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에서는 지난 16일, 산음1리 도농교류센터 일원에서 2023년 제1회 산음골 작은 봄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자연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알려진 단월면 산음리에서 단월면민과 지역 주민 등 관람객을 초대해 꽃길 걷기 및 테마임도길 걷기 프로그램과 산음골 마켓, 우리동네 콩쿨대회, 시화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소한 마을잔치는 주민소통과 단합을 하기에 좋은 행사로 향후 이러한 행사를 마을 단위로 개최하면 좋을 것 같다.”며, “바쁘신 중에도 이번 제1회 산음골 작은 봄 잔치를 준비해주신 산음1리, 산음2리 이장님과 마을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박물관체험한마당’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열린 박물관체험한마당은 양평의 산나물을 활용해 떡을 만들어 보는 ‘양평더덕취떡’ 만들기에 이어 올해는 산나물 모양을 본떠 액세서리를 만드는 새활용 가죽공예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한마당은 박물관 관람을 완료한 방문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는 새활용 가죽과 이니셜을 결합한 열쇠고리 또는 머리핀을 제작해 볼 수 있다. 1회차는 4월 29일, 2회차는 4월 30일에 운영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기획자는 “이번 박물관체험한마당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새활용 가죽공예체험으로 친환경활동에 부합하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산나물 모양을 본뜬 철형을 도구 로 활용한 체험으로, 기억에 남는 체험을 선사하여 박물관이 모두에게 열린 공간임을 안내하고 박물관 재방문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박물관체험한마당을 운영하는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며, 회차당 100명으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체험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지난 13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29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평군청, 양평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의용소방대, 양평군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양평군협의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80여명이 참여해, 자율안전점검 활성화를 위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양평군민안전보험·안전한바퀴 활동·안전신문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올해 처음 가입한 군민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 활동에 대해 알게 됐고, 일상생활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 해주시는 각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및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매년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로써,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해 점검하고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고”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2023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되어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 여현정 의원, 대성사 주지 지호 스님 및 지역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 행사는 45개 업체와 280명의 지원인력이 함께해 모두리·여기리·바로리 3가지 테마로 나눠, 모두리 축제장에서는 바람개비 퍼포먼스 기념식과 어우러기 사물놀이, 외발 비보이 김완혁&비트박스, 양평 어린이 합창단, 시각장애인 이가희 가수, 새이레기독학교 예술팀, 랄라리 밴드, 양평군청 사내밴드‘YI’, 물맑은 문화예술나눔회, 버디즈, 양평애훌라퀸즈, 별빛자전거 등 다양한 공연과 수어 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여기리 축제장에서는 닭개장, 잔치국수, 모둠전, 꼬치류, 닭강정, 고구마스틱, 팝콘, 카페 음료 등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바로리 축제장에서는 의류, 신발, 생필품, 식물, 농산물, 식품류 등 소규모 마켓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 지난해 문을 연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지난 13일에는 강원도 양구군에서 서흥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놀이터를 방문해 공사 진행 절차, 예산 비용, 활동 프로그램 등 설치시 준비사항 등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평군에 어린이건강놀이터를 설치한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활동 프로그램 및 공간 조성이 쾌적하여 설치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는 “놀이공간 안에서 아이들이 서로 어울려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길 바라며, 우리군 사례가 양구군의 시설 설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올해 1월부터 양평공사에서 대행운영 중으로 청결한 시설 관리와 친절한 이용객 응대로 온라인상에서도 이용 만족도가 높다. 다음 달 5월에는 가평군에서 벤치마킹을 앞두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이 오는 4월 17일부터 열흘 간 미국 서부지역의 여러 도시와 대학에서 황순원문학과 소나기마을, 디카시와 문학일반론 등의 주제로 7차례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샌버나디노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CSUSB)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미주한국문인협회, LA윤동주문학회, 경희사이버대 동문회, 샌프란시스코 버클리문학협회, 좋은나무문학회 등에서 연이은 초청 강연을 계획 중이다. 이번 강연은 지난 소나기마을에서 개최한 ‘한·미 문화콘텐츠 상호교류 토론회’에 참석했던 샌버나디노 캘리포니아주립대의 초청 강연이 포함되어 있어, 토론회에서 논의한 소나기마을과의 교류 협력 등 성과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회 촌장은 황순원 문학과 소나기마을을 매개로 한 지역문화자산 구축의 성과와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디카시(핸드폰 등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짧은 시를 덧붙이는 새로운 문학 장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종회 촌장은 “미주 한인 문학단체들이 어떤 면에서는 국내 문학단체보다 더 활성화되어 있어 애향심을 가진 동포에게 황순원 문학을 일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2일 오후2시 군청 지하상황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위해 주민감사관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주민감사관 15명과 감사업무 담당 직원 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한수구 전문강사의 “청렴주민감사관의 역할과 감사기법”이라는 주제로 주민감사관의 역할, 주요 활동 사례, 시대상황의 변화, 감사기법 설명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주민감사관과 감사공무원간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촉식에 참석해 “양평군민의 행정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민생 관련 현장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양평군 주민감사관은 토목·건축 및 사회복지 등 전문분야 및 일반분야 총 15명으로 구성돼 2년 임기로 활동하며, 종합감사 등 실지감사에 참여해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에서 8개 자원봉사신규단체의 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2일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의 가치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등 신규단체의 기본역량을 갖추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신규단체 중 양평사랑나눔회, 양평새물결포럼, 참사랑문화봉사회는 경기도우수프로그램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에 선정된 단체로 재난예방을 위한 탄소중립 활동부터 저소득층 노후주택 집수리활동, 취약계층의 건강, 예술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현장에서의 리더쉽있는 활동으로 자원봉사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날 “자원봉사자 분들의 아름다운 실천으로 나눔의 기쁨이 넘쳐나는 행복한 양평을 위해 긍정적인 자원봉사 변화에 주축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1일 서울양병원과 양평군민, 양평군청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형규 서울양병원 의료원장을 포함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양병원은 개원 이래 대장암 완치율 98%로 국내 4대 대장항문병원 중에 하나이며, 암, 건강검진, 만성질환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객관지표를 통해 우수한 의료서비스 병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양병원은 일반적인 검진기관과 달리 건강검진과 치료를 동시에 하는 병원으로서 건강검진 후 이상 발견 시 해당 진료분야에 바로 연계되어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평군민 진료비 감면(건강보험 비급여 본인부담금10%감면) △양평군민 개인종합검진비 20%감면 △양평군 임직원 종합검진 감면 등이다. 진료대상자는 양평군민 또는 양평군청 직원으로 한정되고 거주확인이 되는 신분증이나 소속직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내원 시 제출하면 진료비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협약사항은 서울양병원(서울강동구 길동)뿐만 아니라 협력병원인 남양주양병원(남양주시 금곡동)에서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일, 서울양병원과 양평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형규 서울양병원 의료원장 및 병원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양평군과 협약을 맺은 서울양병원은 개원 이래 대장암 완치율 98% 수치를 기록하는 국내 4대 대장항문병원 중에 하나로 암, 건강검진, 만성질환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객관지표를 통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서울양병원은 일반적인 검진기관과 달리 건강검진과 치료가 함께 가능한 병원으로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할 경우 해당 진료실과 연계되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평군민 진료비 감면(건강보험 비급여 본인부담금10%감면) ▲양평군민 개인종합검진비 20% 감면 ▲양평군 임직원 종합검진 감면 등이다. 진료 및 검진대상자는 양평군민 또는 양평군청 직원으로 한정되며 양평군 거주 확인이 되는 신분증이나 소속직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 후 내원 시 진료비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양형규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평군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인증 챌린지는 앞서 서태원 가평군수의 지목을 받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다음 주자로 이충우 여주시장과 신우철 완도군수를 지목하며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챌린지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다수의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등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동참한다”며, “앞으로도 자매·우호결연도시와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양평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일,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천3리 새마을회는 용천3리 벚꽃길 걷기&작은음악회 행사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여명을 초청해 함께 행사를 즐기며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용천3리 주민들이 3년만에 추진하는 벚꽃길 행사를 저소득계층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어, 취약계층의 차량이동과 식사를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름다운 벚꽃길에 오랜만에 제대로된 봄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덩달아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며, “예쁜 벚꽃길을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주신 용천3리 새마을회와 주민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 2023년 제2회 용문힐링로드 걷기대회가 용문면 다문리 산책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용문면 체육회와 용문면사무소가 개최를 추진했다. 특히 벚꽃이 피는 4월을 맞이해 맛있는 먹거리와 버스킹, 어린이 그림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캘리그라피, 행운룰렛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춘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김용일 용문면 체육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거의 개최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이번 축제를 통해 우울한 지역분위기를 쇄신하고 주역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13회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에도 많은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제2회 용문힐링로드 걷기행사를 함께 기획해주신 용문면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녹기를 바라면서, 제1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의원 연구단체로 활동 중인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의원, 간사 지민희 의원)’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성료했다. 본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카이스트(연구책임 김강현 연구교수)는 중간보고를 통해 양평군의회 개선사항으로 인사권 독립 이후 인사관리 합리화, 지방의회 관련 제도개선, 집행부와의 합리적 권한배분, 기준인건비 제도 도입 등 모두 5가지를 제안했으며, 지민희 간사는 “지방자치법 개정의 주요 맥락은 획기적인 주민주권 구현과 함께 지방의회의 권한 및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의회 운영방식의 자율화 및 인사권 독립 등을 위해 광역의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사항등은 타 시군의회와 연대하여 중앙정부 등에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혜자 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연구 결과와 의원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연구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종 결과가 나오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및'공공감사법'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 촉구 등의 필요한 조치와 함께 양평군의회의 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양동면 양동역 앞 광장에서 ‘양평을미의병 정신 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 주관으로'제4회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104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기념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병 후손, 유가족을 비롯한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행사는 만세공원 기념비에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양동역 앞 광장으로 장소를 이동해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놀이반, 민요반의 공연과 아리랑국악예술단의 대금 연주 및 진혼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기미독립선언문 낭독과 추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및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물놀이반를 행진을 마지막으로 만세 삼창을 외치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복재 양평을미의병 정신 현창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동의 독립운동가와 기미 4·7만세 운동을 벌였던 3,000여 면민들을 기억하고 넋이나마 기리는 날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살기 좋은 양동면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국과 민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는 지난 5일, 청운아우름센터 2층에서 목공체험전시장 ‘청운각’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귀필 청운면장, 최봉구 청운면 노인회 분회장,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각에 대한 추진보고와 축사,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은 2022년 행정안전부의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청운아우름센터 2층(222.39㎡)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3월에 준공되어 4월부터 목공 체험, 교육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0년 양서 청년 아지트 딴딴, 2021년 사부작 사부작 이음창작소에 이어 오늘 개관하는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추진 성과를 얻었다.”며, “청운각이 목재를 매개로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는 열띤 참가자들의 열기 속에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예심은 사전신청자 105명과 당일 현장신청자 11명을 포함해 총 116명의 주민들이 참가했으며, 3차 예심까지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본선 녹화는 4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양강섬(양평읍 양근리 573)에서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앞서 예심을 통과한 12개팀의 경연과 나태주, 강혜연, 김태연, 김용필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 시 양평역에서 양강섬 행사장까지 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차량을 이용한 관람객은 물맑은양평체육관, 보건소, 양평군립미술관, 양평군청 주차장 등 행사장 근처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는 지난 1일, 나무 심기 좋은 4월을 맞이해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며, 청소년들만의 여가 공간 제공 및 시설의역할을 알리는 주요 사업으로써 올 한 해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1일 진행된 두 번째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의 부제는 ‘나무와 나!’로 청소년들이 직접 나만의 나무를 심고 나무의 성장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느 자기 촉진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히 나무만 식재하는 일회성 체험활동이 아닌, 나무를 심은 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키워 SNS(네이버 밴드)를 통해 자신과 나무의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관찰 형태의 장기 프로젝트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청소년은 잠재적 우수 역량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이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회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곤충박물관은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4월 2일까지 운영된 ‘세계의 장수풍뎅이 무리들’ 기획전시를 봄철 소풍 등 단체 관람객을 위해 다음달 5월 7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 중 하나인 장수풍뎅이의 다양한 종을 소개하는 전시로 전시기간 동안 24,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전시 주제인 장수풍뎅이 무리들은 전 세계에 약 1,800여 종의 종류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장수풍뎅이, 외뿔장수풍뎅이, 둥글장수풍뎅이가 알려져 있다. 다양한 장수풍뎅이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는 최대 크기를 지닌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를 포함해 총 43종의 장수풍뎅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수풍뎅이라는 재밌는 소재를 다루는 이번 전시는 많은 분들에게 접하기 어려운 곤충 세계를 소개해드리기 위해 연장하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용문산관광지내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4월 11일부터 주차요금 후불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은 용문산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면서 진입하는 차량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출차 지연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차료 징수 절차는 선불방식에서 후불방식으로 변경되며, 사전무인정산기 3대를 매표소와 징수대에 도입해 방문차량의 신속한 출차를 가능하게 했다. 특히, 해당시스템은 무인정산기를 통해 셀프 요금결제 후 출차가 가능해, 차량번호를 PC에 사전등록 시 자동 요금할인이 적용됨에 따라 향후 관광지를 찾는 방문차량의 원활한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산관광지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양질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