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항일 을미의병장 김백선 장군 기념사업회는 5일, 김백선 장군의 제127주기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청운면 출생으로 항일 의병사의 대표적인 인물인 김백선 장군의 기일을 맞아 열려, 김백선 장군 묘를 찾아 순국선열 묵념과 장군의 생애를 소개하고 분향하며 함께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기념사업회 회원과 유가족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기념사업회 정지범 회장은 “양평군 항일의병의 선봉으로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김백선 장군의 넋을 기리며, 협조해 주신 관내 기관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백선 장군의 영령을 추모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드린다”며, “오늘 의 추모행사를 통해 김백선 장군의 항일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떳떳으로 자랑스러운 양평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 기금심의운용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심의회를 열었다. 양평군 고향사랑기금심의운용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고향사랑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 관리를 비롯해 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기금 활용을 위한 사업 선정·평가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양평군 고향사랑기금 조성 및 운용계획을 원안 가결했으며, 고향사랑기금의 목적과 맞는 사업 발굴,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방안 제시 등이 논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발전을 위한 기금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효과적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운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금액의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액의 30%를 지자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고향사랑e음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국NH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일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지평면 일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승강장 주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이춘자 생활개선회 회장은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바쁜 가운데도 이른 새벽부터 나와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 활동으로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3월 6일부터 2023년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은 반려동물 등록을 위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소유자 확인을 위해 추진되어 소유자는 1만원을 부담하면 무선식별장치를 통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현재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동물보호법 제12조에 따라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시장·군수·구청장·특별자치시장에게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해야 한다. 이번 동물등록 지원 사업에 참여한 양평군 내 동물등록 대행병원은 10개소로 ▲강남동물병원(서종면) ▲개포동물병원(양서면) ▲동물병원 산책(양평읍) ▲양평가축병원(양평읍) ▲용문동물병원(용문면) ▲용문조아동물병원(용문면) ▲우람동물병원(양평읍) ▲중앙동물병원(양평읍) ▲참좋은동물병원(양평읍) ▲토마스동물병원(양평읍)으로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동호 축산과장은“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동물의 소유자 확인을 통해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내 반려견을 기르시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도서관은 지난 달 28일,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우리 아이 천권의 기적 7~9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달성자가 탄생한 우리 아이 천권의 기적은 양평군도서관에서 2021년부터 시행해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1,000권의 책을 읽는 프로젝트로 양평군도서관 회원 5~8세 대상으로 사서 추천 그림책이 5권씩 들어있는 책꾸러미 200개를 대출하면 천 권의 책 읽기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특히, 8호 달성자인 만 5세 김힘찬 어린이는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 탄생한 최초의 달성자로 김힘찬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천 권의 그림책을 읽는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김힘찬 어린이는 “그림책을 통해 상상하는 즐거움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양평군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애주기별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일, 서종면 배드민턴 동호회 정시용 회원은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정시용 회원은 앞서 지난 2021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정시용 회원은 “서종면 배드민턴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동기부여가 되어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정시용 님께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과 3일에 거쳐 남한강변과 양평읍 갈산공원과 시장 등을 중심으로 특별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방역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하루살이와 깔따구 등 날벌레가 대량으로 출몰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남한강변에서 읍내 쪽으로 끈끈이 트랩과 방제포로 1차 저지선 구축 해 동양하루살이 방제 천막을 설치했고, 매년 5월~10월 가동했던 해충유인퇴치기를 3월부터 조기 가동했다. 또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하루 2회 이상 남한강변 구석구석을 친환경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에 설치되어 잇는 해충퇴치기 156대에 동양하루살이 밀집 지역에 10대를 추가 설치해 LED을 이용 해충을 유인·퇴치함으로써 친환경적인 방제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하여 선제적으로 남한강변 구석구석을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남한강변 산책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금 1억 원을 기금 수입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2022년 1년 동안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을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군지상작전사령부은 지난 3일, 제72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와 관련해 양평군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평리전투 기념행사는 2010년 ‘지평리 전투 상기행사’로 시작해 2016년 유엔군이 중공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최초의 전투라는 점을 내세워 ‘지평리전투 전승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16일 개최한 제72주년 지평리전투 전승 기념행사는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이자 한·불수교 136주년을 맞은 올해부터 지상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감사장은 양평군이 매년 지평리 전투 전승기념 행사를 개최해 지평리전투가 역사 속에서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진행됐으며, 감사장은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이 참석해 전달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통해 양평군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시고, 지난해 수해복구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군과 경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평군도 민·관·군의 협력체계 속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후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은 부속 합의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학교 특색 사업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 ▲세계 속의 청소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21개 세부 사업에 총 49억 3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 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어진 좌담회를 통해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농업계 전문학교 설립, 동부지역 창의적인 학교시설 개선 사업, 학교 통학버스 효율적 운영 방안, 서종면 고등학교 설립 등 우리 군 교육 현안 사항을 건의했고,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합리적 방안을 검토해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들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3월 3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황선호 부의장을 비롯해 모두 5명의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지난 2월 24일 제29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선임 되어, 양평군의회 황선호 부의장이 대표위원을 맡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류대석, 박기선, 한명현, 조재명 등 5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양평군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쓰였는지,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황선호 대표위원은 “양평군의 재정이 투명하고 내실있게 운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는 필요한 사항은 아낌없이 지원해 드리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재정운영 전반에 관하여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도서관은 지난 달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장자와 사기로 배우는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중장년층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정주 교수와 함께한 이번 특강은 ▲사마천의 사기에서 배우는 인간사 흥망성쇠의 비밀 ▲진시황 이야기, 성공을 얻는 이치와 성공을 지키는 이치는 다르다 ▲장자에게 배우는 올바른 삶이 아닌, 좋은 삶을 사는 지혜 ▲삶의 근본 문제들에 대한 장자의 우화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인원은 총 102명으로 수업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강사님이 짧은 시간 동안 중요한 포인트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를 해주셔서 만족스럽고, 이를 계기로 사기를 읽으리라 마음먹었다.’라는 의견과 ‘사마천과 장자의 삶을 통해서 인내, 용기, 풍요롭고 자유로운 삶을 사는 방법을 알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이 있었다. 평생학습과 최인성 과장은 “앞으로도 참여율이 높은 중장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중장년층의 인문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2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진선 학장과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대학 관계자와 입학생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입학생들은 앞선 지난 2월 9일 신입생 선발 심의회를 거쳐 우선 선발된 청년농업인 13명과 80대 만학도 2명을 포함해 총 10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기초), 농산가공과(창업) 로 나누어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전체 30회 139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전진선 학장은 “양평군 농업의 활력을 넣기 위해 청년농업인을 육성 지원하고, 일할 맛이 나는 농촌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며, ”양평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인 농업대학에 입학한 2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입학생분들의 열정으로 우리 양평농업이 역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한편,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은 학생증 발급을 통한 엄격한 학사관리, 재학생 문제해결능력, 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한 분임활동, 입학 전·재학 중 봉사활동 가산점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달 28일, 지평향교, 양근향교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지평향교 석전제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으로, 이인수 지평면장이 아헌관으로, 송진욱 군의원이 종헌관을 맡아 선성·선현들의 덕을 추모했으며, 양근향교 석전제에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가 초헌관, 임선진 옥천면장이 아헌관으로 제향행사를 진행했다. 석전제는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으로 선현들의 위패 앞에서 배우고 읽혀 성인이 되기를 다짐하는 의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석전제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각 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잘 보존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단월면사무소에서 2월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특화사업인‘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활동’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해, 오는 3월 18~19일 이틀간 열리는 제24회 단월면 고로쇠 축제의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 행사를 논의하고 명아주를 삶고 손질하는 사전 작업을 함께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 행사는 고로쇠 축제 기간 하루 50명 제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지팡이를 당일 수령 할 수 있다. 정인희 위원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늘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장수지팡이를 선물 받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마다 한결같이 참여하시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고로쇠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영원히 기억해야 할 역사 속 양평 의병’이란 주제로 양평 3.1운동 104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지회장,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군 기관단체장, 양평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3·1절에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3.1운동 영상 시청, 독립유공자 소개와 포상, 축사, 3·1절 노래를 제창하며 만세삼창을 순으로 진행됐다.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장은 직접 독립운동가 유족들을 한분 한분을 소개했으며, 독립유공 포상은 강상면 독립유공자 윤기영의 손자인 윤광선님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다채로운 영상이 많이 준비됐는데 그중에서도 양평의 3.1운동 발자취와 양평 출신 독립운동가 66명의 이름이이 한분 한분 울려 퍼지는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가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역사 속 양평 의병과 수많은 독립 운동가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곳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영원히 기억해야 할 역사 속 양평 의병’이란 주제로 양평 3.1운동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장,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지회장,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군 기관단체장, 양평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과 양평의 3.1운동 영상 시청, 독립유공자 소개,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장은 독립운동가 유족들을 한분 한분 소개했으며, 독립유공 포상은 강상면 독립유공자 윤기영의 손자인 윤광선님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다채로운 영상이 많이 준비됐는데 그중에서도 양평의 3.1운동 발자취와 양평 출신 독립운동가 66명의 이름이 한분 한분 울려 퍼지는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가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역사 속 양평 의병과 수많은 독립 운동가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곳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는 것이라며, 양평군민의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각장애인의 지식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지식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점자도서 94종을 양평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에 비치했다. 이번에 비치된 점자도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로 두꺼운 종이 위에 도드라진 점들을 일정한 방식으로 짜 모아 만든 책이다. 특히 아동을 위한 그림책은 일반 그림책에 점자 스티커를 붙여 제작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다. 양평중앙도서관에는 파친코, 불편한 편의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설과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이어령 작가의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등의 가족문학, 시 등 도서 32종이 마련됐고, 어린이 도서관은 오싹오싹시리즈, 백희나 작가의 연이와 버들도령 등 공공도서관 어린이 인기도서 62종이 비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점자도서를 발판 삼아 더 다양한 자료를 확충함으로써 양평군 도서관이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의 지식 사랑방 역할과 더불어 누구나 책 읽는 줄거움을 누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7일, 아름다운동행 봉사회(회장 배윤진)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입학지원금으로 해피나눔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는 2013년 양평군 자원봉사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2013년부터 지역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나눔, 취약계층 김장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윤진 회장은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청소년의 입학지원금으로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 우리 학생들이 꿈을 잃지않고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군-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MOU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MOU체결은 전진선 군수가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하면서 추진되어, 윤 린넨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MOU체결은 서면으로 진행되어 관내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 적기 공급을 목표로, 3월 중 고용농가 적격여부 최종확인 및 비자발급 절차를 거처 4월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PICH SOPHOAN(뺏 소포안) 차관은 서면으로 “양평군과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캄보디아왕국 중앙정부와의 협약을 완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도입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