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 편’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기획된 이번 녹화에는 많은 양평군민들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즐겼다. 공개녹화를 앞둔 2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예심무대에는 196개 팀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합을 거쳐 16개팀이 최종 선발돼 녹화 당일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녹화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았고, 초대 가수로 김성한, 한혜진, 현진우, 윤태화, 신수아가 출연해 한껏 분위기를 띄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2만 8천여 군민여러분과 KBS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화합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은 오는 8월 4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KBS1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26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0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 28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함께 땀 흘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 챌린저부로 나뉘어 50대는 풀리그로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은 각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현우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장은 “먼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주신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세류동 소재 어르신 재활종합돌봄센터에서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은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수인선’에서 통기타 공연을,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 ‘회오리’에서 댄스 공연을, 구운동 주민자치센터 ‘어울림’에서 신나는 트로트 장구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일어나서 함께 어울리며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시 '추억의 소나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수 작가의 제23회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서양화 작품 30여 점으로 진행된다. 한인수 작가는 “권선구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그림이 주는 행복감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고 그림이 가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이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5일 구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4 어린이 독서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독서문화탐방에는 팔달구 각 동 문고에서 신청한 어린이 3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동 회장 10명이 인솔자로 함께 했다. 이번 탐방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에서 해설사와 함께 문학관을 둘러보고,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와 관련된 디지털 영상체험관 관람 및 소나기 체험 등을 즐겼다. 이뿐만 아니라, 양평 임실 치즈마을에서 치즈 만들기, 레일 썰매 타기, 산양 먹이 주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 김정희 회장은 “아이들이 문고에 와서 독서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현장 탐방을 통해 아이들이 뛰어놀고 직접 경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각 동 회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새마을문고회는 현장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문학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반려동물 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개최한다. ‘모든 날, 모든 순간’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광명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전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소재로 활동하는 이이수, 권명희, 정하경, 홍현지 등 작가 4명의 작품과 ‘반려동물과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에 선정된 광명시민 20여 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실 앞에 노란색 강아지 모양의 대형 에어 조형물이 전시되며, 콘셉트에 맞춰 반려동물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는 ‘포토존’과 반려동물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체험존’ 등 색다른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유기 동물 입양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가족 찾기 캠페인’과 유기견 센터 기부를 위한 ‘수건 기부 캠페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반려동물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연선 대표이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김훈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네 번째 시간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작가들의 작가’로 평가받는 김훈 작가가 ‘나의 삶과 글쓰기’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소통한다. 김훈 작가는 1995년 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으로 문단에 데뷔해 칼의 노래(2001), 남한산성(2007), 내 젊은날의 숲(2010) 등을 발표하며 2001년 동인문학상, 2007년 제15회 대산문학상, 2009년 제29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훈 작가는 삶 속에 녹아든 글쓰기에 대한 철학과 신념,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이 자신의 경험과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한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김훈 작가만의 독특하고 깊이 있는 시각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강연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오는 7월 20일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교육도시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환경 교육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주제로 제3회 환경교육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매년 6월 5일 환경의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환경교육주간행사는 광명시가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된 후 열리는 첫 행사로, 시민들에게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6월 1일 안터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안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광명의 새 전시회 ▲환경교육 청(聽)책 토론회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특별 강연 ▲환경교육체험부스 ▲광명 에코버스 타요 ▲미세먼지 포럼이 운영된다. 우선 1일 진행되는 안터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안터생태공원의 생물상을 주제로 생물종에 대한 현장교육 등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오는 29~30일 총 4회에 걸쳐 안양아트센터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선보인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뮤지컬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만 1~2세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준비했다. 관내 어린이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어린이 1천8백여명이 29~30일 이틀에 걸쳐 뮤지컬을 관람한다. 공연을 맡은 어린이 인형극 전문 공연단 ‘인형컴’은 올바른 손 씻는 방법, 건강한 음식 골고루 먹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적게 먹기 등의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동요, 율동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안전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영양·위생·안전에 대한 순회 방문교육 및 급식 관리 등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제9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진로 페스티벌은 ‘진로, 우리들의 [ ]를 더하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고, 안양지역 5개 대학이 후원한다. 현장에서는 대학교 학과체험과 전문직업인 체험, 꿈길 진로체험, 4차산업 미래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존과 안양시 HiVE센터, 진로 멘토링, 제6회 경기 미래직업교육 안양권역 박람회, 창직 클럽 BLOOM 프리마켓 등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진로 특강, 꿈이 가수다,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쇼미더퓨처’ 등의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 인재육성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관심 분야와 역량을 발견하고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5월 25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이 공동 주관한 제12회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7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방과후 칸타빌레’합창대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무대로,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음악적 소양을 넓히며,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수개월에 걸친 연습을 통해 ‘다 잘될 거야’ 곡을 완성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는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지도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할 것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우리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여주시청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여주 도예인 박광연 기능장, 강신봉 도예인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펭수와 함께 진행했던 '펭수+ 행복한 자기' 도자기 경매 발생한 기부금 총 4,6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여주도예인과 EBS 인기 캐릭터 펭수, 개청이가 함께 콜라보한 도자 작품 경매 수익금으로 박광연 기능장의 말을 타고 있는 펭수 접시가 250만 원에, 강신봉 도예인의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만들었던 펭수 조형물이 210만 원에 낙찰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펭수와 두 분의 도예인이 흔쾌히 뜻을 밝히면서 이번 기탁식이 이뤄졌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지역 축제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따뜻한 영향력들이 더욱 커지길 바라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또한 여주 문화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에서는 5월 25일 한강문화관에서 ‘사람과 자연, 함께하는 우리강’을 주제로 진행한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 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강문화관에서 동시 진행한 이번 대회에 한강문화관에서는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고, 가족들이 함께 문화관을 찾았다. 특히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직접 한강문화관을 방문하여 참여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에게 손수 간식을 나눠주며 참여자를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참붓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한강문화관 잔디광장에 펼쳐진 한국구상조각회의 야외조각 전시는 한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했으며, 페이스페인팅, 강돌페인팅 등 체험활동과 매직버블쇼, 봄날 버스킹 등 공연행사도 함께하여 가족들이 모두 즐기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2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4개 작품에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문화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목아박물관에서 6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목아나무놀이터》여주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우드트레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아박물관《목아나무놀이터》프로그램은 여주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여주시와 목아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일상생활 중 활용도가 높고 실용적인 우드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월 5일을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평일(수~금)은 오전반 1회(10:00~12:00) 진행되며, 주말(토)은 1일 2회로 오전반(10:00~12:00)과 오후반(14:00~16:00)으로 나누어 2주에 걸쳐 총 10회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세기 우리나라가 겪은 격동의 시대를 총 50권의 총서로 발간하는 대역사(大役事)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 나왔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임치균) 한국학진흥사업단(단장 직무대행 이강한)은 2020년부터 시작한 <한국학대형기획총서사업> ‘20세기 한국학술총서’의 첫 작품으로 『제5공화국』(강원택 지음, 도서출판 역사공간)이 발간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근대화 이후 한국이 겪은 아픈 과거와 어두운 면을 성찰함으로써 21세기 대한민국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20세기 한국학술총서’는 2020년도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 1901년부터 2000년까지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가 겪은 식민지시기, 분단과 전쟁, 권위주의, 산업화 등을 주제로, 2029년까지 총 50권의 총서를 완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그간 한국 사상과 문화를 체계화하고 집적하는 편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27권), 『한국구비문학대계』(85권),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112개 시군구) 등을 편찬했고, 한국적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정리하는『사유의 한국사』를 총 100권의 책으로 기획・발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편안하게 지역 축제 및 기념일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6월 8일(토)부터 6월 9일(일) 2일 동안 개최되는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하여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이용요금을 80% 할인한다. ○ 원도심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6월 15일(토)부터 6월 16일(일) 2일 동안 개최되는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행사 기간에는 인천레트로노선을 1,883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 뿐만 아니라, 6월 5일(수)부터 6월 7일(금) 3일 동안 ‘현충일’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하고, 6월 12일(수)부터 6월 14일(금) 3일 동안 ‘노인학대 예방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5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 여름맞이 초특가 할인 이벤트로, 6월 19일(수)부터 6월 20일(목) 2일 동안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60% 할인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구글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크리에이티브컬쳐클럽이 공동주관하는 「유튜브 팬페스트(YouTube Fanfest) 코리아 2024」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018년 이후로 6년 만에 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팬을 만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개 크리에이터 팀과 팬 등 1만여 명이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 첫날인 29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메타코미디클럽, 사내뷰공업, 엔조이커플 등 한국 대표 크리에이터와 QWER, 라온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 라이브 쇼 전후로는 평소 영상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1:1로 만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와 레드카펫, 팬 체험존, 쇼츠(Shorts)존 등이 준비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개방시간 확대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한옥에서 밤마실, 낮마실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한옥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낮마실 프로그램으로는 식생활체험관 ▶조물조물 전통병과 비누클레이, 예절교육관 ▶ 주말 예절교육, 전통혼례체험, 전통복식 전시, 제공헌 ▶체험전시 및 쉼터공간으로 운영하여, 수원전통문화관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예약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 및 쉼터공간을 제공한다. 밤마실 프로그램으로는 ▶격주 토요일 야간에 진행하는 한옥음악회 시즌1 ‘음악이 흐르는 저녁’ ▶ 잔디마당, 식생활체험관 및 예절교육관 마당에서 포토존을 운영하여 야간에도 공공한옥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전통악기 등 전통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2024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으로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6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야외에서 초여름 즐기기’를 테마로 6월 가볼만한 여행지와 함께 다양한 축제․행사를 소개한다. [ 시원한 바다보며 인천섬 레저관광 ] ■ 영흥도ㆍ선재도 : 캠핑 ○ 육지에서 다리로 연결되어 자동차로 이동이 편리한 영흥도와 선재도에는 20여 곳의 캠핑장이 있어, 수도권에서 한 시간 정도의 짧은 거리로 누구나 쉽게 바다캠핑이 가능하다. 캠핑 초보들을 위해 캠핑 도구 없이 갈 수 있는 카라반, 글램핑장도 많이 있으며, 캠핑 고수들을 위한 일반 캠핑장들도 있다. ○ 영흥도와 선재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캠핑하는 동안 두 섬을 오고가며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선재도는 2021년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목섬이 있어, 물이 빠지면 황금빛 모래길이 나타나 그곳까지 걸어갈 수 있는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 영흥도는 해수욕과 모래찜질,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경리 해수욕장과 더불어, 150여년의 소사나무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캠핑하기 안성맞춤이다. ○ 또한 아이들과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과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이 6월 5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은 라트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라트비아 출신 애니메이터이자 영화감독인 아네테 멜레세의 동화책 『키오스크(The Kiosk)』를 읽고, 자신만의 키오스크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자가처방_한국도예’ 특별전을 학예연구사와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참여 대상은 만 6세에서 10세의 어린이로, 30명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라트비아의 문화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도예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가을 라트비아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자가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