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청년센터 8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청년센터가 개소 이후, 7월 첫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내에 청년센터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자작나무 캠핑박스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직접 제작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청년들이 퇴근 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시간에 편성됐다. 오는 8월 26일과 28일 오후 7시 총 2회로 운영된다. 장소는 횡성군 청년센터 내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16명 내외다. 신청자격은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18세~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센터가 문을 연 이후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산림조합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친환경벌채 사업으로 받은 지원금 1천만 원을 횡성군에 기부한다. 기탁식은 13일 오전 9시 30분,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기탁되는 1천만 원은‘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의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부금은 횡성군 산림조합 소유의 산림(횡성군 학곡리 산143번지)에 친환경벌채를 시행한 후 군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서, 친환경벌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채 구역의 20% 이상을 남겨두고 복원 및 재조림을 의무화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산림 관리 방식이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친환경벌채 지원금은 단순히 비용을 보전하는 차원을 넘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환경 친화적 산림 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라고 강조하며, "이 지원금을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기꺼이 기부해 주시기로 결정해 주신 횡성군 산림조합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몸펴기 생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씩 총 8회기에 걸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맨손 운동과 소도구 활용 운동으로 진행된다.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해 개별 맞춤 지도가 가능하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8명을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바른 자세 유지와 운동 습관 형성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한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놀이활력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개방형 실내 놀이공간인 ‘도담꿈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총 111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센터는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아이들이 집에서 놀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소정의 DIY 놀이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방형 놀이공간인 도담꿈터의 역할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도담꿈터는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2층에 자리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홍창희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방학 동안 실내 놀이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9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양육자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으로 통하는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로 각각 나눠 운영된다. 9월 11일과 2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양육자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 소통과 놀이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12월 31일까지 기획전시 ‘탄소를 넘어, 소원을 날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창의적 환경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아트 기반 체험형 전시다. 체험은 이면지를 사용해 직접 종이비행기를 접고, 그 안에 탄소중립을 향한 소망과 실천 메시지를 담아 전시장 벽면에 설치된 ‘가상 하늘’로 비행기를 날려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홍보관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종이비행기 접기 공간과 시민 메시지 공유존 등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상현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시민 스스로가 탄소중립 메시지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라며, “환경 감수성과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의 일환이다. 경제·문화·지리적 체육활동 취약계층의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유명 스포츠 강사를 초빙해 수강생들에게 강습비와 운동용품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 종목은 배드민턴과 댄스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 선수와 마네퀸 소속 벅키 댄서가 8월 23일 원주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강습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가정 내 5세부터 18세까지의 유·청소년(2007년∼2020년 출생)이다. 종목별 20명씩 모집하며, 종목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단, 인원 미달 시 중복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권성혁 체육과장은 “평소 스포츠 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유·청소년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93회 정기연주회 ‘발레와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히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정경’과 호두까기인형 중 ‘작은서곡’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김용걸댄스시어터 김용걸 예술감독을 비롯해 국립발레단 이재우 무용수, 경희대학교 김지영 교수 등이 출연해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를 펼치며 관객들의 감흥을 자아낼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시립교향악단과 김용걸댄스시어터의 발레 협연이 지역 주민의 예술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과정 1기 수료식이 지난 12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료식은 올해 2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청년 구직자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과정 중 조기 취업한 2명을 포함해 16명이 수료했다. 수료자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운영기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청년들이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운영기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한 경제인으로 성장함으로써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 개인의 필요와 특성을 고려하여 장기(25주, 28명)·중기(15주, 62명)·단기(5주, 30명)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3기 원주형 강소기업을 모집한다. 원주형 강소기업은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한 성장잠재력을 갖춘 일자리 친화형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협의회는 앞서 2021년(1기) 34곳, 2022년(2기) 20곳 등 총 54개 기업을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강소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 및 현판 수여 △홍보 책자 및 동영상 제작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추가 지원 △원주시(기업지원일자리과) 자체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부여 △고용노동부 고용장려금 지원심사 시 가점부여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 연계 특별행사 지원 △역량 강화 및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한 무료 컨설팅 지원 △특성화고교 채용 연계형 산학협력 MOU 체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원주 지역 내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10인 이상인 제조업 기업으로, 임금체불, 산재사망사고 발생 등 결격 요건에 해당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9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25년 9월 1일 자로 임용되는 늘봄지원실장 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강원 늘봄학교의 이해, 늘봄지원실장의 역할, 늘봄학교 민원 대응, 교육공무직의 이해, 늘봄학교 예산 이해 및 회계관리 등 사례 나눔과 지역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학생 대상 정치 편향 교육을 방지하고, 교육의 중립성과 늘봄학교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사 선발과 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안내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강원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서는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9월 1일 자 임용되는 늘봄지원실장들의 사전 역량을 키우고,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늘봄지원실의 역할을 강화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태백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2025년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계절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마무리했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태백교육지원청이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태백 호텔 및 지역사회 유관 기관이 교육 장소로 활용됐다. 계절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태환경 탐방, 공예활동, 수영 및 생활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 증진, 감성역량 개발, 자립생활기술 함양을 고루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님과 직원들 그리고 열정적으로 함께해 주신 강사님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백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모두가 존중받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더 나은 교육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2일 보건소 별관 5층에서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춘천시보건소 마음건강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주요 내용 안내 △추후 입주자 선정 절차 등이 논의됐다.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내 독립 주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에게 자립을 위한 주택과 안정적인 주거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과 일상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2일 세종시에서 지방시대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핵심 기관을 잇따라 방문, 균형발전 정책과 시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새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인 ‘5극 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구상과 관련해 춘천시가 균형발전 시대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춘천의 최대 현안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추진에 대한 협조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기업혁신파크 내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육 시장은 “춘천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은 물론 교육 인프라와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도시로 균형발전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줄 최적지”라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인 춘천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춘천시의 발전에 보다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반짝독서단’을 운영한다. 모바일 기반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 ‘반짝독서단’은 디지털 플랫폼 ‘북덕방’을 활용하여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단기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전원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완독으로 향하는 과정을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월)부터 26일(금)까지 4주간 진행되며, 강릉교육문화관 자료대출회원(청소년 및 성인) 중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8일(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사전 도서 선정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운영도서는 생명과학, 사회철학, 언어학 등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분야의 책들 가운데 참여자 투표를 통해 1권을 선정한다. 참가자는 개별적으로 도서를 준비하고, 독서 인증과 미션을 수행하여 포인트를 적립하게 된다. 완독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포인트 기준으로 우수 참가자 3명을 선정한다. 강릉교육문화관은 2021년부터 매년 명칭과 형식을 달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11일 춘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7월~8월)기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수중 응급 상황 시 스스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방법, 구조자가 도착 전까지 버티는 기술, 해상사고 시 사고 대처 요령 등을 익혔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 기금으로 수경 및 수모(120만원상당)를 지원했으며,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춘천국민체육센터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춘천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209대의 택시를 줄이는 감차 보상 사업을 추진한다. 승객 감소로 인한 택시업계 경영난을 해소하고 적정 대수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춘천 지역 택시 면허는 총 1,679대로(법인 629대, 개인 1,050대) 이번 제5차 택시 총량 산정 결과에 따른 적정 총량인 1,470대보다 209대 과잉 공급된 상태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매년 약 50대 규모의 감차 보상 사업을 추진해 과잉 공급 문제를 해소하고 택시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할 계획이다. 택시 감차에 따른 보상금은 택시 1대 당 4,600만원이다. 감차 보상 사업은 택시 면허반납을 조건으로 이에 상응하는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앞서 시는 지난 제4차 택시 총량 확정 고시(2020~2024)에 따라 57대의 감차 보상과 1대의 자연 감차로 총 58대의 택시를 줄였다. 안효란 시 교통과장은 “감차 보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내 택시적정 대수를 유지하고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춘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일(7월 21일) 기준 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8곳, 명동 등 상점가 10곳, 착한가격업소 31곳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시행 전후 1주간 매출 변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통시장과 상점가 모두 매출이 15~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의 매출 분석에서도 동일한 흐름이 확인됐다. 소비쿠폰 시행 전인 지난달 13일~21일, 시행 후인 지난달 22일~30일까지의 매출액을 비교한 결과 춘천 지역 매출이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올해 7월 소비지출이 약 300억원 늘어났다. 소비쿠폰 사용처도 다양하다. 지난달 21일~30일까지 소비쿠폰으로 지급된 선불카드와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의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음식점이 가장 많았고 편의점, 패션·뷰티, 학원, 병원·약국 등이 뒤를 이었다. 시는 다양한 업종에서 결제가 발생해 골목상권 전반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이번 결과가 소비 분위기 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8월 11일 화촌면 장평리 일원에서 군의회, 홍천축산농협, 조사료작업단, 축산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 생산장비 현장시연회”를 개최했다. 새로 선보이는 조사료 생산장비는 대형트랙터(252마력)에 트랙터 전방부착형베일러와 수확장비인 하베스터를 전·후방으로 장착하여 작물수확와 베일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트랙터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존 자주식베일러보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상품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이날 시연되는 장비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비 5억5천만원에 예산을 들여 구입했으며, 청년 농작업대행단에 장기임대 되어 조사료 생산과 대행 작업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조사료 생산 기계화율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사룟값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해 기존 3개 농협에서 임대 운영하던 조사료 생산장비(자주식베일러, 랩피복기) 8대를 홍천축산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조사료 생산의 편리성과 농작업 기계화율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평군 조종면의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홍천군자율방재단은 7월 25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가평군 조종면 일원에서 침수 주택 내 토사물 제거, 도로 토사처리 등 피해 주민의 안전과 신속한 복구에 최우선을 두고 복구작업을 펼쳤다. 박종수 홍천군자율방재단장은 “피해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이 되는 순간이었고 앞으로도 현장에 언제든 투입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