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2025년 2차 인적자원개발(HRD) 인사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산시와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비롯해 주식회사 넥스플러스, (주)다산제약 등 13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기업 채용의 어려움을 듣고 고용 관련 의견을 나누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일자리 지원을 위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의 역할과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회의에서는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고도화 △2025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지역우수인재 고용 촉진 사업 △수요 맞춤형 외국인 숙련기능자 지원사업 설명회 등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와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아산시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더 많은 기업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늘려 지원 규모를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정현숙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9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보건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의 온천지구를 보유한 지역 특성을 살려 대표 자원인 온천수를 활용한 ‘온천수중 골관절 건강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은 △한방 운동요법 △온천 수중운동 △한방진료실 연계 서비스 △무릎 기능 사전·사후 평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온천 자원을 활용한 수중 운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아산시는 이와 함께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공백 없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 주민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아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2024~2025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아산시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9일 아산 경찰대학교 정약용홀에서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열고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와 충청남도,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모든 순간,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생명존중 뮤지컬 공연 △전시존 운영으로 구성돼, 지난 1년간 아산시와 충남도의 자살예방 활동 성과와 사진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1부 기념식에는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충남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와 유관기관장, 종교단체,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는 독거노인 발굴, 정신건강 모니터링, 맞춤형 돌봄 활동 등 자살예방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 22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주요 내빈들은 무대에서 우산을 함께 펼쳐 ‘희망의 울타리’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는 우산이 단순히 나를 지키는 도구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아산 청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청년·시민 등 약 3천 명이 함께 했다. 올해 행사는 ‘이판(二板)사판(四板): 이래도 저래도 괜찮아’를 슬로건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청년 기업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현장의 실효성을 높였다. 행사장은 △쓰자판 △놀자판 △쉬자판 △먹자판 등 네 개의 존으로 구성돼 공연, 체험, 정책 참여, 청년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청년위원회가 직접 기획·운영한 ‘청년정책마켓’에서는 △청년 숲잡(JOB) 프로젝트 △아산둥이 지원 프로젝트 △아산 청년 온(溫) 커뮤니티 등 3개 청년정책을 시민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40여 개 기관·대학·기업·청년단체가 참여한 부스에서는 정책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청년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가 이어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한 해 예방·교육·진료를 결합한 구강보건 정책을 펼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은 전국 각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질 만큼 주목받고 있다. 기존 노인에게만 국한되던 지원 대상을 아동·청소년으로까지 확대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고,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첫 시행부터 수요가 폭발해 예산 2천만 원이 조기 소진됐으며, 하반기에는 추경 예산 2천만 원까지 추가 확보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은 다문화 가정으로 대상을 확장했다. 여러 언어로 제작한 리플렛과 맞춤형 구강위생 용품 실습,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시 치주 관리 프로그램까지 연계한다. 특히 다문화 임산부에게는 무료 영유아 구강검진 제도를 안내해 구강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올해 신설된 ‘구강근기능 향상 노래교실’은 구강건강을 넘어 시민의 신체건강과 정신 건강까지 아우른 전국 최초의 모델로 평가받는다. 노래 부르기를 접목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구강 운동을 습관화하도록 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첫 방문지인 둔포천에서 의원들은 “올해 여름 우리 지역에서 큰 침수가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고, 장마가 매년 반복되는 만큼 둔포 제1교 교체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비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대책이라고 하기는 부족하다”며 둔포면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둔포시립도서관을 방문한 의원들은 “외곽에 위치해 주민 이용이 불편하고, 주차 공간 부족과 낙후된 내부 환경 등으로 인해 이전이나 신축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아산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에 둔포시립도서관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며, “현 위치에서 단순히 리모델링하거나 임시 보완하는 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고 강조하고, “주먹구구식 임시 대응을 지양하고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고아트홀이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평일 기획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교육기관과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1회차(10:30) 교육기관(어린이집·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2회차(13:30) 장애인 복지기관과 영유아 동반 가족,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회차별 운영 방식으로 다양한 계층의 참여 균형을 맞추고, 평일 유휴시간을 활용해 공연장 활성화에 기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9월 24일 로봇다리 마술사의 스토리텔링 마술쇼 ▲10월 15일·11월 12일 이승찬 마술쇼 ▲10월 22일·11월 26일 매직 벌룬쇼로 구성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평일 공연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연 운영 체계를 확립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신정호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걷기 행사 ‘가을빛 한걸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신정호 야외무대 앞으로 집결해 약 5.2km 구간의 신정호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14일(화)까지 QR 인증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신청 여부 확인 절차가 진행되며, 완주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가을 햇살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자원순환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환경 캠페인으로, 폐자원 새활용 체험, 자원 기증 스테이션, 생활민원 서비스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6월 모종 네오루체, 8월 배방 더샵 센트로, 9월 모종 캐슬 어울림 3단지에서 자원순환데이가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지난 13일 모종 캐슬어울림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13개소와 시민 1,541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자원을 활용한 새활용 체험 △헌옷·방치자전거 기증을 위한 자원순환 스테이션 △자전거 수리·칼갈기 등 생활민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자원순환 코인을 연계해 참여자에게 보상으로 코인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순환 소비 구조를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정현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8일 염치읍 은행나무길에서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웃 간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산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 ‘복지위기 알림 앱’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잘지내YOU’ 앱은 일정 시간(최소 6시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사전에 지정된 보호자나 담당 공무원에게 위기 알림 문자를 전송하여 긴급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복지위기 상황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실질적인 창구 역할을 한다. 시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친환경 수세미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앱 설치와 활용을 적극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섰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 확산되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에서 아산시 전통시장상인회 및 재난안전 유관단체와 함께 온양온천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훈련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명절에는 전기와 가스 사용이 늘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 온양온천시장 일원에서 ‘제36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와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아산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과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안내 리플릿도 함께 배포됐다.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해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제도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안전 확보와 안전도시 아산 이미지 홍보도 병행됐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명절에는 전통시장이 화재에 특히 취약하므로 상인과 시민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올해 처음 시행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안전관리자 2명을 채용하고, 관내 농가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농작업안전관리자들은 관내 98개 농가를 대상으로 3회 이상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총 591건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311건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사다리 사용 농가에 미끄럼 방지 테이프 부착 △노후 소화기 교체 △농가별 맞춤형 안전표지 스티커 부착 △온열질환 예방 용품 보급 △쉽게 버려지는 안전 리플렛은 자석판으로 만들어 냉장고나, 철재에 부착할 수 있게 만들어 보급하는 등 총 22종 11,354개 안전물품을 농가에 보급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평소 발견하지 못한 위험요인을 안전관리자에게 점검받고, 농장 맞춤형 보호장비 사용법을 배우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다양한 보호용품 지원으로 작업환경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됐다. 이러한 현장 컨설팅 사업이 확대돼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안전관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8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한, 아동 행복도시 아산 만들기’를 주제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가치나눔 축제와 함께 열린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NO,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켜요!’를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동학대 예방 약속 사진 촬영 △디지털 권리 선언문 작성 △리플렛과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선제적 노력을 지속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아산시 지역밀착형 노인 건강증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 배경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단국대 산학협력단이 참석해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는 지난 9월 4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학술·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격차 해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장면·신창면·영인면 10개 경로당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인지, 신체활동, 정서 등 4개 영역을 아우르며 10주간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을 균형 있게 향상시키고, 지역별 건강 불균형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학술적 연구와 현장 프로그램을 결합한 사례로, 효과성 있는 건강증진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임시 개관 중인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 개관(9.26. 15:00 정식개관)을 기념해 11월 30일까지 기획 전시 ‘미드나잇 이순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손지훈(Bootjil) 작가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순신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전시는 ‘미드나잇 이순신’의 주제 스토리를 담은 영상과 디지털 모션 기법의 동양화로 구성된다. 디지털 액자 5편에는 △달빛 아래에서 음악을 들으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이순신 △겨울밤 온천탕에서 와인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이순신 △모닥불 곁에서 차박 캠핑을 즐기는 이순신 △가을밤 기타를 치며 마음을 달래는 이순신 △난중일기 콘텐츠 개인 방송을 하는 이순신 등 현대 문물 속에서 힐링하는 이순신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순신의 요람 아산에서 전쟁 영웅이라는 굳건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이순신의 인간적인 내면을 만나보고 함께 휴식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 관람 후 이순신관광체험센터 밖을 나가면 가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을 99.25%의 높은 지급률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98.96%와 충남 평균 99.12%를 상회하는 수치다. 1차 지급은 총 354,691명에게 682억 원 규모로 이뤄졌으며, 지급수단별 신청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240,451명(67.8%)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 63,456명(17.9%) △선불카드 50,506명(14.2%) △온누리상품권 278명(0.08%)이었다. 소비쿠폰 주요 이용 현황을 보면, 신용·체크카드는 음식점(38.6%), 편의점(11.3%), 패션·뷰티(10%), 지역사랑상품권은 음식점(35.4%), 학원·교육(20.9%), 편의점·마트(7.6%), 선불카드는 음식점(28.9%), 생활소비(15.5%), 마트·슈퍼(13.4%) 순으로 주로 생활밀착 업종에서 두드러졌다. 특히 시는 찾아가는 신청 1,134건 운영과 이의신청 2,539건을 신속 처리해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높였으며, 사업 시행 이후 아산페이 가맹점이 1,014개 추가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8일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아산시 온(溫)마음 복지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 함께 만드는 아산’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복지 인식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2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운영한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감 만족 공연과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시민과 복지 종사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본이 튼튼한 복지 아산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시정 주요 현안과 도비 확보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오안영·박정식·조철기·안장헌·지민규 의원이 참석해 아산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산시는 이 자리에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정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도비 확보가 필요한 핵심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충남 청소년 직업체험관 건립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신축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교체 사업 등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포함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남도의회 의원님들과 아산시의 도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건의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특히 도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8일 영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 ‘영인씨네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다과를 나누며 이웃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의 세심한 안내와 돌봄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이동과 관람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문화생활 기회가 줄어들어 집에서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동네 분들과 함께 팝콘과 콜라를 먹으며 영화를 보니 정말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자 공동단장은 “어르신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모시고 영화관람 행사를 준비해 주신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