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양평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인세티브를 6%로 지원했으나, 물가 상승 및 경기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음 달 7월부터 10%로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추가된 국비 사업은 7% 인센티브를 지급하도록 교부됐으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군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됐다”며, “이번 인센티브 상향조정이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통보 결제는 양평통보 가맹점으로 등록한 사업장에서만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8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기내, 지구야!’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3년 세계인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어 가족 간의 관계와 사회 문화적 특성을 조화시키며, 하나의 지구(Only One Earth)라는 인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22개의 각국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외국인 노래자랑과 야간영화 상영 등을 진행했다. 한편,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소방서, 여성포럼, 양평경찰서 등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70여명의 협조로 안전한 축제로 운영됐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과 세계환경의 날의 연합행사로 열려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가족의 행복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함께 존중하며 소통하는 열린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는 12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명을 초대해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하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되어,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개군면 기관·단체(개군면사무소, 개군농협,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순찰대)의 후원과 개군면 출신인 ㈜보성조경 유연송 대표이사의 성금 기탁(100만원)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과 개군면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어르신분들을 모시고 즐거운 잔치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개군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제55사단 쌍마여단 양평대대가 9일 관내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각 유관 단체 지회장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대 초청 행사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철훈 여단장 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지킨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 군악대의 환영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발칸·신궁·워리어플랫폼 등 다양한 부대 장비에 대한 소개와 직접 체험을 진행했으며, 부대 생활관 견학 및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증정했다. 이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백의걸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은 부대를 둘러보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병들은 부대 내 제빵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쿠키를 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 선배 전우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성종 대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제 6·25 전쟁에 참전하신 선배 전우들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며, “선배 전우들이 지켜낸 이 땅을 우리 후배 장병들이 최선을 다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종면 북한강 산책로 일원에서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지난 2012년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식재한 매실나무에서 열린 매실 열매를 주민들과 함께 수확해보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매실따기 체험행사에는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매실을 수확하고 매실 음료를 시음하며 이웃돕기 모금을 함께했으며, 행사에서 조성된 기금은 서종면사무소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액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 허병길 위원장은 “매실 따기 체험과 같은 크고 작은 행사를 포함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지역의 많은 사업들에 대해 주민들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9일 ‘제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을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간·단체장과 의병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헌시낭독,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자랑스러운 양평 지역의 의병을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병 정신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영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 지연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에 따른 사전 대책으로 추진되어,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시설·장비의 운영상태 및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원격제어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8일 실시한 창대2배수펌프장 시운전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청 공무원들과 자율방재단원,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LTE(재난통신망)를 활용한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오는 여름철에도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만큼, 장마철 및 기습적인 호우에도 신속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통해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상환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청운면 여물리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자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정귀필 청운면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유가족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전몰군경미망인회 및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과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기개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 세대가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6일, 지평지구 전투전적비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6.25 참전용사회,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월남참전용사회, 상이군경회, 각 리장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하며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보훈가족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추념사에서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피와 얼이 담긴 희생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며, 이번 추념식이 숭고한 애국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에서 치러진 지평리 전투는 1951년 2월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4차 공세 프랑스대대(몽클라르 중령)가 배속된 미 2사단 23연대전투단(프리면 대령)이 3개사단 규모 중공군의 집중공격을 막아내고 진지를 고수한 승전으로 중공군 참전 후 최초로 승리한 전투이며 38도선 회복의 기틀을 다지게 된 전투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2023년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농촌협약은 농촌 지역의 365생활권 ▲보건·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을 30분 이내 ▲문화·의료 등 복합서비스를 60분 이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5분 이내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생활권을 구축하는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해 지자체의 정책 수립 방향에 따라 5년간 집중투자하는 형태의 지원 제도다. 앞서 양평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농촌협약위원회 등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행정협의회,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양평군 동부생활권 지역주민들의 복합서비스 기능 강화와 기초 인프라확충으로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5년 동안 연차적인 사업비 투입으로 농촌 공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채움 정책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대상 사업의 검토·조정을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해 2024년 2월 중 농촌협약을 체결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6일, 갈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 광장에서 ‘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영태 부군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순국순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어,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헌화 분양, 헌시낭독 및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군민이 해야 할 일이고 역사를 바로 보는 첫 걸음이다.”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군민의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 계승을 위한 보훈가족 지원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전쟁 기념행사 ▲보훈단체 안보견학 ▲안보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보훈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 ‘어린이전우치, 지구의 불을 끄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려, 환경교육단체 등 7개 단체의 주도로 열려 3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곤충체험, 커피찌꺼기 재활용, 뿔소라 바다소리화분만들기 등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어 진행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전우치가 되어, 빨갛게 달아오른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조개가루 물감 색칠놀이, 커피찌꺼기 반죽놀이, 종이비행기 접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병후 양평군청 환경과장은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고 위법행위를 감시하는 환경지킴이 역할을 위해 명예환경감시원 298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는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해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자 도입된 환경거버넌스 정책이다. 위촉 기간은 위촉 후 2년으로 지역의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신고 및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 주민 홍보·계도, 지역 환경문제와 군 환경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건의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파트너가 되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탄소 중립을 위한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년 (재)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증서 교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태정 경기도민회장학회 사무처장과 장학생들이 참석해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부식은 앞서 지난 3월 (재)경기도민회장학회에서 실시한 장학생 선발공고 기간동안 양평군에서 신청 접수한 대학생 26명 중 7명(4년제 대학생 5명, 전문대생 2명)을 선발해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끊임없이 힘쓸 것이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개군면 복지회관 별관에서 제27회 개군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개군면민 2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되어,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면민대상 및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제27회 개군면민의 날 개군면민 대상은 개군레포츠공원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남기 전 이장협의회장(2012~2015년)이 선정됐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개군면민과 기관단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27회 개군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여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1일 관내 가정위탁부모 18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가정위탁사업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사업은 아동의 여러 사정으로 친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울 때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일정 기간 위탁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여 아동의 보호와 원가정의 가족기능 회복을 돕는 아동복지 서비스이다.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양육 스트레스 관리, 아동 연령별 특성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강의를 들으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업 가족복지과장은 가정위탁보수교육 시작 전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간담회에서 “앞으로 양평군 아동보호 대상자들의 안전한 보호가 될 수 있도록 양평군과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아동보호체계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군 내에서 아동의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예비가정위탁부모 15가정을 신규 발굴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 양평군 아동보호 대상자에 대한 이해,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용문면장 권용진)에서는 지난 31일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은 지난해 2월부터 총사업비 7억8백만원을 투입돼, 부지면적 358.9㎡, 건축면적 184.11㎡의 규모로 신축됐다.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이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2020년 6월 철거되면서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없었으나, 이번 신축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며, 주민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발로 뛰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친환경쌈채연구회(16ha, 15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 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 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작업 부담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 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 보호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편이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양평군은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단순 반복적인 동작, 불편한 작업 자세, 과중한 중량물 취급과 운반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자 재활순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편이장비를 지역특화작목 대상으로 확대 보급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0일 양평군기독교연합회(회장 심재학)은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의 헌금으로 마련됐으며, 연합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양평군기독교연합회는 관내 150여개의 교회가 참여한 단체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양평군과 위기군민 발굴 지원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원하는등 지역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재학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양평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돕고 나누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양평군기독교연합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종교문화 발전과 이웃사랑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이승용)는 지난 30일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해피나눔성금과 동절기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승용 지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군민들과 같이 상생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주시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이승용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또한 돌봄과 배려의 복지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돌봄을 실천하겠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