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오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는 양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체육인 몽양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대회로 전국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 약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국내 유도대회에서는 최초로 무차별 개인전을 진행하며 남녀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다면 3관왕이 탄생할 수 있는 대회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 전국유도대회 유치로 2,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8명이 출전하며, 작년 개인전 우승자인 최훈(-73kg), 이상준(-81kg), 한경진(-100kg) 선수의 2연패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하초등학교는 지난 4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탁해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성금은 학생들의 근검절약 습관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나눔을 실천한 강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지난 5일 28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체에서 기부한 선풍기와 양서 적십자봉사회의 라면, 두물머리 생태학교(교장 김도경)에서 직접 담근 된장을 함께 전달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과 마음을 더해주신 양서 적십자봉사회, 두물머리 생태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복지 사각지대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4일 뱀장어 치어 9,519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매년 남한강 일원에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뱀장어 방류에 이어 하반기에는 추가로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다슬기 1,500,000마리, 동자개 80,000마리, 대농갱이 80,000마리, 쏘가리 30,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뱀장어 치어 방류 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한강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방류 사업에 대한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 ‘맞춤형 영양관리 식사지원 사업’ 대상자 100명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영양관리 식사지원 사업’은 고협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 노인과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에게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업체를 통해 대상 가구에 주 5회 방문하여 1일 2식 영양 도시락을 제공하고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6월 한 달간 실시됐으며, 평균 97.5점으로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문항에는 제공되는 도시락의 맛·양·종류·영양·배송상태, 안부 확인 서비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 설문 참여자는 “작은 정성에 천군만마를 얻은 것보다 더 고맙습니다. 자식도 싫다는 세상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양평군의 수고와 헌신의 노력으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양평군이 됐다”고 전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잘된 점은 지속해서 유지해나가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는 지난 4일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6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송진욱, 오혜자 군의원,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130명과 임원 70명 등 총 200명이 참석하여 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한궁은 경로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효과적이다.”라며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을 더욱 발굴하여 장려하겠다.”고 전하며 자리에 함께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시기를 바라며, 양평군 어르신 건강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주최한 청년 작가 지원프로그램인 ▲'2023 컨테이너 아트랩 – 팝콘 아트마켓' 작가 선정이 완료됐다.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7월 21일부터 양평군립미술관 야외 컨테이너에서 차례대로 군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사업을 추진하며 양평 거주 청년 작가들의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내에서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드는 특화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지난 2020년부터 2021년도까지 매월 3명의 작가들이 릴레이 전시를 진행하여 총 60여 명의 작가들이 군민들을 만났으며, 2022년에는 한발 더 나아가 작가들이 오픈 스튜디오(팝콘 스튜디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가가 직접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23 컨테이너 아트랩 – 팝콘 아트마켓'은 양평군립미술관 야외 컨테이너 3동(RED동, YELLOW동, BLUE동/이하 R동, Y동, B동)을 전시, 판매, 체험의 공간으로 개방하여 청년 작가들의 실질적인 창작 기반을 지원하고, 관람객들에게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7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에서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는 약국으로, 심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은 운영을 희망하는 약국의 수요조사를 시행하여 양평읍 소재의 양평포도나무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전화상담을 통한 전문 약사의 조제(처방) 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4일 양평포도나무약국을 방문하여 “공공심야약국은 양평군민 누구나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지역주민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약국 직원들을 격려했고,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인프라와 역량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단월면위원회와 단월면 청소년지도위원은 단월중학교 앞에서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단월면위원회와 단월면 청소년지도위원을 비롯하여 단월면사무소, 단월중학교, 단월파출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서동훈 위원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자주 거론됨에 따라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 며 “학교폭력과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올바른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호일 단원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부모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4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하여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성환 무공수훈자회장과 각 보훈단체장, 사무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8기 1년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 양평군의 보훈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빈틈없는 예우와 보상으로 보답하여 일류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도 전체 보훈명예수당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지자체로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4일 양서면에서 물래길지킴이단, 양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두물머리, 물래길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물래길지킴이단은 양서면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3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10여 년간 물래길 주변 제초와 환경정비 등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을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두물머리 물래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된 이력이 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양서면민과 관광객들을 위하여 두물머리와 물래길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물래길이 5년 연속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물래길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킴이단과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물래길 조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강상면에서 소속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에게 마음밥상 전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은 재가장애인 20가구에 제철 반찬 세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관내 장애인가구에 제공할 밑반찬을 봉사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제작했다. 전달된 밑반찬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돌봄사업 및 다양한 사회문제를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 도서관 운영위원, 문화복지국장, 평생학습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도서관운영위원 위촉식 및 양평물빛정원도서관 개관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13명의 도서관 운영위원은 앞으로 2년간, 양평군 도서관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6월경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의 선진적인 도서관 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을 양평군의 거점도서관이자, 문화융합 주민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본 연구용역에 운영위원들이 양평군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며, 물빛정원도서관을 명칭에 걸맞게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실질적인 주민의 열린 정원이자, 군민이 함께 만드는 도서관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지난해 대국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2023년 ‘양평군 시민정원사 3기 수료식 및 양평정원 등록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사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해마다 46~50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매년 3월 주중과 주말반을 개강하여 16주 동안 64시간의 다양한 정원 관련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양평정원’은 양평만의 특징이 잘 반영되고, 유지관리가 잘 되어있는 우수한 정원 자원을 발굴하여 개방함으로써 관광자원 활용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20년에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를 포함한 2차에 걸친 심사 과정를 통과하여 최종 3개소가 양평정원으로 선정됐으며 지금까지 총 26개소의 양평정원이 등록되어있다. 등록된 정원은 ‘양평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최소 관람 3일 전까지 방문신청서를 제출하면 정원주와의 협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전원생활을 즐기는 군민의 수요에 맞추어 커뮤니티 정원, 치유정원, 마을정원 등을 조성하는데 있어 필요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정원 정책들을 펼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제1회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을 청운시장 민속장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하나인 ‘혁신형마케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등 내빈과 방문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마쳤다. 양장석 청운시장 상인회장은 “청운의 대표 특산품인 고품질 수박의 저렴한 판매를 통해 바가지물가 논란을 종식시키고, 청운시장의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청운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폭염의 날씨에도 청운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상인회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청운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특색있는 플리마켓의 정착과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플리마켓은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식용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수박을 활용한 수박볼링 체험, 수박화채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일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84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세대에 해충을 방제하는 방역물품(전자 해충퇴치기, 분사형 살충제, 바르는 모기약, 파리채) 세트를 드리고 안부 확인 및 선풍기 세척·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7월 중 연례행사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지원가구 수를 대폭 늘려 각 마을당 4가구씩 84가구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의 신양재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조그마한 방충 제품 하나 구입하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니다. 특별한 일거리 없이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분들이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정말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매우 실용적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옥천면 용천리 일대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2023년 7월 4일자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옥천면 용천리 산1번지를 비롯한 총 43필지 17.23㎦에 해당하는 면적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고, 옥천면 용천리 산43번지를 비롯한 총 13필지 1.56㎦에 해당하는 면적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되어 유지된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군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그동안 토지를 사고팔 때 계약에 관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토지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관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을 위한 의견을 제출했고, 최근 부동산경기 상황과 기획부동산 투기 우려 감소에 더하여 양평군의 의견이 받아들여져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조정되게 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토지는 군의 허가없이 거래가 가능하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전 허가를 받아 이루어졌던 거래의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양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불편이 야기되는 지역 중에서 지정 해제가 필요한 지역을 면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30일(금)에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양평군 안전총괄과에서 주관으로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는 ‘2023년도 양평군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시행됐으며, 교통안전-보행, 이륜차, 자동차, 대중교통 등의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안전교육은 등교 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2회 이상 건너야 하는 환경과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다수의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안전교육을 통해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양평군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지원, 생활지원, 급식지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초등 4학년 ~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구촌한우와 양평희망나누미는 지난 30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초복을 맞아 한우곰탕 보양식(40만원 상당) 50팩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한우곰탕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매월 50인분(연 28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정기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세현 옥구촌한우 대표와 임청우 양평희망나누미 회장은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이웃분들께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우곰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김세현 옥구촌한우 대표님과 임청우 양평희망나누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한우곰탕은 관내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공의 복지가 닿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7월 1일, 이천 서경들 체험마을에서 진행되는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자연 먹거리 만들기와 숲해설을 통한 기후위기 수업, 편백향낭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또, 자연 친화 먹거리인 산나물 위주의 점심 식사 후에는 더운 여름 열기를 식혀 줄 물총놀이로 자연과 어우러져 뛰어노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의 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도 하니 정말 좋았다. 자연 안에 물든 것 같은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참여 청소년들은 “넓은 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평소 잘 먹지 않았던 나물의 참맛을 알게 된 것 같고 몸이 건강해진 것 같았다. 환경보전 활동을 더욱 철저히 실천하여 소중한 먹거리를 잘 지켜야겠다”며 입을 모아 참가 후기를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주중·주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