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환경친화적 독서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중앙도서관 1층 북라운지에서 ‘ESG 실천 도서교환장터’를 개최한다. 시민들은 다 읽은 책을 가져와 다른 책과 교환할 수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발간된 개인 소장 도서만 1:1로 교환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권까지 가능하다. 단, 파손 도서, 수험서, 교과서, 전문서적, 전집류 등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같은 날 중앙도서관에서는 주말을 맞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연 콘텐츠와 ‘내 손에 쏙! 세계의 랜드마크’ 다문화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2025학년도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라이키 학생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이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라이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서는 학교 공동체 내 생명 존중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청소년 리더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관내 초등학교 3교와 중학교 2교에서 선발된 청소년 리더 75명은 라이키 양성 교육을 이수한 뒤 ‘마음보호훈련 프로그램’과 ‘생명존중 캠페인’에 참여해 또래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교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라이키 학생들이 친구들의 마음과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며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생명 존중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까리따스이주민문화센터에서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리빙랩)’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은 동부 그린리더스(학생참여위원회·다문화학생자치네트워크)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외국인 주민 비율이 약 61%에 달하는 함박마을의 특성과 공동체 가치를 탐색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백우인 교수 특강 ‘함박마을 읽걷쓰 4P와 생활실험실 만나기’ ▲초·중학생 모둠별 네트워킹 및 주제 선정 ▲함박마을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활동은 10월 말까지 이어지며,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마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생활실험실은 학생 자치와 다문화 교육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우수한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육 사례를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1일 일본 오타니대학교 단기 연수생 및 관계자들이 진흥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실내외 유아 체험시설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오타니대학교 인솔 교수 2명과 학생 10명,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1명, 통역 1명, 인솔자 1명 등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미래지향적 유아 체험교육 환경과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연수단은 유아의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하는 디지털 체험 공간 ‘튼튼아이 우주로’, 인천국제공항을 재현한 ‘나래아이 세계로’, 자연 친화적 ‘나무놀이터’ 등 특화된 체험 공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인천의 체험 중심 유아교육 모델을 해외 교육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아교육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미래형 유아교육 환경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계 중심 생활교육의 현장 안착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5 동부 학생생활교육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9월 3일(초등 43명)과 11일(중등 63명) 두 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및 실천 역량 강화, 학교급별 맞춤형 생활지도 지원, 학교공동체 내 관계 형성 문화 정착을 목표로 운영됐다. 초등 교사 연수에서는 회복적 서클 운영, 학생 참여형 갈등 조정, 놀이를 통한 공감 활동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사례가 공유됐으며, 중등 교사 연수에서는 ‘관찰-느낌-욕구-요청’의 4단계 비폭력 대화를 기반으로 학급 갈등 사례를 분석하고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생활교육 역량 강화와 더불어 신뢰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적극 지원해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영양(교)사 임원진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축·수산물 시장가격 제공 개선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제공 중인 시장가격 자료의 활용 현황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공 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 학교의 90%가 자료 제공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과반수 이상이 ‘가격 적정성 판단’과 ‘시장 동향 파악’ 등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긍정 응답이 87.3%에 달했다. 협의회에서는 ▲조사 품목 확대 ▲제공 시기 조정 ▲자료 활용 안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방안을 시교육청 학교급식정보나눔터 누리집에 매월 제공되는 식재료 시장가격을 안내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급식 업무 부담을 줄이고,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 기초학력보장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학습지원담당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9월 4일과 11일 이틀간 초등·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난독증·경계선지능 전문기관 연계 지원 사례, 하반기 기초학력보장사업 사례 공유 및 협의회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 교원들은 학교별 우수사례와 개선점을 공유하며 하반기 기초학력보장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지원담당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단위학교에서 체계적인 기초학력보장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11월 5일 고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원 워크숍과 11월 27일 인천기초학력포럼을 개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읽걷쓰 기반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시범 적용 설명회를 열었다. 현장지원단은 유·초·중·특수 교육과정을 반영한 4종과 AI 도구를 활용한 1종 등 총 148차시 분량의 자료를 개발했으며, 진로·직업교육과 연계하고 ‘관찰-질문-탐구-실천’의 4P 과정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설명회는 공모로 선정된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구성과 활용 방법, 효과 검증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발에 참여한 현장지원단이 직접 나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범 운영 후 교사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최종 자료를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회정서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남부, 북부, 서부, 강화)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정보 쏙!쏙! 학부모 아카데미’를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3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커리어넷 등 진로 정보 사이트를 학부모가 직접 활용해 자녀를 지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활용법 ▲자녀 맞춤형 진로 탐색 정보 찾기 ▲고입·대입 진학 정보 활용 방법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 진로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보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진로교육 역량이 높아질수록 자녀에게 더 나은 진로지도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진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KAIST 명상과학연구소, 대한명상의학회와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정서·심리적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원을 대상으로 한 마음챙김 명상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교사가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원 대상 마음챙김 명상 교육 △학생 문제 행동 예방 프로그램 운영 △명상 기반 학교 교육 지원 체계 마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사가 학생들의 마음을 읽고 함께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존중과 타인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2,039명 중 1,752명이 합격해 합격률 85.9%를 기록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정규 초·중·고등학교를 마치지는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합격을 이룬 24명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인천부천검정고시동문회가 초·중·고 최고령 합격자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며 합격을 축하했다. 특히 중졸 검정고시에 함께 합격한 하 모 씨·김 모 씨 부부의 사연이 감동을 전했다. 청각장애가 있는 남편을 격려하며 함께 공부한 끝에 동시 합격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 도전을 이어온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의 성취는 더 넓은 길을 여는 첫 걸음”이라며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이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1일 수내동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공식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고령층과 청소년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안광림 부의장은 “첫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단순한 경기의 의미를 넘어 시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일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 장바구니를 주민에게 배부해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장바구니를 나누며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장바구니 사용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근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찾으며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전통시장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동두천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생명존중 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1388청소년지원단,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정신건강센터(자살예방센터), 동두천시성폭력상담소 등 청소년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두천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손팻말을 들고 친구들을 응원하며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큰 역할을 했다. 학생들은 ‘생명나무’ 활동으로 서로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디지털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또래 문화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생연1동 황매경로당 앞에서 경기도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 ‘해피투게더, 하나 되는 이웃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보산초등학교와 함께 지역공동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산초교 학생 20명과 대한적십자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수호천사 봉사단 18명이 참여해 경로당 앞 분리수거장 환경을 정비하고, 풀이 무성한 둔덕을 손질한 뒤 나무와 국화꽃을 심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자원봉사자와 교사의 안내를 받으며 쓰레기를 치우고 꽃을 심고 물을 주는 등 정성을 다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참가 학생 대부분은 외국 이주민 가정의 다문화 아동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봉사자들과 유대관계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박형덕 시장은 “미래 세대 아이들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을 가꾸는 모습이 참으로 든든했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도 “다문화 학생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민들과 잘 어우러져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위직과 신규 채용자·승진 임용자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과 라이브 방송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 신민섭 씨가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당신은 원칙보다 예외를 더 궁금해하는 사람인가요?’라는 주제로 드라마·뉴스 등 사례 자료를 활용해 청렴과 소통, 갑질·을질(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시장은 “최근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조직문화에 대한 관심과 변화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직급별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교육이 조직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고, 청렴과 소통의 동두천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2023년 교육을 이수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부동산 전문 강사가 ▲부동산 세제 실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 과제 ▲중개 관련 법령 등을 중심으로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형덕 시장은 “불법 중개행위와 거래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실무·연수교육을 받은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이수 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공원 분야 주요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상패근린공원과 생연문화공원 조성사업 현장으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도시 공원을 조성하고 시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재정비해 일상 속 쉼터가 되는 생활형 공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 안전을 위해 시설물의 재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우기철 이후에도 잦은 강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사면과 배수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원은 시민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이용객을 끌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조성하고, 시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철저히 마무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오랜 기간 누적된 악취 민원, 대기질 저하, 재난·안전 사각지대 등 구조적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안전 분야 중장기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전략은 단순한 도시 기반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전반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 전략을 수립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시 전역을 분석한 결과, 축산 악취와 대기오염, 노후 하수처리시설의 성능 저하, 생활 안전 사각지대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중장기적·체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하봉암동, 탑동, 생연동, 중앙동 일대는 악취 민원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으며, 방치된 빈집은 범죄와 안전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 같은 분석은 시민 의견과도 대체로 일치했다. 시민 2,2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빈집 정비 및 활용 필요성을 꼽은 응답이 14.8%에 달했으며, 인터뷰 조사에서도 골목·이면도로의 CCTV 부족과 야간 조명 강화 요구가 다수 제기됐다. 하천 정비를 통한 악취·수질 개선과 산불 예방시설 확충 등 재난 대응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도 시민이 공통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가 지난 11일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양주시에 전달했다. 양주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에는 이채용 지회장과 지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는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모으며, 양주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화장시설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례문화 변화 속에서 고령 세대가 직접 찬성 의사를 밝힌 점이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서명부 전달을 계기로 시민사회 내 찬반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로 인한 화장 수요 증가와 3일장 유지의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주민 지원사업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3일차 화장률 악화와 원정화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서명부 전달은 지역사회 내 긍정적 여론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