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6일, 인천학생과학관 해양수족관 재단장 기념식을 열고 보수공사를 마친 수족관을 일반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인천학생과학관은 연간 약 13만 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대표 과학문화 시설로, 노후화된 해양수족관에 대해 약 3개월간 보수공사를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새롭게 단장한 해양수족관은 ‘해양도시 인천’의 특색을 반영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전시하며, 연안 생물 수족관과 함께 상류·중류·하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민물수족관 등 총 9종의 수족관이 운영된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학생들이 과학문화를 접하고 융합적 사고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과학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읽걷쓰 기지개 학부모 동아리’를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읽걷쓰 기지개 학부모 동아리’는 △몸과 마음의 활‘기’ △삶과 앎을 잇는 ‘지’혜 △‘개’성이 있는 학부모로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동아리는 학부모들이 글쓰기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쓰기를 삶의 취미이자 자기개발의 수단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관내 학부모 24명이 참여하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저자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1인 1책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동아리는 학부모가 감수성과 자아를 확장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지역 교육공동체 안에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권역별‘2025 학교폭력 책임교사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멘토링 연수 및 컨설팅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권역별로 진행되며, 초·중학교의 학교급별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신규 및 저연차 책임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사안처리 단계별 실무 안내 ▲공문서 작성 및 민원 응대 노하우 ▲온라인 시스템(SOS시스템) 활용법 등으로 학교 현장의 복잡한 사안 처리와 민원 대응 부담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멘토-멘티 간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수 이후에도 사례 공유와 상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후속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으로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 시스템을 통한 계약 건수와 증감률 등을 종합 평가해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기관이 시스템을 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월평균 이용률 97.3%라는 높은 활용도를 기록했으며, 계약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계약 문화는 교육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합리적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의 공정한 영어 학습 기회 제공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지역 연계 영어체험활동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대상 지원이 신설되고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몰입형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인천외국어마을과 연계해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1일간 과학실험, 스포츠, 악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영어로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차량, 점심,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특히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거나 도서지역에 위치한 학교를 우선 선발해 영어 교육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에게도 공정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올해 영어체험활동은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되어, 참여 학교 수는 중학교 15교에서 초등학교 6교가 추가된 21교로, 참여 학생 수는 2024학년도 2,340명에서 2025학년도 4,384명(중 2,763명, 초 1,621명)으로 증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수학 학습 결손 예방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수학과 교구‧교재를 개발하여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13일,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문화연구원과 현장 교원 연구개발팀 3곳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구‧교재 개발을 위한 첫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개발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초등 수학의 각 영역별로 교구・교재를 제작하고 이를 학교에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쉬운 수학과 즐거운 수학의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는 초등 수학교육에 전문성을 지닌 연구기관과 연구개발팀의 자발적 응모에 의한 공모・선정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교구・교재 개발 방향과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청은 이러한 협의내용을 바탕으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현장조사, 교구・교재 개발, 현장적합성 검증, 실습형 워크숍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발된 교구・교재는 오는 9월부터 현장에 보급되며, 이에 맞춘 실습형 연수도 함께 운영된다. 앞서 교육청은 분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학생 맞춤형 학습역량·사회정서·문해력 향상 등 통합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읽걷쓰 전문적학습공동체 통합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읽걷쓰 교육을 실천해온 교사, 교감·교장 등 교육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읽걷쓰 공동체 활동 사례 공유 ▲‘읽걷쓰 철학과 현대 사회 일상’ 특강 ▲교원의 역할과 읽걷쓰 교육에 대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는 “현장 실천 사례를 나누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교원 간 협력과 전문성 성장을 위한 이런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가 인천 미래교육의 혁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학생성공시대’를 활기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청렴컨설팅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컨설팅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제고 지원 정책으로, 공공기관의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기관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제도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청렴 추진 현황 공유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 ▲제도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멘토기관인 질병관리청은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청렴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은 교육행정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평생학습관에서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지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3월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2학년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시기를 맞아,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설계와 과목 선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을 안내했다. 연수는 ▲고교학점제 핵심 이해 ▲진로 진단 기반 교과 선택 전략 ▲사례 중심의 진로・학업 설계 방법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 역할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영상과 자료집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고교학점제 ' 자료실 ' 강의·연수자료’에 탑재되어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의 실질적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진로 설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소방본부와 협력하여 13일 청량초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에 소방관 퇴직자 4명을 안전요원으로 시범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청량초는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안전요원들은 학교 출발부터 현장까지 담임교사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인솔을 도왔다. 안전요원들은 버스 승하차 시 인원 점검, 현장 안전 점검 및 비상시 대응 준비, 학생 집결 장소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제도를 보완해 모든 학교가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는 안전복지과에 안전요원을 신청하면 1:1 매칭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은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체험학습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 학기 중 평일 미급식일 중식비를 6월 18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대상자, 중위소득 60%이하 가정의 학생들이다. 재학 중인 학교의 2025학년도 학기 중 평일(방학 기간, 재량휴업일 등 제외) 급식이 없는 날이 있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식당 9,500원을 지원한다. 2024학년도까지는 학생급식카드를 사용했으나, 올해부터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제로페이맵’에 지원금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사용처는 제로페이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제로페이 마이데이터에 회원가입 후 대상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후 교육청에서 대상자를 확인하고, 알림톡을 보내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단, 만 14세 미만의 학생의 경우 보호자만 신청 가능하다. 6월에는 2025학년도 신규대상자에게 2025년 3월~8월분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9월에는 9월부터 11월분, 12월에는 12월부터 26년 2월분까지 순차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유·초·중·고 학생, 교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제2회 강화융복합놀이축제(강화융복합놀이터와 함께하는 보드게임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화교육특구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놀이가 문화를 만든다, RISE: 강화’를 주제로 강화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놀이로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확산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축제는 VR·AR·SW 체험 수학놀이터, 게이미피케이션 탐구 수학, 융합 건축 속 수학, 보드게임 체험, 퍼즐·앱 결합 콘텐츠 ‘퍼즐7’, AI 수학 퀴즈 방탈출버스, 우봉고 대회 등 다양한 수학·융복합 체험으로 구성됐다.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탐구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모습에 신기했고, 어른들도 처음 체험해 보는 것들이 많아 재미있었다”며 “이런 행사가 정례화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퍼즐7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교사는 “앱과 실제 퍼즐을 결합해 체험 중심의 놀이형 학습을 구현했다”며 “가족들이 함께 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와 학교 밖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총장들이 참석했으며, 인천 관내 고등학생 대상 강좌 개설과 고교 기여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심화 과목 운영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 시스템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생들이 단위 학교에서 수강하기 어려운 심화 내용의 강좌를 대학에서 개설하고 이를 고교학점제 학점으로 인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며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돕는 대학과의 의미 있는 상호 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학교 및 교육시설의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제주도 장마를 시작으로 19일부터 중부지방도 집중호우 영향에 들어간다”며 “기온이 높고 국지성 호우 가능성도 큰 만큼, 시설 피해 예방과 더불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현재 재해취약시설 124개소를 지정해 옹벽, 실험실습실, 기숙사, 공사장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6월 18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 이력이 있는 학교와 강화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선제적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태풍과 장마에 대비해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각급 학교에 수방 자재 확보를 요청한 상태다. 기상특보가 발표될 경우 각급 학교에서는 학사 운영 조정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 시 학부모에게 신속히 안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발행사와 협의를 통해 3~4월 미사용 구독료 감면에 최종 합의했다. 이는 AI 디지털교과서 가입 및 활용 초기 준비 기간 동안 현장에서 실제 사용이 어려웠던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인천시교육청을 포함한 수도권 교육감협의회는 14세 미만 학생 위임 절차 등 실무 업무 처리 기간을 고려해 미사용 구독료 감면을 제안했고, 발행사는 이를 수용했다. 현재 AI 디지털교과서는 전면 도입에서 희망 도입으로 정책이 변경돼 희망하는 학교에만 보급되어 교과서 지위는 유지하고 있으나 교육자료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서책 교과서에 비해 가격이 높아 대규모 예산 투입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이번 미사용분 감면은 예산 절감 노력의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무리한 정책 추진이 되지 않도록 학교 현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교육행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6월부터 11월까지 ㈜웹젠(대표 김태영)과 협력해 관내 초등,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과과정 연계 맞춤형 코딩교육 ‘청소년코딩공작소 with 웹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국내 게임 제작사 ㈜웹젠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과 ICT(정보통신기술) 진로탐색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개 학교 대상으로 운영되며, 로봇코딩, 아두이노, 파이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등학생 대상 수업은 문제학습기반(PBL)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를 직접 해결하며 기술을 익히는 방식으로 학습하게 된다. 연말에는 참여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개최돼 창의적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교육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과 연계하여 스크래치, 엔트리 등 블록형 코딩을 활용한 기초과정도 별도로 운영하여 코딩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야탑유스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역량이 미래 핵심역량으로 주목받는 지금, 교육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 특색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돕고자 찾아가는 ‘대안학교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방문 대상교는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 3에 해당하는 관내 대안학교 10교다. 컨설팅은 지난 12일 이천 경기새울학교와 안성 신나는학교 방문에 이어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컨설팅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미래장학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와의 면담을 진행함으로써 대안교육 특색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경기새울학교는 도내 유일의 공립 기숙형 위탁대안중학교다. 대안 교과로 노작(제빵), 예술(연극영화, 공간디자인, 음악과 문화), 진로(체인지메이커), 체육(공동체놀이, 스포츠클라이밍) 등을 운영하고, 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소속 중학교에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새울학교에서는 현장을 방문한 컨설팅단에게 체인지메이커 교과 시간에 학생들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직접 제작한 ‘스승의 날’ 노래를 소개하는 등 학생 성장 사례를 나누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자립을 위해 직장체험 프로그램 ‘우리가 주인인 인턴’을 운영하고 있다. 우주인 프로그램은 올해 11기를 맞이했으며, 17~24세 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직업 흥미 검사와 해석,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모의 면접 등 총 11차례에 걸친 사전 기초훈련을 마무리했다. 이후,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해 시흥 관내 교 밖 청소년 및 센터, 직장체험처 등 직장체험처 8곳(▲거모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사) ▲모데라 스포츠랩(헬스 트레이너) ▲바나나래빗(바리스타) ▲소망유치원(유치원교사) ▲시흥시중앙도서관(사서) ▲우주목장(바리스타) ▲장창진베이커리(파티시에) ▲정왕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사))을 발굴하고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직장 체험처를 연계했다. 학교 밖 청소년과 의미 있는 만남을 시작한 직업 멘토는 “청소년에게 직업을 안내하고, 2개월 현장 체험을 통해 꿈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턴으로 참여한 한 청소년은 “관심 있는 분야를 또래보다 먼저 직업인으로 체험해 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흥구 동백·영덕 지역에서는 청소년 보호,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4개 동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순찰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동백1‧2‧3동, 상하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4개 동 위원회 소속 청소년지도위원 50여 명이 참여해 오후 8시 동백호수공원에 모여 일대를 중심으로 번화가,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도활동을 펼쳤고,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장욱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덕2동, 기흥푸르지오 포레피스 입주민 성금 48만5천 원 기탁 영덕2동은 지난 12일 기흥푸르지오 포레피스 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6월 21일 오전 10시, 경일고등학교(멀티미디어실)에서 ‘(가칭)성진학교 설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 특수학교 설립의 배경과 필요성 △ 학교 설립 계획 △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 참석 대상은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주민설명회 후, 필요한 경우 소통 채널을 마련하여 주민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는 학생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매년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서울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총 14,546명이며 이중 4,531명(31.1%)만이 특수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며, 8개 자치구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원거리 통학, 과밀학급·일반학급 배치, 취학유예 등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체장애 특수학교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7개 자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