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근 한파와 강설로 얼어붙은 양평군 단월면을 따뜻하게 녹이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군 건설기계 동부지회 ‘용지단’ 중기협회(회장 신인교·총무 박철호)에서는 지난 24일 단월면사무소(면장 이훈구)를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금 120만원을 기탁하고, 덕수2리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용지단’은 용문, 지평, 단월, 청운 4개 지역의 중장비협회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펼쳐왔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덕수2리 신모 어르신은 “최근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상실감에 잠도 이루지 못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신경써주시고 마음을 나누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용지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으로 모인 성금은 단월면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4일 설을 맞이해 소외계층 가구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면사무소에 새마을 회원들이 모여 강상면의 모든 가구가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쌀 35포, 라면 35박스를 준비해 소외계층 3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설 연휴만큼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강상면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부녀회장은 “강상면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쌀과 라면을 통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들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기업인협의회와 서종면에 위치한 백합전원교회에서는 지난 21일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과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했다. 기업인협의회는 청운잡곡세트 320박스를 창대산업, 일진레미콘, 창대산업, 양평카스크랩, 중부기획의 협찬으로 기탁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숲속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백합전원교회에서는 해피나눔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광일 회장은 “설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넉넉하지는 않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함께 전달되어 따뜻한 새해 맞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길자연 목사는 “새해를 맞이해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분 한분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겨울방학 기간동안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나눔 콩나물 키우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약 한 달간 관내 70여 명의 청소년이 두 차례에 걸쳐 참여해 활동 전 동영상 교육으로 올바른 콩나물 재배법에 대한 교육 후 본인의 손으로 직접 재배한 145개의 발아 콩나물을 읍·면 나눔 냉장고로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콩나물에 수시로 물을 주고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콩나물의 모습을 관찰하며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정서적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등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콩나물을 직접 재배하면서 쑥쑥 자라는 모습에 신기하면서도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이지만 직접 키운 콩나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고 보람찬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콩나물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영양 가득한 건강식이 될 것”이라며,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나눔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몽양기념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노후화된 시설을 개편하고 새롭게 개관한다. 몽양기념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텍스트 위주의 단조로운 전시구성을 벗어나 유물, 사진, 기록 등을 활용해 몽양의 패턴화와 이미지화를 시도했다. 새로운 상설 전시는 ‘평등과 애국계몽의 길’, ‘자유와 독립의 길’, ‘평화와 통일의 길’, ‘몽양 여운형의 길’이라는 4가지 주제로 여운형 선생이 지나온 길을 통해 선생이 보여준 정신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주제인 ‘평등과 애국계몽의 길’에서는 노비해방으로 실천한 평등정신과 고향인 양평에 설립한 광동학교 등 기독교 선교사 활동을 중심으로 한 계몽운동이 전시됐다. 특히, 기록으로만 전해지는 ‘광동학교’를 디오라마 모형을 통해 재현했다. 2주제인 ‘자유와 독립의 길’에서는 우리의 독립의 의지와 당위성을 전 세계에 알렸던 신한청년당 조직과 도쿄제국호텔연설 그리고 조선중앙일보 사장 시절의 활동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쿄제국호텔에서의 연설을 육성으로 재현해 생생함을 더했으며, 세계를 무대로 한 외교활동을 멀티터치스크린을 통해 체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주간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 및 난방 등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업체에서 기부한 후원물품도 함께 지원하며 이웃의 따듯한 마음도 함께 전달한다. 또한,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의 합동 방문으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개군면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겨울철이라 더욱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고로쇠 수액 채취를 앞두고 석산리 석간수 주차장에서 산신제를 봉행했다. 이날 산신제에는 이훈구 단월면장과 여용수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로쇠 수액 채취에 앞서 마을의 안녕과 안전한 축제를 기원했다. 물맑은 양평,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는 단월고로쇠는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양평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지역에서 채취하며, 날씨에 따라 출하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2월 초부터 시작해 한 달 보름 정도 채취가 가능하다. 여용수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 축제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평단월고로쇠 홍보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봄을 대표하는 전통있는 향토먹거리 축제로 금년 봄의 시작을 알리며 개최되는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10일간 코로나19로 억제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군민 토종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민 토종텃밭의 분양규모은 180구획(1구획 당 약 17㎡)으로, 관내 거주 주민(세대주)을 대상으로 한 일반분양과 다자녀가정,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을 추진 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월 15일 홈페이지 공고게시 및 문자로 개별 안내하며, 구획 당 임대료는 25,000원이고 4월부터 11월까지 경작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영농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1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6주간 군 홈페이지에서 2022년 1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방은 ▲양평군 청년을 위한 지역 정착 유도 정책 ▲카카오톡을 활용해 제공받고 싶은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토종자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역예술인과 군민의 문화생활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정책 ▲2022년 온라인 군민토론방 토론주제 등의 총 5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온라인 군민토론방은 2021년 5월 말에 구축돼 시범운영을 거쳐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는 행정과의 소통창구로 군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에 개설돼 있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나 토론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 운영이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만큼 풍성하고 참신한 의견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라며, 제시된 의견 중 창의적이며 실현가능한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가 지난 21일, 2021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과 관내 각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와 읍·면장의 동반입장을 시작으로 우수 읍·면 평가와 개인 유공에 대한 표창장 수여, 새마을현장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앞으로의 목표인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라는 주제를 제시하며 마무리했다. 읍․면 종합평가에서는 서종면새마을회가 대상을 수상했고, 개군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 양동면새마을회와 강상면새마을회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종면새마을회는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개인수상은 전영희 사무국장이 대통령표창, 박계정 양동면 협의회장과 박주옥 서종면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윤필구 강상면 협의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을 받는 등 15개 부문에서 총 3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은 회장은 "지난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헌신해온 새마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서종초등학교 2학년 2반 학생 일동이 지난 20일 교내 알뜰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은영 담임선생님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어린이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지난 18일에는 용문이글골프동호회에서 100만원, 지난 19일에는 미광철물건재 조정호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명구 용문이글골프동호회 회장은 “조손, 장애인 가구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조정호 미광철물건재 대표는 “작은 금액이나마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사랑의 기부 손길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 후 2022년 사업 계획 내용 공유 및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지역특화사업으로는 2020년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4대 전략 목표 및 9개의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우리 동네 반찬 나눔, 계절특화사업(꾸러미 나눔), 김장 나눔, 옥처니 냉장고, 옥처니 저금통, 나눔 장터, 우리 집 깔끔 DAY, 동네 한 바퀴, 1:1결연사업 안부톡톡, 신규 주택단지 네트워크 형성사업 등 13개 사업을 원안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원진 선출은 제8기 임원진이었던 김미성 위원장, 김만운 부위원장, 김정희 부위원장, 오그내 총무가 위원 만장일치로 연임되며 2023년 12월까지 앞으로 2년동안 활동하게 됐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갖고 계신 위원님들 덕분에 작년 한 해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구심점이 돼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맞춰 교육에 참석한 지역 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해결이 어렵거나, 복지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발굴에 지역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의 소외되는 이웃 발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의 효과적인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창대산업은 지난 19일 양평읍사무소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현 창대산업 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창대산업은 재작년에 코로나로 힘든 관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0포를 기부해주신 것에 이어, 작년 2월과 8월 명절을 맞아 읍민들이 풍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각 300만원씩 기탁하신 바 있다”며,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창대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절기 한파에 우리 읍 이웃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버틸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행복나눔결연사업, 노인밑반찬도시락 지원, 기부금품 접수 및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 직원들이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자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옥천면사무소에서 진행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에 동참 후 두 번째 참여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헌혈자가 2015년과 비교해 15%이상 감소하며 현재 혈액 보유량은 적정 수준이 5일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혈이 긴급한 환자에게 제대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마세근 관장은 “혈액 부족 사태를 중대한 사회안전망 위기로 인식하고 문화의집 구성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사회로 퍼지도록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체 헌혈증을 양평군에 전달하여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혈액보유량이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해 개군면, 옥천면, 양평읍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지난 19일 지평면 '주민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보건소, 지평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양평동부청소년 문화의집, 양평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지평면 30개리 이장단 등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시간대별로 참여자 수를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주민헌혈의 날'행사는 1월 지평면, 2월 양서면, 3월 강하면, 4월 용문면, 5월 서종면, 6월 청운면, 7월 양동면, 8월 강상면, 9월 단월면, 10월 개군면, 11월 옥천면, 12월 양평읍으로 지정해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헌혈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8일 양평광고협회(회장 이희연)와 집무실에서 ‘사회복지시설 노후 간판 무상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옥천면 신복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에 3백만원 상당의 간판이 무상으로 설치가 완료되며 진행됐다 이희연 회장은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취약 계층에 희망을 줄 것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양평광고협회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광고협회와 함께 올바른 광고문화와 광고업계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광고협회는 지난 수년간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간판설치를 지원하고,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청년농업인 주거복지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주거복지 사업은 높은 주거비로 영농 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세대)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해, 양평의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해당사업은 월세 임대료 50%(월 최대 25만원)를 지원하며, 신청 자격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양평군에 전입하여 거주하고자 하는 자, 만 50세 미만의 주택이 없는 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독립 경영 중이거나 예정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혼자, 만 40세 미만, 세대원이 많은 자, 귀농자,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농 대상자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1월 28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이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년농업인은 미래 양평 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농업분야와 지역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 간 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주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민 제안프로그램 12개 강좌를 포함해 총 77개 강좌가 개설된다. 대면강좌는 63개, 비대면강좌는 14개로 대면교육은 추후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노래·관악기·실내체육활동 포함 강좌는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신청은 오는 24일에서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증빙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센터로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인터넷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인터넷접수가 어렵거나 휴대폰이 본인명의가 아닌 경우에는 2월 7일과 8일에 평생학습센터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습으로 소통하고 군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습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