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화와 옹진에서 농어촌유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캠프 ‘읽걷쓰로 함께 빛나는 말랑갯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올해 본격 시작된 가족체류형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에 따라 강화·옹진으로 이주한 가족을 위한 행사로, 2025년 상반기 및 하반기에 참여한 20가구, 70여 명이 함께했다. 캠프는 ▲가족 간 마음 읽기 ▲세대 간 공감 편지 쓰기 ‘보이는 라디오 – 별이 빛나는 밤에’ ▲마니산을 산책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걸으며 함께 빛나는 말랑갯티학교’ 등으로 구성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과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강화의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첫 여름방학을 맞아 농어촌유학생과 가족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장기 체류에 따른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자리”라며 “농어촌유학이 일시적 교류를 넘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2개월간‘읽걷쓰 4P 기반 글로벌 버디버디 창의융합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인천바로알기 10대 주제(읽걷쓰교육, 깃대종, 인천의 섬 등) 기반 홍보 영상 제작 △K-POP 콜라보 댄스를 통한 문화 교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 인천-우즈베키스탄 공동 탐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8월 4일에는 인하대학교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의 ‘글로벌 그린 챌린저(Global Green Challenger)’ 활동에 참여 중인 대학생 및 교수진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한 참가 학생은 “인천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고, 인천을 주제로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너무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활동은 관찰-문제-탐구-실행하는 읽걷쓰 4P를 학생들이 직접 실천하는 과정으로, 글로벌 세계관과 탐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시가스 공급사와 협력해 학교 급식실 보일러 등 가스 사용 설비의 용도 오류를 바로잡고 과납된 도시가스 요금 약 2억 원을 환급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사용 계량기 환급 과정에서 일부 학교에 도시가스 요금이 실제 용도와 다른 단가로 부과된 사실이 확인되며 시작됐으며, 특히 박문초등학교 급식실처럼 취사용임에도 업무용 단가가 적용된 사례도 있었다. 인천시교육청은 문제를 인지한 즉시 적극 대응에 나서 도시가스 공급사 및 각 학교와 협력해 학교의 계량기 현황과 고지서를 전수 조사하고, 총 1,588건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34개 학교에서 약 2억 원의 과납 요금을 환급받았으며, 해당 금액은 각 학교 운영비로 재투입돼 학생과 교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교육청-공급사-학교 간 협력으로 이뤄진 신뢰 기반 시정조치로 공급규정에 대한 현장 이해도 향상과 제도 홍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가스 용도별 단가 적용 관련 안내자료를 직속기관 및 학교에 배포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2025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검삼고는 적정 승인을 ▲계양1초 ▲영종하늘2초 ▲용현학익중은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4개 학교 설립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학생 유입 증가와 기존 학교의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한 조치다. 또한 기존에 조건부 승인됐던 (가칭) 계양학교(특수)와 용현학익2초의 개교 적정성을 인정받아 해당 지역의 교육 기반 구축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계양1초는 계양테크노밸리 내 44학급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며, 계양신도시 내 첫 초등학교로 교육 기반 마련에 기여할 전망이다. 계양학교(특수)는 이번 심사에서 조건 이행을 완료해 본격 개교가 가능해졌다. 영종하늘2초는 중구 운남동에 42학급 규모로 신설되며, 4,900세대 규모의 공동개발에 따른 초등학생 유입에 대비한 것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학교 위치와 배치 방안을 조율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여건이 마련될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25일 짐바브웨 하라레의 ‘제로스 지리 센터 초등학교(Jairos Jiri Centre Primary School)’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는 16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65명의 교사, 간호사, 재활치료사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엘 매로와(Mr. Ishmael Marowa) 교장은 “학생 7명당 1명의 교사 비율을 유지하며,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 정책을 시행해 인접한 일반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모든 학교에서 추진 중인‘읽걷쓰’ 교육의 교육적 효과를 설명하며 이 활동으로 제작한 책과 교구를 학교에 기증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인천은 학생 중심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및 특수 학급을 확충하여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말하며 특수교육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8월 ‘별별씨네마’에서 김이향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이방인의 텃밭’을 상영한다. 재일 교포 3세인 감독이 연출한 이번 작품은 한국 땅에서 일본 채소 ‘시소’를 키우며 정체성의 의미를 되짚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서울의 작은 텃밭과 국경을 넘나드는 일상을 배경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이방인처럼 살아가는 재일 교포의 삶 속에 스며든 차별과 경계를 조명한다. 영화는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연수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상영되며,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7월 25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4월부터 7월까지 가좌중, 루원중, 가좌초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문해 교육’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했다. 총 60명의 학생이 도서관을 방문해 △가짜 뉴스 판별 △개인정보 보호 등 미디어 정보 이해 교육을 받고, 크로마키 촬영과 영상편집 실습을 거쳐 자기소개 영상을 제작했다. 강의는 국공립기관에서 다수의 미디어 관련 강의를 진행한 최준영 강사가 맡았으며, 제작된 영상은 ‘패들렛(Padlet)’을 통해 공유하고 상호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학교 연계 독서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제40회 새얼백일장을 대비한 성인 글쓰기 프로그램 ‘한 편의 글 도전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일장 수상작 분석과 글쓰기 실습으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산문과 운문 수상작을 읽고 분석한 뒤, 주제어에 맞춰 글을 쓰고 합평 과정을 거쳐 작품을 다듬는다. 수업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7월 28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2025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에게 배움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ESG 중심 활동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ESG 놀이터’과 ‘꼬마 요리사의 지구 밥상’으로, 디지털 ESG 놀이터’에서는 미래 직업을 체험하고 ‘꼬마 요리사의 지구 밥상’에서 저탄소 요리와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해 배운다.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초등학생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4일 (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대표 김충기)와 생태문화 환경 조성과 도시농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농업 기반 생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생태 전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도시농업 기반 생태교육 협력 ▲인적·물적 자원 활용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들이 다누리 텃밭을 직접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적 삶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며 “도시농업과 청소년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로 인천의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3~24일 인천과학고와 인천운서중에서 학교시설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관리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실시했다. 교육은 ▲학교시설 유지관리 요령 ▲재해 대비 시설 점검 ▲설비 운영 시연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됐으며, 이론과 실습이 잘 어우러졌다”고 평가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95% 이상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교시설 운영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화 수학·과학 코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수준별 맞춤 교육과 강화 출신 자연이공계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멘토링을 제공해 학습 동기와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학년제 2개 학급(학급당 15명 이내)으로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하며, 실시간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의 잠재력과 진로 의지를 키우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중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강화 연합오케스트라 하계슈퍼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강화중학교와 강화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중 희망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악기별 1:1 레슨 △파트별 중주 및 전체 합주 △기초반 집중 연습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했다. 강사와 지도교사는 관내 음악 교사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으며, 특히 7월 23일과 24일에는 강화중학교에서 집중 합주와 음악 놀이를 진행해 학생 간 유대감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악기를 연습하는 것만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고, 나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프 성과는 2학기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 등 다양한 음악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동부교육지원청,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급식관계자 청렴 및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급식 위생과 안전 관리, 청렴 의식 함양, 개인 건강 관리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2학기 학교급식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조리실무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현장 사례 중심의 직무교육과 청렴, 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급식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청렴 의식 함양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24일 같은 장소에서 관내 조리실무사 93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함께 조리실무사들의 정서 회복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학교급식의 투명하고 청렴한 운영을 위한 청렴 동영상 시청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에스컨설팅 유수란 전문 강사가 ‘건강한 마음 레시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4일 조리실무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직무교육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과 24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서 ‘2025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해양연구자 캠프 및 작가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남부영재교육원 1‧2학년 학생 90명이 참여해 해양 생태를 탐구하며 문제 해결력과 과학 탐구 능력을 기르고 해양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를 체험하며 협력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새우 질병 검사·양식어류 건강도 조사·미생물 분석 등 양식 산업 분야 ▲식물플랑크톤 분류·서해 어종 생태 분석 등 기후환경자원 분야의 연구소 실험실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연구원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에세이 쓰기 활동을 진행해 해양과학자의 삶과 연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기반 영재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위탁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탁기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정 구성의 적절성, 강사진의 전문성, 예산 집행의 투명성, 교육 효과성 등 기관별 운영 현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자문을 병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지역별 교육 접근성을 고려해 다양한 기관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관별 운영 편차를 줄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2025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유튜브 채널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 평가단이 플랫폼별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이다. 올해는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각 분야별 최고의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은 교육 소식과 정책, 현장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하며 ‘내 아이디는 인천학생’, ‘힐링보이스’, ‘점심ON진심’ 등 학생 참여형 콘텐츠와 지역사회 소통 강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인천교육가족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인천교육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는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달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사유를 나눈 뒤 글을 쓰며 독서의 의미를 확장하는 독서·창작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8월의 주제 도서는 신형철 작가의 ‘인생의 역사’다. ‘인생의 역사’는 평론가 신형철이 동서고금의 시 25편을 엄선해 시 전문과 함께 사유의 글을 담은 시화(詩話) 형식의 에세이집이다. 시를 읽는 데서 나아가 삶 속에서 ‘겪고 해석하는’ 깊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며, 사랑과 고통, 죽음, 역사 등 보편적 삶의 주제를 시와 함께 되새기게 한다. 참여 신청은 7월 28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초등 가족 대상 ‘우리 가족 도서관 바캉스 북멍책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층 이야기방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독서, 놀이,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사서가 추천한 ‘북멍책멍’ 코스를 따라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주 프로그램은 ▲독서 및 독서노트 기록 ▲영화감상 ▲AR 책놀이 및 독후활동 ▲과월호 잡지 보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기타예약’에서 가능하며, 가족당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비대면 함께 읽기 프로그램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선정 도서는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로,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그 안에 숨어 있는 비밀과 인간에 대한 믿음을 지켜가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의 진행으로,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운영하며, 도서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