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기 위해 공청회를 유튜브로 송출하여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제5기 양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경과보고와 계획내용 발표 후 계획에 대한 주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이라는 비전으로 수립된 제5기 양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은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지역보호 체계 구축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교육문화 환경 조성 ▲편의시설 강화를 통한 행복한 마을환경 ▲누구나 누리는 건강증진 체계 구축 ▲양질의 공공형 일자리 제공과 고급 기술력을 갖춘 인력풀 구축 이라는 5대 추진전략과 10개 중점추진사업, 32개 세부사업 및 18개 세부 과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양평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마련을 위하여 계획수립TF 운영, 사회보장 영역별 및 사회복지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FGI, 워크숍 등을 통해 양평군 지역 특성 및 주민 욕구 등의 복지 여건을 진단했다. 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국가 2050 탄소중립 전략의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대한 구체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평군수, 양평군의원, 각 부서장,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탄소중립 으뜸 양평”의 기후변화대응 비전을 설정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저탄소농축업 ▲친환경 교통 ▲제로에너지 도시 ▲자원순환 ▲군민생활 5대 추진전략을 발굴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총 5개 부문 42개 사업을 추진하여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80,774톤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양평군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심사위원 무기명 투표를 통해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 이언구(용문교회 목사)님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故)김학조님을 각각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하는 양평군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군민을 발굴, 선정하여 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드높이고자 드리는 양평군 최고'영예의 상'으로,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는 단일 후보자가 되신 이언구님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어 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경기연합대책위원회 수석대표를 지내셨던 (故)김학조님께서 고인임에도 불구하고 양평의 대표 시민사회운동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 후 심사위원들에게 다른 심사위원의 명단을 알고자 하는 분이 계시면, 행정담당관에서 심사위원들의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군민들에게 공개하여 군민대상 선정의 공정·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평군민대상은 오는 9월 14(수)일 오전10시 용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식품 브랜드 ‘양평에 그린그린’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선물세트는 잼 3종(블루베리, 딸기, 배)과 잼 2종(블루베리, 딸기) 2종류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제품이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많은 기여했다. 매년 상반기에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ODM 계약 농가는 17개소, 59농가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잼 선물세트는 HACCP 인증 뿐만 아니라 유기식품(95%)인증(착한 유기농 블루베리 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착한 딸기잼), GAP 인증(배 잼)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살렸다는 평가다. 소비자 가격은 3종 선물세트 25,000원이며, 2종 선물세트는 18,000원으로 양서면 두물머리 로컬푸드 매장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주성혜 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출시한 명절맞이 잼 선물세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양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개 시·군의 다양한 부스가 참여해 지자체와 의회를 홍보했다. 8월30일 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인접 시·군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이 함께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개막식 이후에는 양평군 홍보부스를 직접 방문해 양평 군정시책 및 관광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근무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양평군 홍보부스에서는「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군정 방향에 맞는 양평여행 및 양평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양평 관광 헬스투어를 홍보관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에게 무료 건강측정과 헬스투어 전문 코디들이 1:1 건강상담을 진행해 많은 관람객에 발길이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의 무한한 가치를 가진 곳이다”며 “다양한 관광사업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양평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현안업무 및 국·도비 건의사항 논의를 위한 민선8기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진욱 양평군의회 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방향 공유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힘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서 다룬 안건은 ▲국비특별교부세 및 도비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양평종합체육센터 건립 현안, ▲세미원 국가 정원 지정 추진 사항 ▲양평군 지능형 One-Site 통합서비스 추진 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양평군 응급 의료 서비스 향상 계획 등이다. 또한 민선 8기 지역현안에 대한 추진방향 및 건의자료를 지역위원회에 전달하고 국·도비 확보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양평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현안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 제도개선 등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한 달 간 진행되며, 양평군민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 공연, 체험 등 총 18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간 시집 추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28일에는 양평톡톡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인 송희구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과 그림책 '개미 요정의 선물' 원화를 전시하며, 27일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술공연이 예정돼 있다. 용문도서관에서는 책 처방사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 처방전과 도서 2권을 처방하여 택배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필독 도서를 전시한다. 양동도서관과 지평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원화 전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책 속 동물주인공 벌룬쇼’, ‘책 속 명언 캘리그라피’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작은도서관에서는 27일 그림책과 함께 그림책 테라피 활동을 하는 ‘쓰담쓰담 그림책 테라피’, 29일 그림책 작가의 피아노 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제2회 양평군 공직자 헌혈 동참캠페인 및 장기기증 등록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양평군청 앞 헌혈 버스에서 양평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군 공직자 헌혈 동참캠페인’의 경우 연례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기기증 등록의 경우 지난해 장기기증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고, 올해 3월 양평군 보건소를 장기기증 등록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대한 접근성 강화와 생명나눔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과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장기기증 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평군 공직자 헌혈 및 장기기증 등록 행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 양평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등의 기관단체가 참여해, 시간대별 사전 예약을 받아 인원을 제한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종배 전국공무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추석 연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지역 의료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했다. 앞서 8월 6일 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군보건소장, 양평소방서장, 양평군보건협회장, 양평군의사회장, 양평군약사회장, 양평병원장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이뤄진 지역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함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 모니터링 ▲유행상황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른 대응체계 마련 ▲국가 감염병 대응 및 방역 관련 대응 지침 공유 ▲지역별 특성에 따른 감염 대응체계 마련 ▲대유행 대비 지속 가능한 의료대응체계 유지(재택치료 포함) ▲지역 내 응급 이송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 ▲지역 내 코로나19 특수환자 관리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 등 신속하고 유기적인 코로나19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응급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지역 의료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로 지역 내 의료대응 역량이 높아진다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중장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9일 한국전력공사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2050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흥영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 탈 탄소 사회로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지자체와 공기업이 선도적 역할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상호 소통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발굴 및 지원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탄소중립 캠페인 통한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및 홍보 등을 공유하고 적극 협조하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기관, 군민들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30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중간정차역(용문산역, 단월역, 청운역) 유치를 위한 민관합동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민문기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김영태 행정지원 부위원장, 이수옥 기획지원 부위원장, 장명우 홍보지원 부위원장, 이태석 대외협력 부위원장 등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이혜원 도의원, 홍천군의회 의원 등 내빈과 단월면, 청운면, 용문면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 소개, 국민의례, 축사,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축하공연, 가두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민문기 위원장의 결의문 낭독과 이수옥 부위원장의 구호제창에 이어 단월주민자치센터까지 가두행진 후 자치센터 주차장에 모여 용문산역, 단월역, 청운역을 유치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산역, 단월역, 청운역 등 3개 역을 반드시 유치해 동부지역의 열악한 교통상황이 철도건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발대식을 위해 노력한 위원장님과 부위원장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과 전진선 양평군수는 8월 29일 의장실에서 관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소통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순옥 의장과 전진선 군수는 금번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하여 수해피해지역 주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계획을 함께 공유하였으며, 또한 민선8기 조직개편 방안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군정방향 수립을 위한 안건들을 논의하였다. 전진선 군수는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합심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며, “의회와의 정례 간담회를 통한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군정 및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순옥 의장은 “군민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과 협치를 통한 의정 및 군정 비전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며, “향후 지속적인 정례 간담회를 통하여 주요한 군정현안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균형 있는 각 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장-군수 간담회는 매월 정기적인 소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출범한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에서 인수위 기간동안 위원들에 의해 심도 있게 논의된 민선8기 공약들이 보고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수위에서 심의·의결한 34개 공약의 119개의 세부사업 관련 현황과 실행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보고된 공약들은 향후 공약 세부사업의 범위 재편성 및 관련 예산 등 담당부서의 총괄적인 검토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닌 군민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세심하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지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수해 복구 및 지원 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군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6일 옥천면을 마지막으로 민선 8기 출범 후 첫 읍.면 방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5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약 1달간 진행된 이번 읍·면 방문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새로운 군정비전인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해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으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중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로 일정이 잠시 연기되기도 했지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전진선 군수의 의지로 12개 모든 읍·면의 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 일정동안 읍·면 기관 단체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읍·면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는 생활현장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 섬세한 행정을 펼칠 것이다”라며, “양평을 발전시키기 위한 강한 의지에 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4일 양평로타리클럽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양평로타리클럽은 해피나눔성금 1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협약은 양평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하고,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는데 상호 간 노력하기로 했다. 양평로타리클럽은 이날 협약 외에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꾸준하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진실하고, 모두에게 공평하며, 모두에게 유익한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를 염두에 두고 봉사에 임하고 있다. 임관수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로타리클럽의 4가지 표준에 맞춰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한다”라며, “또한, 추석 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해피나눔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준 양평로타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3일 양평군가족센터 및 온담 말·언어센터와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양평군 가족센터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대한 전문적인 심리상담, 부모교육을 제공해 아동과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협력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온담 말·언어센터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영유아 아동 언어발달 검사 및 치료를 지원해 검사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며, 검사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와 좀 더 긴밀하게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건강하게 변화될 수 있도록 우리 가족센터가 촘촘한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희백 센터장은 “양평군에서 센터를 운영하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언어발달 검사 등이 필요한 아동이 조기에 검사를 받고 치료로 연계돼 서비스를 받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양평역 2번출구에서 ‘팝아티스트의 내가 그리는 양평!’ 팝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통해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 등 본인들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장소를 그린 42개 작품이 전시된다. 양평역은 아이들의 작품 전시를 위해 장소를 무료로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양평에도 멋있고 아름다운 장소들이 많은데 평상시에는 그냥 지나쳐왔다”라며, “그림을 그리며 양평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고 전시회도 열어줘 작가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재능을 개발하고 양평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거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공평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과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19회 황순원문학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과 문학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문학세미나,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 나의첫사랑이야기 공모전, 문학강연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학제 첫날인 2일에는 '디지털 시대의 황순원 문학'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며, 황순원 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수상작은 황충상 작가의 소설집 ‘사람본전’, 송재학 시인의 시집 ‘아침이 부탁했다, 결혼식을’, 이승하 교수의 황순원 연구논문 ‘황순원이 이해한 실존주의 사상과 문학’, 김원 수필가의 산문집 ‘니체와 노는 늙은이’ 등이 선정됐다. 3일에는 황순원 선생의 추모식이 진행되며 ‘나의첫사랑이야기 공모전’과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디카시의 존재론적 고찰 및 문화콘텐츠로서 가능성’을 주제로 지카시 학술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발표에는 가톨릭관동대 김정남 교수와 안동대 최호영 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2일 이번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강하면 항금리의 가구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은 창고에 밀려든 토사를 치우고, 젖은 물품을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고통을 받는 양평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17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정부에 전달했으며, 정부는 22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양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2일, 양평군의 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21일 현재 총 6명의 인명피해(사망 1, 부상 5)가 발생했으며, 시설피해는 공공시설의 경우 472건, 356억 4천만 원, 사유시설의 경우 1,779건, 46억 3천 7백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해 400억 원을 이상의 피해액을 나타내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75억 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또한, 농경지 피해도 심각해 954개소, 111.9ha의 면적이 침수되거나 매몰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한 피해복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군은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부담을 덜게 되며, 주택 및 농·어업시설 파손 등 피해를 본 주민에게 생계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의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은 일반 재난지역에서 실시하는 국세납부 예외, 지방세 감면 등 18가지 혜택 외에도 건강보험 감면, 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12가지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