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양평군 개군면청소년휴카페 개울가가 지난 7일 2022년 한 해의 성과를 발표하는 ‘2022년 개울가 맺음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년 동안 개울가에서 열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작품 전시와 마술, 댄스, 인형극 등 공연,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100여 명의 청소년, 학부모,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풍성하게 진행됐다. 개군면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10명의 청소년의 시선으로 기록한 ‘찰칵찰칵 사진교실’, 여름방학 대학생 멘토링 사업으로 진행됐던 ‘도예 수업’, ‘창작 컨텐츠’의 웹툰 작품 등의 전시와 ‘개울가 창작 동화구연’의 인형극 ‘희망이 뭔지 아니?’, 개군초 3학년 박종현 군의 매직쇼, 개군초 3학년, 5학년, 6학년 등 총 3팀의 댄스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웹툰 전시와 인형극 ‘희망이 뭔지 아니?’는 양평혁신교육지구 마을공동교육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창작 컨텐츠’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캐릭터 디자인과 웹툰 스토리를 창작해 작품을 전시했고, 인형극 ‘희망이 뭔지 아니?’는 청소년들이 직접 인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원의 양평두레농악놀이보존회와 양평민요보존회가 지난달 24일 연합으로 ‘양평두레농악놀이’를 주제로 참가한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3위)을 수상했다. 전통 민속 분야 최고 권위 중 하나인 경기도민속예술제는 심사위원 등 대회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단체의 현장 시연을 평가해 우열을 가리게 되며, 양평두레농악놀이가 지난 8일 발표된 평가 결과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양평두레농악놀이’는 1960년 말까지 전해오던 풍년놀이를 전승해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농촌 생활의 한 장면을 재연, 심사위원 및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것이 높이 평가됐으며, 부상으로 경기도우수전통민속보존단체로 선정돼 문화원연합회의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현장에서 재연하고 보존할 수 있는 고유의 민속예술이 문화축제의 장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민속예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메가쇼’에 참가해 물맑은 양평 쌀과 가공제품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양평군은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해 주식용 쌀과 10개 업체의 쌀 가공품을 홍보하고 두 번째 행사로 양평 쌀(4kg)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쌀 가공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소비자 방문 유도를 위해 시간대별 제품 시식 및 현장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에 진행해 온, 오프라인 소비자들에게 양평 쌀을 적극 홍보 및 판매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농가는 “양평 쌀로 만든 ‘동지 팥죽’은 판매를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 100개가 완판돼 물량을 추가로 준비해 행사를 진행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라며, “처음 선보이는 제품들이라 걱정했는데 현장 소비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 참가를 통해 양평 쌀과 쌀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잠재고객들에게 알리고 농식품의 소비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지역 농산물과 가공제품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우리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9일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2022년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도 신청사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해 인적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전년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에서 공직자 교육 분야 선두 주자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날 평가에서 군은 ‘희망과 감동을 주는 사람 중심 교육으로 행복한 양평’을 주제로 사례를 제출해 ‘체계적인 교육 설계과정’과 ‘양평군 교육로고 제작’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추진한 코딩교육과정 등 ‘특색있는 과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평의 미래를 향한 창의적 전진’을 주제로 ‘자율적 학습조직’의 운영이 우수사례 선정에 많은 역할을 담당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에서 추진한 양질의 교육훈련으로 양평군 공직자의 행정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어 양평의 내일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공직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및 주최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생산성지수 측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大賞)’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측정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분석 보고서는 해당 지자체로 제공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자율응모 방식의 평가로 생산성지수 측정 분야와 우수사례 분야로 구분된다. 생산성지수 측정은 총 18개의 지표에 대해 통계자료로 측정되는데, 양평군은 지역경제 역량, 재정역량, 행정역량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사례 분야에서도 ‘공용차량도 공유하자(공용 카세어링 시스템)’가 최종 심사까지 진출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선정되지 못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의 향상된 행정 능력과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일 에코힐링센터에서 2022 양서면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강사 등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1부 개회식은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자치위원에 대한 군수 표창과 수강생 3명에 대한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장 수여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사물놀이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수강생들의 공연발표회로 진행됐다. 요가, 난타, 경기민요, 통기타, 한국무용, 유아발레, 사교댄스, 줌바라인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4층 강의실에는 캘리그라피, 채색화, 연필데생, 서양화, 보테니컬아트, 한문과서예, 사군자 등의 작품들이 전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은정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양서면 주민들을 위한 자리니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양서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발전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가 지난 6일 특별 연계 프로그램인 ‘인성함양프로그램-집콕문화활동’을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양평군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겨울을 맞이해 1년에 단 한 번 있는 특별한 날인 크리스마스를 위한 겨울 장식으로 가랜드를 만들며 행복함과 포근함을 느끼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가랜드 장식을 구성하며 풍부한 감성과 역량을 발휘시켜 창의력을 증진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과정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장식품을 만들어 집에 걸어둘 생각을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가랜드를 완성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학습을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빛나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인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방과후 학습지원, 주중·주말 전문 체험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도서관이 기획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초청 북콘서트가 지난 5일 지평고등학교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지평중, 고등학교 학생 120여 명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김민영 작가의 사회로 김호연 작가와의 대담과 가수 조다빈과 이재안의 노래 공연, 참석한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김호연 작가는 최근 100만 부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출간을 둘러싼 소회와 에피소드, 소설 속 주인공 ‘독고씨’와 주요 인물들을 창조해낸 과정 및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불편한 편의점 2’를 쓰게 된 계기와 어려웠던 점 등을 솔직하고 경쾌한 어투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 작가는 자신의 책이 독자들에게 환영받는 이유에 대해선 ‘인물과 이야기의 재미’, 잘 읽히는 ‘가독성 좋은 문체’ 등을 꼽았다. 김호연 작가는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작가는 더 어렵고 힘든 작업을 합니다. 여러분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건 제가 어렵고 힘들게 글을 썼기 때문이죠”라며, “제 책의 무대인 편의점을 예로 들자면, 여러분이 편의점에서 편하게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7일 양평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2년 제1회 사회복지 현장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교 한경근 교수의 ‘현장연구 작성법’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평택대학교 이종복 명예교수의 심사를 통해 금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용근 회장은 “사회복지 전문가들의 용기와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사회복지 현장 연구 시도는 앞으로 모든 양평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이번 사회복지 학술대회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하고, 사회복지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사회복지 분야의 현장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군민의 관심 속에 사회복지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복지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연구 학술대회를 2년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일, 국공립 강상어린이집은 환경을 지키는 지구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지구야! 아프지마’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세계적인 문제가 되버린 기후 위기와 이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이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다른사람에게는 필요할 수도 있다는 인식을 배우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권혜인 원장은 “이번 ‘지구야! 아프리마’ 플리마켓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보호와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플리마켓에서 판매한 수익금 65만원을 기탁해 올여름 강상면의 폭우로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수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잘 전달해, 연말연시에 단 한 분도 소외되는 분이 없는 행복한 강상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 1일,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300포와 4,500만원 상당의 연탄·난방유를 기탁했다. 이번 겨울나기 물품을 기탁한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양평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2016년도부터 매년 백미와 연탄, 난방유 등 후원 물품 지원과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은 “추운 겨울은 모두가 힘든 시기로 특히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덕분에 주민들이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군립도서관 정보문화실에서 제29호'미지산'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용문산을 일컫는 옛말인 미지산의 유래와 작품에 대한 심사평, 우수작품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군도서관 문예지인'미지산'은 지난 1994년 학생들의 독후 감상문집으로 출발해, 올해 스물아홉번 째를 맞이했다. 지금은 독후감·시·수필·소설 4개 분야로 확대되어 대상 또한 초등부· 중고등부·일반부·시니어부 4개 부문으로 늘어나 현재 총 1,668편의 작품이 미지산에 수록돼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수작품에 선정된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미지산이 군민의 문학적 소통과 작품 발표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미지산 원고 모집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심도 있는 심사를 해주신 문인협회 심사위원님들께도 감사를 전하며 책으로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4회 강상 징검돌 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강사 등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시니어모델 패션쇼, 퓨전난타, 경기민요, 오카리나, 유아발레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다목적복지회관 1층 로비에서 ‘자연을 담다’라는 테마로 친환경 생활 목기전과 3층에서 페이스페인팅,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꽃 엽서 만들기, 다도, 환경부스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코너와 다양한 기증물품 바자회가 진행됐다. 이태석 강상면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강상 징검돌 축제를 강상면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의 활성화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강상면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평생학습의 중심지로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양평군 발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부터 용문면에 위치한 양평청년공간 ‘오름’에서 관내 거주하는 청년 작가 15인의 작품을 오는 16일까지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 전시는 문화 예술 분야의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작품 전시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작가들의 대부분은 신규 작가들로 ▲인간의 본질과 자연(김수진) ▲자연과 드로잉(전혜빈) ▲디지털 일러스트 감성 표현(장은경) ▲캐릭터 창작 일러스트(윤소정) ▲애니메이션 주인공(윤지우) ▲오빈리의 고양이(김경일) ▲양동 벗고개의 밤하늘 사진(최은아) ▲팝아트(김진솔·노승완·윤태영·박상명·장진영) ▲쥬얼리 공예(현수경) ▲청소년 단편소설(이정은) 등의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청년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인 것이다.”며, “이러한 기회 제공을 확대해 많은 청년 작가들이 양평군 문화예술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2022년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장터집(양평읍 양평장터길 5)과 계정횟집(양동면 양서북로 666-13) 두 곳의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앞선 지난 11월 30일에는 연밭(양서면 목왕로 34)의 현판식을 개최해 3곳의 현판식을 완료했다.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은 25년 이상 운영된 관내 외식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어, 이번 2022년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 선정은 지난 8월1일부터 같은 달 19일까지 3주간 신청 접수를 받아 암행 방문, 한상차림 품평회 등 전문가 평가를 토대로 선정됐다. 현재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은 올해 선정된 3곳을 포함해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개군면 하자포리길 29) ▲보광정가든(옥천면 용천로149번길 27) ▲옥천면옥(옥천면 옥천길 13) ▲신내보리밥(개군면 공서울길 39) ▲진지상(휴업) ▲콩리(옥천면 신복길 99) ▲중미산막국수(옥천면 마유산로 586) ▲고향식당(용문면 양사길 11) ▲고바우설렁탕(용문면 은고갯길 5) ▲연밭(양서면 목왕로 34) ▲계정횟집(양동면 양서북로 666-13) ▲장터집(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삼성3리가 지난 2일 경로당 리모델링 입주식을 개최했다. 삼성3리 주민들은 그동안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에 햇빛이 잘 안 들어와 어둡고 곰팡이로 인해 환경이 열악했었는데, 사용하지 않는 2개 방과 공동공간의 벽을 터 일조권 및 넓은 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도배, 장판, 싱크대도 교체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애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용문농협 이재형 상임이사 등 다수의 관계자들과 경로당 회장(하영숙) 및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기념촬영, 경로당 시설 관람,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항 삼성3리 이장은 “이번 경로당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밝은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새롭게 정비된 경로당이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단합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삼성3리가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앞으로도 마을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가 지난 2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 남·여 새마을지도자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활동을 마무리하는 2022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지도자대회는 우수 읍·면 평가와 개인 유공에 대한 표창장 수여, 새마을 현장 활동 영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다시 새마을운동, 양평과 함께 세계로’라는 주제를 제시하며 마무리했다. 읍·면 종합평가에서는 양서면새마을회가 대상을 받았고, 서종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 개군면새마을회와 양동면새마을회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양서면새마을회는 지난 6월 개최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개인 수상으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양이 단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미수 양평읍 새마을부녀회장), ▲경기도지사 표창(김창수 청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철훈 강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복순 단월면 새마을부녀회장, 최성현 양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14개 부문에서 총 37명이 수상했다. 김성은 회장은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금곡1리가 지난 3일 금곡어울림센터에서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송진욱 양평군의회 의원, 원희승 금곡1리 이장,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곡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전에 선정돼 올해까지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으며, 마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금곡어울림센터 신축 및 칠정저수지 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이 추진됐다. 원희승 금곡1리 이장은 “2014년부터 주민들이 힘을 모아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전을 준비를 시작해 올해 그 결실을 맺게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금곡어울림센터를 통해 선주민과 후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금곡1리 주민이 모두 힘을 합쳐주었기에 금곡1리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이 성공적으로 준공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금곡1리 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월 3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및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초등학교와 함께 ‘제5회 도전! 독서골든벨을 울려라’를 진행했다. ‘도전! 독서골든벨’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6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서바이벌 독서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퀴즈 중간에 패자부활전 게임 등을 함께 진행하며 그 열기를 더했다. 이번 독서골든벨의 도서는 ‘벌거벗은 임금님’, ‘알베르트 슈바이처’, ‘신기한 맷돌’에서 출제됐으며,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도서로 선정됐다. 이날 최종 5인을 선발해 골든벨을 울린 아동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으며, 골든벨에 참여한 모든 아동에게는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한 학용품 등 기념품과 간식을 지원하며 격려했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오늘 독서골든벨을 통해 친구들과 경쟁하기보다는 즐겁게 문제를 풀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아동들이 보여준 열정과 열기에 박수를 보내며, 협력해주신 지역아동센터,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일 양평군기독교연합회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평군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사회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는데 상호간 최선을 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최근 고독사 및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종교단체가 지역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홍성장 회장은 “단 한 명의 어려운 이웃도 놓치지 않도록 위기이웃 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의 업무 협조로 촘촘한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