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일,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수해 복구 현장 3곳을 방문해 복구공사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을 위해 방문한 현장은 지난 해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으로 ▲성덕소하천 ▲강하면도 101호선(성덕리 위치) ▲지방도 333호선(동오리 위치) 3곳 모두 강하면에 위치해 있다. 성덕소하천은 제방 및 호안 1.5㎞ 와 교량 1개소가 유실됐으며, 강하면도 101호선은 도로 580m 유실, 지방도 333호선은 도로 330m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3곳 현장 모두 현재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로, 성덕 소하천의 경우 개선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행정안전부의 사전설계심의 절차 등을 거쳐 7월경 착공 예정이다. 강하면도 101호선은 올해 우기철 이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방도 333호선는 복구 공사의 주체가 경기도 건설본부로 이달 내 착공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복구 현장에서 “성덕소하천은 큰 피해 규모로 인해 개선 복구에도 상당 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행정안전부 설계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조기에 복구 공사가 시작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정기회는 연임되는 자문위원의 위촉식과 간담회로 진행됐다. 2021년 4월 19일 처음 구성된 자문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90% 이상의 출석률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군 현안에 대해 전문가적인 시각을 군의회와 공유해왔다. 연임된 자문단의 임기는 2023년 5월 11일부터 2025년 5월 10일까지이며, 군의회의 싱크탱크로서 제9대 양평군의회 슬로건인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에 걸맞는 전문성과 체계적인 소통으로 의정 현안을 밀도 있게 논의하며 폭 넓은 시각으로 해결방안과 지향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같은 사물도 보는 각도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는 한다. 사안이 복잡할수록 한 쪽 시각만 고집한다면, 맹인모상이 될 뿐이다. 의정자문단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시각과 조언은 양평군의회가 보다 더 군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풀어나가는 든든한 추진력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11일,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조례안 별로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논의된 의원별 대표발의 안건으로는, 황선호 의원 △ 양평군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최영보 의원 △ 양평군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현정 의원 △ 양평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지민희 의원 △ 양평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오혜자 의원 △ 양평군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으로 총 11건이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군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으로 더 좋은 조례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고 개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일, 양평역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주관사 다이렉트 입주, 법무법인 송강과 함께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주관사 다이렉트 입주와 법무법인 송강에서도 동참하고자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나눔을 함께했다. 정상현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양평군에서도 적극적인 돌봄과 배려의 복지를 통해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돌봄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평양조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프랑스 예술작가 초청 전시회가 개최된다. ㈜지평주조 및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신체의 표현(Prendre Corps)’을 주제로 프랑스 실력파 예술작가인 앙토안 자노(Antoine Janot), 아가트 르푸트르(Agathe Lepoutre) 등이 참여했다. 또한 역사와 전통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평양조장에서 영감을 얻은 두 작가의 특별한 조형 작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가 열리는 지평양조장은 1925년에 건립된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양조장 중 하나로, 한옥 축조 방식을 기반해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건축의 특징이 담긴 근대기 건축물로써, 2014년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100여 년간 지평막걸리를 생산하던 국내 대표적인 주조장으로 운영됐으며,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군을 이끌던 몽클라르 장군의 지휘사령부로 사용됐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도 프랑스 용사들이 방문하면서, 지평리 전투를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는 등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가 추진되고 있다. ㈜지평주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재 복원사업 후 처음으로 지평양조장을 대중에 선보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서종 북한강 뗏목문화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은 주민총회, 마을계획 등 주민들이 회의 과정에서 직접 제안한 지역 현안사업을 도내 554개 읍면동에서 설치된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서종면, 양동면, 개군면이 선정, 각 1천만원씩 지원을 받았으며, 그중 1위를 차지한 서종면이 시군별 2차 경연대회에 참가해 30개 시군 중 우수상에 선정돼 추가로 500만원을 지원금을 확보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사업 ‘서종 북한강 뗏목문화제’는 서종·정배초등학교 등 지역의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추진한 뗏목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 주민제안사업 공모에서 관내 3개면이 선정되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가 지난 10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도의원의원과 최영보, 오혜자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관내 어르신 및 보호자 2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 테이프 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는 군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연면적 393.50㎡ 규모의 지상 1층에 시설정원 28명(주간야간보호 20명, 단기보호 8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다양한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두뇌를 사용하는 코그니사이즈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노인돌봄에 크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노인요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행사로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서창석 용문산나물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와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와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첫날인 5월 5일은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및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버블’ 등의 공연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어린이날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2일차인 5월 6일에는 사랑의 산나물 짜장면 나눔행사가 진행되며 약 1,500인 분의 짜장면을 함께 나누며 사랑을 전달했으며,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인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축제 3일차인 5월 7일에는 관광객과 단체장들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3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제1회 양평 청소년 운동회 ‘오! 재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만을 위한 첫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운동회에서는 OX 퀴즈, 안전파도타기, 신발양궁, 하늘높이 슛, 줄다리기, 낙하산·에어봉 등을 비롯해 각종 릴레이 시합 등 청소년들의 연령과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태권도 시범공연, 비보이, DJ퍼포먼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청소년 공연 10개팀이 가지고 있는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풍선다트, 인생네컷, 배지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타투체험, 연 만들기 등 18개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체험 및 즐길 거리를 준비되어 있다. 8세~19세 청소년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지원센터의 협조로 운영되며, 5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2023년 상생행복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8개 기업과'양평군-기업'업무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참여기업이 신규 근로자 채용 시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19년부터 전액 군비로 시행하고 있는 양평군 자체 사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근로자들은 최대 24개월간 매달 일반 근로자 10만원, 청년근로자 15만원의 금액이 지원되며, 해당 기업은 24개월간 8회에 거쳐 400만원의 금액이 지원된다. 협약 후 간담회에서 참여기업 대표들은 상생행복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점과 기업 운영에 따른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여, 군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 협력하고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상담은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교통·도로, 복지·노동과 같이 행정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진행한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노동관계, 법률, 서민금융, 지적, 소비자피해, 사회복지 등 다양한 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양평군도 군민 입장에서 원활한 고충 민원의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고등학교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4,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양평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여현정·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어린이 큰잔치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로 양평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을 시작으로 ▲놀이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 등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특히,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관람하는 마술공연, 버블공연, 넌버벌(마임, 퍼포먼스) 공연마당이 인기가 많았으며, 우천으로 인해 학교체육관에서 진행된 체험마당은 ▲수박부채 만들기 ▲타투스티커 ▲가족사진인화 ▲촉감놀이 ▲추억의 과거의상 입기 ▲3D 공룡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호석 양평군민포럼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하게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전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강상면 세월커뮤니티센터에서 상반기 기획공연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 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석 단장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타곡(버디즈), 품바(한심해), 트로트(애월,해태남) 총 5팀을 초청해 주민들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이 오늘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화목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과 함께 식사 대접, 딸기 수확 체험 등 행복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자식 같은 마음으로 하루 일상을 동행하며, ▲건강체크(혈압 및 혈당) ▲식사 대접 ▲자원봉사자의 마술 공연 ▲딸기 수확 체험 등을 함께했다. 신호선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면서 딸기 수확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활력을 찾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한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항상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읍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해 이웃 이웃이 함께하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원은 지난 3일,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양평역사대학 개학식을 진행했다. 양평역사대학 강좌는 한국사와 양평의 역사를 배움으로써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치 있는 양평의 역사를 보존·연구하기 위해 개설되어. 지역 답사를 포함해 2년간 4학기제로 운영된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양평문화원에서는 양평역사대학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양평의 역사 보존 및 발굴에 대한 군민 관심을 높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말했다. 개학식에 참석한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의 역사를 되새기고 연구해 수강생 분들의 식견을 넓히는 역사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족문화행사로 뮤지컬 ‘돼지책’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600여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뮤지컬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양육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어, 양평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3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뮤지컬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이런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집 가까운 곳에서 엄마와 함께 재미있는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조금 더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들이 좋은 문화공연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3년 10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료된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최영보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81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120억원과 군비 23억원 등 총 14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500㎥/일에서 1,200㎥/일의 하수처리용량을 확보하면서 원활한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앞서 양평군은 2010년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최초 설치 이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환경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5월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14,250㎥/일) 총 사업비 2,048억원의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전역의 균형발전과 지역하천 및 팔당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주민 친화형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4일,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5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7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16개의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군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양평공사 주요업무계획보고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계획(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계획(안) 등 7건에 대해 청취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정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달라”며, “앞으로도 군 현안에 대해 군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다가오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17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양평군수 표창 효행부문은 백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양평읍 이관순(69세)님 외 11명, 장한 어버이 부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 부양에 헌신한 박영숙(88세)님 외 2명이 수상을 했으며, 경기도지사 효행상은 단월면 진태용(66세)님, 장한 어버이상은 강하면 정의연(67세)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수상자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진행한 정책자문단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5개의 분과위원회 ▲자치행정·지역경제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교육·보건·복지 ▲환경·안전·건설·도시 등 각 분야 4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자문단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 위원 수를 대폭 증원해 군정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전문성이 필요한 사안의 정책연구 기타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향후 연간 2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따른 분과위원회를 수시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중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양평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후의 양평의 미래, 양평읍 인구 5만 시대와 동·서부 간 균형발전, 지역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자문단의 건설적 조언과 예리한 지적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