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17일 주택정책실 업무보고에서 2년간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들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방화문이 적절한 주기로 교체될 수 있도록 법령 개선 건의 및 서울시 차원의 기준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반복 발생함에 따라 방화문 등 피난시설 및 기구를 수선주기 수립기준 항목으로 신설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11일까지 실시했다. 박 의원은 국토부가 방화문 수선 주기를 15년으로 신설 추진 중인 만큼 바뀐 규정을 현장에 신속히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인 선제적인 지하주차장 환경 조성 관련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층고는 주택정책실에서 꼼꼼히 챙길 것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 4월 지상공원형 아파트 지상에서 택배차량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국토부가 조사한 결과, 해당 단지의 지하주차장 층고가 법적 높이 기준 2.7m에 미달한 것을 확인했다”며 “안타까운 사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7일 단원구 고잔동 소재 스페이스오즈에서 열린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에서 일일 강사로 나서 ‘시민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시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해 가는 안산시의 미래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특히 시의 역점 추진 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이민청 유치를 통한 상호문화 국제도시 도약 ▲청년 주도 혁신 성장 ▲역세권 개발을 통한 도심 환경 개선 등에 설명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GTX-C, 신안산선, 초지역 KTX 등 광역교통망 확장 ▲자족형 관광도시 대부도 조성 ▲주차난 개선을 위한 공용주차장 공급 확대 등을 설명한 이 시장은 도시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이민근 시장은 “아무리 좋은 사업도 시민이 모르면 무용지물”이라며, “안산시의 비전과 가치가 시민들께 공감받을 수 있도록 시민기자단 분들이 각각의 시민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안산 러브송’을 통해 시를 홍보하기 위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 러브송’은 지난 4월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원준 교수(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장)가 시에 기부를 통해 전달한 ‘안산시 홍보곡’이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경쾌하고 밝은 리듬의 ‘안산 러브송’에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로 구성,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공개된 챌린지 영상은 시 홍보대사 김원준 교수(총 감독)뿐 만 아니라 신안산대학교 스타 교수인 간미연 교수(노래), 김준희 교수(안무), 디테오 교수(랩) 등 다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제작됐다는 입소문을 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챌린지는 완곡(영상 전체, 노래와 랩)과 하프(영상 일부, 30초 이상)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참가자 100명(팀)에게는 선착순으로 모바일 쿠폰 2만 원(완곡)과 1만 원(하프)이 각각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안산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안산 러브송’ 댄스 영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경강선 연장 등 시정 주요 이슈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평택시 등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지난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용인 이동ㆍ남사읍에 유치했는데, 국가산단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규제를 계속 받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했고, 그 일이 잘 진행되어서 용인 입장에선 45년 간 묶였던 규제를 해제하는 시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초에 해제될 터인데, 용인의 경우 오산시 전체면적의 1.5배나 되는 넓은 토지에 기업 입주는 물론이고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예술·체육공간이 마련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인구 증가를 고려한 교통망 확충 계획과 관련해 이 시장은 “처인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하철 경강선을 경기 광주역에서 연장하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수서역에서 용인 수지구를 거쳐 화성까지 가는 지하철인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을 내년에 수립될 제5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통일안보포럼’(대표의원 김형재)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통일환경의 변화와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 하 네 개의 토론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평화연구학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의회 통일안보 포럼이 후원했으며, 김형재 의원을 비롯하여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재진 의원, 정영순 (사)한국평화연구학회 회장, (사)한국평화연구학회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국형 한국평화연구학회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술프로그램과 라운드 테이블(Round Table)’로 구성됐다. 학술프로그램에서는 김형수 한국동북아학회 회장의 주재 아래 네 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유인석의 '삼국연대론'과 동아시아 평화구축’이라는 주제로 방용식 대한민국역사와미래재단 자문위원이 발표 ▲‘대만해협 긴장이 한중 해양논쟁에 미치는 영향분석’의 주제로 주민욱 한라대학교 교수가 발표 ▲‘조선노동당 문헌을 통해 본 북한사회의 변화’의 주제로 정원희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이 발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무대 위에서 달콤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볼빨간사춘기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볼빨간사춘기: 메리 고 라운드 더 무비'가 오는 7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조윤수ㅣ출연: 볼빨간사춘기(BOL4)ㅣ권리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ㅣ제공: 롯데컬처웍스㈜ㅣ제작: ㈜영화사그램, ㈜모티브프러덕션ㅣ배급: 롯데컬처웍스㈜롯시플, ㈜영화사그램] 특유의 솔직한 가사와 톡톡 튀는 음색으로 데뷔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볼빨간사춘기가 지난 6월 13일 신곡 'Lips (Feat. 지젤 of aespa)’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안지영은 데뷔 초 모습을 연상케 하는 볼빨간사춘기의 시그니처 금색 단발로 변신을 해 기대감을 모았다. 신곡 ‘Lips(립스)’는 지난 2016년 안지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름의 계절과 딱 맞는 밝은 에너지의 멜로디를 예고하는 이번 신보는 볼빨간사춘기표 서머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신보 소식과 함께 볼빨간사춘기가 콘서트 실황 영화 '볼빨간사춘기: 메리 고 라운드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17일 제324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를 받고 서남센터 파크골프장 운영 시 장애인들의 신체적인 불편함을 고려하여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본 질의에 앞서 최근 서남물재생센터가 일반 기업체와 협력하여 인근지역 무단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킹 행사를 개최하고 강서교육복지센터와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에게 지원하는 교육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남센터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하여 현재 새벽 6시에 시작하는 온라인 예약이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고 장애인들만 이용 시 공이 날아가거나 위험한 구역에 놓이는 경우 이를 도와줄 수 있는 비장애인의 참여 방안에 대해 물었다. 또한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비장애인들이 사용하고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장애인이 사용하고 있으나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장애인들이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용을 해도 신체적인 불편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해결 방안을 요청했다. 질의에 서남물재생공단 이사장은 온라인 예약 시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는 오는 21일부터‘인천시민애집(중구 신포로39번길 74)’과 인천아트플랫폼(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H동)에서 ‘찰칵! 스케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개항장의 풍경을 시민의 시각으로 표현한 어반 스케치 작품 40점이 선보인다. 앞서 1883개항살롱(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은 시민참여프로그램인 ‘찰칵! 스케치’를 운영했다. 20여 명의 시민 참여자들이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 개항장 일대를 도보탐방하며 촬영한 사진을 10주간 어반 스케치로 표현하며 개항장의 현재 모습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찰칵! 스케치’의 한 참여자는 “우연히 참가하게 됐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그린 작품이 전시돼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작품 전시회는 6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인천시민애집’에서 1차 개최하며, 7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1883개항살롱이 위치한 인천아트플랫폼(H동 1층)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전시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1883개항살롱 으로문의하면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6월 13일 제324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다국적 전시 지킴이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립미술관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서울 문화의 밤’ 행사 추진에 따른 전시장 지킴이 연장수당과 지킴이 자원봉사자 실비지원금을 반영하고자 시립미술관 전시장 고객관리 예산 약 2천만원을 증액 제출한 바 있다. 아이수루 의원은 전시장 지킴이 관련 질의를 이어나가며,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이 44만명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에 외국인·다문화 전시지킴이가 단 한명도 선발된 적 없다는 사실은 글로벌 도시 서울의 대표 미술관이라는 위상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팬데믹 이후 늘어나는 외국인 관람객 추이와 오세훈 시장의 관광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전시장 지킴이 용역 또는 자원봉사자 선발에 있어 내·외국인 구분 없이 선발해 외국인 관람객 편의를 증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국적동포, 한국 국적 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3일 제324회 정례회 미래한강본부 결산 및 추경예산심사에서 서울항 조성사업과 한강 관련 사업들의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하며, 투명성 확보와 효율성 증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서울항 발주 지연, 리버버스 안전 문제, 그리고 안양천교 자전거도로 구조개선 사업 등의 예산 집행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 결산에서 드러난 문제점 이 의원은 “결산 결과, 많은 예산이 이월되고 변경 및 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는 촘촘한 예산 계획이 세워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리버버스와 서울항 사업 역시 지난 회의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됐던 문제점들이 결국 결과로 드러났다”면서, “용역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 지연과 추가예산 투입 등의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서울항 발주지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 필요 서울항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용역 지연으로 공사 발주가 지연되는 등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청(나눔회의실)에서 민간 건설업계(토목공사업, 토목건축공사업)를 대상으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공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입찰공고 전에 공사개요, 공사추진일정, 입찰안내서* 주요 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사는 인천대로 상부에는 왕복4차로와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하부에는 왕복4차로의 지하도로가 건설되는데,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추진된다. 공사비는 약 8천 200억 원이며, 2025년에 착공해 2030년에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인천대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오래된 숙원 해소를 위해 설계 및 시공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징적이고 예술적이며, 창의적인 조경녹지와 지하차도 계획이 요구됨을 설명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기업은 대한건설협회 또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사업과 지하도로로 건설하는 혼잡도로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블록체인 기반 ‘자원순환을 위한 환경실천 멤버십 통합 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공공분야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인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인천시 데이터산업과, 자원순환과, 그리고 5개 군·구가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에코허브플랫폼)를 기획하게 됐다. 에코허브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인 분산신원증명(DID)를 발급해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분산 저장하고, 시민들의 자원순환 활동을 실천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 주도형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플랫폼은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순환가게와 무인회수기에 회수된 자원순환 활동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해 개인의 자원순환활동 이력을 확인하고 증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원순환가게에는 사물인터넷(IoT) 장치를 도입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가 인력난으로 배차시간 지연과 승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마을버스 업계 지원을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18일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도봉4)에 따르면, 이위원장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7일 열린 제323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교통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해당 개정안은 이 위원장이 도봉구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상담 및 조사 연구, 각종 사업 등을 시장과 운송사업자가 실시할 수 있는 근거 사항을 담고 있다. 현재 서울 마을버스는 140개 업체, 252개 노선, 1,564대 차량을 2,815명의 운수종자사자 운행하고 있으나, 적정 수준의 운수종사자가 차량 1대당 2.2명이라는 점에서 약 626명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운수종사자 부족인원이 크게 증가해 차량을 제대로 운행하지 못함에 따라 배차시간이 늘어나 승객이 감소하고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등의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당하동 일대 텃밭에서 감자 150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회장 윤성준)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이 가득 담긴 감자를 수확했다. 운정1동 새마을회는 해마다 경작지를 이용해 직접 감자를 재배하고 수확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따듯하게 하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회원분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통해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매년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 가족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듯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17일 지역 환경 정비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야당역까지 함께 걸으며 무단투기 쓰레기, 각종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막힌 배수로를 청소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날 청결 활동에 이어 정기 통장회의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은 “호우피해를 줄이기 위해 통장들이 나서서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라며 “통장협의회는 운정4동의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만동 프로젝트(우리가 만드는 동네, 우리를 만드는 동네)’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통장님들의 협조로 운정4동 야당역 일원이 깨끗해졌다”라며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운정4동도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가 제4회 파주시지회장기 노인친선 한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1위)과 개인전 준우승(2위)에 힘입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에는 20개 읍면동 분회와 실버경찰대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우승팀 월롱면분회는 제2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 우승에 이어 2번째로 우승했으며, 대회에 앞서 지난 4일 경기도한궁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한 저력이 있는 팀이다. 특히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한 김희섭 선수는 제8회 경기도대회에서 1위를 한 바 있는 주전으로, 지역에서는 실버경찰대장으로서의 소임에 충실한 모범적인 회원이다. 최무웅 월롱면분회장은 “한궁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건강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한궁의 저변을 확대해 노인세대와 유소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세대차를 허물고 세대 간 공존의 기회를 마련하는 여가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2023 부터 2024 한-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태국 개별·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2까지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 핵심시장인 태국 관광객 수요 선점을 위해 인천이 가진 문화·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홍보하는 인천관광 설명회와 세일즈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0일 주력도시 방콕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 등을 초대해 관광·마이스·의료 등 분야별 우수한 인천관광 자원과 여건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와 ‘인천관광 설명회’를 시작으로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진다. 이어 21일에는 유력 여행사와 관련 협회 등을 대상으로‘세일즈콜’과 업무간담회를 개최해 잠재 개별·단체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에 한국과 태국의 상호 방문 관광객 규모는 246만 명으로, 관광시장에서 서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태국은 동남아 한류 전진기지의 중심으로 다양한 K-컬쳐 콘텐츠가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6월 15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다. 이번 급식 나눔은 석오문화재단 콜마홀딩스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라면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역사회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무료 급식 나눔 외에도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광탄면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임원경제지 세 번째 프로그램인 이운지 학교(문화·예술)를 운영한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의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그중 문화·예술백과인 이운지 학교는 정원의 운용, 생활 용구와 차, 예술품 감상, 명승유람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운지에 소개되어 있는 이동식 정자를 짓는 법, 연못을 조성하는 법 등을 읽다 보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질 정도로 서술 과정이 자세하고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 총 2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제1강은 정명현 임원경제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이운지 서문 및 10개의 대 제목을 통해 ‘구름을 혼자 즐긴다’는 뜻의 이운(怡雲)의 유래와 내용을 다룬다. 제2강은 조헌철 풍석 차문화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소박하고 단아한 조선시대 차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전통차를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14일 개최된 제324회 정례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강동자원순환센터의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계획 원안 그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강동자원순환센터가 주민들에게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환영받는 시설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살피라는 요청도 덧붙였다. 강동자원순환센터는 강동구 아리수로 87길 272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대지면적 41,153㎡, 연면적 45,550㎡에 달하는 대형 시설이다.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을 철거하고 지하화하여 음식물 처리시설, 음폐수 바이오가스, 재활용 선별시설,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등이 갖춰진다. 지상부에는 녹지공간과 체육공원을 조성해 인근 고덕비즈밸리와 공공주택단지의 주변 환경과도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이며, 현재 공정률은 72.7%(2024년 6월 10일 기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공사 현황을 살펴보면 자원순환시설 상부 슬래브 및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