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2024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청소년 온라인 독서클럽'을 고양시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월 11일 토요일부터 온라인 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온라인 독서클럽'은 도서관 토론 행사에 참여하고 싶어도 시간 내어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중학생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독서 토론 모임이다. 5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총 8차시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들이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눌 도서는 문학, 사회과학 도서 8권으로 김리나 독서토론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토론 문화를 경험하고 사고를 확장시키는 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또래 친구들과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며 생각을 나누는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아 책과 더욱 친숙해지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작가양성독서회를 통해 등단 작가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인공은 문학 전문지인 ‘그린에세이’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김현성 수강생이다. 작가양성독서회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역량 강화를 통해 수강생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정도서관은 수강생들의 읽기·쓰기 능력 향상 및 글쓰기 방법 등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문학적 자질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독서회 회원들은 매년 도서관 문집 발간, 지역 백일장 대회 참가 및 자체 문학 동아리 조성 등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작가로 등단한 김현성씨는 “수정도서관의 작가양성독서회를 통해 자신의 성장을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품게 됐다"며 “저처럼 평범한 사람도 글을 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작가양성독서회의 최명숙 강사는 “수필은 자기 고백적 글쓰기이므로 작가 자신의 삶을 회고하고 성찰하게 한다”며 “작가양성독서회를 통해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좋은 작가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내 자투리 공간을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는 2024년'틈새공간 키우기 사업' 대상 학교 (90교)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은 학교에 버려지는 자투리 공간을 녹색공간(수목․생화로 만드는 실내정원, 생태교육 체험공간), 휴식공간(학생 쉼터), 놀이공간(실내 놀이터), 독서공간(작은 도서관), 실외공간(야외 교육장소) 등으로 학교의 요구에 맞게 다양하게 만드는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공간을 구성하는 사업으로, 관심도가 높아진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전년 대비 10교 증가(23년 80교→ 24년 90교), 사업비는 65%(23년 44억→24년 79억) 증액하여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 내 수목과 생화로 만드는 다양한 형태의 '실내 녹색정원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내 그린존을 만들어 학생들이 생태환경에 대해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0교, 총 10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처리를 규탄하며 72시간 천막농성을 이어가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월 29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본관 앞에 마련된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국회의원 김영호, 박주민 의원과 교육위원회 강민정 국회의원이 함께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및 학생인권법 제정을 결의하는 공동 입장을 발표했다. 조희연 교육감과 국회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4월 26일, 서울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 주도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데 대해 함께 규탄하고 교육 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뜻을 모았음을 밝혔다. 지난 2012년 1월 26일 제정 시행된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이들은 “민주사회의 기본적 가치이자 학생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는 규범”이라며 “권위주의적 학교 문화를 개선하고, 체벌과 통제 위주의 훈육에서 자치와 협력의 가치를 더욱 중시하는 문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삶과 고민보다는 경쟁과 결과에만 치중했던 그동안의 교육 문화를 성찰하고 개선하고 있는 노력들도 학생인권조례와 함께 만들어 온 값진 변화”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서울시의회 및 충청남도의회의 다수당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에 이어 2024학년도에도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작년에 냉·난방기를 대상으로 하여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범위를 넓혀 학교에서 보관하고 있는 불용 정보화기기(본체, 모니터, 노트북)를 대상으로 매각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성남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26개교(1,060대)의 지원 신청을 받았고, 매각 지원 대상교를 방문하여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 입찰을 위한 물품 사전점검을 마쳤다. 5월 중 입찰을 실시하여 최고가 투찰한 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하고 매각대금을 학교로 송금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사업의 목적이 학교 행정업무의 경감이니만큼 확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학교 수요에 맞추어 매각 지원 품목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 ‘동네책방 산책’에서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글쓰기 프로그램 ‘나를 읽는 글 산책: 글쓰기 수업’을 총 6회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공공도서관이 지역서점 등 지역의 문화공간과 연계‧협력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계양도서관은 계양구의 지역서점 ‘동네책방 산책’과 함께 읽고, 걷고, 쓰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를 읽는 글 산책: 글쓰기 수업’은 첫 프로그램으로 사진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유림 작가가 글쓰기 멘토로 참여한다. 글쓰기가 처음인 사람도 참여할 수 있도록 블로그 글쓰기, 일기 및 편지 쓰기, 필사하기 등 감성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일상 글쓰기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원고는 추후 공동의 책자로 제작해 저자가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상반기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영유아와 어린이를 5월 1일부터 모집한다. 상반기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은 ▶2~4세 영아와 보호자 대상= ‘알쏭달쏭 오감놀이’ ▶5~7세 유아 대상= ‘알록달록 음악놀이’ ▶초등 1~2학년 어린이 대상= ‘알토란 댄스타임’ 등으로 운영한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오감 놀이와 뮤직 테라피, 댄스 챌린지 안무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이나 궁금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유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가좌초등학교 ▶인천청일초등학교 ▶강화여자중학교 ▶강화중학교 등 4개 학교 학생과 학부모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김미경 하브루타 독서토론지도사, 이선영 독서지도사와 함께 동아리별로 선정한 책을 읽고 하브루타 독서토론, 서평 쓰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서평이나 소감문 등의 글쓰기 결과물은 책으로 엮어 ‘서구도서관 읽걷쓰 공동책자’를 연말 발간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은 동아리 회원 한 명당 원하는 도서 1권을 지원하고, ‘걷기’와 연계해 학교 내외를 걸으며 토론하고 사색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독서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읽걷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 거주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아이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생애초기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사회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0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연령에 따라 총 4단계로 운영하며 각 단계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초등저학년(초등 1~2학년)으로 구분된다. 책꾸러미는 가방, 도서 2권, 안내 책자로 구성되며, 인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5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자모원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 연계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라며 “어릴 때부터 건강한 독서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5월 ‘공유서가’에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 도서를 전시한다. ‘공유서가’는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월 인천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은 도서나 출판물 등을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사업이다. 5월에는 청소년 및 교육 관련 도서를 주제로 『학교 밖 아이! 꿈꾸는 아이!』, 『뱃속의 나비』, 『나는 내가 될게 너는 네가 되어줘』 등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추천하는 도서 10권을 전시한다. ‘공유서가’ 북큐레이션은 북구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을 돕고,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공유서가’를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우리의 일상, 우리의 이야기 展’와 ‘허 와 실’을 5월 8일부터 16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연수구 지역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연수구미술협회의 복합 전시 ‘우리의 일상, 우리의 이야기 展’을 선보인다. 한국화, 수채화, 유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각자의 예술 형식으로 평범한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시선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백도연 작가의 개인전 ‘허 와 실’을 개최한다. 작가의 사진에 대한 특별한 시선을 소개하고, 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긴 사진을 전시한다. 전시는 5월 8일부터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감성보컬밴드 ‘행복을 노래하는 세자전거’ 기획공연을 5월 11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개최한다. 남성 3인조 보컬 밴드인 ‘세자전거’는 밴드를 결성한 이후, 현재까지 앨범 22장을 발매했고 각종 콘서트와 기업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특히 밴드 멤버 오치영은 ‘팬텀싱어’, ‘판타스틱 듀오’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 세자전거는 자신들의 음악과 더불어 팝송, 영화 OST,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BTS의 ‘Dynamite’, 뉴진스의 ‘Hype Boy’ 등 노래를 선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실력파 보컬 밴드 세자전거가 팝송, 영화 OST,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은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25일과 27일 2회에 걸쳐 인성·리더십 향상을 위한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학생들이 함께 창의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나눔,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공동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한 배려와 소통의 인성·리더십 경험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 교육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 교육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구슬이 굴러가는 마지막 단계에서 미션 해결이 어려웠는데, 여럿이 이야기하며 함께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같이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 상반기 서부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26일 운영했다.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의 ‘나다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행사는 ▶2024 서부 혁신지원 계획 안내 ▶결대로자람학교에서의 미래형교육과정의 성장과 확산 방안 특강 ▶내실 있는 네트워크 운영 방안 논의 및 상호컨설팅 계획 수립 순으로 운영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에서 3년간 미래형교육과정 개발 연구를 진행한 이수영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수업과 성장 중심 평가 혁신을 실현’ 특강을 진행했다. 참여한 초등학교 교장은 “결대로자람학교에서의 미래형교육과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배우고 논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결대로자람학교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미래혁신 교육을 선도하는 결대로자람학교장과 교감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119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26일 개최했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높여 단위 학교 내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필요성 및 이해 ▶학교 실천사례 공유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 등이다.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네트워크 확대 및 연계 ▶지원청 내 지원단 구축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으로 위기 학생과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혼선과 혼란을 예방하고 위기학생 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시민과 함께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청렴 인식을 공유하는 ‘청렴쓰담걷기’ 행사를 25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 학습공동체인 ‘슬기로운 청렴생활’ 구성원의 주도로 교육장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남부 청렴 구호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어깨띠를 매고 하나개해수욕장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며 시민과 함께 청렴 인식을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관내 자연 명소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데 직원들이 한뜻을 모아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활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독립서점 ‘모락’과 함께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장애공감수업 ‘나도 작가 프로그램’을 6월까지 진행한다. ‘나도 작가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마련했다. 26일에는 시각장애 학생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각장애 관련 ▶점자블럭 알기 ▶점자 알기 ▶시각장애 관련 그림책 읽기 ▶시각장애인에게 색 설명하는 책 만들기 활동 등을 독립서점과 함께 읽걷쓰 장애공감교육으로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이제 시각장애 친구에게 빨간색은 따뜻함, 파란색은 차가움, 노란색은 행복함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고 공감과 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26일부터 27일까지 운영했다. 사회정서학습(SEL)은 올해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고 공동체를 돌볼 수 있는 민주시민 육성’을 비전으로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정서학습(SEL)의 이해와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연수, 토의 및 정서 관리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개발‧보급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로운 시대의 필수역량으로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것은 공교육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자신과 공동체를 건강하게 돌보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기본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진행했다.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는 2015년 인천에서 개최된 '세계교육포럼 인천선언문'을 기점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통한 한국 내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목표로 운영하며 올해 10기를 맞았다.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40명의 선도교사를 선발하며, 이들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는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주제 분과별 실천 사례 방안과 협의를 통해 학교에서의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동력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세계시민교육 전문가 초청 강연 ▶읽걷쓰로 풀어가는 세계시민교육 ▶생태감수성 함양 및 문화 다양성 등 분과별 수업자료 연구 개발 관련 협의 등이다.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세계시민성의 의미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추진 방향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보다 나은 미래 삶을 위해 모두가 현장에서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행동을 촉구하는 계기가 됐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건강지원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27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학교건강관리정책을 구현하고자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40명을 구성해 학생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통해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 시민건강지원단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을 초빙해 사례별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으로 운영했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한 시민건강지원단은 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과 함께 오는 10월 건강페스티벌 등 각종 교육청 행사에서 응급처치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인천의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시민건강지원단이 중심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