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양재, 공동단장 면장 김진선)가 지난 4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이날 집수리를 통해 낡은 싱크대 교체와 도배·장판, 망가진 수도 수리와 쓰레기 정리까지 마쳐 한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NH농촌현장봉사단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난 9월 월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서종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방문해 논의 후 실시됐다. 사업 당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협의체 위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해 싱크대를 들어낸 자리를 청소하고 수도를 설치하고 도배와 장판을 뜯어내고 새로 깔았다. 또한, 집안과 창고에 방치된 쓰지 못하는 가구들을 내놓고 오랜 세월 쌓아둔 쓰레기를 분리수거해 집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더불어 오래되어 낡은 창틀과 문과 벽 등을 페인트로 예쁘게 칠해 한결 깔끔하게 정돈했다. 대상자인 홍모 어르신은 바뀐 집을 둘러보며 “집이 깨끗해지니 이제 좀 살만해졌다. 아침 일찍부터 너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이제서야 어르신이 지내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이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청소년 ‘움동회’(청소년이 움트는, 움직이는 운동회)를 개최한다. 8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 참가하며, 12개의 청소년 문화공간 휴카페를 총괄 관리하는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에서 주최·주관한다. 이번 운동회는 관내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실시하는 첫 운동회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접수로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완료됐으며, 운동회 당일 현장에서 100명을 현장 접수 받아 총 300명의 청소년이 함께할 예정이다. OX퀴즈, 풍선터뜨리기, 훌라후프, 볼바운딩, 기둥만들기, 각종 릴레이 등 청소년들의 연령과 성별 등 모두가 차별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소규모 공동주택 9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인 건축사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으며, 점검대상은 3종 시설물로 지정된 2개소와 사용승인 이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중 5층 이상~15층 이하 아파트와 4층 이하 660㎡를 초과하는 연립주택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구조부재의 균열 및 누수 상태 ▲구조부재의 변형(처짐, 기울음, 단면손실 등) 상태 ▲구조부재의 철근 부식, 노출 또는 콘크리트 박리·박락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진애 건축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4주간 매 주말에 ‘드림가족 해피캠핑’을 실시했다. 이번 캠핑은 4주간 23가족 70명을 소규모 가족단위로 나눠 1박 2일 캠핑을 진행했으며,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핑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캠핑은 행복누리협동조합의 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장소 및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지역자원을 연계해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하는 △숲속 올림픽 △나무꾼과 요리사 △숲속 음악회 △가죽시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교감과 협동심을 느끼며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캠핑에 참가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같은 텐트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2년 만에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캠핑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캠핑을 통해 부모와 아동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에게 지지체계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6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100일을 맞이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관내·외 4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이번 브리핑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제9대 양평군수로 당선된 전신선 양평군수의 취임 이후 군정 활동과 민선8기 양평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브리핑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이후 활동이 담긴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양평군수로서의 100일 간의 행보, 민선8기의 군정비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과 다섯 가지 군정방향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돌봄과 배려의보건복지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설명하며, 29개의 공약과 117개의 세부사업의 확정 등을 프레젠이션 발표를 통해 직접 소개했다. 전 군수의 취임 후 행보 중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소통분야다. 취임 당일부터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900여명 양평군 공직자와의 소통데이트를 진행하여 군수를 소개하고 직원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방문하여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관단체를 찾아 양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이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무료 백내장 수술 등 시각장애인 관련 지원활동과 사랑의 연탄나눔성금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택 회장은 “우리가 기탁하는 성금이 지역의 수해 피해를 받은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양평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018년 양평군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운영중인 용문 별똥밭 사업장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할로윈 파티가 열리고 있다. 별똥밭은 양평의 젊은 농부가 직접 감자와 고구마를 생산해 가마솥에서 튀겨 판매하는 건강 상품을 의미하며, 신세계, 롯데 백화점에서 감자, 고구마칩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초 화재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피해 복구 후 자체적으로 할로윈 파티를 개최해 새로운 소득 창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노재석 대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제14회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자이언트 호박은 관상용으로 외국에서는 할로윈 축제에 쓰이고 있다. 여주에서 방문한 한 관광객은 “비록 할로윈이 70대인 나에게는 친숙하지 않지만 인근 지역에서 직접 기른 다양한 호박을 축제 요소로 활용한 것을 보고 놀라웠다”라며, “우연히 양평에 놀러와 SNS를 검색하다가 방문한 별똥밭에서 할로윈 축제를 즐기다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직접 기른 호박을 활용해 양평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할로윈 파티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9월 30일 단월면사무소와 양동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인 누구나 누리는 ‘누리터’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1인당 연간 11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 놀이터라는 뜻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기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는 주로 단체나 복지시설 등 물리적인 공간이 갖춰진 곳으로 찾아가는 형태가 많아 개인 이용자나 별도의 장소가 마련되지 않은 지역은 방문이 어려웠으나, '누리터'는 이동 차량을 활용해 공간의 문제를 해소하고 기동성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 비해 가맹점 수가 적고, 교통이 불편한 양평군의 실정에 적합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양평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내 만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9일~30일 양일간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 ‘건강마을 구출 대작전’은 어린이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바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센터와 연계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 580여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만에 진행된 대면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신선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관내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꾸준한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청 별관 5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양평군 종사자의 안전․보건과 관련된 안건 심의․의결을 위해 2022년 제3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한 심의기구로, 사업장 대표인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6명과 김종배 공무원 노동조합 양평군지부장과 근로자위원 6명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사용자 측 위원장 선임에 관한 건 ▲종사자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건 ▲작업환경의 점검 및 개선에 관한 건 ▲종사자 건강진단 등 건강관리에 관한 건 등 총 4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자의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종사자를 대표하여 종사자의 안전 보건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양평군의 모든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이 보장되도록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는 지난 30일 민선8기 대규모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공공시설 조성사업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현장 점검한 강상농업인복지관은 14억여원을 투입해 건립 중으로 내부에 작은도서관, 문화강의실, 열람실 등을 배치하여 쾌적한 문화복지 공간으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양서면에 위치한 몽양기념관 부속시설 건립사업은 42억여원을 투입해 강당, 교육실, 자료실 등을 배치하여 여운형 선생 관련 특별전시 및 학술대회 등 다수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군민 불편사항, 안전사항 등을 사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공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실천을 위한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읍·면장·주요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읍·면별 생활행정 추진 보고, 부서별 주요 현안 및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최된 읍·면장 회의는 민선8기 중점 추진과제인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이 원활히 실천될 수 있도록 읍·면별 생활행정 추진사항을 점검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민선8기가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에 역점을 두고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복지와 생활현장의 불편 해소를 우선시하는 만큼, 읍·면장과의 직접 대면 소통을 통해 생활행정을 적극 실천하려는 전진선 군수의 의지에 따라 개최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주민 생활불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읍·면별 민원 해결 시스템 구축 및 대응방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며, “군민들이 양평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및 공공축구장에서 2022년 제1회 양평군수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양평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관내 동서부의 10여 개의 축구팀과 500여 명의 선수가 모였다.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열띤 분위기 속에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청년부 우승은 강상FC, 준우승은 옥천FC, 공동 3위는 국수, 아성FC가 차지했고 장년부 우승은 양평FC, 준우승은 강상FC, 공동 3위는 양동, 지평FC가 차지했다. 또한, 60대 부에서는 실버FC가 우승을, 동부FC가 준우승, 청춘FC가 3위를 차지하며 대회의 막을 내렸다. 전진선 군수는 첫날 개회식에서 “양평군수배 축구대회가 관내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와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체육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이 보다 증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 대표적인 예술축제인 ‘페스티벌 다다:양강섬 예술축제’가 지난 1일 양강섬 및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의 시작은 지역의 풍물단체인 강상두레패, 소리랑, 연지곤지, 고색창연과 강상초등학교 및 양평중학교 풍물동아리팀이 참여하는 길놀이로 쾌유와 희망의 소리를 알렸다. 청배연희단, 안은미 컴퍼니, 서도밴드 등 세팀의 전문예술단체가 양평의 역사적 지평을 재구성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쳤고, ,옥천초등학교와 꿈의학교 양평 청소년 퓨전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과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 극단 낮은산의 ‘배리어프리 테이블 인형극, 양평 색스폰 앙상블 예술로 물들이다 등 다채로운 예술공연들이 펼쳐졌다. 또한,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자연설치미술작가 16명의 작품전시 “바깥미술 남한강전-고요한 강”과 42개팀의 셀러와 예술작가가 참여하는 다다아트마켓, 1도씨 클럽, 솟대・인두화 체험, 두물 뭍, 오감으로 느끼는 어린이 미각교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협력단체 부스 및 친환경 재료로 만든 제로웨이스트 상품 판매와 해설사와 걷는 양강섬 둘레길 걷기, 트래쉬버스터즈와 함께 일회용품 없는 자연친화적인 축제가 진행됐다. 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9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9월 13일부터 18일간 진행된 제288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14일 개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인용 조문 정비 등을 위한 양평군의정동우회 설치 및 육성 조례 등 정비에 관한 일괄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 양평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을 심사했다.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2년도 제4차 수시 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2022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면밀히 심사했다. 19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총 12건의 안건 중 1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집행부의 세출예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가 지난 28일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200만 원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기탁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은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정치인, 기업인, 공직자, 자영업, 개인사업자, 직장인들이 전문적인 인간경영 및 조직경영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동문회는 인간관계스킬, 커뮤니케이션스킬을 체계적으로 성공한 리더들이 갖추어야할 핵심역량을 갖추기 위해 자신감,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리더쉽, 걱정 스트레스 관리를 진행하는 12주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로 구성됐다. 천재영 회장은 “데일 카네기 코스는 전국 40개 지역 중 경기도 14개 지역에서도 활발히 진행되는 사회교육단체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해피나눔성금에 동참했다”라며, “이번 성금은 3년 만에 개최된 총동문 골프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라고 성금을 전달한 계기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날씨가 쌀쌀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에 고충이 많을것이라 예상되는데 총동문회에서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9일 주민참여추진위원 및 주민참여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대규모 공공시설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 파악과 부실 공사 방지 및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평도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체육센터 건립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 점검했다. 첫 방문지는 양평도서문화센터 현장으로 전진선 군수는 주민참여추진위원들과 함께 현장 설명을 듣고 공사장 안전시설을 점검했으며, 사업 추진 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신축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한시라도 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기한을 최대한 지킬 것을 요청했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최적화된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종합체육센터 현장에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별도로 주민참여 감독을 위촉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공사 준공까지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개군면청소년휴카페 ‘개울가’가 지난 24일 ‘924 기후정의행진 행사’를 개군면 일원에서 개최했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대규모 행진 행사에 발맞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군초, 원덕초, 곡수초에 다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했으며, 기후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기후대화, 쉽고 맛있는 채식을 경험할 수 있는 비건 점심, 면소재지를 행진하는 기후정의행진, 행사 참여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거리에서 구호를 외치며 피켓을 들고 걷는게 처음에는 부끄럽고 어색했지만, 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겨 더 크게 외칠 수 있었다”라며, “청소년들이 주도해서 기후 위기를 해결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고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행진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한 이광범 개군면장은 “기후위기를 다들 경험하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오늘같은 청소년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여러분의 활동을 응원하며 어른들도 해결 방법을 찾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양평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페스티벌 다다:양강섬 예술축제'가 다원·다양·다함께 라는 주제로 시민네트워크 예술축제 공연, 전시, 체험, 셀러부스 참여로 주민과 상생하는 축제의 장을 10월 1일(토) 오전10시 30부터 해지는 6시까지 양강섬 및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축제의 첫 시작은 지역의 풍물단체인 강상두레패, 소리랑, 연지곤지, 고색창연과 강상초등학교 및 양평중학교 풍물동아리팀이 참여하는 길놀이로 양평역에서 세곡선길과 양강섬 길을 따라 지역민의 꿈과 소망을 문화예술에 담아 천년 도시 양평에 ‘쾌유와 희망의 소리’로 축제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시민사회와 지역의 문화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네트워크형 축제로 공연 및 시각예술뿐만아니라 예술마켓, 예술체험, 예술피크닉, 예술산책 등 양강섬이 예술섬으로 자리잡기 위해 환경적, 사회적 변화 등에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예술로 담아내고자 한다. 주요 공연프로그램으로는 △팡팡 양강의 이름을 두드리다로 청배연희단, 안은미 컴퍼니, 서도밴드 세팀의 전문예술단체가 양평의 역사적 지평을 재구성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의 장을 펼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7일 양평군청을 방문하여 전진선 양평군수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보훈 관련 사항 등에 대한 협력 추진을 논의했다. 한국성 지청장은 “양평군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보훈,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 중으로, 보훈지청에서는 지자체의 보훈 관련 사업 추진 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여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 애족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도 최초로 6.25전몰 군경 유자녀 복지수당을 신설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