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시, 원주교육지원청과 11월 18일 원주시청에서 ‘원주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제1기 4년, 2022년 제2기 4년 운영에 이어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배움과 성장, 문화예술로 동행하는 원주’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공동 지원한다. 원주 더나은교육지구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 교육협력 사업으로,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배움과 성장의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지구중점 공동사업으로 △‘원주 한바퀴’ 원주 탐방 프로젝트 △‘원주 한바탕’ 원주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탐방하며 원주 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술 피움’ 사업은 △‘꿈키움’ 찾아가는 문화예술 소공연 △‘꿈그림’ 그림책·영상 창작 프로젝트 △‘꿈도약’ 리더십 스포츠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강원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전국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엑스포에서 '아이(AI)로, 미래로, 세계로'를 슬로건을 내걸고,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강원아이로(AI-ro)'를 활용한 미래형 교실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강원아이로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구현하고, 방문객들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수업 도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를 통해 첨단 기술이 교육 현장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유학과 교육발전특구도 함께 소개하여,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공교육 혁신 △지역 활성화 △전인 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아이로(AI-ro)를 중심으로 구현될 미래형 교실은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상·하반기 도내 165개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 결과, 전체 조리실의 소음 수준이 법적 기준 이내로 확인되어 안전한 작업환경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상반기 101개교·하반기 64개교를 대상으로 소음 수준을 측정했다. 측정 결과, 모든 학교가 소음 노출기준인 90dB 미만으로 측정됐고, 이 중 상반기 3개 학교에서 85dB 수준의 소음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학교 조리종사자 대상으로 △소음 특수건강진단 △청력보존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건강 보호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조리실에서 사용 중인 세제·살균소독제 등 화학물질을 전수 확인한 결과, 작업환경측정 대상 유해인자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조리실은 학교 급식의 출발점이자 학생과 조리종사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8일 강원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소장 안경옥)와 디지털성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피해 학생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가 다양화·지능화되는 사회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 도내 학생 대상 인식 개선 교육활동 추진 ◦ 수사지원, 삭제지원, 심리지원, 법률지원, 경제적 지원 등 협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연계 및 공동 대응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디지털 공간은 학생들의 생활공간이자 학습공간이기도 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전문기관이 힘을 모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전문기관과의 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과 고성군청은 11월 17일 오전 11시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고성군교육행정협의회(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교육 발전 정책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교육 기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 기구로, 홍성봉 교육장과 함명준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교육경비 지원 비율 상향’ 안건과 고성군청에서 제안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 2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재정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이 함께 키우는 교육공동체’ 실현에 뜻을 모았다. 홍성봉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고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과 평창군은 11월 17일 평창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평창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창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교육 발전 정책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기반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김금숙 교육장과 심재국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전승하차구역 설치 △평창초등학교 수영장 운영비 지원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지원 사업 협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협업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평창군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학생스포츠센터에서 홍천권역(홍천, 횡성, 인제) 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2025 너브내꿈길 도전! 체육인(In)! 체육계열 진로진학캠프를 개최했다. 본 캠프는 홍천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가 후원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체육계열 실기 준비를 공교육 차원에서 지원하여 교육의 불평등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체육 관련 학과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운영한 체육계열 진학박람회를 더욱 심화하여, 스포츠 과학 기반 체대 실기 트레이닝 방법을 교육하는 등 학생들이 스스로 실기 준비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스포츠 과학의 이해 및 실제 △신체조성, 체력 측정 △체육계열 진로진학 특강 및 상담 △실기 종목별 트레이닝 방법 △모의실기 테스트 등 체육계열 진학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교육부와 공동으로 ‘2025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제6차 강원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및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장애인권 담당 장학관(사)와 담당자, 교육부 및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 등 총 80명이 참석하여 장애학생 인권 침해 예방 대책 및 후속 조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유회 첫째 날인 17일에는 신경호 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광주 방림초 박상철 교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특수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분임 별 활동에서는 지역 간 사례 나눔 시간을 갖고,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황동혁 팀장의 ‘아동복지의 사각지대,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인권보호의 범위를 확장하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강구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장애인식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호주 시드니 및 브리즈번 일원에서 2025 태백 탄탄 해외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해외 영어권 문화체험을 통한 영어 경쟁력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태백 관내 중학교 1학년 17명이 참여했다. 영어캠프 실시 이전인 10월 27일에는 캠프 활동에 필요한 사전 안내 자료 배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사전 교육 후 진행된 비자 발급 과정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관련 절차를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학부모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현지 캠프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영어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호주의 자연환경과 사회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오페라하우스 발레 공연 관람, 박물관 및 아트 갤러리 방문을 통해 예술적 다양성을 경험했다. 특히 현지 중학교 및 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 역량 신장에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지구 반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오후 2시, 속초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2025 속초시 사회복지 대축제 복지 런(RUN)’과 연계해 청렴·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및 가족이 함께하는 런(RUN) · 걷기 행사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소책자 배부 ▲‘청렴 서약 참여 큐알(QR)코드’ 운영 ▲청렴 표어 피켓 홍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5일 원주전통산업진흥센터 컨벤션홀에서 초·중·고 청소년 11개 팀, 지도교사, 청소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소년사회참여프로젝트 나눔공유회’를 개최했다. 나눔공유회는 강원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연구·기획·실행·제안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변화의 당사자’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구조로 기획됐으며, 환경, 의료, 도시배치, 자원순환 등 지역의 실제 현안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또한 모든 아이디어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 실제로 바꿀 수 있는 것’을 원칙으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간 질문·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팀별 결과 공유 △청소년 사회참여 선배 강연 △휴먼빙고 네트워킹 △행복인형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의 자율성과 교류를 강조한 구성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우리가 작은 보고서를 쓴 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미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은 11월 14일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5 약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전공탐색 프로그램(PharmFuture)’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학문적 기반과 직업 세계를 조기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기초 진로 탐색 단계에서 약학 계열의 올바른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학 분야 기초 개념과 진로 흐름을 알려주는 오리엔테이션 △약학대학 교수진의 이해도 향상 특강 △약학에서 다루는 주요 연구 영역 소개 △생명과학·의약학 기초 실험 체험 △약학대학 재학생 멘토와의 대화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약국 환경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들은 약학의 역할과 미래 전망, 의약품 개발 과정, 공공의료 및 보건 분야에서 약사가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 등을 설명하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래 중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일에 실시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24명의 명단을 17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시설(건축) 1명 △시설관리 20명 총 21명으로, 이번 필기시험에 46명이 응시하여 평균 2.19: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결과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22명으로 총 24명이 합격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가산점이 적용된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시설(건축) 184점 △시설관리 146점이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9일까지 합격자 등록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5일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속초 관내 3교 21학급, 499명의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고3 마음 쉼 힐링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의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고, 진로 탐색과 여가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총 21회 진행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창의성을 자극하는 8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죽 카드 지갑 만들기 △북바인딩 다이어리 △시나몬 캔들 △라탄 트레이 △도자기 페인팅 △수채화 캘리그라피 △디저트 휘낭시에 △직접 만들기(DIY) 목공교실 등이다. 안영자 관장은 “즐거운 체험을 통해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힘을 얻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원장 김명희)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는 ‘2025년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의 일환으로 11월 14일 원주에서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오랜 시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종이접기’ 김영만 선생님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종이놀이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김영만 선생님만의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종이 한 장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창의적 놀이 시간으로 꾸며졌다. 학부모들은 손끝으로 종이를 접으며 어린 시절의 감성을 되살리고,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직접 배워 좋았고, 부모로서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원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감성·소통 중심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가정이 유아의 마음 성장을 지지하는 첫 번째 배움터가 될 수 있또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동국대 만해마을 수련원 일원에서 관내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인제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배움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설악산 대승폭포, 냇강마을, 만해마을 등 인제 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만해 한용운 선생의 인문적 가치를 체험하며, 지역의 역사·문화·환경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걸어보고 체험하며, 인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인제 지역의 자연환경을 알고 지역 출신 만해 한용운 선생의 독립 정신을 배우고 익히며,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자치배움터가 작게는 인제를 사랑하는 마음, 크게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고성 고성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7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1박 2일 동안 자연과 예술을 체험하고, 생태계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자신의 진로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1일차에는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수지환경교육센터 강사 소형일)를 주제로 인생학교 주변 단풍 숲과 여울목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환경 보존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시간은 선택형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본인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나의 삶과 생각 노래하기’(중원대 교양대학 교수 배기호)와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외래 강사 유현상)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특히 ‘나의 삶과 생각 노래하기’에서는 본인의 과거와 미래를 노래 가사로 옮기는 경험을 통해 자기를 성찰해 보고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을 고민하는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14일 간성초 및 거진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 공감능력 향상 및 학생들의 장애의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연극 ‘진달래’를 관람했다. 고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조영익 장학사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극단 ‘미르’를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고성지역 학생들에게 공연 및 예술 활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극단 ‘미르’의 창작극인 ‘진달래’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지닌 달래가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배우는 과정에서 부모와의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내용의 작품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자칫 틀에 박히고 지루할 수 있는 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장애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성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화천생태영상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2025 화천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 수학·과학반 11명, 중등 수학·과학반 4명 등 총 1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부모와 지도교사,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창의산출물 발표대회에서는 △초등 수학과학반이 ‘하중분산 챌린지(구조물 만들기)’ 프로젝트를 △중등 수학과학반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웹페이지 제작’, ‘메추리 부화기 제작’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탐구 과정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이어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초등 8명, 중등 4명 등 총 12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화천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13일 수능 당일 오후 6시부터 춘천 명동 일원에서 춘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수능 이후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지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수험생을 격려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학생들의 일탈 행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밀집 구역인 춘천 명동 및 퇴계동 일대에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마약, 도박, 흡연 근절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청소년 비행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다중시설 이용 출입 자제와 조기 귀가를 당부하며 안전 지도에 나섰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춘천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기 말에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예방교육 및 순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장진호 교육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발생할 수 있는 일탈 행위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학기 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