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이 지난 1월 25일 ‘2021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경기도에서 최초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2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군의 농업발전과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배출하는 메카로 그 역할을 해왔다. 민선 7기에 들어와 기존 3개 과로 운영되던 학과에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을 신설해 4개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중이며,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마케팅’ 과정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친환경농업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토종농업 발전을 위해 토종농업 홍보와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관련 교육을 편성하여 진행 중이며 특히, 농산가공과에서는 토종쌀을 이용한 전통발효주, 토종배추를 이용한 토종김치 과정을 편성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토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시대의 상황과 트렌드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반영해 우리군의 농가가 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았던 양평군의 물맑은전통시장 일대의 보행로가 온전하게 주민들 품으로 돌아갔다. 그동안 양평시장길 내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차도를 제외한 구간에는 빼곡히 들어선 장기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보행자들이 차도로 나와 통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큰 위협이 되어왔다. 이로인해 시장 주변의 혼잡을 초래하고, 보행자들은 사고 위험에도 크게 노출돼왔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양평군 교통과는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강력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진행해왔다. 일부 차량 운전자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공익을 위해서 단속의 끈을 놓지 않았다. 단속이 시행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가득했던 거리가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됐으며, 시장을 통행하는 일방통행 차량들도 시야 방해 없이 보행자들을 잘 살피며 통행할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거리가 한층 깨끗해졌다. 주민 김모(64·양평읍)씨는 “항상 혼잡했던 시장 주변이 너무 훤해져 깜짝 놀랐다”며 “현재의 상태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 관내 사회단체 및 기업들의 이웃돕기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온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25일 ▲양평군쌀사랑연구회(회장 함영석)에서 쌀10kg 184포, ▲정금에프엔씨(대표 정창교) 소고기 장터국밥 1,000포(380만원 상당), ▲한국공예전문가협회(대표 유정수) 아동용 겨울용품(300만원 상당), ▲선다코리아(주)(대표 조장현) kf94마스크 3만매(1,000만원 상당), ▲창대산업과 그 임직원(대표 김광일)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군쌀사랑연구회 함영석 회장은 “설날을 맞이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함께 전달돼 모두가 복된 새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금에프엔씨 정창교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공예전문가협회 유정수 회장은 “양평과 인연이 되어 기쁘다.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선다코리아(주) 조장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엇보다도 방역물품이 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장로교회(담임목사 김진)에서는 지난 1월 2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으로 스팸 100세트(금 2,583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평장로교회는 매년 명절에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전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 목사는 “지역에서 오래된 교회로써 지역을 잘 챙기는 것 또한 교회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이 춥지 않게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동절기 추위와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분 한분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4일 관내 양수삼성요양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1호)과 남양주 한양병원(2호)에 이은 세 번째 협약 체결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윤석 양평군 보건소장을 비롯해 이금문 양수삼성요양병원장 및 코로나1`9 대응 업무 관계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재택치료 수요에 대응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재택치료 추진체계 강화 및 안정적인 건강관리기반 마련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주요내용은 ▶상호 협약기관은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우세종 확산과 동시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 ▶군은 코로나 관련 행정업무총괄, 의료기관 애로사항 검토 및 행정지원을, 양수삼성요양병원은 군민의 재택치료 관련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진료체계를 유지, ▶병원은 대상자 재택치료 가능여부의 임상적인 판단과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와 같은 환자의 직접적인 건강관리업무 담당 등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단계적 일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설연휴를 앞둔 지난 23일과 28일, 관내 봉사단체인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와 물맑은양평시장에서 취약계층 성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는 설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기부로 이루어진 떡국떡과 마스크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성금을 마련했다. 또한, 바자회에 이어 관내 독거노인, 다자녀 가정에 마스크 등 설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함께 전했다. 봉사회 관계자는 “2022년 새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이웃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주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기용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아름다운동행봉사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추운겨울을 대비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봉사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 봉사회는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김장 김치 전달, 독거노인 음식 및 물품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청년 외식 창업가를 지원하는 ‘청년밥상 ’ 참가팀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 밥상’은 외식 창업 육성 전문기업, ㈜씨알트리(대표 유지상, 한식대첩 4 심사위원)가 예비 외식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실전 창업의 경험을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외식 창업 안착의 발판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사업대상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부터 39세의 청년으로, 선정자는 2월 17일부터 사전 교육 후 약 3개월간 용문면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 1층에 위치한 ‘청년공간 오름’ 에서 영업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씨알트리는 메뉴개발 및 외식경영, 상권분석, 원가관리 등 분야별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며, 한식뷔페 ‘올반’을 개발한 박종숙 원장, 미슐랭 더 플레이트 정상원 셰프 등 국내 대표 외식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실전 창업을 위한 현실 중심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청년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한 수익 전액은 참가자 몫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전문가들로부터 창업을 위한 경영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철저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월 10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3주 간 진행된 새해 읍.면 순회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월 10일 양평읍에서 시작해 1월 28일 개군면을 마지막으로 진행 된 이번 새해 읍·면방문은 지난해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요업무계획,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2만 양평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내부적인 소통과 연대를 통해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올 한 해도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민선7기 핵심가치인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호남향우회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호남향우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등에 물품 전달 등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연탄모으기·해피나눔성금 등을 매년 기탁해오고 있다. 송영상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지 않아 모두가 어려운 시기로, 힘들수록 지역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보태야할 때라고 생각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금 더 힘을 내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 증가 및 동절기 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더 촘촘하게 주변을 챙기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 관내 기업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연이은 나눔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케이지랩(주)(대표 노옥희)에서 성금 700만원과 액상 저분자피쉬콜라겐스틱 3,000박스(6,000만원 상당), 엑센도 바이오팜(주)(대표 신왕수)에서 성금 100만원, 말·언어발달센터 온담(대표 신희백)에서 성금100만원, 종합쇼핑몰 Demil · Anddam(대표 신희택)에서 성금 1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종합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케이지랩(주)은 2010년 강하면에서 용문면으로 이전한 고려인삼연구(주)가 케이지랩(Korean Ginseng Laborator으로 법인명을 변경했으며, 발효전문기업 엑센도바이오팜(주)은 양평산 농산물을 주 원료로하는 식물성 유산균제제를 연구, 생산 중이다. 또한, 양평읍에 위치한 말·언어발달센터 온담은 아동과 성인 인지·언어치료 및 바우처사업 해왔으며, 패션의류제조 유통회사는 ‘total Young fashion 브랜드’로 발돋음 하는 중이다. 신왕수 케이지랩(주) · 엑센도 바이오팜(주) 회장은 “새해를 맞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출산(예정)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출산자 또는 출산 예정 여성 농·어업인이며, 농어업 외에 전업적인 직업이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일, 73,280원, ▶최대 90일, 6,595,200원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최대 90일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경영 중인 영농(영어) 관련 작업 및 가사일까지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농가도우미 이용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증빙자료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예산은 총 4천 6백 여만원으로 최대 신청일수를 기준으로 7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여성농업인의 모성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체인지레이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평 청년 꿈 Dream 지원 면접 정장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접근성 편의를 위해 최대한 가까운 왕십리와 강남에 있는 업체를 선정했다.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지난 19년부터 시작해 첫해에는 96건, 20년 115건, 이듬해인 21년도에는 159건의 대여실적을 나타내며 취업 준비에 경제적 부담을 겪는 양평군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정장 구입의 부담을 덜어줬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취업 준비 청년으로 연간 5회까지 지원하며 가능하며 1회당 대여 기간은 5일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외 지역에 면접이 있는 경우 기존 대여기간 5일에 추가적으로 2일까지 반납연장을 할 수 있는 ‘반납연장제도’를 신설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쿠폰번호를 발급 받아(문자 전송) 체인지레이디에 예약하고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최초 대여 시에는 직접 방문하여 입어보는 것을 추천하며, 이후에는 택배(왕복 택배비 지원)로 이용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남한강과 북한강이 시작되는 두물머리와 동양 최대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산 관광지에 느린우체통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느린우체통은 누구나 무료로 두물머리관광안내소와 용문산관광안내소에서 엽서를 받아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관광지에서 가졌던 추억을 예쁜 엽서에 담아 우체통에 넣으면 1년후에 적어둔 주소로 보내준다. 두물머리와 용문산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은 좋은 추억을 다시 떠올리며 그 날의 감동을 다시 선물받을 수 있다. 또한, 엽서는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관광지, 용문사, 구둔역을 전문 일러스트 작가가 동화 속 배경처럼 그려넣은 삽화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선물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느린 우체통을 통해 양평군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며, “힐링하고 휴식하기 좋은 양평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물머리와 용문산 관광지는 수도권에서 천혜 자연이 잘 보존된 곳으로 연간 100만명이 찾아오는 유명 관광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2022년 새해와 함께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행정, 경제, 복지, 농업 등 분야별로 소개했다. 먼저, 행정 분야에서는 올해부터 주민이 양평군 시행규칙의 제정·개정·폐정에 대한 의견 제출이 가능하게 돼 행정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가 가능해졌고, 기존 운영 중인 양평군 무료법률상담이 기존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되며 더욱 많은 군민들이 법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 월세를 한시적으로 최대 월 20만원을 12개월 간 특별 지원해(6월 중 시행예정)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실시간 일자리정보 제공을 위한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해 관내 구직자의 효율적인 구직활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올해 하수도 사용료는 작년대비 20% 인상 돼 사용료 납부 시 주의해야 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한 대상자를 발굴,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물색, 이주 등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하며, 주거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임시주거지를 제공하는 디딤돌주택사업을 추진해 주거공백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안전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아빠들의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월 50만원 최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학두)에서는 지난 28일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성금과 물품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관내 복지취약 계층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게 설명절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떡국떡, 당면, 참기름 등의 식품과 필수생활용품 등 총 9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학두 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더 소외감을 느끼실 복지취약계층에게 이번에 준비한 복지꾸러미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매번 명절이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을 모시고 ‘함께해서 더 따뜻한, 복지 그늘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양재, 공동단장 면장 김진선)에서는 지난 28일, 지난해 12월 주택 화재로 피해 본 가정의 자립을 위한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로 다행히 인명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실된 생활집기와 가재도구의 정리와 복구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피해가구에게 명절선물세트와 냉장고를 지원하고 임시적으로 거주하는 마을회관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살폈다. 신양재 위원장은 “화재로 주택을 잃은 슬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슬픔이 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협의체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달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성복, 민간위원장 김미성)에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옥천면 내 취약계층 100명에게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다(함께)행(복한) 옥처니 설명절 꾸러미’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간 모임이 자제되어 더욱 힘들고 외로운 명절을 맞이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만든 만두와 떡국떡, 소고기, 사골국을 준비해 설명절 선물(안마기·수면양말), 된장·고추장, 치약, 마스크 등을 함께 담은 꾸러미 100개를 정성껏 포장했다. 특히, 양평농협 본점에서 사골국 300개(40만원 상당), 양평축협 자원화센터에서 후원금 30만원, 양평농협하나로마트 옥천점에서 후원금 50만원을 지원하며 풍성한 명절 꾸러미 만들기에 마음을 보탰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물심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월 28일 군수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지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군을 대표해 정 군수가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회장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 전달했다. 특히, 서동숙 지구회장과 이승남 전 지구회장이 각 20만원씩 깜짝 특별회비를 납부하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십자와 연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발굴지원, 공공의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삼현)에서는 지난 1월 27일 제23기 신규 교육생 모집 선발을 위한‘신입생 선발 심의 운영위원회’를 통해 103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입생 모집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 결과 총 139명이 지원했으며, 특히 귀농귀촌농업과는 1.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제23기 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기초과정, 창업과정)의 3개 과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2월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시간, 10개월간의 학사일정을 소화한다. 농업 관련 이론교육 및 다양한 실습교육을 수행할 예정으로 선진지 견학, 현장학습, 분임과제수행, 졸업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시대에 맞춰 편성된 전문농업과의 온라인마케팅 과정을 강화해 모든 교육생들이 1인 1채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했으며, 농산가공과는 군의 역점사업인 토종농업과 연계해 토종 배추를 이용한 김치과정과 토종 쌀을 이용한 전통 발효주 가공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토종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학사운영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제9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부터 2021년 제11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까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축제를 기반으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축제의 다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나물이 가진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가지의 홍보 영상 제작을 준비 중이며,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기관광축제의 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보조금 6천만원은 양질의 컨텐츠를 지원하는데 활용해 축제의 전반적인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추진과 함께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이지만 안전하면서도 국민과 군민이 힐링할 수 있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