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 취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양평 물맑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수 행사에는 양평군청 국·과장들이 참석했으며, 기념시삽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문화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공무원 노조위원장, 공무원 직급별 대표 4인 등이 함께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군민들을 섬기는 군정을 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를 담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씀에서 “이번 기념식수행사에는 특별히 양평군 공무원 직급별 대표와 함께 하게 됐다.”며 “민선8기에는 양평군 공무원 모두가 합심하여 작은 것에서부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수로 식재된 소나무는 2008년도 군청 마당에 식재되어 현재까지 양평군을 지킨 나무로 금번 군청 보행환경 개선공사로 인하여 이전 설치하게 되면서 15년동안 양평군청을 지켜온 의미를 기리고자 군수 취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로 사용하게 됐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망미1리에서는 2일 아침 일찍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하는 ‘ 망미1리 주민화합 논매기 전통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농경문화를 보전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여현정 양평군의회 의원, 김병후 지평면장 및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논매기 한마당’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만에 개최돼 마을주민 간에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한 절운마을의 논매기 전통문화계승과 마을발전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는 주민자치센터 풍물패를 시작으로 20명의 논매기 인원들의 작업시작, 새참시간, 민요 한마당, 화합 한마당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표 마을발전협의회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준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 모두 함께하는 즐거운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라져가는 마을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망미1리 주민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 문화행사가 계승되고 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옥천면 용천리 일원 토지에 대하여 기존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7월 4일자로 해제 및 재지정 한다. 이번 구역 해제 및 재지정은 경기도에 기획부동산 토지투기 대책으로 지정된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7월 3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투기성이 떨어지는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하고 나머지 지역만 재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군에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그동안 토지를 사고팔 때 계약에 관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토지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관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을 위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출하고 긴밀하게 협의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 474필지(28.05㎢) 중 418필지(9.28㎢)에 대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고 나머지 56필지(18.77㎢)는 재지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토지거래허가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주민 불편이 야기되는 지역 중에서 지정 해제가 필요한 지역을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군수 전용차량을 전기차로 결정하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전기차를 군수 전용차량으로 결정한 것은 이번 민선 8기가 최초로, 사람과 자연이라는 민선 8기의 비전처럼 환경을 우선시하는 전 군수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전기차량은 기름이 아닌 전기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일반 내연 기관차량과 비교해 공기를 오염시키는 이산화탄소, 질소, 매연 및 미세먼지를 배출을 하지 않아 환경을 보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차량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은 수도권 주민의 선망의 대상으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유산이다”라며, “이를 보전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전기차를 전용차량으로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친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의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제9대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식이 양평군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으뜸 양평! 힘찬 출발!’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양평을 향한 민선8기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군민을 중심으로 꾸며진 이번 취임식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참석자 인사 및 내빈소개, 개식,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및 축하메세지 전달, 축하공연, 양평군의 노래 합창, 단체 기념 촬영 및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양평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4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과 양평군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민선8기 군정 비전과 양평이 나아가야 될 다섯가지 방향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돌봄과 배려의 의료복지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을 제시했다. 취임식 공연은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양평예술단 연희단팔산대의 식전 길놀이·식후 길마중놀이와 행사장 내에서는 팝페라 가수 강나루와 뮤지컬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8일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개군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자원순환과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제고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로컬푸드인 김규호 낙우회장, 이충섭, 남동현 부2리장, 최동고 개군FC회장, 이동진 前석장2리장, 한불우 양평군체육회이사, 한수희 향리새마을지도자 등이 나눔 물품을 기증하여 아름다운 뜻을 모았다.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각계각층에서 기증받은 물건의 나눔 확산을 위해 봄에 파종한 감자와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개군면 새마을협의회 김종현 회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조한 기관·단체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돕기를 위한 다양한 행사에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개군면 새마을협의회는 이웃돕기 물품지원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지원사업, 버스승강장 청소 및 소독작업을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은 지난 20일 제1회 방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방카데이’는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이 이루어지는 게이트볼장 일원을 지역 청소년에게 개방하여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또래공삶’ 소속 청소년 20여명이 기획 및 진행을 맡았다. 행사 당일 옥천면 게이트볼장 뒤편에서 운영존, 포토존, 활동존, 놀이존, 간식존의 5가지 영역으로 현수막 꾸미기, 버나 돌리기, 보물찾기같은 체험이 가능하도록 꾸며졌으며, 간식존에서는 떡볶이, 어묵 등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행사에서 사용할 간식통을준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했으며, 현장에서 천을 재활용하여 함께 현수막 만들며 환경 운동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맡은 바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손님들도 많이 와서 방과후아카데미를 알리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보물찾기가 제일 재밌었다. 날씨가 더웠지만 다음에도 또 오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양평군의 지원으로 시행중인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를 슬로건으로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순서는 6.25전쟁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인사말에 이어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보훈정신 계승 및 국가유공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칠성님, 김이두님, 김용길님, 손영섭님, 서상득님, 박영규님, 박응수님, 박연응님, 박종수님, 정군섭님, 김순겸님이 수상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날 세계 10위의 강대국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예우에 국가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3강의실에서 행정·교육 분과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 보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보고회는 황경철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은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건의 및 제안사항 등을 보고한 뒤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27일부터 시작된 업무 보고는 국, 소, 직속기관, 담당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4개의 분과, 12개 분야에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 보고회를 통해 군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한 뒤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제안하고 공약을 면밀하게 검토해 분야별 핵심 역점 시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전진선 당선인은 “민선 8기의 군정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으로 양평군에 대한 충실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성공적인 민선8기 출항을 위해 12만 군민의 시민참여 소통채널인 ‘당선인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인은 적극적인 소통과 통합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해 앞으로의 4년간의 군정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에 앞서 군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여과없이 수렴하는 소통창구로 온라인과 모바일 접속을 통해 ‘참여마당’의 ‘당선인에게 바란다’란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인은 “군민과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아무리 사소한 의견이라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황경철 위원장과 위원 14명이 5개 분과(12개 분야)를 구성한 인수위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으로 군정비전을 확정했으며, 오는 27일부터 각 부서별로 공약사항 수립을 위한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위원장 황경철)는 지난 23일 민선 8기의 군정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치러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인은 다음 달부터 4년간의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이같이 정하고 오는 7월 1일 예정된 취임식 슬로건을 ’으뜸양평! 힘찬출발!‘로 결정, 민선 8기의 힘찬 첫 발걸음을 뗄 계획이다. '사람과 자연'은 자연은 보존의 대상에서 벗어나 보전의 가치를 지닌 활용의 개념이 공존하는 것으로 자연환경의 개념을 새로이 설정하고, 사람은 보존과 활용이 공존하는 양평의 자연환경 속에서 선주민 서로 간, 후주민 서로 간, 또는 선주민과 후주민 서로간에 갈등하지 않는 인심좋은 곳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군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 양평에 사는 사람들과 공동체가 개인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며 동시에 공동의 노력과 행동을 모아 사회적 공익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양평‘을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전진선 당선인은 "민선 8기는 양평군 발전의 일대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로 4년이 지나고 지금보다 훨씬 발전됐다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는 지난 23일 양평역 광장에서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사진 30여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 회원 및 보훈단체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현장을 찾는 군민과 학생들에게 직접 전시 사진들을 설명하고 태극기를 나눠 주며,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성환 회장은 “방문객들에게 6.25전쟁을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쟁의 아픔을 모르는 전후 세대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6.25전쟁이라는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안보 정신을 일깨우며,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에서는 위령제, 선양단 행사 지원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각 지방자치치단체의 우수 혁신 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사를 제공하는 ‘맞춤형 영양관리 식사지원 건강한 家’ 사업을 발전시켜 ‘커뮤니티키친 온마을 사랑채’ 사업 분야에 공모하여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6월 행정안전부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진행 될 예정이며, 군은 해당 예산을 통해 기존 ‘맞춤형 영양관리 식사지원 건강한 家’ 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정기적인 배송으로 보다 안정적인 식사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이웃 간 갈등과 분쟁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 간 2022년 읍·면 주민자율조정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로 예정되어 시간은 13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하루 4시간 일정이다. 교육대상은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그리고 주민 갈등해결에 관심 있는 주민들 30여명으로 갈등해결 전문가로 구성된 (사)한국갈등해결센터(대표 김상규)가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자율조정이란 쓰레기문제, 층간소음, 주차시비, 반려동물 갈등처럼 이웃 사이에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분쟁을 주민 스스로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한 전문적인 갈등관리 교육으로 주민들의 갈등조정 역량을 강화하고 조정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동균 군수는 “이웃 간 분쟁은 점차 증가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각자의 입장을 배려하는 자율적 갈등해결 역량을 길러 양평군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양평군은 읍·면 주민자율조정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양평군은 ‘양평어린이 건강놀이터’ 예약 시스템을 도입을 위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올해 4월부터 정식 운영 중인 ‘양평어린이 건강놀이터’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정글짐을 비롯해 9종의 다양한 놀이 공간이 있다. 놀이터의 기존 사용 예약은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6월 21일부터 2주 간 매주 화요일 10시에 오픈되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시범 운영 예정이다. 예약일은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선택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발견된 문제점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7월부터 정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 2시간씩 50명의 아이들이 이용 가능하다. 놀이터 이용은 예약시스템 시범운영 기간동안 온라인접수(30명)와 현장접수(20명)가 동시에 진행되며, 시범운영 후에도 방문객을 위한 일부 현장접수는 계속 가능할 예정이다. 놀이터 이용은 만10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용요금은 지역아동 4천원, 타지역 거주 아동 8천원이며, 보호자는 별도 이용료 없이 입장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양동쌍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아마추어 5개팀, 전문가 2개팀이 참여하여 마술, 재즈, 어쿠스틱밴드, 전통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거리로 나온 예술’ 과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양평군에서 공모를 통해 참여팀을 선정했다. 전문 공연단체부터 아마추어 예술인까지 공연유치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양동쌍학시장 및 지역주민의 활기를 되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버스킹 및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 생명 존중 의식 고취를 통한 유기동물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7월 9일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각 회차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4회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로 맞춰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견 교육업체인 허그독에서 반려견의 건강 관리, 양육법, 펫티켓, 펫로스 예방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며,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문답 시간도 있어 반려견 돌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반려동물 돌봄가구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황경철)는 지난 14일 양평군청에서 파견된 민선8기 공약인계 TF팀 직원들과의 상견례을 가졌다. 민선8기 공약인계 TF팀은 양평군청의 각 분야 6급 이상 팀장급의 전문 직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수위가 마무리될 때까지 15명의 인수위원회 위원들을 도와 양평군 민선8기 향후 4년의 청사진을 그려가게 된다. 황경철 인수위원장은 “TF팀 직원들께서 양평의 군정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만큼 군의 현황을 반영한 실행 가능한 공약들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란다”며, “인수위원들도 직원여러분과 합심해 각계 각 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군민의 마음을 공약에 잘 담아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양평군수직 운영위원회는 5개 분과, 12개 분야(행정·교육, 문화·예술·관광, 복지·보건, 경제·농업·산림, 건설·환경·도시)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20일까지 군정비전, 목표 등을 설정하고 공약사업을 검토 및 확정, 양평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은 지난 2일 소속 청소년 20명과 딸기체험을 진행했다. 조아라 딸기농장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농장시설 견학과 함께 딸기 재배 및 수확 방법 등을 이해하고 딸기를 직접 따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딸기 모종을 키우고 있는데 이렇게 농장에 와서 경험해보니 더 즐겁고 신났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을 주선한 홍성복 옥천면장은 “양평지역 청소년들은 농촌에 살고 있지만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은 30여 명의 초,중학생이 방과 후에 이용하는 공간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일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 주최로 리더쉽 함양 연찬 교육과 한마음의 장 행사가 동문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999년을 시작으로 지난 22년간 1~22기 2,026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조직된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는 양평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올해 친환경농업대학은 23기로 4개 학과 103명이 재학 중이다. 이날 교육은 리마인드 교육과 동문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구성돼 1부 연찬교육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기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2부 한마음의 장은 축하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동문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진행하지 못한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한 만큼 동문회원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았고 뜨거운 열기속에서 진행됐으며, 그간의 아쉬움과 농업 현장에서의 노고를 달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삼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총동문회 연찬 교육과 한마음의 장 행사를 축하드리며, 양평의 친환경농업은 여기 있는 총동문회원들의 지지와 실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