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지난 11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금빛다방, 올드장금씨댁반찬 1·2호점, 경기 GS시니어동행편의점, 안성맞춤시골농가) 70명의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통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매월 사업단별 참여자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공동체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전문적인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위생교육은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중 식품 관련 사업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식품을 직접 다루고 제공하는 현장에서 자신은 물론 소비자의 안전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예방 중심의 생활 속 위생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뜻깊은 교육이 됐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식품 관련 일자리는 위생관리가 곧 신뢰이자 안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여 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성남·옥천지구 지역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셀프 집수리’ 교육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총 15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집수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거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생 중 일부는 이미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는 백지연(수료생) 씨는 “집수리 봉사를 할 때, 전문 지식이 부족해 봉사 활동의 범위가 제한적이었는데, 이젠 자신 있게 봉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문고리 교체 교육을 받고 봉사 현장에서 직접 시공했는데, 새 문고리를 본 수혜자분의 미소를 잊을 수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6월 14일 금광면 수석정 수변공원에서 회원사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성상공회의소, 관내 기업 노무 담당 관계자 등이 참석해 노사정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지원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주관해 노동계와 행정, 기업이 함께 소통 및 화합은 물론 각 경제 주체 간의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상일 의장의 개회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등 주요 내빈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상일 의장님을 비롯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로 각 노조와 기업, 그리고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상생의 노동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안성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11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안3동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많은 이들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바자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 기부 받은 의류, 유아용품, 화장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과 함께 떡볶이, 전, 식혜 등 먹거리도 저렴하게 판매됐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희망나기’ 사업으로 하안3동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경 단장은 “매년 바자회를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누리터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웃을 위해 힘쓰는 나눔누리터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성화 사업 ‘시원한 밥상, 금빛 여름을 담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등 11명의 참여자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제철 반찬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참여자는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 행사 전에는 재능기부자가 트로트 등 노래 공연을 펼쳐 참여자와 위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우석 위원장은 “제철 채소로 반찬을 만드는 과정이 이웃들의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한 협의체 위원들과 재능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사업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바자회, 독거노인 요구르트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13일 저소득 1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곰팡이 등으로 도배·장판 교체가 필요한 1가구에는 교체 작업을, 방충망이 없거나 노후된 10가구에는 방충망을 새로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와 벌레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직접 방충망을 설치하며 각 세대 어르신의 건강도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이제 벌레 걱정 없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방충망 설치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방충망 설치사업을 추진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느슨한학교’에 참여할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자신의 공간을 공유하거나 재능을 기부해 함께 배움을 만들어가는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젝트다. 정형화된 강의실을 벗어나, 시민이 교사이자 기획자, 참여자가 되어 자유롭게 학습을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은 평생학습원은 물론, 마을 내 작은도서관, 공방, 카페 등 생활 공간 곳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손에 잡히는 경제 ▲4060 슬기로운 소통생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가슴 뛸 때 떠나는 나만의 자유여행 ▲내 마음을 알아가는 컬러테라피 ▲모두를 위한 피아노 교실 ▲영어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원서 읽기 ▲맛으로 만나는 베트남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하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 중심의 학습 모델”이라며 “지역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간·재능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마을공동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2025년 동상일몽 네트워크 ‘통(通)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씨앗 15팀, 성장 8팀, 지속 6팀 등 29개 공동체가 함께했으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공동활동을 구체화하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여는 인사’를 시작으로, 서로를 소개하고 공동체의 활동을 자랑하는 ‘공동체 소개팅’, 미니 게임을 활용한 ‘공동체 빙고’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 간 유대감을 형성했다. 2부 ‘우리 함께 부대껴봐요!’ 프로그램에서는 공동활동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공동체는 슬로건과 소개 문구를 담은 ‘공동체 카드섹션’을 제작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대부분이 공동주택 형태의 주거환경이라 공동체 조성이 쉽지 않지만,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은 바로 마을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사회의 중심이자 주권자로 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신사우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활동의 모범 사례를 접하고 이를 통해 정왕4동의 자치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사우동 주민자치회는 2019년과 2022년에 강원도 주민자치대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2024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발자국’ 캠페인 활동사를 전하며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민자치가 실질적인 마을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소통과 자유 토론을 통해 각자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상호 성장의 기회를 만들었다. 김승자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우리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지속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정왕4동의 주민자치를 더욱 내실 있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신사우동 주민자치회의 탄탄한 운영과 주민참여 기반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2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이해 충돌 방지, 갑질 예방, 성인지감수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더공감교육연구소의 허지은 강사의 전문 강의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주민 간의 갈등을 예방하며, 성평등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이해 충돌 방지법에 대한 정의 사례를 통해 공공자원의 공정한 사용과 개인적 이해 관계의 충돌을 예방하는 방법 ▲주민자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립하는 방안 ▲성인지 감수성의 정의 및 필요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역량의 핵심인 존중·공정의 태도를 키우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주민자치회가 현장에서 올바른 판단 기준과 행동 방향을 갖고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모든 주민들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은 6월 12일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hort!! 박람회’를 청년스테이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직자 들을 초청해 청년들에게 생생한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32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도시문화기획자, 시화스마트허브 내 제조업체 인사담당자, 언론계 현직자, 사회복지사, 시흥시 신규 공무원 등 5명의 현직자가 멘토로 함께했다. 참여한 현직자들은 각자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 특성과 진입경로, 일상적인 업무 내용 등에 대해 소개하고, 청년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무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여 청년들은 “현직자들의 현실적인 경험담과 조언을 통해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계기가 됐으며, 현직자와 1:1로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점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자리총괄과 박건호 과장은 “이번 Short!!박람회는 청년들이 진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화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는 6월 13일 관내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며 지친 어르신들에게 영양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매화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상자들의 연령과 기호를 고려해 삼계탕 외에 과일, 떡, 김치 등 보다 풍성한 구성으로 180명의 어르신들을 찾았다. 매화동 통장들이 직접 주민들을 선정하고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기회를 삼았다. 새방정일 새마을 지도협의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이 행사를 하고 있다”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월 13일 포동 소재 보화약국의 안화영 약사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만성질환관리 복약지도(약물 복용시 주의사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정확한 약물 복용 방법을 익히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약 복용 시 주의사항, 약물 간 상호작용, 올바른 보관 방법 등 필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안화영 약사는 강의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쌀 10kg 10포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영란, 민간위원장 성성경)에 전달하기도 했다. 안화영 약사는 “올바른 약물 복용은 건강에 기본적이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과 후원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영란 공공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화영 약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3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실버건강UP 운동교실’ 1회차를 운영했다. ‘실버건강UP 운동교실’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사업에서 선정된 마을특화사업이다. 총 8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체조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노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자격인증교육원 시니어교육 강사인 권지호 강사가 뇌를 깨우는 손 체조, 인지체조, 율동체조 등과 같이 일상생활 중에 할 수 있는 체조 동작을 알려줬다. 교육 후에는 지친 참여자들에게 영양 보충을 하도록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실버건강UP 운동교실’은 오는 8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및 일정 관련 문의는 장곡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덕자 민간위원장은 “운동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와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은 “이번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3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중학교, 시흥에코센터 등 10개 단체와 마을교육특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산소심는마을’ 동참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소심는 마을’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공모를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정왕권의 생태 환경과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등 주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생태자원 및 환경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교 및 마을이 연계한 청소년 환경교육과 체험활동 추진 등 주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따른 교류를 약속했다. 김덕용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왕2동 산소심는마을 사업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고 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연임 정왕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마을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소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3일 전 직원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개념과 윤리적 소비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조직 차원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실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정무역의 정의와 필요성 ▲윤리적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공정무역 제품 소비 방법 ▲공정무역도시 시흥시의 사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공정무역 초콜릿 활용 체험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공정무역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힘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소비와 선택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공정무역 활동과 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 인식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관내 사회적경제조직과의 협력 ▲공정무역 원두 구매 확대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위탁 운영 중인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 소래너나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3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도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등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추진위원회 위원 15명과 아동권리보호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새 위원 위촉과 함께 시흥시 아동 정책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특히, 시 아동 정책 과정에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아동 대표 3명이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되어 위원회의 대표성을 높였다. 위원회는 당연직 2명,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정기회의에서는 ▲개정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보고 ▲2025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 결과 보고 ▲4개년 기본계획 중점사업 성과 보고 및 성과과제ㆍ지표 변경 심의 등 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심윤식 시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관내 모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25개소의 명품점포를 선정했다. 본 사업의 대상은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업체 중 사업자등록증상 5년 이상 운영 중인 모범 소상공인이다. 이번 명품점포에는 ▲하중동 소재 연잎명태조림 ▲정왕동 소문난양꼬치 ▲배곧동 리틀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은행동 시흥문고 ▲산현동 오똔느플레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소상공인 업체들이 포함됐다. 선정된 점포들은 매출액, 영업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명품점포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민의 추천서 제출을 필수화해 시흥맞춤 명품점포의 사회적 신뢰도를 높였다. 명품점포로 선정된 업체들은 최대 300만원 이내로 간판, 인테리어, 안전·위생 등의 시설개선 지원을 받았다. 더불어 '시흥맞춤 명품점포'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향후 3년간 명품점포 자격이 유지된다.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과 고객 신뢰도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 사업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혁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SBS 오 뉴스’에 출연해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와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진행 상황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현재 용인특례시엔 3곳에서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평)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며 “산단 계획 발표 1년 9개월 만에 산단 계획이 승인됐고, 현재 보상 공고에 들어간 상태”라고 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415만㎡(약 126만평)에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고, 첫 번째 팹을 올리는 공사가 지난 2월 시작돼 2년 뒤 제1기 팹이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가 43년 전에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반도체를 시작했던 곳인 용인 기흥캠퍼스인데, 이곳은 20조원이 투자돼 차세대 반도체기술을 연구하는 미래연구단지로 거듭나게 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안산시가 실시하는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2024년 기준)’를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35일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리 경제의 구조와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중 생산활동을 한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1,885개 광업 및 제조업)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출하액 ▲수입액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이다. 시는 조사원 27명을 투입해 현장 방문조사와 인터넷, 전화, 이메일, 팩스 등 스마트조사 방식을 병행해 조사 응답자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조사 참여는 전화를 통해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아 경제통계 통합조사 누리집에서 응답하면 된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잠정 공표되며, KOSIS(국가통계포털)를 통해 2026년 2월 게재, 4월에는 최종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조사는 안산시 산업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