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농촌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평가 항목으로는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조직·예산관리,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9개 지표로 평가하여 매년 선정한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지식농업인 양성교육(2개 과정/92회/734명)을 추진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HACCP 및 친환경인증시스템 구축(유기가공식품 및 무농약원료가공식품 각 3종)과 양평 쌀 안정생산과 유통기반조성 및 가공사업 안정화에 기여한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기반구축(농산물종합분석센터 개소식) 및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150ha/146농가)했으며, 토종농산물 인식 제고 및 재배 확대를 위해 토종자원 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 양평군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유튜브채널을 통해 인문학 강연 시리즈 ‘문학마실’을 비롯해 소나기마을 전시와 교육 및 다양한 행사들과 유익한 내용의 콘텐츠들을 온라인으로 송출하고 있다. 특히 전 경희대 국문과 교수이자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종회 촌장의 ‘문학마실’은 문학과 역사, 예술의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통 속에 핀 명작의 예술혼’시리즈에서는 윤동주, 이상 등 우리 문학사의 주요 문인들과 ‘모비딕’의 허먼 멜빌, ‘폭풍의 언덕’의 에밀리 브론테 등 세계 문호들의 유명한 에피소드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다루어 조회수 5만을 기록하는 등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방문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징검다리 체험교실’, ‘이야기 숨바꼭질’, ‘인문학 크리에이터 층층대’, 지역민들과 함께 문학과 음악을 나누는 행사 ‘첫사랑 콘서트’와 ‘수숫단 음악회’의 영상들을 기존 맛보기 홍보 영상으로 짧게 올리던 것에서 나아가, 비대면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충분히 체험할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큰글씨 도서 중 70만원 상당의 베스트셀러 24권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어르신을 위한 큰글씨책 사업은 코로나19 시국에 문화복지를 위한 정서함양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범적으로 양수1리, 부용2리, 복포1리, 증동2리 4개 마을에 각 6권씩 지원해 책읽기에 돋보기가 항상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희소식이 됐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 등 염려가 많으실 어르신들을 위해 혼자서도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큰글씨 책을 지원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 문화복지사업도 추진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공동모금회 양서면 후원 계좌(농협 301-0197-5672-41)를 통해 복지사업 모금을 받고 있으며, 2022년에도 다양한 문화복지를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의 ‘디지털 소나기 산책 실감콘텐츠 영상체험관’이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감 영상체험관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문화 기반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 단편소설로 일컬어지는 ‘소나기’의 감성과 정서를 첨단 디지털 기술로 되살린 가상현실세계를 문학관 실내의 영상체험관과 중앙광장에 설치된 8개의 증강현실(AR) 체험존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체험해 볼 수 있어, 흥미로운 인문교육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 김종회 촌장은 “성인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청소년에게는 순백의 동심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라 자부한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방역에도 힘쓰고 있으니, 많은 이의 방문을 기대한다.”며 특히 가족단위 방문을 권유했다. 입장료는 청소년 1,500원, 성인 2,000원. 양평군민은 무료입장이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2021년 군정베스트 5 공모전에서 ‘건강을 담은 치아 만들기’가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 총 3차 내‧외부 심사를 통과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군정베스트 5는 양평군 전체 팀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창의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된 업무에 대해 자율적으로 응모해 단계별 심사를 거쳐 양평군 최고의 정책을 결정하는 공모전이다. 양평군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예산확보를 위한 각종 공모전에 참여하고,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신뢰받는 양평군을 구현하기 위해 자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43건의 과제 응모를 시작으로 1차 실무심사평가단과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건의 최종 발표과제를 선정했으며, 최종심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양평군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군정베스트 5 공모전 선정은 ▲대상에는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의 ‘건강을 담는 치아 만들기’ ▲최우수상은 교통과 교통지도팀의 ‘두물머리로 떠나기 전 미리 √(체크) 하세요’와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의 ‘틈새를 채워라, 맞춤형 완성 복지’ ▲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 제주컵전국유도대회에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출전해 강영욱(-66kg) 금메달, 정지원(+100kg)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영욱(-66kg)은 8강전에서 황태원(용인시청)을 허벅다리 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먼저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김영웅(수원시청)을 팔얽어비틀기 기술로 다시 한번 한판승을 따내며 체급 정상에 올랐다. 정지원은 8강에서 주태양(포항시청)을 안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고 4강전에 진출했지만 허준영(포항시청)에게 업어치기를 당하며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8강전에서 용인시청을 3대 0으로 이기고, 4강전에 진출해 또 한 번 광명시청을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경남도청에게 3대 1로 패하며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은 체급 상관없이 5명이 출전해 5판 3승제로 경기를 진행하며 송민기(-81kg), 김한수(-90kg), 김재윤(-100kg), 홍진수(+100kg), 정지원(+100kg)이 출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 양평군이 환경부 주관 ‘수도시설 운영 관리 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전국 161개 일반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매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 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지표는 공통(28점), 운영 관리(52점), 정책(20점)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돼있으며, 양평군은 27개 항목 합산에서 상위 10% 점수를 받는 선전을 펼쳤다. 3그룹(인구 5만 명 이상 20만 명 미만 39개 시·군)에 속한 양평군은 올해 평가에서 정수장 실시간 감시·제어 등 모니터링 사업, 정수장 신·증설 사업, 수도시설 개량 및 관리,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친환경 정부 정책 이행이 큰 관심과 높은 평가를 얻으면서 ‘우수기관’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양평군 수도사업소 진오석 소장은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환경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선진 정수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시군을 선정하고 수여하는 상으로, 양평군은 7년 연속 수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기초생활보장 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양평군의 복지가 높이 평가되는 이유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욕구 파악에 발빠르게 대처해 선도적 복지정책을 개발하고자 하는 군의 노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돌봄을 실천하는 군민 협력에 의한 성과다. 이러한 노력 끝에 양평군은 7년 동안 총 20개의 복지행정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군민들을 위해 양평형 복지정책을 개발하는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22년부터는 읍면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모든 군민의 건강과 돌봄을 함께 살피며 예방적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양동면 관내 지역사회단체(청년회, 적십자봉사회,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대산축산농장)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파에 코로나19의 재확산까지 더해져 겨울나기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적극적인 선제적 발굴을 통해 위기 사항을 예방하는데 군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개군면사무소는 지난 15일, 비 소식에도 끊이지 않는 기부행렬로 훈훈함을 전했다. 개군정미소 이중섭 대표는 개군면사무소에 쌀 200kg을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후원했으며, 이종철 전 계전1리 이장은 100만원의 현금을 기탁했다. 이중섭 대표는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의 어려운 모습을 보며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적은 양이지만 양곡만큼이라도 부족함이 없는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철 전 이장은 “더 자주 더 많이 기부하고 싶지만 마음만큼 전할 수가 없어서 아쉽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복지를 위해서 봉사하고 살피는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언제나 개군면에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는 이종철 전 계전1리 이장님과 이중섭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개군면의 많은 분들이 이렇게 도움을 주어 힘겨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평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지난 14일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큰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바쁜 일상에서 기부문화 활성화에 힘써주신 지평면 새마을협의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지평면으로 성금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겨울철 내의, 털신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옥천면 새마을회에서 옥천면사무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면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옥천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김장 나눔 행사, 무연고 묘 제초작업,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과 방역 소독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옥천면사무소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옥처니 냉장고’에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허철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가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마음으로 선뜻 기부를 해주신 옥천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옥천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겨울철 지방상수도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정적 급수대책의 일환으로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시설물과 송·배수관 및 급수관에 대한 동파방지 등 일체 안전점검 실시 ▲상수도시설 동파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수도사업소 내 상황실 운영·편성 ▲동파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응급복구 대행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비상대책반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양평군은 상수도 동파예방 홍보를 위해 동파예방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각 읍·면 이장회의 시 홍보 안내,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양평군청 홈페이지 등 지속적인 홍보와 동파발생시 신속한 처리로 군민 불편이 보다 감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겨울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하며 “겨울철 동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예방활동이 최우선이며 군민들의 가정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15일 양평군에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기부로 나눔 온도가 뜨거워졌다. ▲양동적십자봉사회 300만원 ▲양동청년회·(사)양동지킴이·양동자율방범기동순찰대 400만원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200만원 ▲대산축산농장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양평독립유공자선양회 200만원 ▲양평신협 100만원 ▲양평지역건축사회 500만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 200만원 등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기부가 이어졌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기위해 지난 10월중반부터 시작해 진행중이다. 이날 참석한 기부자들은 “서로의 나눔으로 겨울철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크고 작은 기부행렬을 이어가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주는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모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전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금년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14년, 2017년, 2020년도에 이어 네번째이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게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매년 전국에서 발굴해 포상하고 있으며, 금년도 표창은 2020년 사업 추진을 토대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시상식 및 표창장 전달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1년 한의학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 지난 14일 비대면(온라인) 참석 후 우편으로 전달받는다. 군은 그동안 전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 및 1개 보건소와 읍·면별 10개의 보건지소에서 한방진료실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관리, 유지 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특히 생애주기별로 한의약 임산부 건강교실, 한의약 영유아 건강교실, 청소년 거북목 예방 건강관리 교실, 국학기공체조 교실, 어르신 관절튼튼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022년도 제23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3주년을 맞이하는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지금까지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교육의 메카로 양평군의 친환경농업과 토종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내년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문농업과 30명 ▲귀농귀촌농업과 40명 ▲농산가공과(기초과정) 20명 ▲농산가공과(창업과정) 10명 등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양평군민 중 지방세 미 체납자(1세대 당 1명만 지원 가능)에 한한다. 입학지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15일간이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8일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등록기간은 내년 2월 3일부터 9일이다. 2022년 교육과정은 전문농업과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과정이며, 귀농귀촌농업과는 영농기술과 농업경영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농산가공과(기초과정)는 김치를 이용한 가공 교육으로 양평의 친환경농산물과 토종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식품 창업 희망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지방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동절기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및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내년 2월 21일부터 급수공사 신청을 재개하며 3월 초부터 급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중지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동절기 수도계량기 및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 동파로 인한 불편사항 발생 시 양평군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YP아트스쿨 빨간약 봉사동아리의 이진수 위원(양평군민포럼회장)에게 물품기증을 받아 강희덕 위원 추천으로 서종면 관내 저소득가구 2세대에 담요 및 카페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승재 양평주민자치위원장은 깜짝 산타로 변신하고, 김학기 양평고 카누 감독은 차량봉사를 지원했다. YP아트스쿨은 ‘빨간약’이라는 동아리를 15년 전 결성해 복지 소외계층 안부확인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전달, 기부물품 등을 통한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현재까지 펼쳐오고 있다. 박석남 총괄팀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취약계층들이 추운겨울을 보내고 계시지 않을까 걱정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한파주의보로 취약계층을 둘러볼 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난방용품이었는데 이렇게 적재적소에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강하면이장협의회에서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코로나19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 56박스를 강하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광용 강하면이장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장협의회 일동의 힘을 모아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우리의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장님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이장협의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인의식을 갖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에도 함께 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10일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날 자연테크(주) 나무병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홍식 대표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경제회복의 희망을 품던 분들이,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서면서 다시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그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양동면 동신전기에서도 백미 300kg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형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동면 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과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