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경기도 시·군 재정자립도(당초예산 기준)’에 따르면 성남시 재정자립도는53.7%, 도내 시·군 중 지난 해(57.2%)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이는 전국 시군구 재정자립도(43.2%)보다 10.5%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위인 화성시(52.0%)보다 1.7%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도내 시·군 중 최하위인 동두천시(12.6%)와는 41.1%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재정자립도는 총 예산규모 중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비율을 측정한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지자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자립 능력이 높다는 뜻이다. 성남시는 전체 예산 중에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가 3조 1,599억원이다. 이 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 수입은 1조 6,965억원으로 도내 시·군 중 1위로, 재정자립도 2위 화성시(1조 6,225억원) 보다 740억원(4.6%)이 많다. 또한, 성남시 순수 세입인 지방세는 1조 4,932억원으로 자체수입 규모의 88.0%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수준을 반영하는 지방소득세가 7,448억원으로 지방세 규모의 49.9%를 차지하고 있다. 지방소득세가 많을수록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0일, 여성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금곡동 다남프라자(홍유릉로 248번길 39, 316호) 내 약 129.16㎡ 규모의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남양주시 꿈마루’를 조성했다. ‘남양주시 꿈마루’는 ▲교육실, ▲미팅룸, ▲공용 사무공간, ▲상품 촬영실 등의 기능을 갖춘 여성 창업 지원 거점 공간이다. 남양주시 관내 여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예비 창업자와 창업 동아리, 그리고 프리랜서 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도 제공된다. 시는 다음 달 21일, 첫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꿈마루’가 여성 창업자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자금운용단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자금운용단장(CIO)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자금운용단장은 10조 원 규모의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운용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임 자금운용단장 모집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원서 접수가 진행되며, 6월 중 면접을 거쳐 7월 초에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또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그간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면서, 투자자산의 실질가치 증대와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새 자금운용단장(CIO)를 채용하게 되었다”며, “안정성에 기반한 수익 실현과 효율적 기금관리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해외주식 직접 운용, 국내주식 배당형 투자 및 해외 연기금과의 전략적 공동투자를 통한 대체자산 투자 등 운용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증대를 꾀하고 있다. 또한 공적기금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위한 이에스지(ESG) 투자 확대와 국내 밸류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28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에서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2025년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송도의 마이스 유치 및 개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마이스 유치 및 개최 역량 강화 방안 ▲복합지구 내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 ▲2025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트래블마트(ISITM) 개최 계획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국제기구 및 글로벌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한 마이스 유치 방안과 집적시설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부각됐다. 송도는 그동안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총 30억 8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왔으며, 올해에도 3억 8천5백만 원을 추가 확보해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주요 인프라 확충은 물론, 국제회의복합지구(ICCZ) 내 셔틀버스 및 시티투어 트롤리버스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지방세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송문호 화성시 재정국장 주재로 ‘2025년 1분기 세입 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최근 미국발 관세 전쟁 등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상황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확보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분기 누적 징수 실적과 함께 부서별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세입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과세자료 정비 ▲감면·비과세 자료 일제조사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법인 세무조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징수 활동 강화 등 세입 증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정부서 간 업무 협조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높은 징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2분기에도 더 분발하여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와 ㈜신세계화성이 송산그린시티에 조성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마지막 행정절차인 ‘화성국제 테마파크 관광단지(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 수립 및 승인 신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신세계화성은 25일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스타베이 시티)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사항을 공유 및 협력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사업자인 ㈜신세계화성과 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 수립 현황을 논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조성계획 수립 현황 ▲테마파크 내 파라마운트 IP 주요 어트랙션 콘셉트 ▲내부 도로 및 시설물 명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과 기관별 역할 분담 사항이 논의됐다. 현재 ㈜신세계화성은 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을 심도 있게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로 시에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제출된 계획에 대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의견 조회 등 면밀한 검토를 진행한 뒤,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내 승인 획득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 등 제영향성 평가절차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2024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2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4대 위험요소(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를 보유한 공공기관의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시된 제도다. 이번 심사는 총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지난해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건설현장·시설물 안전점검 내실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물류 기업 및 하역사업장의 안전 강화 활동 지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전사적인 관점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인천항 전역에 안전경영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8일 인천시청에서 ‘글로벌 공항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시를 연계해 항공·첨단산업, 물류, 비즈니스, 관광 등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항경제권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여건과 이를 기반으로 한 연계산업, 공항 중심의 경제권 육성 방안, 인천시가 추진 중인 공항경제권 관련 주요 이슈 및 제도화 시 고려사항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국내·외 사례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그리고 인천시만의 차별화된 공항경제권 발전 전략과 제언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김영신 인천시 항공과장이 공항경제권의 개념과 인천시의 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백현송 인천국제공항공사 도시개발처장이 ‘인천국제공항 경제권 제안’을 통해 인천공항복합도시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유창경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이 공항 경제권 추진을 위한 주요 고려사항을 제안하며 토론이 진행됐다. 유창경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은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해 항공기 정비사업(MRO) 사업자 유치를 위한 기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환경국 복도에 ‘직원 나눔 기부함’을 설치해 작지만 의미 있는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함 설치는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이를 시가 운영 중인 재활용 나눔장터를 통해 필요한 시민에게 전달함으로써, 자원순환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나눔 기부함은 연중 운영되며, 판매로 발생한 수익은 연말에 지역단체에 기부된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생활용품, 의류, 소형가전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나눔함 설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의 좋은 사례”라며 “이번 활동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 ESG 실천 활동으로서 더 많은 나눔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까지 동탄센트럴파크, 향남평원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에서 ‘자원순환실천 재활용나눔장터’를 운영해, 나눔장터 운영, 재활용품 교환사업, 시민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와 지역혁신, 상생 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 에리카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라이즈 사업 공모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교육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관내 대학이 없지만 한양대 에리카의 제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지·산·학(지역-산업-대학) 협력체계를 공동 구축해, 관내 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 맞춤형 취·창업 역량을 높여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라이즈 사업 공모 선정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수행 지원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지원 ▲그밖에 경기도 라이즈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필요한 교류‧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지역 기업들을 파견해 총 4541만달러(약 650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한인 경제행사로, 올해에는 약 4000명의 참가자와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성남시 소재 기업 12개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입주기업 12개사 등 총 2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이며 3282만 달러(약 470억원)의 수출 상담과 1259만 달러(약 180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해외업체와의 업무협약(MOU)도 2건 체결하며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척추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뉴라바디’(대표 이은영)는 호주의 물류·수출입 컨설팅 기업 ‘존 르루아 컨설팅(John Lerois Consulting)’과 해외 유통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와 공공·민간기관, 시민이 ‘같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아이() 가치나눔’ 추진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 가치나눔’은 정부의 정책 기조인 획일적 지원에서 벗어나 자생력 강화를 지향하는 방향성과 궤를 같이한다. 이번 계획은 인천시가 단독으로 지원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관내 공공·민간기관, 그리고 인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함께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진계획은 ‘협력’, ‘내실화’, ‘확산’의 3대 분야에서 총 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함께 나누는 ‘가치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들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지원단 운영 및 찾아가는 공공구매 상담회 ▲지역 특화상품의 가치 있는 스토리텔링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 추진 ▲사회적경제 콘텐츠형 마켓 운영 등이 있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5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39)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인천항 현황과 미래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에이아이(AI)시대의 인천항 물류체계 과제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항만물류전략원과 사단법인 한국국제상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자리로, 급변하는 물류 환경 속에서 인천항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에이아이(AI) 기술을 활용한 항만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세 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졌으며, 국내 항만·물류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첫 번째 발표에서 인천대학교 송상화 교수는 ‘인천항 2035: 항만물류전략 현황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인천항의 환경 변화와 도전 요소들을 진단했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개발과 에이아이(AI)·스마트 항만 기술을 활용한 협력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성결대학교 정태원 교수는 ‘인천항 수출입 전자상거래 물동량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전자상거래 참여기업의 98%가 중소·중견 기업인만큼 인천항에 전자상거래 클러스터를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비용 절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도농복합시 용인시의 매력과 지역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을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Y-FARM EXPO’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농업 전문 박람회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기관·기업 등 120여 곳이 참여했다. 시는 ‘The Beginning and End of Agriculture in Yongin(용인 농업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건강하고 안전한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소개하고,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위상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 가공 제품 전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소개 ▲용인농촌테마파크 홍보영상 상영 ▲인스타그램 팔로우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박람회 현장에서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용인시농업기술센터, @용인의소반, @용인농촌테마파크)을 팔로우한 참관객에게 ‘벌꿀 오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25년 4월 29일부터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개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 ❍ 공사는 2002년부터 평택항 항만안내선 사업을 통해 평택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이 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부두, 자동차부두 등을 포함한 평택항 일원을 해상에서 둘러볼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올해로 2년째 투입되는 친환경 항만안내선은 16톤급 규모의 파워보트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HDPE(고밀도폴리에틸렌) 소재로 제작되었다. ❍ 알루미늄 선박 대비 약 32% 연료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연성 및 내충격성이 높아 선체 손상이 적어 사고 위험성 또한 낮은 장점을 갖고 있다. ❍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중장기 프로젝트 ‘스위치(Switch) the 경기’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평택항의 환경친화적 운영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공사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개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향후에도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저탄소 혁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항만안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중국 몐양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정약용유적지 강당에서 경제 및 문화 분야 간담회를 개최하고, 두 도시 간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한 첫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체결된 우호협력의향서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경제·산업 분야 협력 기반 조성 △전통문화 예술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몐양시 대표단은 천충눠 상무국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5명, 경제인 9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오전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예방한 후 정약용유적지에서 재졍경제국장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시와 몐양시 양측의 경제인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소개 및 미래비전 발표 △문화예술 교류 △경제 분야 협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에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대표 이홍균)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남양주시의 나전칠기와 몐양시의 짚·대나무 공예 소개가 이뤄졌으며, 창족(羌族) 전통 가무 공연이 이어졌다. 남양주시는 한국 전통 자개 공예의 예술성을, 몐양시는 중국 베이촨 창족(羌族)의 민족예술을 선보이며 전통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지원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4월 25일 인천시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협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 강성한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극대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홍보 ▲인천 지역 폐업 위기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화재 등 안전망 강화 협력 ▲인천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소상공인 국비 사업 지원 등의 협력사업 등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인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성장과 회복, 나아가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지원 생태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8개 기업과 ‘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 능력을 높이고, 기업에는 유망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참여를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규모, 재정 상태, 직무현장실습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약·바이오 분야에 △명문제약(주) △우진비앤지(주)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주), 반도체·전자부품 분야에 △㈜엠에이케이 △㈜유에스티 △㈜티티에스 △피에스케이(주)를 참여 기업으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청년들에게 3개월간의 직무현장 실습 인건비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은 실습생에 대한 체계적인 실습 지도와 복무 관리를 맡는다. 특히 일부 기업은 실습 과정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도 있어, 단순한 경험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참여 기업들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인재에서 비롯되며, 지역 청년의 성장과 역량 강화가 기업의 발전에도 직결된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4일 화성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41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한 실무협의회를 열었으며, 2월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심의된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른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화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녹색전환 기후·경제특례시, 화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대책은 △시민참여형 녹색건축 조성 강화 △친환경 교통체계 확립 △친환경 농·어업 기반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순환경제 체질개선 △지역 흡수대응력 기반 확보 및 강화 △친환경에너지 전환 생태계 강화 등 ▲건물 ▲에너지 전환 ▲수송 ▲농업(농축산) ▲폐기물 6개 부문 104개 세부이행과제로 이뤄졌다. 주요 감축사업으로는 △신축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물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기업들과 함께 ‘2025년 기업애로 규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보전권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등 중첩 규제로 인해 기업 활동에 제약을 받는 광주시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규제개혁과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광주시 지역 내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흥벤딩을 포함한 8개 기업 대표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제시된 주요 건의 사항은 ▲가설건축물 자동 연장 대상 확대 ▲임업용 산지 내 행위 제한 완화 ▲계획관리지역 내 식품공장 폐수배출시설 규제 완화 ▲공장설립 승인 지역 내 폐수 재이용시설 입지 허용 및 오폐수 유출 차단시설 기준 완화 ▲수변구역 내 기존 공장 행위 제한 완화 ▲폐천부지 관리계획 변경(보전 → 처분) ▲공장증축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 ▲도지사 및 시장 표창 확대 등 총 9건이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기업 규제의 현실을 공유하고 유연한 제도 개선을 위한 심도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