들과 공동으로 창작 스토리에 손그림을 그려 탄생한 그림책은 『외계인 지구』,『김땡땡씨의 모험』, 『2100년도의 우리』, 『고양이 친구』, 『그 상자』 등 총 5점이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 5점 외 공도중학교에서 자체 진행한 폴딩북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헌 책을 한 장씩 접어 다양한 모양과 무늬를 넣어 만든 폴딩북을 함께 전시했는데, 크리스마스트리, 전등, 화병 등 다양한 작품 30여 점을 함께 전시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도서관은 진로 선택의 고민이 많은 청소년을 위해 매해 관내 중학교에 진로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이 조금이나마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12월 6일에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아동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4차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에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슈퍼바이저를 초빙해 1년에 4회 이상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4차 슈퍼비전은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무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관리에 대하여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동이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6일 (사)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부터 현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사)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하며 산업단지의 관리와 입주업체의 생산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통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업단지 전문관리 기관이다. 공단은 2021년부터 쌀을 기부해왔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현금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구효진 대표는 “연말연시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수년째 안성시를 위해 기부해주신 정성과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함께나누는 안성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기부문화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품)접수를 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4주 동기간 약 4백여명 증가하고,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령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어 소아 및 학령기 아동의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감염병(급성호흡기감염증)이며,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상대적으로 오래 지속된다(3주, 감기는 통상 1주). 주로 소아 및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이며,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비말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기숙사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나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할 것을 권고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무엇보다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의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건립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6일 김건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일죽면 고은‧방초리 마을 주민 40여명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지난 9월 안성시 일죽면에 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이 환경부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현실화 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이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시설은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가축분뇨 100톤, 음식폐기물 50톤, 분뇨 70톤, 하수농축슬러지 100톤 등 1일 총 320톤의 유기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따라 30% 이상의 냄새 민원 감소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탈취 설비의 현대화(음압시설, 에어커튼, 3단약액세정 등)를 통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 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2월 0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지급면적 8,62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85명을 대상으로 12월6일(수) e-스포츠와 함께하는 진로ㆍ직업 한마당을 실시했다. ‘e-스포츠와 함께하는 진로ㆍ직업 한마당’은 경기도 장애학생 e-페스티벌과 별도로 안성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특색사업이다. 프로그램은 e-스포츠 대회,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소방관 체험 △경찰관 체험 △미용사 △원예가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ㆍ직업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e-스포츠 대회는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의 태블릿PC를 사용하여 크래쉬 로얄 게임을 2 대 2 팀전으로 진행하며, 10개의 체험 부스는 타임별 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내부 교사와 함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의 성취감, 자존감 함양과 더불어 정보화 능력 신장이 중요해졌다. 안성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개인의 잠재적 소질과 특기를 신장하고 적성을 계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 공정거래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도급업체의 애로·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단 감사안전팀 내 자체 하도급 옴부즈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도급 업체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담업무도 진행할 계획이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시행 중인 현장 내 하도급자 및 근로자 등 누구든지 옴부즈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정거래 옴부즈만 제도의 도입으로 각종 현장 내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 불공정 관행이 조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1동에 거주하는 김철제씨는 지난 11월 29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해달라며 연탄 500장을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평소에도 학교 및 해외 어려운 아이들에게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는 기부자 김철제씨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러한 나눔들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한 연탄 500장은 연탄을 연료로 쓰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에게 잘 전달됐다. 명륜동에 거주하는 김00씨는 “올 겨울 어떻게 지낼까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연탄을 기부해 주신 기탁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걱정하던 대상자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고,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 바르게살기운동 금광면위원회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회장 민완종을 비롯하여 금광면 회원 30여명이 백미 10kg, 40포를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허용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바르게살기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항상 앞장서서 사랑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금광면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공도119안전센터에서 각종 재난발생 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는 다목적가방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도읍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소방서 지원금과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다목적가방을 대원 37명에게 전달했으며, 가방 안에는 각종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분말소화기, 재난안전테이프, 신호봉, 붕대(거즈) 등을 담았다. 이성균 의용소방대장은 “화재나 수해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하면 얼마만큼 신속하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서, 평상시 대원들이 재난현장을 목격하면 초동대처할 수 있도록 다목적 가방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도의용소방대는 가을철 농작물 소각행위에 따른 화재발생 예방을 위해 마을입구와 농경지에 현수막 20점을 게시했으며, 지난 여름 호우시에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 예찰을 실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공립 공도우미린어린이집에서 지난 4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사랑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성금은 학부모님들과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운영된 열린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국공립 공도우미린어린이집에서는 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김영애 원장은 “열린마켓을 통해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신 학부모님들, 아이들에게 무척 감사하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전달해주신 따듯한 마음과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5일, 미양면 소재 기업 (주)씨스코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씨스코(대표 이상미)는 2013년부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산업용 연소설비 메이커로 꾸준한 명성을 쌓아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상미 대표는 “관내 위기 가정에 올해도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후원금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서운중학교로부터 ‘텃밭에서 김장까지 사랑나눔’ 김장김치 10L*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학생과 교사가 학교 텃밭에 배추를 직접 심고 기른 뒤 수확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통해 농촌의 공동체 가치를 경험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장 담그기 체험 활동에 참여한 김00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과 김장을 담그니 색다른 체험이었고, 우리가 직접 만든 김장김치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운중학교 이정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이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작물을 수확하고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나눔의 기쁨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서운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의 도움으로 지원되는 이번 김장 나눔은 매우 뜻 깊으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총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02일에 '부모공감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금쪽같은 내 새끼’, ‘궁민 남편’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험을 가진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의 토크쇼와 심리극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현재 양육에 반영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과 그 상처를 다루며 현재 자신의 양육 방식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심리극 체험은 자주 접할 수 없는 기회로 기꺼이 심리극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일 보였으며 관객들 또한 흥미롭게 지켜보며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다양한 소감을 남겼는데, “너무 공감되고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자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자녀에 대한 공감을 더 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등의 소감을 남기면서 추후 재강의를 요청했다. 김영환 센터장은 “나의 상처가 대물림되지 않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의 상처를 먼저 마주 보고 치유되어야 자녀를 나와 다른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