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시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는 상시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송탄보건소 내에 ‘불소양치 용액 분배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평일 근무 시간 내 방문하면 직접 용액을 담아갈 수 있다. 단, 위생적인 관리와 자원 절약을 위해 개인 플라스틱 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약해진 치아 표면을 다시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양치 용액을 사용하면 가정에서도 쉽고 안전하게 구강 건강을 실천할 수 있다. 불소양치 용액의 사용 방법은 하루 한 번, 주로 자기 전 양치 후에 10㎖ 정도의 용액을 입에 머금고 30초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 된다. 사용 후에는 30분간 음식이나 물 섭취를 삼가야 불소가 치아에 제대로 흡수되며 추가로 물로 헹굴 필요는 없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관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도 불소양치 용액을 제공하고 있어 가까운 보건기관을 통해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전 해당 기관에 전화로 배부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 성인 비만예방 및 관리사업의 하나인 하반기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8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만 60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전·사후 설문 및 체성분 측정을 하고, 올바른 체중 관리법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과 건강한 다이어트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교실을 시작으로 전신 스트레칭·체조 및 유산소 운동 교실을 총 13주간 진행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참여하는 동안 꾸준히 노력해 건강하게 살을 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이 꾸준한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 지식을 습득하여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최근 5월 이후 영유아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전국 수족구병 표본감시 의사환자분율(‘25.8.10.~8.16. 기준)은 26.7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0~6세(36.4명)가 7~18세(7.1명)보다 더 높은 발생을 보였다. 수족구병은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병하는 특성이 있어 당분간 발생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장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장난감, 집기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 입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 증상(설사, 구토)이 동반될 수 있다. 대부분 환자는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2일 이상의 발열 등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6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2025 평택 대학생과 함께 나의 FUTURE 톡 (Talk)하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평택지역 거주 대학생이 직접 참여해 대학생들의 실효성 있는 이야기를 청취하고, 요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평택시 정책발굴과 관계기관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대학생 그룹과 대학별 취업 담당 관계자 그룹으로 편성하여 대학생들의 일자리, 주거, 권리 참여,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주제별로 가장 공감되는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제안 의견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대학교(한경대, 평택대, 국제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업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청소년, 청년, 중장년,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23년부터 각종 맞춤별 토론회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그들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늘 9월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평택에서 열리는 ‘PATH 2025’(Pyeongtaek Advanced Technology Hub)를 통해 인공지능(AI) 비전을 공식 선포한다고 밝혔다. ‘PATH 2025’는 평택시가 주관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첨단전략산업 포럼으로 ‘평택, 기술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며, 평택이 반도체 중심 도시를 넘어 AI와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AI 비전 선포식이다. 평택시는 산업·교육·도시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선포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어지는 기조연설은 언바운드랩데브 조용민 대표가 맡는다. ‘우리의 질문을 비웃는 AI,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나’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 속에서 우리가 마주해야 할 도전과 과제에 대해 청중과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세션에서는 국내 AI·반도체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평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어르신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송탄보건소 2층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흉부X선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가래검사 등 정밀검사를 추가하고,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 병원 연계와 복약 상담 등을 통해 완치까지 체계적인 상담과 치료 관리가 지원된다. 우리나라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율은 약 60% 이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은 감염과 사망 위험이 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필수이다. 결핵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 증상이 지속되면 의심할 수 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도 전파가 가능해 예방적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 증상이 없거나 미미한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년 1회 결핵 검진에 꼭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송탄 관내 경로당과 종교시설, 북부 노인대학 등 어르신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형 치매 선별 검사(K-CIST)를 하고, 필요시 협약 병원과 연계한 정밀검사까지 지원한다. 또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예방 상담을 병행해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및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시설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걱정 없는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대상으로 금연·절주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금연·절주에 관한 흥미로운 퀴즈를 통해 금연 참여자의 실천 의지를 높이고, 금연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송탄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운영하는 이번 퀴즈 이벤트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금연 홍보물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차 9월 4일, 2차 9월 16일 각 50명씩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되며, 보건소 방문 편의성을 고려해 선물 수령 기간도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된다. 또한, 송탄보건소는 추석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가을나기 금연·절주 이벤트’도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퀴즈 이벤트는 금연클리닉 대상자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절주 문화를 함께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9일과 23일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꿈틀이] 내 꿈은 바리스타’를 진행했다. [꿈꾸는 꿈틀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내 꿈은 과학자’, ‘내 꿈은 특수분장사’, ‘내 꿈은 바리스타’, ‘내 꿈은 플로리스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내 꿈은 바리스타’는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라떼아트, 핸드드립, 에이드 제조 등 다양한 실습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원두의 종류와 특성, 커피의 기본적인 추출 원리와 음료 제조 과정을 배우며 바리스타로서 갖추어야 할 세심함과 창의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정(중등 2학년)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체험을 해보니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것참식품(주)이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고것참식품(주)은 1999년 9월에 설립했고 2022년에는 포승읍에 신축공장 확장 이전하면서 위생적이고 엄격한 시스템 속에서 즉석 중화 조리식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마트와 마켓컬리 등 다양한 기업을 통해 식품을 납품함으로써 중화식품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고것참식품(주) 안석호 부사장은 “이번 이웃사랑 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자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과 함께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실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비,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와 기관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단백 평택본점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든든한 식사를 지원한다. 지난 3월 협약 이후 7월에는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해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지원했으며, 정기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대상자에게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소단백 평택본점 김희창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든든한 한 끼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보여주신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관내 취약계층에 정성이 담긴 식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소단백 평택본점은 소고기 참숯화로구이 전문점으로 평택시청 인근에 있으며, 평택행복나눔본부 연계 외에도 신평동과 비전2동의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점심을 대접하는 등 따뜻한 기부문화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우보호작업장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삼우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이 경제적인 의존으로부터 자립할 수 있도록 안정된 고용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며, 사무용지, 위생용품, 사무용품 등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시설장은 “지속된 폭염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의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 가구를 위해 선풍기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삼우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는 모습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선풍기 100대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삼우보호작업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 연탄 등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가 불고기 전지 335㎏(500만 원 상당)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는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켜 한돈 생산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한돈인들의 권익 보호 및 한돈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 박종필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관내의 어려우신 분들이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로 든든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더웠던 여름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고기를 드시고 힘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더위로 지쳐 있을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거 같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불고기 전지 335㎏은 관내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5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2017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주)제이엘푸드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제이엘푸드는 위탁 급식, 프리미엄외식사업, 이동 급식(케이터링), 급식환경 컨설팅 등 1994년부터 31여 년간 축적해 온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건강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4월부터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지속적으로 정기후원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기업이다. (주)제이엘푸드 정덕천 대표는 “좋은 기회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착한기업에 가입해 주심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2015년 평택시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어 발족한 민관 협력 기구로,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는 기업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하반기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꾸준히 운영해 온 한국근현대음악관의 대표 참여형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 한 컷(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일일 해금 체험 ▲음악 살롱(LP 음반 체험)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사전접수와 현장 참여 모두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한국근현대음악관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생명농업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025 경기도-평택시 평생학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지속가능한 환경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를 주제로,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시급한 위기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평생학습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의 기조연설 '기후위기 대응, 학습에서 답을 찾다'를 시작으로, 최운실 미국 Midwest Univ. 교수의 기조강연, 그리고 장미정 평택환경교육센터장, 김영수 박사,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에는 최운실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돼, ▲기후위기 대응 전략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모델 ▲지역사회 참여 방안 등에 대해 학계, 실천 현장,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위기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자,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배움’이 가장 강력한 대응 수단”이라며, “오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지난 25일에 ‘주민자치회장 남부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개(서부·북부·남부) 권역에서 8월 초 서부권역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운영 현황을 공유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상 애로사항 공유, 마을 현안 및 발전 방향 논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고, 시는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병준 행정자치국장은 “주민자치는 시민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 되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제도”라며 “주민자치의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권역별 간담회를 계기로 주민자치회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권역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경기침체와 대내외 경제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자를 선정하고 보상환급(페이백) 등 다양한 행사로 소비 촉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페이백 행사는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이나 평택사랑지역화폐를 돌려주어 다시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평택역새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 원 지역상품권을 지급한 행사를 시작으로 ▲평택 배미지구 상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7.29.~8.22.)가 진행됐으며 ▲태평상가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1인 최대 5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8.18.~8.25.)와 ▲점촌 골목상가에는 재방문 고객 감사 이벤트로 지역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8.18.~8.31.)가 성황리에 펼쳐져 평소보다 많은 고객의 방문으로 이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생 회복 소비 쿠폰과 더불어 이번 행사가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상권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로 풍물의 난타를 시작으로 요가,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공연이 펼쳐졌으며, 복지센터 내 서예 작품 전시가 함께 이루어졌다. 공연 후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와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총 6개의 사업이 가결됐다. 신건수 신장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전환 후 처음 여는 주민총회로, 주민 화합과 소통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살기 좋은 신장2동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익혀온 수준 높은 실력의 공연과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주민이 선정한 마을 의제들이 잘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대안2리에서는 지난 23일 대안2리 마을 입구에서 마을 안녕 기원 장승 세우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과 마을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사랑현 지킴이’라는 장승을 세우고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장승의 미와 의식 소개를 시작으로 제례 진행(초헌례, 축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등), 주민 합동 절 및 소원 천 달기, 농악놀이,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이색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안2리 신동헌 이장은 “사랑현 지킴이 장승의 장엄한 기운이 마을주민들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지켜주리라 믿으며, 전통문화의 가치와 정신을 보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이번 행사 준비에 수고한 대안2리 이장과 애쓰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현덕면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