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경기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의 대상을 수입 중소기업까지 확대 시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 2월부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변동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해왔으며, 5월까지 총 60개사에 8억4,60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이 중 24개사가 실제 환차손 발생에 따라 3억2,500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수입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급변 등으로 환리스크에 노출된 수입 중소기업의 보호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로, 지난해 12월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나온 기업 건의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공장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운영하는 ‘옵션형 환변동보험’에 가입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험료 선납 후 납부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신청하면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를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받을 수 있으며, 분할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에서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국내 자율주행차량 실증과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하는 환경에서의 보안 안정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일부 차량에 대한 원격제어권 해킹 시연 사례에서 보듯 통신망 보안 위협은 자율주행의 근본적 위험 요소인 만큼 양자암호통신의 적용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SK브로드밴드 등 양자기술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연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도는 자율주행차량 실증환경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실증 수요기관은 판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융기원), 실증 대상 차량은 실제 도로를 주행 중인 ‘판타G버스’다. 실증 핵심은 자율주행차량과 관제센터 간 실시간 통신망에 양자암호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 공공주택 커뮤니티 혁신모델 시범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 일부를 활용해, 영유아부터 중장년,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건강을 테마로 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민관협력형 커뮤니티 운영 모델이다. GH는 공간 제공 및 조성비를 부담하고 민간사업자는 공간 조성 및 운영을 각각 담당한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 A5블록 내 경기행복주택 단지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2개 동(총 28실)으로, GH는 향후 3기 신도시 등에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공모 접수 시 공간조성 및 지역상생 계획 등에 관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해당 커뮤니티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수행 능력을 갖춘 단독 법인이어야 한다. 사업기간은 기본 5년으로 5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8일 방문 접수만 받으며, 연내 커뮤니티 공간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GH는 지난 2월 발표한 ‘공공주택 레벨업(Level Up) 혁신 로드맵’에 따라 이번 커뮤니티 운영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이번 3분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7월 2일생~2001년 7월 1일생) 청년이다.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7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전화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첨부하면 일시금(100만 원)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9월 1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금융권 최초로 국세청과 연계한‘세금 포인트 조회’서비스를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 세금포인트는 200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세금을 납부한 개인 및 법인에게 10만원당 1포인트(1천원 상당)가 적립된다. 2023년 기준 누적 적립자는 3,733만 명, 1인당 평균 보유 포인트는 약 260점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NH올원뱅크’에서 홈택스 접속 없이 국세청에 적립된 세금포인트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 해당 포인트는 전용 쇼핑몰 5% 할인,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문화·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등 실생활 전반에 활용 가능하다. 최근에는 목동 아이스링크, 제주 라온 더마파크 등 여가시설까지 사용처가 확대됐다. □ 이번 세금포인트 조회는 농협은행에서만 이용 가능한 단독 서비스로,‘포인트도 고객의 자산’이라는 관점에서 마련됐다. 농협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는‘맞춤정부혜택’등 공공정보 연계 기능을 지속 확대했으며, 이번 서비스로 금융자산과 숨은 공공 포인트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서비스는 세금포인트라는 숨은 혜택을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경기도 안산·시흥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고령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청훈 부문장을 포함한 농협은행 임직원과 IMM인베스트먼트 임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으며, 폐비닐 수거 등 주변 농경지 정리 활동을 실시했다. □ 이청훈 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와 체결한 ‘퇴직연금 제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IRP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노후자산 마련과 퇴직급여 수급권 보장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세액공제 목적으로 IRP를 신규 가입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2만원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적립금은 기업은행 영업점 직원이 고객에게 배부한 ‘IBK IRP 금융명함’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가입 시 제공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후자산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퇴직급여 수급권 확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영업점 또는 IBK고객센터(1566-25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0일 ㈜인천로봇랜드, 신한은행과 함께 건설현장 대금 체불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클린페이(Clean pay)’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현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도시공사 임재욱 도시개발본부장, 신한은행 남창신 인천기관본부장, ㈜인천로봇랜드 조명조 대표 등 약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협력과 상생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클린페이(Clean pay)’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공동 개발한 자금관리 시스템이다. 채권 신탁계정 기반으로 하는‘클린페이’는 하도급, 근로자, 자재, 장비 등 각 항목별 자금 흐름을 관리하여 임금 및 대금 체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이나 부정 행위를 예방함으로서 자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혁신 플랫폼으로 기대된다. ○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시행자인 인천광역시와 iH, 기반시설공사 발주자인 ㈜인천로봇랜드는 클린페이(Clean pay) 도입을 통해 임금과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더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협력업체의 권익보호와 건설업계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이끌 시민 퍼실리테이터 양성을 위한 ‘2025 퍼실리테이터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도시재생 사업 과정에서 중재와 조정역할을 담당하는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한국퍼실리테이터 협회 소속기관인 전문교육기관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여 강의의 효과를 확대했다. ○ 교육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총 6강,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마을활동가, 유관기관 실무자, 시민 등 23명이 참여해 수료를 완료했다. ○ 수료생들은 추후 도시재생 현장에서 소통과 협업을 이끄는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형 워크숍과 후속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도시재생지원센터 박형균 센터장은“실습 중심의 도시재생 전문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 30일 중구 동국제강 본사에서 종로대기업금융센터와 동국제강그룹이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동국제강그룹 임직원에게 쌀 가공식품과 우리쌀을 나누며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장려했다. □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 “우리 농가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 동국제강그룹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우리 농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6월 30일,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성심원(원장 김 아델라)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성심원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들은 원내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해 성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더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심원은 진흥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길원초등학교 전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및 경제관념 교육프로그램, 기업체·단체소속 임직원에게는 재무설계, 금융사기예방 등을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다. □ 이번 교육은 금융기초지식을 알기 쉬운 퀴즈로 풀어보고, 은행원 직업 체험을 하면서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다. □ 이날 교육을 진행한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배지혜 차장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1,25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 지방공사 중 두 번째로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사례로, 친환경 사업 추진과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에 대해 채권 이자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친환경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신용등급 A0 이상 ▲녹색채권 발행 인증서 ▲녹색경제활동기준 충족 등 지원 요건을 모두 갖추며 본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발행 예정인 녹색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이 중 ‘도시 내 녹지 및 공원 조성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보’에 해당하는 경제활동을 인정받아, 총 2억 5천만원 규모의 이자 지원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이번 녹색채권 발행은 하남도시공사의 공사채 신용도 제고는 물론, 재무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성과를 안겨주었으며, 동시에 친환경적인 사업 기조와 지속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30일 판교그래비티호텔에서 도내 중소·벤처·스타트업의 민간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 G-Invest Day(WIXG 경기)를 열고, 실전 중심의 투자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G-Invest Day는 경기도가 조성한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G-펀드 투자조합’을 도내 혁신기업이 민간 투자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6개 G-펀드 운용사를 비롯해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정책금융기관, 스타트업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1부 오프닝 및 패널토론, 2부 투자세미나와 1:1 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김현곤 경과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투자자와 기업이 함께 그리는 성장 로드맵’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과 G-펀드 간담회가 진행됐다. 패널토론에는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키움인베스트먼트 조명수 본부장, 와드(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 딥엑스 김상욱 이사가 참여해, 실제 투자유치 경험과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기업의 초기 성장 전략, 투자 이후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형성 방안 등 투자 전후의 실무 사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 이하 공사)는 공공분야 시민 참여 확대와 시민 체감도 높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5년 「시민 제안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한 시설(사업) 불편사항 또는 개선사항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사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주제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사업의 생활편의 증진, 이용편의 증진, 지역상생·협력 증진에 관한 사항으로 접수된 제안의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사의 2026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메일(gumcplan@gumc.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 중 사업에 반영된 제안(선착순 20건)에 한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안 접수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www.gum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찬용 사장은 “시설 이용 중에 느꼈던 작은 불편부터 참신한 개선 아이디어까지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공사에서는 시민께서 주신 아이디어가 실현되어 시민의 만족도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원활히 추진코자 이상일 시장 주재로 ‘국가산단 조성지원 추진단 6차 회의’를 열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원활히 추진코자 이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3월 26일까지 5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6차 회의에서 기업 이전단지 조성계획이 포함된 국가산단계획 변경과 관련한 주요 사항과 추진계획 설명을 듣고,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은 주문했다. 이어 국도 45호선과 백옥대로 등 반도체 국가산단 연계교통망 구축, 전력과 용수 같은 주요 기반 시설 공급계획 등 올해 시의 국가산단 주요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국가산단 초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건설되는 발전소 관련 현안사항과 완충저류시설 진행 현황 등도 공유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산단이 속도를 내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 관계자들이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보상 등의 문제가 순조롭게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재해보상실은 공무수행 중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성공적인 직무 복귀 지원을 위해 6월 27일 광주와 대구에서 ‘직무복귀 코칭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를 수행하다 상해를 입은 공상공무원이 건강을 회복한 후 온전하게 직무에 복귀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인원 및 횟수를 확대 편성했다. 서울과 세종을 포함한 5개 지역에서 오는 7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상공무원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단은 ▲직무복귀 코칭 ▲마인드 셋(Mind-set) ▲리보딩(Re-boarding) ▲피지컬 리커버리(Physical Recovery) 등 공상공무원의 육체적 건강은 물론 심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온라인 직무코칭 2회 및 직무훈련 ‘온라인 학습플랫폼’ 3개월 이용권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6월 27일 대구에서 열린 직무복귀 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교육직 공무원은 “학생 지도 과정에서 목과 허리를 크게 다치고 오랜 기간 치료 후 직무복귀를 앞두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천사랑지역화폐의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인센티브는 7%로 7월~8월 간 상향한다고 전했다. 충전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국비 19억 원, 도비 19억 원, 시비 29억 원 등 총 6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는 시민들이 사용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해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주는 지역경제 선순환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지역화폐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인센티브 상향 외에도 다양한 지역화폐 소비 촉진 이벤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천사랑 지역화폐 휴면 사용자 이벤트의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7월 8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하여 인당 1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덩하이광(鄧海光) 광둥성 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만나, 경제통상·문화관광·환경·청소년 등 분야에서 양 지역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광둥성은 인구·지역총생산·대외교역 규모 모두 중국 1위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지역이자 혁신경제의 중심지이다. 아울러 항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황포군관학교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이 위치해 있어 우리 역사와도 깊은 연대를 이루고 있다.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반도체·바이오·미래 모빌리티·인공지능 등 첨단산업과 케이컬처(K-컬처)가 공존하는 경제·문화의 허브로서 광둥성과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양 지역이 기업 비즈니스, 기후위기·대기환경 정책, 문화·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과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지페어 코리아)에 광둥성 대표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덩 부주석은 “경기도와 광둥성은 경제 규모, 산업구조 등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지난 30여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제통상·기술혁신·환경·관광·청소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