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용강회)가 지난 16일 전진선 양평군수(회장)를 비롯한 양평군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 오빈리 독거 노인댁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12월 월례회의를 연탄 봉사활동으로 대체하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온정을 나눴다. 특히,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11월 ‘지역안전 대책회의’를 통해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을 대비한 위기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12월에는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하는 등 모범적인 기관장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해에는 매월 기관 방문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봉사활동 전 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 김진유 소방교와 이시형 소방위가 동물구조대상 생명존중대상 시상금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2백만 원을 기부하며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전진선 군수는 “연말을 맞아 양평군기관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해 따뜻하고 건강한 나눔 정신을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2월 20일부터 용문산관광단지 내 위치한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제11회 양평스토리텔링 ‘간도의 꿈, 이중하’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양평스토리텔링은 지역 스토리를 발굴하여 문화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조선 말기 토문감계사로 활약한 이중하 선생을 선정했다. 이중하 선생은 양평읍 창대리 출신으로, 1885년과 1887년 두 차례에 걸친 청나라와의 국경 회담에서 토문감계사로 참석한 실질적인 간도의 영유권을 수호한 최고의 협상가이다. 1882년 관직에 진출한 이후 내외직 요직을 두루 역임하다가 1910년 경술국치를 극렬히 반대하고 낙향하여 1917년 별세했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기획돼, 1부 ‘이중하와 간도의 이야기’는 1712년 백두산정계비부터 1887년 감계회담까지의 간도에 대한 영토권과 간도의 영유권을 지키기 위한 이중하 선생의 활약상을 다뤘다. 2부 ‘이중하와 백산하리 아이들’는 제11회 양평스토리텔링 창작동화 ‘간도의 꿈, 이중하’의 원화를 전시하여 동화책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3부 ‘다시 세운 정계비’는 양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체험교육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양평군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2년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양평군, 인천 계양구, 남양주시, 장수군)와 LH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별 업무 및 사업비 분담 등을 규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주거시설은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안전손잡이,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설치 등 무장애(Barrer-Free) 설계가 적용된 고령 친화형으로, 저층부에는 입주자의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건립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본 협약식을 준비해주신 LH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 고령자복지주택이 적기에 공급되어 양평군 어르신들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공흥리에 건립되는 고령자복지주택은 작년 5월 양평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이날 협약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k.o.e.x)에서 개최된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됐다.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정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고 희망적인 미래 환경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도시를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 양평군의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안전하고 깨끗한 공기질 개선과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군의 환경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군에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저공해 교통수단 전환 ▲양평군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추진 ▲취약계층 이용시설 지원사업 ▲물소리길, 자전거도로 확충으로 에너지 감축 도시 육성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 지열) 설치 지원 확대 보급 ▲도시가스 확대 보급 ▲불법소각 근절 ▲농촌 영농폐기물 처리비 지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3일 대명복지재단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휴 양평이 양평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50박스(10kg)와 이불 10세트(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1979년 대명건설을 모태로 출발해 기업 활동을 통해 얻어진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1991년 사회복지법인 근화재단을 설립해(2003년 대명복지재단으로 변경) 아동,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대한 지원과 학자금, 의료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양평군에도 지속적으로 김장김치와 이불세트 등의 물품 지원,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취약계층 아동 10가구 및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매월 정기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태흥 총지배인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해주신 소노휴 양평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레져 문화를 선도하는 곳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부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3일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및 자문위원회가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은 관내 14개 여성단체 대표 모임으로 여성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복지 정치 경제 문화 통일 등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 실현 및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민태근 회장은 “매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많이 주고 있으며, 동절기 기부한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사용되어 올 겨울 훈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항상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성단체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3일 양평로타리클럽과 ㈜엘씨에스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8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체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로타리클럽은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스포츠대회 추진 중 80만 원 상당의 타이어를 기부 받아 이웃돕기 물품으로 군에 기탁하게 됐다. 또한, ㈜엘씨에스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난방에 사용해 달라고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관수 회장은 "우리 주변의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으며, 박혜란 사장은 “추운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으며, 취약계층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항상 관내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신 양평로타리클럽과 ㈜엘씨에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위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지난 1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2년에 한 번 지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두물머리는 2013년 이후 총 6회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이른 아침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4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사진 동호인들의 최고 인기 촬영장으로,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많은 작가가 그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진선 군수는 “두물머리가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보다 나은 두물머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해 별도의 TF팀을 운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일 양평군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양평군에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군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군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집 연합회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윤희 회장은 “추운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저소득 가정에게 잘 전달됐으면한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항상 양질의 보육을 담당해주고, 꾸준한 기부를 해주시는 양평군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지원으로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주민자치센터가 지난 12일 양평읍 소재 히베이라(양평읍 경강로 1747)에서 종강식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부 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수강생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 김진광 위원, 수강생 이은숙 씨가 표창장을 수상했다. 2부 행사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를 꾸며, 라인댄스, 우쿨렐레, 한국무용, 아코디언, 통기타, 재즈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고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추가했다. 전진선 군수는 “주민자치는 사람과 사람이 함께 연대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 중심축에 여러분이 함께하고 계신다”라며, “함께 양평을 이끌어나가야 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그동안 고생하셨다”라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이승재 양평읍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수강생분들에게 질 높은 문화생활을 제공해 양평읍주민자치센터가 만족스러운 복합문화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지난 13일 오전, 양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서는 1,000여 명이 넘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의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태극기 그림이 접수된 가운데, 대상(양평군수상) 4명을 포함한 총 89명의 어린이가 창의적인 그림 실력을 뽐내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은 장려상(양평예총회장상, 20명)과 입선(〃, 25명) 시상을 시작으로, 우수상(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상, 12명), 특별상(〃, 20명), 최우수상(양평군의회 의장상, 8명)에 이어 마지막 대상에는 ▲4세부 배준우(새봄어린이집), ▲5세부 성유건(꿈터어린이집), ▲6세부 김서후(강상어린이집), ▲7세부 이형주(강상어린이집) 등 4명의 어린이가 뽑혀 전진선 양평군수로부터 상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시상식이 끝나고 풍선을 이용한 마술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는 즐거운 시간도 함께했다. 최종열 자유총연맹 회장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태극기 그림을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양평군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양평군협의회는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양평군에서 건설업을 하는 33개 건설사로 구성됐다. 김종기 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은 생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지내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양평군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하게 잘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이 개관 11주년을 기념하여 시대를 앞서 나간 천재 예술가로 대표되는‘지지 않는 별, 빈센트 반 고흐 미디어아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흐의 시기별 대표작들을 엄선하여 디지털 몰핑 기법과 페이스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원작의 훼손 없이 공간의 깊이와 사물에 감정을 불어넣어 완벽에 가깝게 고흐의 명작을 구현한다. 2020년 ‘빛의 명화’展을 통해 IT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구현하면서 시대의 거장이었던 다빈치에서 마티스까지의 위대한 명작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 바 있다. 2020년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방황의 끝에서 화가의 길로 들어선 고흐의 초기작업에서부터 광기와 예술에 대한 열망이 폭발했던 시기의 작품들까지 시기별, 장소별 궤적을 따라 전시실을 이동하다 보면 고흐가 1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예술혼을 불태워 창작해낸 걸작들을 볼 수 있다. 동시에 가난한 현실과의 치열한 사투, 처절한 고독 속에서 내면으로 침잠하며 ‘아웃사이더’로 남아야 했던 그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고독한 삶 가운데서도 소외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동절기 찾아가는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가접종은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 시 중증·사망의 위험이 높은 고령층의 접종을 독려하고, 기동력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거주하는 대상자들의 접종과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접종 기관을 보건지소까지 확대하고, 의료취약지역의 17개 보건진료소와 7개 보건지소가 연계해 거주지 관할 보건진료소에 접종을 희망한 대상자를 마을에서 보건지소까지 보건소 버스로 이동, 접종 후 다시 마을로 모셔다 드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2주간 총 649명이 동절기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항하는 2가백신 접종인 동절기 추가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60세 이상 고령층이라면 집중 접종기간에 관내 7개 보건지소(서종, 단월, 양동, 강하, 청운, 개군, 국수)에서도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에서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다문·용문초등학교, 양동중학교 대강당, 지평고등학교 대강당 등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은혜 갚은 호랑이 ▶흡연 예방 국악놀이극 ▶사이버폭력 예방 샌드아트 ▶이금이 작가 특강 ▶김호연 작가 특강 등 총 6회가 진행됐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국내 최초로 기획된 흡연 예방 국악놀이극은 구연동화, 인형극, 마임, 판소리, 민요, 탈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재미와 함께 교육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이금이 작가 특강은 꿈을 위한 책 읽기를 주제로 작가의 어린 시절 독서의 영향, 집필활동, 등단 과정, 저서에 대한 설명 및 독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했다. 김호연 작가는 최근 100만 부 판매량을 기록한 ‘불편한 편의점’ 출간을 둘러싼 소회와 에피소드, 소설 속 주인공 ‘독고 씨’와 주요 인물들을 창조해낸 과정과 방법과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불편한 편의점 2’를 쓰게 된 계기와 어려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지난 8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35회 명문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 45명과 가족, 양평군 부군수, 경기도의원, 양평군노인복지관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년 교육과정을 담은 졸업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누계졸업생 1,916명을 배출한 과정을 학사 보고했다. 이환오 학장은 “지난 2020년 70명의 입학생으로 진행하려던 제35기 학사 일정이 코로나19로 2021년 재모집 과정을 거쳐 결국 2년 만에 학사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드디어 감격스러운 졸업증서를 45명에게 수여하게 됐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밝혀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졸업생 중 박명자 외 11명이 2년 개근상을 받았으며 김금수 외 10명이 2년 정근상을 받았다. 또한, 남다른 봉사심과 리더십을 보여준 강대희 학생장과 천영숙 부학생장에게 대학장상이 수여됐으며, 90세로 최고령 졸업자가 된 김순겸 님와 87세 최고령 여학생 이복순 님에게 지회장상이 수여됐다. 군수상은 노인대학활성화기여자 권간택 님, 의장상은 노인복지향상기여자 이덕수 님, 국회의원상은 학생자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오는 17일 ‘제11회 YP1318STAR 축제’를 양평물맑은시장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 ‘YP1318STAR 축제’는 청소년 단원들이 직접 고민하고 회의한 내용을 토대로 축제를 기획하고 홍보, 진행하는 등 축제 전반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양평 유일의 청소년 문화축제다. 올해 축제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테마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청소년 재능경연대회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총 13팀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상금은 1등 100만 원, 2등 40만 원, 3등 20만 원이며 참가 청소년 모두에게 온누리 상품권 또는 올리브영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이번 축제는 별빛누리, YP아트홀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한편, 이번 축제는 YP1318STAR,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며, 양평군, 양평교육지원청,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삼성꿈장학재단, 오피스넥스경기양평점, 올리브영경기양평점에서 후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9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최종상영회를 개최했다.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으로 1인 미디어 시대에 맞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해 총 84명의 크리에이터를 배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유튜브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과정 두가지 분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18일부터 8주간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은 실전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기획 등 개인 채널 운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영상을 개인당 2편 이상씩 제작, 최종상영회에 발표했다. 또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과정은 메타버스의 이해부터 NFT, 이프랜드 아바타 의상 제작, 제페토 공간 만들기 등 다양한 메타버스 관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최종상영회에는 가상현실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 빌드잇)을 활용해 각자 원하는 공간(양평군청, 경기내일스퀘어 양평, 양평청년공간 오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군정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군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한마당을 오는 1월 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읍·면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각 읍·면의 지역현안 및 정책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와 이를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각 읍·면별로 22년 12월에서 23년 1월 중 진행되며,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방문 및 이메일·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소통한마당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창구(군민토론방)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어(운영기간: 2023년 1월 1일부터 31일) 시간 제약으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군민들의 참여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들과 직접 만나는 대면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크고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기울이겠다”라며, “군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총 양평지회가 지난 12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에서 제11회 양평예총 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관내 8개 협회(국악. 연예인. 음악. 사진, 문인. 연극. 영화인.미술)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 내빈으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이상찬 양평군립미술관장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한 해 열성적으로 활동하며 양평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 18명이 한국예총회장상, 경기예총회장상, 양평예총회장상, 양평군수상, 양평군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김성용 회장은 “앞으로 문화예술인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예술인이 거주하는 양평이 예술인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양평 예술인 여러분의 역할이 크며 군도 이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