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 29일, 옥천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제9기 양평군 민원모니터 77명을 추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양평군 민원모니터 운영 조례'개정을 통해 100명 이내로 제한한 규정이 삭제되며, 추가 위촉을 통한 활발한 민원모니터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위촉으로 총 130명의 양평군 민원모니터가 2024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법정리별 1명 이상 위촉하게 되면서 다양한 주민 의견 및 불편사항 확인이 가능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군민의 생활 전반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불편사항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 양평’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민·관 협력 관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28일, 세미원에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12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평군 환경교육센터를 거점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지역 환경교육의 기반 조성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연환경이 우수한 우리 군의 특색을 살린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 힘써 환경교육을 선도하는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환경교육도시 양평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 28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후 양평의 미래를 주제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정책자문단과 관계기관,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5월 구성된 양평군 정책자문단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양평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창석 교수(서울시립대 명예교수)의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양평군 인구 규모 예측과 도시공간구조 구상’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이인재 교수(가천대)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양평 관광의 미래’에 대해 발제에 이어, 양평군 정책자문단 분과위원들의 발표와 토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은 양평군이 크게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평의 미래를 위해 이번 정책세미나와 같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 추진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도서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로쟈와 함께 읽는 세계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평론가 겸 작가인 로쟈 이현우를 초빙한 이번 특강은 ▲1강 입센 '인형의 집' ▲2강 모파상 '여자의 일생' ▲3강 케이트 쇼팽 '각성' ▲4강 아니 에르노 '얼어붙은 여자'로 구성되며, 주로 여성을 다룬 세계문학 고전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좌는 실시간 비대면 강의(ZOOM)으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6월 28일부터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강좌가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군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민선8기 군민 맞춤형 인허가 부서 조직개편에 대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도 인허가 업무를 경험한 268명을 대상으로, 조직개편 이후 변화에 대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인허가 민원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유형을 보면 성별은 남자, 연령은 60대, 50대, 40대 순으로, 직업은 자영업, 전문직순으로, 민원분야는 건축, 개발, 산지 순으로 조사에 응답했으며, 조직개편 이후 인허가 업무신청과 상담 편리성 항목에 편리(43.9%), 매우편리(26.8%)로 70% 이상 편리했다고 응답했다. 편리해진 부분에서는 신속성(39%), 편의성(29.3%), 접근성(19.5%), 전문성과 정확성(12.2%) 순으로 나타났으며, 업무처리 기간 단축 부분에서는 그렇다(40.2%), 매우 그렇다(28%)로 68.2%에서 단축된 것으로 응답해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애 양평군청 허가1과장은 “설문조사 내용을 분석하여 잘된 점은 유지해나가고 개선의견과 불만 사항은 업무연찬을 통한 원인분석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4학년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토론하는'그림책 릴레이 프로젝트Ⅱ'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그림책 릴레이 프로젝트는 참여를 신청한 초등학생 10명을 선정해 4권의 그림책을 읽고 책에 대한 내용을 함께 토론하는 수업이다. 앞서 지난 4월 진행한'그림책 릴레이 프로젝트Ⅰ'은 ‘두근두근 새 학기’를 주제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그림책 릴레이 프로젝트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를 주제 4회차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양평군민은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6일까지 QR코드를 통한 선착순 접수로 확정된 수강생은 7월 7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카카오톡 앱으로 개별 문자가 송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총연합회와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는 등 11명이 참석해 2023년 신규 운영위원 위촉과 상반기 사업운영 결과보고 및 하반기 사업운영 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현재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 및 기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한 급식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선혜 센터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소 위생 환경에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7일,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군민들을 직접 만나 민원상황과 지역 현안을 듣기위한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사전 신청자와 현장접수자 27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열린군수실에서 건의된 내용은 ▲노인복지관 신축 예산 지원 ▲마을방송시설 교체 ▲주민자치센터 증축 ▲하수관로 연결 요청 ▲양평 반려견 테마파크 설립 ▲마을 단위별 우수마을 표창 및 포상 ▲계사 악취 및 해충 피해 해결 요청 ▲용두민속시장 전선 지중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들이 건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즉시 해결이 어려운 일부 민원은 현장답사 등을 통해 담당 부서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민원인에게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다”며, “다양한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군민의 고충 사항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위기 대응 능력의 첫 시험대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의 취임을 시작으로 양평군의 수장(首長)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지고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군수로서의 첫 행보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취임 1개월 만인 지난해 8월, 100년 만의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은 총 피해 건수 559건, 피해 금액 435억 8천9백만원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집중호우가 내린 당일부터 전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비상재난회의를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피해 현장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양평군은 피해 발생 열흘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25억 4천5백만 원 예산으로 피해 주민에게 인당 50만 원을 지급하고,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1,055억에 예산을 투입하는 등 재난 위기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했다.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의 출범과 함께 양평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슬로건 아래 5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23일 자매결연기관인 홍천군 서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28회 자매결연기관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평군 단월면과 홍천군 서면은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체육행사를 포함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유대강화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단월면에서 개최되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단체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시작으로 여자 PK, 족구 친선경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만나 체육대회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두 기관의 관계를 다지고 화합과 우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사무소는 23일 맥스전력(주)에서 관내 1인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안전수칙 설명 등 감전 예방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감전사고 발생률이 1년 중 6월에서 9월 사이가 가장 높아,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어 진행됐다. 조석재 맥스전력(주) 대표는 “홀로 계신 어르신이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장마철 주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촌지도(연구)직 공무원의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3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연찬 현장소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현장의 애로사항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영농기술을 전파하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 4회 이상의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의 노동력과 고령화에 대응하고 스마트팜 기술보급을 위한 직무교육으로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사업장과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방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청운면을 찾아 스마트팜 구축과 적용사례를 확인하고, 활용방안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으며, 최신 스마트팜 기술교육 및 테스트베드 교육장의 설립 목적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의 자생력과 미래농업육성 지원을 위해 최신의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융복합 산업 개발로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스마트농업 진입장벽 해소와 스마트농업 현장 확산 및 정보공유를 위한 교육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매년 5월~10월, 매주 월‧목요일 교육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3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학습을 목적으로 모인 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제공 받을 수 있는 학습 수요자 맞춤형 사업이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하반기 사업에 선정된 24개팀의 학습모임 대표자와 강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배달강좌 운영에 필요한 서류작성 및 운영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사전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습자는 “배달강좌 운영이 처음이라 막막하기만 했는데 직접 설명을 듣고 안내받으니 쉽게 이해되어 잘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 구석구석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6월 9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다문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양평군청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 “지역의 공공기관과 주민참여” 교육과정에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에 가장 밀접한 부서인 민원토지과, 안전총괄과 재난안전대책종합상황실, CCTV통합관제센터 등을 방문했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은 부서별 담당 주무관의 주요 업무 소개와 사무실을 둘러보고, 질의응답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비상전화 연결 체험을 해보며, 각종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공공기관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지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에서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29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과 양평공사를 비롯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대학적십자사양평군협의회, 양평사랑나눔회 등 관내 기관단체 9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풍수해보험 및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활동과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자율안전점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안내했다. 이날 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여름철 물놀이 시 각종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함께해주시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에 대해 우리 스스로 중요성을 느끼고 일상생활 속 실천을 통해 안전을 위한 점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7월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양평군수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민생현장을 찾아 군민과 소통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선8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과들을 돌아보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향한 재도약의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민생현장 곳곳을 방문하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의 1년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오전에는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 및 오일장 상인 격려를 시작으로 양평초등학교 교통지도, 7월 월례조회, 민선8기 성과 및 비전 선포, 어르신 배식 봉사가 예정돼있다. 오후에는 노인복지시설, 영농현장, 수해복구 현장 등을 방문한다. 저녁에는 야간방범 순찰과 야간경관 조명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 속에 힘차게 출범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며,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군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시간을 갖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5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마을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55사단 군악대와 쌍마여단 양평대대 장병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양평어린이 합창단의 위문공연과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참전 유공자의 피와 땀의 결실이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애국심과 희생 정신이 필요하며, 점점 사라지고 있는 6.25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는 정전 70주년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미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은 풍요로운 한강을 만들기 위해 수생 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심어 여름이 되면 야외정원 가득 연꽃이 피어나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연꽃문화제에서는 홍련과 백련, 페리연꽃을 비롯해 사람이 탈 수 있을 정도의 큰 잎을 가진 빅토리아 수련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연잎차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세미원은 이번 문화제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개방되며, 입장료는 성인 5,000원, 경로 및 미성년자·경증 장애인과 50인 이상의 단체는 3,000원이다.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양평군민(주민등록지), 중증 장애인, 국가 유공자는 해당 내용의 증빙자료를 매표소에 보여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앞서 지난 5월 ‘청운면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한 나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어 전보다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나눔했다. 김창수 협의회장은 “작은 나눔 봉사 실천이 큰 호응으로 돌아와 회원들 모두 입을 모아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난 기부활동부터 이번 나눔 활동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청운면 새마을회의 정성과 솜씨가 담긴 반찬들이 취약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용문중·고등학교에 학교당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마음 든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마음 든든 장학금’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학생들의 학습 의지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용문중·고등학교 신입생 중 학교장 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했다. 금액은 중학생 1인당 2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은숙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청소년들의 학업 증진을 독려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 인재들의 학업성취 및 능력개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주민들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을 통해 용문면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