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7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열린 ‘2025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회복지과 이준영·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례관리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교육콘텐츠로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사례관리자들의 전문역량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는 ‘중증 장애인 가구 자립의 길(느리지만 멈추지 않는 일곱 빛깔의 변화)’로,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는 ‘살아내기로 결심한 날들(동반자살 이후, 홀로 남겨진 ct의 일상생활 회복기)’을 주제로 출품해 전국 우수사례 10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준영·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수상은 저희가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찾아낸 작은 변화들이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 명 한 명의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례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1일 먹거리재단 일원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기업, 대학 및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300상자(10kg)는 지역 내 1,300가구에 전달되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지역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소통하고, 우리 전통의 김장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김장이 단순히 음식을 담그는 행위가 아니라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듯한 마음의 표현”이라며, “오늘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원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 증진을 위한 영인면 소통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소통데이는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내부 화합을 다지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영인면 관내 피나클랜드 수목원 국화꽃축제를 방문해 지역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기간 동안 직원들은 근무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을 강화했으며, 재활용·환경보호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이번 소통데이는 직원 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 624호선 산동~상덕 구간’의 확포장 공사가 11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95억 원을 투입해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서 천안시 직산읍 상덕리까지 총 5.61㎞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방도 624호는 아산과 천안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대규모 산업단지의 물류 이동과 통근 차량이 집중되는 핵심 노선이다. 이중 해당 구간은 그동안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사고 위험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이어져 왔다. 특히 628호와 교차하는 산동사거리 일대는 인근 산업단지와 맞닿아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하던 상습 정체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설계 용역 이후 토지 보상 및 관계기관 협의 등으로 약 6년간 사업이 지연됐지만,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이번 확포장 공사와 연계해 추진되는 ‘케이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은 산동사거리부터 1.9㎞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AI기반 융합 비즈니스 벤치마킹을 위해 11일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AX융합연구실(실장 김규형)을 방문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선도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제주AX융합연구실은 ▲AX 기반 기후테크 개발 ▲소버린 관광 AX 서비스 기술 개발 ▲인공지능 및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등 제주권역 특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ETRI의 제주권역 주력 산업 분야 AX 전환 추진과 지역 산업체 및 대학교와 공동 연구 추진 체계 등 지역 중심의 AX.DX 연구 체계를 벤치마킹하여 충남권 먹거리 창출에 적용할 예정이다. ETRI 제주AX융합연구실 김규형 실장은 “ETRI 제주AX융합연구실은 현재 지역 주력 산업 중심으로 AX/DX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니즈 기반에 그 영역을 더욱 넓힐 예정이라고 하며, 제주도청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연구실을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진흥원 이경헌 원장은 “지역기반의 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Travel Show 2025)’에 참가하여 최우수 관람객 만족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쇼 2025’는 국내외 관광기관, 여행사, 관광기업이 참여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최신 여행 트렌드를 공유하고 B2C 홍보와 B2B 교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 속에 성료됐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온양온천역 광장을 현장에 구현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하여 관람객 참여를 적극 이끌어냈다. 특히, 국내 여행객뿐 아니라 박람회를 찾은 해외 관람객들로부터도 높은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며, 콘텐츠의 보편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획과 현장 호응을 바탕으로 재단은 최우수 관람객 만족도상을 수상했다. (재)아산문화재단 사업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1월 8일 선장포 노을공원(아산시 선장면 선장로 121-10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마을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공간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그림 속에 담아냈다. 대회 주제는 △아산시 선장포 노을공원 주변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 △4 · 4 만세운동 발생 지역의 역사적 현장 재해석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낀 선장포 농촌 마을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에는 관내·외 유치부 및 초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각자의 색감과 상상력으로 농촌의 풍경을 표현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도 함께 응원하며 현장을 빛냈다. 특히 세상놀이연구소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 콘텐츠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Hi-5 탕정 청소년 봉사단’ 워크숍 및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해 추진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특화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워크숍은 송악면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청소년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생활 체험, 강정 만들기, 초롱등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문화유산 탐방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성과보고회 후 민속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Hi-5 탕정 청소년 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푸드테라피, 플라워 클래스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수공예품, 제과·제빵 작품, 수제청 등을 제작했으며, 이를 취약계층과 지역 내 기관·단체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만든 물건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우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스스로 참여하고 나누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성장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은 8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온양4동체육회장배 장애인·비장애인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온양4동체육회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풋살 경기를 중심으로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협력과 상호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길남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양4동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는 8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온천천 광장 및 온양1동 포토존 일원에서 ‘밤마실 온천천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 마을축제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온양온천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온양1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주관했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온양온천이 왕실 온천임을 알리는 온정제 재연이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초롱불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초롱불을 들고 온천천 산책로를 걷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김찬호 온양1동 주민자치회장은 “산책로에 조명을 설치해 포토 스팟을 조성하는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온양온천의 중심지인 온양1동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온양1동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온정제 및 밤마실 걷기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의미가 크다”며 “주민자치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8일 아산신협 모종지점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동(朣)동(同)동(餇) 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을축제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달뜰 동(朣), 함께 동(同), 음식 동(餇)을 주제로 주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주민자치회·새마을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축제에서는 전통 등 만들기 체험, 야간 자원순환 플리마켓,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이 준비한 음식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세대 간 교류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온양3동 주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축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정섭 주민자치회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의원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업무 14건에 대해 부서별 보고와 질의·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선장 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 △아산시가족센터 운영 및 민간위탁 추진현황 △국립도고산자연휴양림 유치를 위한 진입로 토지 매입 △둔포면 석곡리 1446번지 주차장 부지 매입 등 시정 주요 현안이 보고됐다. 먼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보고에서는 위탁기관인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서에 위탁 기간 중 시의 재정 지원 없이 대학이 운영비를 부담한다는 내용을 명확히 명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원 유치 공모와 관련해서는 예산 활용의 효율성과 사업 적합성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선장·신창 일반산업단지 및 인주 일반산업단지(3공구) 추진현황 보고에서는 산업단지 조성 지연에 따른 주민 우려가 제기됐다. 의원들은 “보상 지연 등으로 산단 추진에 대한 지역 내 불신이 켜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자동차 과태료 체납 예방을 위해 자동차 정기검사(종합검사)를 기간 내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검사기간이 경과된 차량을 이전받은 경우에는 이전일로부터 31일 이내에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시는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하루라도 지연되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검사 기간을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사 미이행 시 과태료는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이 부과되며, 자동차 검사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이행하지 않으면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운행하다 적발 시에는 번호판 영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자동차 검사기간은 자동차등록증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 검사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차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문자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자동차 소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검사기간 내 자동차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8일,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투어패스와 연계한 ‘힐링 아산’ 세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기차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힐링 아산’ 관광상품은 아산시와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수도권(서화성·화성시청·향남역)에서 출발해 지난해 11월 개통된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을 활용하며, 철도와 관광,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고품격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전통 옹기 만들기 △전통시장 점심식사 및 자유관광 △장영실과학관·생태곤충원·그린타워 전망대 탐방 △현충사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겼다. 특히, 최근 충남 투어패스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된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과 장영실과학관의 인기가 높았으며 △옹기발효음식전시관에서의 촉감체험 △장영실 업적 및 발명품 교육체험 △허브식물과 곤충을 만질 수 있는 생태체험 등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코레일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0일 선문대학교 캠퍼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음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하고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나의 음주 유형 알아보기 △VR 기기 및 음주 고글을 활용한 안전 음주 체험 △알코올 패치를 통한 음주 위험 체질 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한 정신건강상담, 자살예방, 금연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도왔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음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건강한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절주·금주가 자연스러운 사회 분위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공동주택 시민리더스’ 회의를 열고, 공동주택 현장의 의견을 정례적으로 청취하는 공식 소통 창구를 본격 가동했다. ‘공동주택 시민리더스’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실무 전문가 중심의 자문기구로, 주택관리사 등 관내 공동주택 관리 경험을 갖춘 11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동주택 시민리더스는 분기별 1회 정례회의를 열어 단지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과 사례를 공유·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운영 현황과 개선 의견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아이디어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실질적인 주거 관련 현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공동주택 행정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채기형 아산시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회의는 공동주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공유할 수 있는 공식적인 소통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시민리더스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이 안정적으로 시정에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실시한 ‘2024년 기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환경개선’ 사업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는 온양온천시장 394곳, 둔포시장 135곳, 배방상점가 325곳 등 총 854개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진행됐다. 상점들의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45.6%)과 ‘숙박 및 음식점업’(41.9%)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일 평균 고객 수는 33.1명, 연평균 매출액은 1억 5530만 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의 일일 평균 고객 수가 3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평균 매출액도 1억 772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는 세 곳 모두 ‘주차환경 개선’(58.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빈 점포 활용, 청소 등 상권 관리사업’(13.1%)이 뒤를 이었다. 또 ‘점포 운영의 애로사항’으로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41.8%)과 ‘상권 악화’(37.7%)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객을 위한 공동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는 지난 6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단장 김장우) 주최 ‘피지컬 AI를 활용한 지역산업 혁신’ 작품 전시회 및 경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에너지 등 지역 첨단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재학생 작품을 소개하고,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김미영 위원장,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김희영 의원을 비롯해 산업체 관계자, 타 대학 교수진, 호서대 재학생 및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호서대학교 지능로봇학과 한승오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졸업생 창업가 특강 △피지컬 AI 기반 학생 작품 전시 △자작 로봇팔을 활용한 배터리 공정 효율 개선 경진대회 △격려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영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로봇과 피지컬 AI 기술은 에너지 효율 향상, 폐기물 감축, 공정 최적화 등 탄소중립의 핵심 전략 실현에 직접 기여하는 혁신 기술”이라며,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10일 의회동 5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협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긴급 현안 질문 실시 여부 협의 건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 건 등 총 2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논의됐다. 먼저, ‘긴급 현안 질문 협의 건’에 대해 위원들은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제88조에 따라 긴급 현안 질문을 실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중에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 건’에서는 회기를 2025년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으로 정하고, 제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추가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미성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본예산 심의 등 주요 현안이 집중되는 만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의하겠다”면서 “의정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1월 7일, 아산시먹거리재단 생산농가와 함께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첨단 농업 기술 기반의 생산·유통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견학은 기후변화, 노동력 감소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먹거리재단 생산자들은 스마트 온실 내부 및 실증단지 운영 현황과 자동화 재배기술, 청년농 창업지원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현장 전문가들과의 의견 교류도 진행했다. 유지원 상임이사는 “이번 견학에서 얻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아산시 먹거리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하고 지역 농업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은 견학을 토대로 스마트농업 교육 확대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견고히 하고,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