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의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 중인 고덕비즈밸리가 올해 대규모 업무단지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2022년 7월 KX그룹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개 기업이 입주했고, 올해 10개 기업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2025년까지 대부분의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을 바라보며 쇼핑,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는 곳…고덕대교까지 인접해 ‘뷰 맛집’ 특히,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이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대규모 유통복합시설로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한강을 바라보며 쇼핑, 문화, 힐링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사장교* 방식의 고덕대교와 인접해 ‘뷰 맛집’으로 외부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장교: 탑에서 비스듬히 친 케이블로 거더를 매단 다리로 경간(徑間) 150∼400m 정도 범위의 도로교에 흔히 쓰이며, 경제적이고 미관에도 뛰어난 설계가 가능하다. 한국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성장을 돕기 위해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초·중학생 총 170명으로, 교육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구천면로 395)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동 TED ▲직관적 코딩 ▲그래비트랙스 ▲꼬마 경제왕국 탐험대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방향에 따라 디지털정보 이해 및 활용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나만의 스토리북 제작 등을 배워볼 수 있다. 또한, ‘그래비트랙스’는 수학·과학의 원리, 논리적 설계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교구를 활용한 체험중심의 창의융합교육이다. 어렵기만 한 이론위주의 교육이 아닌 교구를 활용하는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4월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3월 21일(목)부터 3월 29일(금)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해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가족지원가’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지원가’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양성교육을 이수한 정신질환자 가족으로, 다른 정신질환자 가족을 지지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는 활동가이며 현재 서울시에는 성동구, 은평구, 종로구, 금천구가 시행 중이다. 정신질환 당사자가 있는 가족은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 및 지지 체계가 부족하여 사회적 고립감과 다양한 돌봄 부담을 경험하고 있다. 2022년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의하면 ‘돌봄 가족의 35%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거나 떠올린 적이 있다’고 조사됐다. 이에 가족의 회복을 위한 경험과 정보 및 자원 공유하며 가족 간 연대감을 형성하는 등 서비스 제공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성동구 ‘가족지원가’는 정신질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의 옹호역할을 하고 있다. 정신질환자를 돌봄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 가족은 누구나 가족지원가와 회복을 위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 또한 성동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의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가족역량강화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2024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사·산정됐으며, 성동구청 세무1과, 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 제출의 경우 개별주택은 구청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서울동부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확인·재조사 등을 거쳐 개별주택의 경우 성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공동주택의 경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지상철도 구간 경원선(경의중앙선 운행)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에 대한 구상‧개발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되며 이른바 지상철도 시대가 도래했다. 철도 지하화 특별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확보된 지상철도 부지와 그 주변 개발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상철은 그간 청계천~응봉 구간 지역주민들에게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야기시켜 왔다. 지역 단절, 도시미관 저해에 따른 주민들의 개선 요구도 잇따랐다. 성동구 지상철도 구간은 옥수에서 왕십리를 지나 청계천까지의 경의중앙선 4.4km로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왕십리역 일대 ▲응봉역 일대를 지난다. 구는 지역별 특성 및 지형을 고려하여 구민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도록 상부공간 개발구상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마장축산물시장 일대는 왕십리~청량리를 연결하는 중심 지역으로 주변 지역에 쇠퇴가 진행 중이나 향후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개발 등 발전 가능성이 높다. 왕십리역 일대는 철도교통 중심지로 지하철 2, 5호선, 수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강화된 주민자치회의 전문성을 발판으로 실질적 자치를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스마트한 2024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성동구는 2013년 전국 최초 마장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7개 전 동을 대상으로 선도적인 성동형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실질적인 주민자치 원년의 해’로 정하고, 보다 스마트한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주민자치회를 위하여 지난 1월 사무원 17명을 채용하여 각 동 주민자치회에 파견했다. 업무 전문성과 소통협업 능력을 겸비한 사무원이 주민자치회 사무를 총괄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12월에는 전 동 주민자치회가 사무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주민의 문화, 복지 욕구를 반영한 취미, 체육, 교육 등 다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3월 현재 생활체육 89개 프로그램, 취미여가 34개 프로그램, 시민교육 34개 등 총 157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 중으로 약 3,400여 명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실화를 생생하게 그려낸 영화 가 스페셜 트리비아2탄을 공개했다.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감독: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출연: 킹슬리 벤-어디어, 라샤나 린치, 제임스 노튼] #1. 자메이카의 독특한 문화와 창의성 완벽 구현 비결! 250명 이상의 자메이카인 스태프와 아티스트들의 참여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 의 첫 번째 트리비아는 250명 이상의 자메이카인 스태프와 아티스트가 제작에 참여해 자메이카의 유니크한 문화와 창의성을 완벽 구현했다는 사실이다. ‘밥 말리’ 역을 맡은 킹슬리 벤-어디어는 “주변에 자메이카 출신들이 가득해서 그들의 의견 하나로 신 전체가 바뀌기도 했다. 아무리 사소한 말이라도 그들의 의견이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밝히며 가 보여줄 ‘밥 말리’의 이야기와 생생한 자메이카 문화에 완성도를 더한다. #2. 디테일한 ‘밥 말리’의 움직임까지 연기! 프레디 머큐리, 엘비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금기와 욕망을 탐구하는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의 신작 '라스트 썸머'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카트린느 브레야│출연: 레아 드루케, 사무엘 키어셰르, 올리비에 라보르딘] 남편이 전처와 낳은 아들 ‘테오’와 금지 된 사랑에 빠진 중년 여성 ‘안느’의 위험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라스트 썸머'가 문제적 로맨스를 포착한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도스틸 속 ‘안느’는 ‘테오’와 함께 있을 때 아이처럼 웃으며 즐거워한다. 스틸 속에서 스쿠터를 타거나 팔에 타투를 새기는 등 ‘테오’와 함께 일탈을 즐기는 ‘안느’의 모습은 호기심을 일으킨다. 한편 식사 자리에서 고민에 빠져있는 ‘안느’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테오’와 위험한 사랑을 즐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과 불안에 휩싸인 그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냉담한 표정으로 ‘테오’를 바라보는 ‘안느’와 그런 ‘안느’를 노려보는 ‘테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위험한 로맨스를 이어가던 두 사람의 관계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004년 '미치고 싶을 때'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파티 아킨 감독이 연출한 화제의 실화 영화 '라인골드'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영화 같은 삶을 살아온 한 남자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주연: 에밀리오 자크라야 / 감독: 파티 아킨/ 수입: ㈜ 영화공간 / 배급: 와이드릴리즈㈜] 지난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받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라인골드'는 독일의 유명 음악 프로듀서이자 래퍼인 ‘하타르’의 자서전에서 영감을 받은 실화이다. 1979년 이란에서 쿠르드족을 탄압하는 호메이니 정권에 대항해 총을 들어 맞서 싸우던 ‘하타르’의 어머니는 동굴에서 홀로 아이를 낳고 ‘고통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는 뜻으로 ‘지와르’라고 이름을 짓는다. 결국 유럽으로 망명을 선택한 ‘지와르’의 부모는 이라크와 프랑스를 거쳐 독일에 정착한다. 난민촌에서 가난하게 살던 ‘지와르’는 포르노를 복사해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팔다가 퇴학을 당하자 이번엔 대범하게 코카인에 손을 대다가 동네 깡패들에게 약을 뺏기고 얻어 터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짜릿한 긴장감으로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베어헌터'가 3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안톤 머스 | 출연: 드미트리 나기예프, 미하일 고르, 블라디슬라프 체네프ㅣ 수입/배급: (주)원더스튜디오] 인간의 생존본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웰메이드 생존 스릴러 '베어헌터'가 기대감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베어헌터'는 한적한 숲에서 생활하고 있는 은퇴한 판사 ‘빅터’가 집 주변을 배회하는 곰을 잡기 위해 사냥을 나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리는 극한의 생존 스릴러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길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광활한 숲의 전경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웃주민 하나 없이 사냥견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빅터’는 의미 심장한 모습으로 사냥을 준비한다. 바로 집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곰을 잡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것. 곰과 조우한 절체절명의 순간 사냥개는 제어할 틈도 없이 곰을 향해 뛰어들고 빅터는 총을 겨눈다. 하지만 총기 오발 사고로 인해 소중한 사냥개를 잃고 자신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무결점 라이브를 선보였다. JD1은 지난 19일 오후 6시 유튜브 KBS KPOP 채널의 웹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감미로운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의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날 JD1은 지난 1월 발매한 데뷔곡 'who Am I'를 부르며 '리무진서비스'의 문을 열었다. JD1이 "정동원 제작자의 첫 번째 작품이기 때문에 JD1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1월에 데뷔를 해서 이제 두 달 차"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이무진은 "원래 신인 아이돌 분들은 개인기를 보여주신다"라며 개인기를 요청했다. 이에 JD1은 가수 김준수와 환희의 모창을 선보이며 재치 있는 모습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JD1은 가수 지코의 'Artist'를 선곡하며 빠른 비트의 랩을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JD1은 힙합 장르로도 전향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회만 주어진다면 저는 언제든지 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두 번째 라이브 서비스로 오왠의 '오늘'을 열창하며 감미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미녀와 순정남’의 배우 지현우가 드라마 PD ‘고필승’ 역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 측은 20일(오늘)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지현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배우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 편’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 속 지현우는 열정 가득 드라마 PD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다. 특히 물뿌리개를 직접 뿌리는 등 촬영 현장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이지만,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그의 모습이 고된 드라마 PD 생활을 예고하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윤가이가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첫 등장했다. 윤가이는 지난 18, 19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 연출 이호, 이현경) 1, 2회에 최실장 역으로 출연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극 중 윤가이는 SNS 중독에 여기저기 참견하길 좋아하는 성격의 유앤미 신경정신과 간호사 최실장 역을 맡았다. 이날 윤가이는 서정원(김하늘 분)이 다니는 유앤미 신경정신과 간호사로 첫 등장했다. 윤가이는 간호사 역에 100% 몰입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은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최실장(윤가이 분)은 진료를 마친 서정원에게 병원 이전 소식을 전했고 "예약 날 문자로 보내드리겠다"고 안내했다. 이후 최실장은 차은새(한지은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놀라 계단으로 내려오던 서정원과 마주쳤다. 최실장은 "호수를 잘못 보냈다. 혹시나 해서 올라와봤다"고 설명했고, 놀란 서정원은 애써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2월 28일, 3월 13일, 3월 20일) 개최하여 1,428건을 심의하고, 총 1,073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110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179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1,428건) 중 이의신청은 총 116건으로, 그 중 50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14,001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795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7,688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이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공식 인증 배지를 획득하며 SNS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지난해 말 인스타그램에서 출시한 인증 배지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이를 획득한 데 의미가 있다. 일명 ‘파란 딱지(블루 배지)’로 불리는 이 인증 배지는 해당 계정이 공식 계정임을 나타내는 표시다. 이용약관 및 가이드 라인을 준수한 유명인 또는 단체가 진정성·고유성·유명성 등 인스타그램이 정한 일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한 경우 부여된다. 공공기관 중에는 정부 및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이 이를 획득한 사례가 있지만,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인증 배지을 받은 곳이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서초구는 카드뉴스로 한눈에 보는 구정 소식 및 행사, 서초구의 멋진 명소와 풍경들을 한 컷에 담는 ‘서초 한 컷’,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증빙 자료를 제출하는 등 공식 계정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인스타그램 공식 배지를 획득, 이제 서초구 인스타그램 아이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모아타운 사업 신청 기준을 만들고 소유자 동의율 기준을 강화했다. 소유자 30% 이상이 동의하면 신청할 수 있는 서울시 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자체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강남구에서는 토지 등 소유자 50% 및 토지면적 40% 이상이 동의해야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최근 서울시 제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강남구 대상지 3곳(역삼2동, 삼성2동, 개포4동 일대)이 선정되지 않았다. 강남구의 경우 타 자치구 대비 기반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노후 저층 주거지를 개선하는 모아타운 정비가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에서였다. 또한 주민 반대 의견이 높고 투기 우려가 있어 향후 조합설립 등의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구는 모아타운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을 선별하기 위해서는 동의율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토지 면적과 상관없이 소유자 30% 이상만 동의하면 모아타운 공모를 상정할 수 있다는 현행 제도가 주민 간의 갈등을 유발하고 사업 추진 가능성을 낮춘다고 본 것이다. 실제로 선정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과제를 공모하여 우수과제 22개를 예비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제를 기획하면, 중기부와 행안부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금(하드웨어)을 공동 지원하여 지방소멸대응 정책의 동반상승(시너지)을 창출코자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되어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충청남도 부여군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단지를 고도화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복합단지(콤플렉스) 조성’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육성사업으로 농식품 기업에게 재배품목 실험(테스트),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단지에 기숙교육센터, 실습농장 등을 조성한다. 올해에는 107개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공모한 결과, 34개 기초지자체에서 과제를 신청했고, 충북 옥천군, 강원 삼척시 등 22개 기초지자체의 과제가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0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장비제조 업체 ㈜유진테크놀로지(대표 이미연)를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충북지역 이차전지 분야 대·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 장관의 이번 충북지역 행보는 지난달 28일(수) 『레전드 50+』 21개 프로젝트의 참여기업 선정(1,354개사)이 완료됨에 따라, 선정된 기업의 현장을돌아보고, 사업(프로젝트) 추진 시 예상되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2개 사업(프로젝트)가 『레전드 50+』에 선정되어 지역중소기업 75개사가 참여 중이며, 향후 3년간 약 450억원 규모의 중기부 정책수단(정책자금, 혁신상품권(바우처), 지능형(스마트)공장 등)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오 장관과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충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하여 『레전드 50+』참여기업 6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국제적(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을 선도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도 함께 하여지역 내 대·중소기업 간 연계·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청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홍보를 담당할 대학생 홍보단(서포터즈)를 약 30명 내외로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동행축제 대학생 홍보단(서포터즈)’는 동행축제와 창업 등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동행축제 개막식과 특별행사 등에 방문하여 직접 행사를 경험하고 대학생의 시선으로 동행축제 전반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된 홍보단(서포터즈들)은 발대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활동을 개시하며, 창의성과 혁신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영상촬영 등 활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기간 전후로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기업 현장방문, 창업자와의 대화, 영상 제작 실적 등이 우수한 활동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포상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21(목)~4.2(목) 18:00까지 신청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자세한 선발절차 및 세부일정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1일 마포 드림스퀘어에서는 동행축제의 성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디지털 전문 기반시설(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홍보(마케팅) 콘텐츠 실습·제작부터 전자상거래(e-커머스) 채널 입점까지 종합 지원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의 신규 수행기관을 3월20일부터 4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촬영장(스튜디오), 상품기획사(MD) 상담(컨설팅)·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장, 업무회의(미팅)·모임을 위한 공유 회의실(오피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높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소담스퀘어에서는 유통채널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 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소담스퀘어는 현재 서울(역삼, 상암, 당산), 부산, 대구, 전주, 강원(춘천), 광주에 총 8개 기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에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1개소를 신규로 구축하고 소상공인 디지털·온라인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