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기관장협의회가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에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협의회는 관내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및 이태원 참사 등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을 대비한 위기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개최됐다. 전국 지자체 중 기관장들이 모여 안전과 관련된 대책회의를 가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평군청의 ‘양평군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양평경찰서의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방안’과 ‘재난재해 112 신고 시 초기 대응 강화방안’, 양평소방서의 ‘산악사고 예방 안전대책’과 ‘전 국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 등 자연재해부터 사회적 재난까지 지역 안전 관련 전 분야에 대한 기관별 협업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협의 토론이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집중호우 수해피해, 이태원 참사 등 연이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 발생으로 위기관리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이 도쿄에서 우리 독립의 당위성을 주장했던 도쿄제국호텔 연설(1919.11.27.)을 기념하여 오는 24일 ‘제15회 몽양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신한청년당을 조직하여 파리강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제출했으며,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당시 외무부 차장으로 참여했다. 또한 일제의 심장부인 도쿄에서 우리 독립의 당위성을 주장했으며,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극동피압박민종대회에 참석하여 독립 의지를 알리는 등 외교를 통해 우리를 지지하고 지원해 줄수 있는 국가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독립의 길을 찾고자 했던 독립운동가였다. 이러한 여운형 선생을 정신을 본받기 위해 몽양기념관이 주관하고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몽양 여운형의 국제적 활동과 아카이브’를 주제로 몽양의 국제활동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그 자료를 발굴, 탐색해 보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국근현대사와 독립운동사 연구자들에게 해외 자료 연구·수집과 새로운 아카이브 연구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세계를 무대로 독립과 통일운동을 펼쳤던 몽양 여운형의 국제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군민이 만족하는 인허가 처리와 건축 행정의 효율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관내 건축사와 건축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건축사사무소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주요시책과 군정 방향 공유, 법령개정사항 및 건축관련주요 안내사항전달, 건축 관련 처리시스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건축관계자와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건축 인허가 신청업무를 수행하는 건축사와 건축관계자들은 인허가 시스템과 현안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제시했고, 업무처리 및 민원처리 방식에 있어 각 부서의 통일성 있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통한 지연처리 방지 등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관내 건축사와 건축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선 8기 군정방침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건축사들과의 소통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양평군의 건축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과거 습지에서 개발과 자연적 요인으로 육지화된 양서면 용담리 346번지 일대에 7,470㎡(약 2260평) 면적에 8개월간의 진행된 ‘두물머리 물래길, 육화된 습지회복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을 마치고 지난 15일,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장 양평군의회 의원,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더스타휴 골프&리조트 관계자와 양서면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우리 군의 납부액과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납부한 금액을 동의 받아 4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양수역 인근 ‘물소리길’ 출발점에 위치한 복원대상지의 훼손된 습지를 이번 사업을 통해 환삼덩굴 등 교란종과 우점종 제거, 생물서식 공간인 완충녹지를 조성,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생태쉼터, 관찰데크를 설치해 겨울철새 관찰과 주민 휴식공간 활용도 가능하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준공한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동·식물이 자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11월21일부터 11월25일까지 5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범국가적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하여 진행했지만 올해부터 다시 정상화하여 각급 학교, 학생들도 모두 참여하여 양평교육공동체의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3일차(23일)에는 양평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피 훈련 및 심폐소생술 훈련으로 현장감있는 참여형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일 교육장은 “자연재난뿐 아니라 최근 참사와 같은 사회적, 인적 재난을 막기 위해선 내실있는 안전한국훈련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의 체계를 강화하여 양평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양평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1일 오후 2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공직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생애주기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정임수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4급 이상의 고위공직자와 2022년 승진자 및 신규자 등에게 청탁금지법 내용을 중심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을 연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2022년 5월 19일 시행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입법 배경과 내용을 연계해 공직자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취약 분야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전진선 군수는 “공직자들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정 노력과 이해충돌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 공직자들이 먼저 청렴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5일 용문천년시장 내 시장상인회 3층 교육관에서 2022년 11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군수실은 민선 8기에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사전신청자 및 현장접수자 약 20여 명이 상담자로 참석해 생활불편사항·고충사항·정책제안 등에 대해 전 군수와 직접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군민들의 생활속 불편사항과 고충사항을 군수가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생생한 군민의 여론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소통 창구다. 이날 현장에서는 군민들의 상담내용에 대한 답변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민원들의 경우 각 부서에서 검토 및 조치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직접 군민과 만나 양방향으로 대화를 나누며 경청과 공감의 마음으로 군민의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7일과 9일 그리고 11일 3일에 걸쳐 김영태 부군수 주재하에 관내 중대재해 예방 주요시설물 10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각 지자체 및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관내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인 양평군립미술관, 친환경농업박물관 2개소, 노유자 시설물 행복플러스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양서어린이집 3개소, 환경미화원 등 현업업무 종사자 근무 시설인 가로등 유지보수 사무실, 무생위생매립장, 도로정비차고지, 양평읍 재활용선별장 4개소와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쉬자파크 등 총 10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2022년 상반기 실시한 유해 위험요인 점검에 따른 조치사항과 각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의견 청취, 양평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등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됐다. 김영태 부군수는 “종사자와 시민의 안전․보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사항은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다”라고 강조하며,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해 안전․보건사고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중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군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농업발전과 농업인날 행사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농촌지도자양평군연합회 안윤영회장, 생활개선회양평군연합회 박성미 회장 등 농업단체 대표 19명과 주성혜 농업경영과장, 이정범 농업기술과장, 정희봉 친환경농업과장, 신동호 축산과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부서와 함께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11월 중 개최 예정인 ‘농업위상, 제2의 도약, 소통·화합’이라는 주제의 농업인의 날 행사에 대한 의견을 듣고 성공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상승 등 대외적 리스크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단체 대표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농업발전과 군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이 도출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0일 지평면 소재 미리내힐빙클럽에서 ‘양평 청년 일경험’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힐링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양평 청년 일경험’ 사업은 청년의 일경험을 통한 경력형성과 민간일자리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함으로 지난 4월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세미원, 동부청소년문화의 집 등 총 33개 기관에서 8개월간 진행됐으며 11월에 사업이 종료된다. 이날 네트워킹은 그간 업무로 인해 지쳐있던 참여자들의 심신을 회복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릴렉싱 명상과 업무 경험을 통해 느꼈던 바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설계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일경험 참여자 윤귀민(여, 25세)씨는 “일 경험의 기회와 더불어 같은 사업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경쟁력있는 양평의 청년으로 성장해 이에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일경험 사업을 통해 여러분의 빠른 사회적응과 이해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양평 청년이 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기관장협의회가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을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및 이태원 참사 등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을 대비한 위기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관내 각급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함이다. 특히, ‘양평군 위기관리 매뉴얼’ 공유를 통해 관내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 발생 시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집중호우 수해피해, 이태원 참사 등 연이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 발생으로 위기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라며, “관내 각급 기관장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0월 26일부터 관내 콩콤바인 임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콩콤바인 7대를 투입, 11월 말까지 관내 12개 읍·면 101개 농가 128ha 규모의 농지를 대상으로 콩 수확작업 지원에 나섰다. 금년에는 콩콤바인 2대를 추가로 구입, 총 7대를 운영해 품종(백태, 서리태)에 따른 전용 수확기를 배정하고, 휴일에도 임대 운영을 통해 최적의 수확 시기를 정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고품질 콩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임대 서비스를 받은 한 농업인은 “콩 수확철 인력을 구하지 못해 많은 애로가 있었는데 콩콤바인 장비가 확대돼 원하는 시기에 임대할 수 있어 콩수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전진선 군수는 “고령화된 농촌의 영농현장에 인력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콩 파종에서부터 수확, 선별까지 콩 재배의 기계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과 농촌 노동력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0일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현장에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공사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공사추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사 현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정기 이사회에 맞춰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 최선규 회계과장으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공사추진과 관련한 질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열심히 사업을 추진해 주고 있는 군과 공사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노인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하루라도 빨리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추진 설명회를 자주 개최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연말 준공 예정인 양평노인복지관은 현재 지상 1층 골조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기존 노인복지관 이용에 불편했던 주차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신속 인허가 처리 개선 및 군민이 공감하는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토목설계·측량사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법령 개정사항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 안내 ▶인허가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발전 방향 제시 ▶인허가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2023년 조직개편 관련 규모, 방향성 등 전반적인 조직 운영에 대한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 군정방침인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위해 허가과 전 직원이 신속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해오는 분들이신만큼 개개인의 이익과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행정을 떠나 진정 군민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지역 인허가 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한 인허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11월 5일부터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 출전해 한재광(-73kg) 선수가 3위, 한경진(-100kg)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재광 선수는 8강에서 김대현(경운대) 선수를 안뒤축 기술로 절반, 누르기 기술로 절반을 획득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강헌철(용인시청) 선수에게 누르기 한판을 내주며 패배, 3위에 머물렀다. 한경진 선수는 8강에서 유현종(용인대) 선수를 누르기 절반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지만 김재윤(한국마사회) 선수에게 지도패를 당하며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8강에서 국군체육부대에게 3대 2로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양평을 널리 알려주는 유도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수상한 두 선수는 물론, 대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지도자 및 모든 선수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가 지난 9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제25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다짐대회에는 임귀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과 이미원 양평군협의회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활동 영상 상영, 각종 시상 및 장학금 전달, 대회사·격려사·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미원 협의회장은 “2022년은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으나, 바르게살기 가족뿐만 아니라 단체 안팎의 많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협조해주신 관내 학교 관계자 여러분과 일선 경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 한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양평의 국민정신운동을 힘차게 이끌어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양평군도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 일원에서는 지난 8일 몽클라르 장군 지휘봉 전달식 및 지평리전투 전적지 참배 행사가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 전진선 양평군수, 패트릭 보두앙 프랑스참전협회장, 몽클라르 장군의 아들 롤랑 몽클라르 내외와 프랑스 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비롯해, 박후성 제11사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평리전투의 대표적 참전용사인 몽클라르 장군의 탄생 130주년을 맞아 장군의 아들인 롤랑 몽클라르를 비롯한 프랑스 유엔참전용사 15명의 11월 방한 일정에 맞춰 기획됐다. 유엔기념비 참배 후 지평리전투 당시 유엔군 사령부로 사용됐던 지평양조장을 방문했으며, 지평리전투 프랑스군 참전충혼비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랄프 몽클라르 장군의 아들인 롤랑 몽클라르에게 조선시대 장수가 사용했던 별 4개가 새겨진 지휘봉인 등채를 전달했다. 몽클라르 장군은 6·25전쟁 발발 후 프랑스 정부가 대규모로 파병을 결정하자 부대를 지휘하기 위해 중장에서 중령으로 계급을 낮춰 참전했다. 이번에 몽클라르 장군의 아들에게 전달한 지휘봉 등채는 6·25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6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2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관내 12개 읍·면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6일에는 배추·무 수확 작업과 재료 손질 작업을 시작으로 7일에 배추 절이기와 김장 소 만들기, 8일에는 본 김장 작업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 완성된 사랑의 김장김치는 배추 4,600여 포기, 무 2,100여 개가 주재료로 투입됐으며, 관내 농·축협을 비롯한 다양한 도움의 손길이 함께해 관내 1,004가구의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차상위 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김성은 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으나, 새마을회 안팎의 많은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김장 나눔을 계기로 나보다 우리를 더 위하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고,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뿐만 아니라 침체되어있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테니스협회가 지난 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군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군테니스협회는 관내 16개의 테니스클럽과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을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복지시설과 다문화가정 등에 재능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교육발전기금도 기탁한 바 있다. 주선영 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오늘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양평군테니스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내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난방유 지원, 연탄지원, 난방용품 지원등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하겠으며, 많은 분들이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옥현1리가 지난 6일 행복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제1회 옥현1리 동네한바퀴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옥현1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해 광양마을, 진실마을을 경유, 송현마을을 반환점으로 3개 마을을 산책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누룩으로 만든 옛날 항아리 막걸리, 전통한과(산자) 만들기, 우리 민요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강옥 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 및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행사로 자리 잡아 마을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활력이 되고자 가을 축제를 준비하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공동체 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옥현1리는 공동체 사업으로 ‘광양 행복학교’, ‘마을 이정표 설치’, ‘마을신문 제작’, ‘LED 전광판 설치’ 등 화합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