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 고양가을꽃축제 등 9월 문화행사를 앞두고 아름다운 도심 경관 연출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초화 식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산서구는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가을꽃축제(9. 19.~ 9. 30.)’와‘호수예술축제(9. 26.~ 9. 28.)’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에 원형·사각 화분을 중앙분리대 및 버스승강장에 난간걸이 화분 등을 설치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호수로와 킨텍스 주변 도로에 감국·메리골드·백묘국 등 초화 11종, 15,100본을 심은 꽃박스 178개를 설치했으며, 고양대로, 호수로, 킨텍스로 등 중앙분리대와 중앙로 버스승강장 주변에는 웨이브페튜니아를 중심으로 한련화·사루비아 등을 활용한 난간걸이 화분 785m를 설치해 화사한 꽃길을 연출했다. 또한 고양대로와 경의로와 접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탄현지하차도 벽면 상부에도 연분홍빛 페튜니아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해 도심 경관을 한층 향상시켰다. 일산서구 관계자는“다음 달 초순까지 일산서구 11개 행정복지센터에 가을 국화 2,200본을 지원해 청사와 공공장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8일 청사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서 서명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 솔선수범 ▲직위를 이용 불합리한 예우 요구 금지 ▲음주운전 근절 등 내용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솔선수범 의지를 다졌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오늘 서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구정 전반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부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는 이번 서약을 계기로 ▲청렴 교육 강화 ▲청렴 캠페인 지속 추진 ▲부패취약 분야 점검 등을 통해 공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의 다짐이 조직 전반에 모범이 돼, 모든 직원들이 주민의 신뢰 속에 당당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8일, 추석을 맞이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선물세트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중산2동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간편식과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선물세트는 가족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어머님의 마음처럼, 사골곰탕·전복죽·즉석밥·컵라면·참기름·식용유·튀김가루 등 총 20종의 먹거리가 골고루 담겨 있다. 추석맞이 선물 세트는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1년 중 가장 풍성하고 여유롭다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들의 명절 음식을 장만하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를 잘 전달하겠다”며“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가정마다 웃음과 기쁨이 어느 때보다 풍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추석뿐 아니라 설 명절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8일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윤리를 되새기고, 음주운전 및 갑질 행위가 공직 공동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음주운전·갑질행위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영상시청, 팀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후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예방 실천 선서문’을 낭독하며, 일상에서 공직윤리를 되새기고 청렴을 실천해 깨끗한 조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음주운전과 갑질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활동을 실시해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산2동은 청렴마니또 운영,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건전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식품위생교육 이수를 독려하기 위해 9월 한달 간 문자, 우편 등 다양한 수단으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따르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는 매년 1회 식품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12월 31일까지 이수하지 않을 경우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제과협회 등 업종별 지정 교육기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강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일산동구청 산업위생과 위생관리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연말에는 교육기관 시스템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수강이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불편을 피하기 위해 조기 수강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영업을 종료한 업소에 대해 사업자 폐업과 별도로 영업신고에 대한 폐업신고를 반드시 이행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신고 없이 무단으로 폐업한 업소에 대해서는 직권 폐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실로암안과병원과 협력해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에는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로암안과병원 의료진이 안과 문진, 시력 측정, 안질환 진료와 상담, 처방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노년층에는 녹내장·백내장 상담과 실명예방 교육을, 청장년층에는 안구건조증 상담과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진료 봉사에 힘써주신 의료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통장협의회가 매월 회비를 모아 정성껏 마련한 것으로, 통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손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신4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똑똑돌봄단’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명절에는 김을, 복날에는 수박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의 복구작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명절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자발적인 나눔과 돌봄이 모여 더 살기 좋은 행신4동이 되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8일,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생활 속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도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만성질환 예방 상담, 다양한 복지 정보 안내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선별검사와 예방 상담을 실시해,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캠페인도 병행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주민과 행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8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어울림로타리클럽으로부터 두유와 김, 각 3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지역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30가구에 전달됐다. 송기업 고양어울림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는 고양어울림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 물품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8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의 새 보금자리 개청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이동환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제막식,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새롭게 문을 연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당역 앞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마련됐으며, 지난 8월 1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2층에는 민원실, 3·4층에는 주민자치센터 강좌실이 배치돼 각종 행정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동안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사업으로 인해 4년 넘게 주교동 우체국 건물 임시청사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와 경기 북부 최초의 AI 캠퍼스가 이곳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들어설 예정인 만큼, 성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이빙 스쿨(생존에서 레저까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 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보유한 ‘사단법인 굿웨이브’와 협력하여 공헌형 형태로 추진되며, 학생들에게 수중 안전과 해양 레저 교육을 제공해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이빙 스쿨'은 총 6주간, 총 36차시로 운영되고 프로그램은 고양시 소재 메르 다이빙센터의 5미터 잠수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학생 수준에 맞추어 차별화됐으며, 초등 과정은 ▲수중 안전사고 예방, ▲기초 스노클링, ▲생존 수영, ▲얕은물 구조법, ▲심폐소생술(CPR) 훈련 등 안전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반면 중등 과정은 ▲해양 레저의 이해, ▲수중 호흡법 및 장비 활용, ▲덕다이빙과 무호흡 유영, ▲해양 환경 평가, ▲수중 구조 및 인양 실습 등 보다 심화된 해양 레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19일 이틀 동안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전시장에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및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제 5회 고양 장애학생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예술축제는 ‘My COLOR: 함께 그리는 세상’ 이라는 부제로 운영됐는데, 이 부제의 취지대로 고양 장애학생들이 각각의 작품에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고, 예술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의지가 담긴 350여점의 평면·입체,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회 관람과 동시에 총 11개의 진로·직업 부스 운영 및 색깔놀이터 등 체험형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경험 및 진로·직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본 전시 프로그램에 ▲ 찾아가는 예술 강사 사업 소개 및 메이킹 필름 상영 ▲ 초청 작품전도 함께 진행되어 매년 다채로워지는 문화예술축제의 한 몫을 담당했다. 이번 문화예술축제 작품 출품 및 전시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저희반 학생이 전시회 출품을 위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성사1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20일 가좌동을 시작으로, 29일 주엽1동·주엽2동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자리로, 주민들과 생활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유공자를 격려하는 현장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성사1동의 새로운 청사에서 개청식이 열린 직후 간담회가 이어져, 주민들은 새 보금자리에서 고양시장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사로 미끄럼방지 포장 △쓰레기 적치 방지를 위한 휴게시설(의자) 설치 △원릉역 앞 방음벽 설치 등 생활 밀착형 건의가 제시됐다. 이동환 시장과 관계 부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반영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답변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 2명에게 이동환 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해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정신을 북돋았다. 이동환 시장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가 고양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올해도 현장에서 듣고 결과로 답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문봉동 데이터센터 인허가 절차와 관련해 고양시의회가 지난 6월 26일 감사원에 제기한 공익감사청구(제2025-공익-063호)가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지난 8월 26일 "청구인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기 어렵고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종결(기각) 처리했다”고 고양시의회에 통보했다. 감사원의 이번 판단은 시의회가 제기한 ▲도시계획위원회 졸속 심의 ▲도시개발과장의 청사 출입 제한 ▲도시계획위원회 속기록 미제출 ▲주민설명회 개최 관련 부당 개입 등 네 가지 쟁점을 모두 불인정한 것이다. 첫 번째,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도시계획위원회 3차 심의에서 위원장이 시의원을 제척 대상이라며 참여를 제한하고 충분한 논의 없이 졸속 처리했다는 주장에 대해 감사원은 해당 심의가 적법하게 진행됐고 시의원 역시 의견 제시 및 표결에 참여했으며, 참석위원 17명 중 15명이 조건부 수용에 찬성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해당 주장은 근거 부족으로 결론이 났다. 두 번째인 고양시 도시개발과장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청사 출입을 막아 직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심 속 낡은 공원과 단절된 하천이‘녹색 벨트’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35년까지 1인당 공원 면적을 9.7㎡로 확대하고, 공원과 수변, 생태축을 잇는 ‘녹색 도시’로 도약에 나섰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하는 녹색복지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원과 수변을 잇는 녹색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고양을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4일, 탄현근린공원 2단계 준공…장기미집행 공원, 도심 속 쉼터로 되살아난다. 고양시가 장기미집행 공원들을 잇따라 조성하며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시민 품으로 돌려주고 있다. 오는 24일 준공식을 갖는 탄현근린공원 2단계 사업은 일산서구 탄현동 일원 5만7,000㎡ 부지에 솔향기숲, 이벤트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앞서 1단계 사업(3만1,000㎡)과 더해 총 8만8,000㎡, 축구장 12개 규모 공원이 완성되면서 도심 속 시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녹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은둔형 청중장년의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웰빙노마드’ 사업에 지역사회 상점 200여 곳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웰빙노마드’ 사업은 은둔가구를 찾아내 복지관과 연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거점망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복지관은 올해 1월부터 편의점, 카페, 음식점, 약국 등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을 직접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해왔다. 그 결과 2025년 9월 기준 ▲편의점 61곳 ▲카페 32곳 ▲음식점 33곳 ▲약국 33곳 ▲미용실 19곳 ▲공인중개사 사무소 15곳 ▲가정의학과 5곳 ▲PC방 5곳 등 총 203개 상점이 동참해 홍보물을 비치하고 은둔 가구 발굴·연결에 협력하게 됐다. 윤영 관장은 “지역 상점들이 은둔가구를 발견하고 복지관과 연결하는 창구가 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은둔형 청중장년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은둔으로 어려움을 겪어 지원이 필요한 고양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도 상반기 농업분야에 종사할 내국인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6년 상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전, 국내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농업 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내국인 농업인력 구인은 9월 24일까지로, 신청 서류와 접수방법은 고양시 누리집 및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국인 농업인력 고용 추진으로 내국인 인력시장이 활성화되고 농업 인력난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내국인 농촌인력 고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을철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로 호흡기 증상이 늘어남에 따라, 감기·알레르기 비염·독감은 물론 환절기 콧물(혈관운동성 비염)까지 혼동하지 않도록 예방과 조기 진료를 당부했다. 감기·알레르기 비염·독감·환절기 콧물 증상은 각각 다르다.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 원인으로, 콧물·목통증·가벼운 발열이 나타난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집 먼지가 원인으로 맑은 콧물·재채기 증상이 있지만 전염성은 없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고열·근육통·마른기침을 한다. 환절기 콧물은 큰 일교차나 건조한 공기가 원인이며, 발열 없이 맑은 콧물만 흐른다. 예방·관리 수칙으로는 ▲손 씻기·마스크 착용 ▲독감 예방접종 ▲꽃가루 많은 날은 창문 닫고, 외출 후 샤워·세탁 ▲ 60℃ 이상 온수로 주 1회 이상 세탁 ▲ 40~60%로 실내 습도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 생활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콧물 증상이 모두 감기나 독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특히 발열·전신 통증이 없고 맑은 콧물만 지속된다면 단순한 기온 변화 반응일 수 있어 과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산동구청 사거리에서 실시한 ‘수돗물 음용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고양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수도시설과 직원 8명이 참여해 4시간 동안 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수질검사 관련 결과와 민원 신청방법, 주요 민원사항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실용적인 홍보물품(핸드타월)을 제공했다. 특히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문의사항을 즉석에서 상담했다. 시민들은 "수돗물을 그냥 마셔도 정말 안전한가요?”라는 솔직한 질문부터 "앞으로 믿고 마시겠습니다”라는 긍정적인 답변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평소 관심이 있던 시민들은 정수장에서의 정수 과정과 수도민원 신청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하기도 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생한 반응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양시 수돗물에 대한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평화누리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 구간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평화누리길 기반시설 보강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한국환경공단의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연동해, 좋음(파랑)·보통(초록)·나쁨(노랑)·매우나쁨(빨강) 등 4단계 색상으로 대기 상태를 직관적으로 표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별도의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 검색 없이도 현장에서 즉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설치로 평화누리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계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 공원 등으로 미세먼지 신호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생활 속 환경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친환경 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