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홀에서 ‘추석맞이 무료안과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안과검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전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79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로암안과병원의 재능기부로 검진을 진행했으며,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소를 제공하고, 화전동 주민자치회가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력검사, 현미경 검사(백내장·녹내장 등 질환 확인)에 대한 검진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평소 눈이 불편했지만 지역 내에 안과가 없어 진료를 받아보기 어려웠는데 명절을 앞두고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놓였다”는 주민의 소감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 분들이 밝고 건강한 눈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고양시 내 저장강박 주민을 사례 관리하는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해‘저장강박의 이해와 지역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장강박 주민을 사례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공유해 지역 차원의 돌봄 안전망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는 고양시 내 종합사회복지관·노인종합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인 우리다움사회복지연구소 용호중 소장이 맡아 ‘저장강박의 증상과 관련 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저장강박 주민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초기질문과 관련 질환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지역사회에 저장증상을 나타내는 주민들이 많아져 고민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저장강박 주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장강박 주민에 대한 접근 방법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관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확인했다”며“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율리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 교육, 건강상태 측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율리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0일부터 웃음치료, 영양교육, 절주교육,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24일 마지막으로 건강상태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시지회는 지난 18일 고양한강평화공원에서‘한강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2007년에 조직된 고양하천네트워크 중 하나의 단체로, 이번 활동은‘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강의 수중, 수변에서 쓰레기를 제거하는 이번 활동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잠수장비를 갖춘 전문인력인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은 잠수 장비, 보트 등을 동원해 일반인들이 수거할 수 없는 수중 폐기물 및 부유물을 집중 수거했다. 어린이 참여자를 포함한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가족들은 하천변 쓰레기를 줍는 수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한강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위험지역에서 활동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 ㈜알리오코리아는 고양특례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0mAh 도킹형 보조배터리 3천 2백 개를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알리오코리아 남영수 대표와 김병재 이사, 고양시 이재복 사회복지국장 등 5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보조배터리 3,200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돼 뭉근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에 소재한 ㈜알리오코리아는 IT전자제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외출이나 여행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제품인 보조배터리를 기탁했다. 남영수 대표는 “이번에 기부하는 보조배터리는 세상과의 연결”이라며 “가족과 소통하는 안심의 연결, 위급한 순간에는 생명을 지키는 안전의 연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언제 어디서든 방전 걱정 없이 세상과 연결될 수 있다는 안정감만으로도 이분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이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일상이 조금 더 편리해지고 마음이 더 든든해지리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한‘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8기 참가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도전프로그램이며,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한 달간 누적 걸음 수 30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기 대상자는 10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중, 골격근량, 신체점수 등 건강 지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이번 대전은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한국화·민화·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입상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2부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 1부 전시: 9월 19일 ~ 9월 21일,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 2부 전시: 9월 24일 ~ 9월 26일, 한국화·민화·디자인·조각으로 구성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 오후 3시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5명(각 100만원), 우수상 10명(각 50만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은 전국 우수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들이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자리”라며,“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의 품격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18일까지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청소년유해업소 표시 게시물 부착에 대해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와 관련한 선불금은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과 성매매 피해 상담소의 연락처 등을 유흥주점 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또‘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의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을 표시해야 한다. 5개조로 편성된 점검반은 4차례에 걸쳐 74개의 유흥주점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시물 부착 여부, 게시물의 크기와 재질 및 게시물 부착 장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흥업소 점주들에게 성매매가 불법임을 다시 한 번 주지시켜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행위와 알선 및 청소년 관련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밝히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성매매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농촌 일손 부족 완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고양시 관내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가(경영주) 및 농업법인(대표)이다. 신청은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 통장사본을 구비해 이메일 또는 농업정책과 방문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방식은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2촌 이내 가족 초청이며, 고용 농가는 △적절한 주거환경의 숙소 제공 △산재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 지급 △연장·야간 근로수당 지급 등 근로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내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이 오는 10월 31일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종료하고, 동절기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양시 목공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매년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 유아용 목공 키트를 활용한 유아반 ▲ 생활 소품 및 가구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일일체험반 ▲ 목공 기초 교육 과정인 목공교육반 ▲목공지도사와 함께하는 목가구 고치기(리폼)가 있다. 체험료는 1,000원~3,000원, 재료비는 4,000원~27,000원(교육반 126,000원) 수준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 화 휴무)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진행된다. 목공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체험을 희망하는 월의 전월 15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목공체험장은 운영 종료 후 시설 점검과 동절기 휴관을 거쳐, 내년 2월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부터 개최되는 고양가을꽃축제(9.19.~9.30.)를 비롯해 고양막걸리축제(9.20.~21.), 호수예술축제(9.26.~28.) 등 대규모 축제를 앞두고 일산호수공원 일대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과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점검에서는 일산공원관리과와 일산동구청 안전건설과가 협업해 집수정 정비·도로변 시설물 점검·도로경계 잡목 제거·이용 불편사항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도로경계의 잡목과 쳐진 가지를 제거함으로써 시민과 방문객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의 경계를 넘어 고양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무원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노래로 듣는 북, 이야기로 잇는 통일’ 토크콘서트를 17~18일 이틀간 덕양구청, 일산동구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KBS 라디오 한민족방송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서울입니다’의 진행자인 김희영 통일전문 MC의 사회로 진행됐다. 북한의 문화예술 공연과 출연진과의 대담을 통해 북한의 노래와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북한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남북한의 차이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시군 공무원 순회 평화통일교육’을 기반으로, 고양특례시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재구성하고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통일교육을 통해 북한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통일을 사람과 삶의 연결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포함해 최근 몇 년간 공무원 통일교육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하는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우선, 보안등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퍼걸러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공원에 S자형 벤치를 배치해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공원 입구에 공원 안내 간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데이터센터·장례시설 등 특정 개발사업 11개 유형을 대상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사업 초기 단계에서 우선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사업 추진 초기에 도시계획위원회가 입지 적정성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주변 지역과의 조화 ▲환경·경관적 특성 ▲교통 및 기반시설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후 경관·건축·교통 등 개별 위원회 심의와 저촉되는 가능성을 줄이고, 행정 절차 전반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일부 대규모 개발사업은 개별 위원회 심의가 선행된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단계에서 입지 적정성이 다시 논의되면서 행정 절차가 중첩되거나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절차상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입지를 검토하도록 절차를 전환했다. 이번 제도의 적용 대상은 공동주택, 노인복지시설, 창고시설, 축사, 자원순환시설, 방송통신시설(데이터센터 포함), 묘지 관련 시설, 장례시설, 일정 규모 이상의 진입도로 개설 등 총 1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창업기업 시민연계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스타필드 고양과 협업해 ‘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개막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세계프라퍼티 자산운용담당 이창승 상무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복합쇼핑몰에서 우수한 창업 기업 제품을 직접 전시 홍보하고 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시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 공간을 팝업 전용 매장으로 꾸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우수 창업기업 23곳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전문가 및 소비자 아이템 조사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기업 아이템·종이 모형·메이커(3D펜) 체험, 캐리커쳐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업기업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피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생을 바꾸는 글쓰기’를 주제로 소설가이자 시인인 김연수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소설 『이토록 평범한 미래』,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제33회 이상 문학상, 제7회 황순원 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작가는 강연에서 30여 년간 소설가로 활동하며 느낀 경험을 공유하고, “소설은 글쓰기의 효용을 이야기로 발전시키는 것이며,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본인의 단편소설 '눈 내리는 삼일포'와 시인 백석의 작품을 소개하며 글쓰기가 삶에 주는 가치와 효용을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작가의 삶과 다양한 작품 이야기를 통해 글쓰기 가치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지금이라도 글쓰기를 취미로 삼아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새로운 삶을 시작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2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9월 19일 성저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을 다지고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축사에서 김운남 의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땀 흘리고 즐기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고양특례시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운남 의장은 축사 후 직접 선수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대회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동주최하는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 공연이 오는 10월 31일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국내 최정상급 국공립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아람음악당의 클래식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최고의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압도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바로크 음악부터 20세기 대편성 관현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려왔다. 200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돼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과 활발한 협업으로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 2022년 국립 오케스트라로 새 역사를 쓰기 시작하며 연 100회 이상의 연주를 통해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와 게임, 온라인 공연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클래식 저변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가 함께한다.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는 네덜란드-몰타 출신의 지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7일 동장실에서 직능단체장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가좌동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안전보안관 대표, 체육회장, 가좌동장, 담당 공무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부패행위 신고 창구 안내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유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해승 가좌동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주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직능단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힘을 모아 청렴문화가 일상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좌동 직능단체는 그간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해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직능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18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참기름 100병을 후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1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임당실버케어(대표 주은석)는 2019년부터 주엽2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선풍기, 전기매트, 참기름 등 다양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참기름 100병은 주엽2동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등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사임당실버케어 주은석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맞아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물품울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나눔활동을 펼쳐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