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갤러리 미지에서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개관15주년 특별기획전인 ‘양평의병의 항일운동! 동아시아의 빛이 되다’ 展을 개최한다. 동아시아 전쟁은 1876년부터 1945년까지 한반도를 시작으로 만주, 중국, 동남아시아, 태평양 연안에서 일본이 일으킨 전쟁이다. 일본의 만행이 본격화되자 동아시아인은 한반도와 만주에서 일본에 맞서 항일투쟁을 전개했던 조선 의병에 대해 관심을 갖게됐다. 또한, 조선 의병의 정신적 기치를 심어준 화서 이항로 선생과 대한민국 최초의 의병인 양평 의병이 추구했던 독립 민족정신에 대해 터득해가며 일본에 맞서 독립전쟁을 이어 나간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러한 양평 의병이 갖는 역할과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자 했던 양평 의병에 대해 추모의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전시는 크게 3가지의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상흔을 거닐다’에서는 양평의 근대 문화유산 구둔역을 재현한 공간에서 기차를 타고 120여 년 전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상흔을 입다’에서는 일본의 근대화 과정과 동아시아 침략, 조선의 대응 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21일 휴일을 반납하고 관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김영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은 양강섬과 물맑은양평시장을 잇는 세곡선길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집중호우로 지역 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군수는 “관내 여러 기관·단체에서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한 수해 복구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8월 12일과 19일, 2일 동안 양평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들의 조기 정착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신규공무원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과 동료-선배 간 긍정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공감적 조직문화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예산교육 △보안교육 및 산업안전보건교육 △ 공문서작성법 △인사·복무 △물품·용역 계약 △공사 계약 △소통을 통한 공직생활 등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공직자 소양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는 양평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의 맞춤형연수이자 함께 성장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연수”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맞게 맞춤형 연수를 실시할 것”이라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6일 양평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을 대비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양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전진선 군수 주재로 3901부대 3대대장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기관리 대응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진행됐다. 위원들은 안보 영상물 시청을 비롯해 을지연습 준비계획 및 3901부대 3대대 보고를 받고 민·관·군·경 기관별 협조 사항과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진선 군수는 “먼저 양평군이 최근 입은 수해 피해 복구에 대한 각 유관기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군·경 각 분야 위원들이 통합방위 협의회 위원으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각 기관이 긴급상황 시 맡은 바 임무에 대한 철저한 숙지를 통해 유사시 완벽한 안보 협조체계를 갖춰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축소 시행됐으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4차산업 미래기술 체험전을 운영하며 ▲로봇코딩 ▲가상현실/증강현실 체험 ▲ 3D펜/프린터 모델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9세부터 13세까지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산업에 활용되는 다채로운 기술을 교육과 접목한 체험전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참여 초등학생의 학부모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고,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 프로그램인 ‘나만의 홈카페’는 청귤청 만들기를 진행하며 재료 손질부터 계량까지 직접 만들고, 현장에서 구운 크로아상과 함께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한 청소년은 “카페에서 사먹는 에이드 음료가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는지 몰랐고, 빨리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5일 17시에 물맑은양평시장 쉼터 공연장에서 ‘8.15 광복 77주년 경축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 공연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광선 대한민국광복회 양평군지회장, 이태석 양평군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 등 내빈과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가와 아리랑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9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창작 무용과 아리랑 플래시몹, 대한민국 만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민족의 혼 ‘아리랑’을 주제로 90여 명의 청소년들과 아동이 공연에 참여해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민족정신을 문화공연을 통해 표현한 것이 눈길을 끈다. 이태석 협의회장은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한민족의 혼 아리랑을 테마로 민족정신을 주민들과 함께 거리 공연을 통해 펼치며 새로운 민선 8기 지방자치 시대에 소통과 통합을 염원했다”라며,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군주민자치협의회는 수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하여 수해를 입은 주민분들이 잠시나마 치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2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해 전반적인 준비사항과 연습 목표 및 중점연습사항,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내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군은 오는 22일부터 4일간 국가위기관리 연습 및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54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축소 시행됐으나, 올해는 국가 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북한의 끊임없는 핵미사일 도발 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그 어느 때 보다 굳건한 비상 대비태세가 절실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한 전시 연습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 기관소산이동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연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충무계획을 잘 검증해 전시 및 비상사태가 실제로 발생할 시 우리 공무원들이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5일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윤광선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전 용문초 학생의 독창노래 ’모두가 꽃이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유공자 포상,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의 유한선 님의 손자인 단월면 유일철 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애국가 제창은 코로나19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군민이 참석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사전에 제작된 군민이 함께 부르는 애국가 영상을 통해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경축식 축하공연은 우리나라 대표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는 형식의 뮤지컬이 개최돼 참석자분들에게 공연을 통해 생동감 있게 독립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전했다. 또한, 동부청소년문화의집의 용문면 어린이들과 광복회장,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이 무대 위로 함께 자리해 광복절의 노래를 제창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참석자들과 한목소리로 외치며 광복절의 의미를 크게 되새겼다. 윤광선 지회장은 “오늘 참석한 애국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최대 강우량 621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폭우로 양평군이 입은 피해는 지난 12일 기준 공공시설 533건, 민간시설 61건, 기타피해 148건이 발생했다. 계속해서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피해규모는 당분간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군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육군 제11기동사단의 대민 지원을 받아 지난 12일부터 군 장병 600여명을 시작으로 14일까지 1200여명의 장병이 피해 복구 현장에 동원했다. 특히 장병들은 중장비가 투입되기 힘든 지역의 주택과 농경지 피해 현장 등 인력이 필요한 곳에 투입되어 피해를 복구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대민지원에 나선 박정환 일병은 “피해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대민 지원에 임했다.”며 “도울 기회가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역 내 수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와 봉사단체 등의 자원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16일부터는 55사단 장병들도 대민지원에 참여할 예정으로 피해 복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해 복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3일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피해 현장 확인을 위해 양평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양평군 곳곳이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어 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 및 복구계획 점검을 위해 이뤄졌다. 현장 확인 전 양평군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된 산사태 피해지 현황 보고에 따르면 집중호우 기간 양평군에는 평균 550mm에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75개소, 임도 1개소, 사방댐 1개소 등 총 77건의 산림 피해를 입었다. 이어 남 청장은 우리 군 현장 3개소, 인근 여주시 피해 현장 1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에는 60명의 인력과 43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흘러내린 토사와 암석들을 정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토사 유입으로 인해 주택 8동과 축사 2동, 창고 1동 등의 피해를 입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산지가 많은 양평군 특성을 고려하여 산림재해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산림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며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한 예산 및 장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사태 피해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한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가용 인력과 장비를 투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14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점검을 위해 양평군을 방문했다. 양평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도로 및 하천 등 주요 공공시설에 피해가 커 주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이날 현장 점검은 피해규모가 컸던 강하면 내 피해 하천 현장 2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를 위한 계획을 살폈다. 성덕천 일원은 총 480m 구간으로 자연석과 옹벽 일부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항금천 일원은 860m의 호안 구간의 피해를 입어 일부 도로가 파손되는 등 큰 피해로 한 때 인근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통행의 불편을 겪었다. 이 장관은 현장에서 수해피해 주민을 직접 만나 위로를 전했으며, 양평군이 이번 수해로 인한 재난지역선포 및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되도록 적극추진할 것을 언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안부 장관께서 우리 군을 방문하여 함께 피해 현장을 확인했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양평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원활한 협조가 이뤄져 하루 빨리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피해 시설 복구 및 피해가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0일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강당에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내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 안전 관리 및 영양 매뉴얼’과 ‘스트레스의 맛과 힐링’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급식 안전 관리 및 영양 매뉴얼’ 교육은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방법을 주 내용으로 급식실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당·나트륨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서의 저염 및 저당 급식 실천을 위해 진행됐고, ‘스트레스의 맛과 힐링’ 교육은 조리종사자의 육체적·정신적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작업 능률을 통한 어린이 급식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어린아이들에게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조리종사자 교육을 통해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하반기에는 부모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부터 내린 많은 비로 양평군 곳곳이 큰 피해를 입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이번 집중호우는 관내 지역에 따라 최대 누적 강우량 639mm(지평면)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의 비를 뿌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난 9일 오전부터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피해가 심했던 6번 국도 상평교차로 산사태 현장,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 현장, 강하면 성덕저수지 침수 현장 등 수해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읍·면 피해가 잇따르며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읍·면장 영상회의 진행했다. 또한, 강상면 대석리·교평리 피해 현장과 옥천면 옥천리·신복리, 양서면 증동리·청계리 일원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군은 같은 날 연일 내리는 집중호우로 피해 규모가 늘면서 호우 피해 발생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안을 강구했다. 전진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대책회의에서 피해 지역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긴급 복구를 지시했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검토하기로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도로와 하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을 찾아 응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9일 개군면 불곡리 토사 유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강상면 세월리 도로 유실 현장, 강하면 성덕리 성덕 저수지 제당 유실 현장 등 수해 정도가 심한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수해 지역 주민들과 복구 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순옥 의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평군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을 철저히 살피고, 복구 작업 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0일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 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관내 피해 상황과 복구계획을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진행된 긴급 대책회의는 김영태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양평군의회 군의원이 참석하여 피해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8일부터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는 양평군 전 지역에 많은 비를 내려, 10일(오전 8시) 기준 양평군은 평균 453.1mm(최고 양평읍 514mm, 최저 서종면 209mm)의 누적강우량을 기록해 지역 곳곳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2명으로 불어난 하천에 실족하여 숨진 사망 사고 1명과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부상(경상) 1명이 집계됐다. 이재민은 10개 읍·면에서 침수 및 단전 등 133가구 189명으로 집계되어 이 중 42명은 귀가 조치됐다. 특히 갑자기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도로 및 하천 등 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도로가 파손되고 하천이 넘치는 등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일부 도로와 하천은 한때 통제되었고, 지역마다 단전·단수·고립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지금까지 파악된 응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군 최고 영예의 상인 ‘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에 대한 평가를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직접 검증받는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총 2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 접수 결과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는 이언구 용문교회 목사가 단독으로 추천됐고,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윤원장 용문면 주민 ▶이종문 지평농업협동조합장▶(고) 김학조 경기연합대책위원회 수석대표 ▶조용준 양평읍 도곡1리장 ▶고승화 전 양평군모범운전자회장 ▶성호건 ㈜ 코드랩 공인중개사 대표이사 등 6명이 추천돼 총 7명의 후보가 군민 5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됐다. 이번 검증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군 홈페이지(에서 최종 후보자 7명에 대한 공적을 공개하고, 이를 군민이 직접 평가하게 되며,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 클릭 후 후보자 7명에 대한 공적을 확인 후 평가하면 된다. 한편, 최종 수상자는 이번 인터넷 평가 결과와 함께 현지조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말 선정될 계획이며, 오는 9월 14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도서관 및 문화공간을 소개하고 독서문화 관련 정보를 제공해 도서관을 홍보하고,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양평군 도서관 소식지 ‘안녕, 도서관’ 제4호를 오는 9월 중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도서관 소식지 ‘안녕, 도서관’은 양평군 도서관의 기능 및 역할을 홍보해 도서관을 매개로 한 양평지역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9년에 창간호부터 올해 4호까지 년 1회씩 발간되고 있다. ‘안녕, 도서관’ 제4호는 2022년 양평군 도서관 행사·소식과 작가 인터뷰, 전문가 서평, 사서 추천 도서 소개, 독서동아리 회원 인터뷰, 도서관 및 독서·문화공간 탐방 등 도서관과 관련한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3일 양평읍 소재 평생학습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3회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분과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위원들이 사업의 전반적인 검토와 사업 타당성 및 공공성,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군 단위 사업으로 접수된 총 110건의 제안사업을 대상으로 44건의 사업을 1차로 선정하고 추후 사업을 구체화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오는 9월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이우형 위원장은 “사업 선정 심의 전에 교육을 듣게 돼 주민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제안사업 검토를 마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민 행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찾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주민들이 사업을 제안하고 함께 고민한 사업 선정 결과를 토대로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해 앞으로 주민생활 구석구석에서 편리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4일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사통팔달((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관내 사회단체장 150여 명과 국장, 농업기술센터장, 주요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1부는 ‘리더십 및 사회단체장 역량 강화 교육’을 주제로 더밸류코리아의 장은연 강사가 1시간여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는 양평군의 민선 8기 군정 비전 소개, 양평군 주요현안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돼 알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접 양평군의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소개한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관내 곳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사회단체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장분들뿐만 아니라 12만 양평군민 모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으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사회단체장은 “군수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의견을 피력할 기회가 생겨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다양한 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금의 부모님 세대들에게 추억의 프로레슬러로 기억되고 있는 노지심 선수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도시’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양평군이 지난 8월 1일 노지심 선수를 초청해 월례조회 중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는 양평군 민선 8기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위촉이다.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故 ‘김일’ 선수의 제자가 되며 레슬링 선수의 커리어를 시작한 노지심 선수는 1977년도 첫 프로 데뷔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프로레슬링 링 위에서, 때로는 영화, TV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부모님 세대들에게는 동시대 프로레슬러 故 ‘이왕표’ 선수와 함께 추억의 선수로, 자녀 세대들에게는 어린이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던 친근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다. 현재는 한국프로레슬링연맹 대표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프로레슬링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길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 경기를 예정하고 있다. 노지심 선수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아름답게 공존하는 양평군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개인적으로는 최근 양평군으로 이사를 왔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