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북스타트에 관심 있는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2층 시청각실에서 ‘북스타트의 이해’, ‘문해력의 개념 및 중요성과 실제’ 등을 주제로 특강을 총 3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양육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녀 양육에 있어 배움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강은 e움 심리상담연구소 대표 김은정 강사가 진행했으며, 양육자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그림책을 통한 나이별 독서 지도와 그림책 활용법, 문해력 향상의 실제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강에 참가한 한 양육자는 “그림책을 통한 독서교육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재밌고 유익했다”며, “북스타트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양육자도 그림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녀와 양육자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기후 위기 인식 확산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 유도를 위한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7주간 매주 토요일 14시, 21시에 진행되며 참여자 거주지 인근 야외에서 온도를 측정하고 분석을 통해 우리 동네 열지도 그래프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거주지 주변의 온도를 관측해 열섬현상을 이해하고 지구 평균기온이 2.0℃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생활 속 실천을 병행하는 기후변화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도권기상청과 함께한다. 우수활동자 1명에게는 수도권기상청장상이 수여되고 참여자 전원에게 봉사시간(1일 최대 1시간)이 부여된다.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캠페인은 오는 7월 12일까지 방문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양평군청 환경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7일 서종면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갖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 인적자원망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적극 발굴 및 제보,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안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무보수 명예직 봉사자이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김숙영 서종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주변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7일 양평읍 새마을사무소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 80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는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양평읍새마을회는 해마다 복날 맞이 관내 어르신의 기력보강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들고 포장한 삼계탕을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끓이고 집집마다 배달해주시는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사춘기 자녀와 통(通)하는 부모되기’ 교육을 실시했다. 만9세~16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은 zoom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제는 다음과 같다.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특성 이해와 부모 역할 ▲이제는 피할 수 없는 메타버스 성교육 ▲ 자녀의 디지털 세상 이해 및 사용기기 지도 한 교육 참석자는 “아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소통과 진로에 관련된 교육도 진행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9세~24세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정서 관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과 10월에는 학습 코칭, 정서조절, 양육자의 자기돌봄 등의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문어린이집은 7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용문면 복지팀에서 관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작·배부한 저금통을 활용한 것으로 용문어린이집 원생 28명 전원이 참여해 정성을 담았다. 정미정 용문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나눔을 실천한 원아들과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일명 나행복사업)’로 분배되어 2023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께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지주연 부군수, 양평군 관광전략위원, 관련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관광전략위원회 위촉식과 관광 종합발전 계획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관광전략위원은 관광 분야 전문가 15명과 당연직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관광정책 추진 및 관광 활성화에 관한 논의, 관광산업 발전 방향 및 관광상품 제안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추진사항 보고회에서는 16개 부서에서 상반기동안 추진한 30개 관광 관련 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보고회에서는 맑은물권역(서부), 생활권역(중부), 산림권역(동부)로 권역별 구분된 양평군 전체를 관광지화하기 위해 관광과가 컨트롤 타워로서, 부서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것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양평 관광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아일랜드, 양평’은 ‘I(내), 1(일), land(내려놓다)’를 발음대로 읽어 ‘내일(work), 내일(tomorrow)을 내려놓다’와 같은 중의적 의미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7일 오전,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재개’를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 준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범군민 대책위원회 준비단은 지난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 선언에 따라 개최된 양평군 긴급 이장 회의를 통해 사업 재추진 필요성을 느낀 양평군이장협의회 중심으로 구성됐다. 준비단은 긴급회의에서 고속도로 사업 추진 정상화를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추진 중단 사태에 대응하여 사업 추진재개를 위한 각종 시민사회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9일 오후 4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범대위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대위 공동위원장인 장명우 위원장·이태영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범대위 사회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이태영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 방문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국민의힘 당사와 국토부를 방문해 양평군 숙원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이 재개될 수 있도록 여·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대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양평군청 광장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범대위 출정식 및 1차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국민 청원 및 10만 서명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7월 8일 오후 2시경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양평군과 국민의힘 간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 당정협의회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당협위원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긴급 협의회에서는 이번 국토교통부 발표에 대한 양평군의 입장을 대변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되어,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위한 집회 및 현수막에 활용할 명칭을 ‘강하IC를 포함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추진’으로 합의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 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하남시와 광주시 등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들과 사업 재개를 위한 공동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며, 당과 군의 역할 분담 및 범대위와의 지속적인 소통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의 당초(안)과 관련된 양서면 증동리, 청계리, 국수리 주민들의 반대 주장과 현수막 게첨, 서명운동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 재개를 위해 양평군민들과 함께할 것을 협의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카카오 정보기술(IT) 솔루션 자회사 ㈜디케이테크인과 지난 6일 양평군청에서 ’데이터기반행정 디지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지방행정 디지털 서비스 개발, ▲지역 민원 해소를 통한 지역 활성화 협력,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하기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양평군 국장, 각 부서장, 읍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구축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는 AI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서비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주민에게 제공하며, 공무원은 자동화된 행정시스템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오전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하여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사업의 재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철규 사무총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12만 4천 양평군민의 염원이 담긴 오랜 숙원사업이며 경기 동부권의 교통편의 제고 및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6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사업 백지화 발표를 번복하고 사업 재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이철규 사무총장은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은 지역주민들이 오랜시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임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기에 당에서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총장은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전면 백지화 언급’ 배경에는 “민주당이 퍼뜨린 괴담이 현정부 남은 임기내내 정부 정책을 발목잡는데 악용될 것을 우려하여 어쩔 수 없이 그런 선언을 한 것으로 안다”며 민주당의 괴담 선동은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 총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단순히 서울과 경기 양평주민을 위한 사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7일 오전 10시 양평군청 소회의실 4층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를 선언하자 사업 전면중단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군은 같은 날 오후 6시30분 군 이장협의회 관계자를 소집해 관련 내용을 브리핑했고, 다음날인 이날 대응책 구성을 위한 긴급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주연 부군수, 군의 각 국장 및 관계자, 각 마을 이장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민 범대위 추진, 범대위 기반 마련, 범군민 100일 10만 서명운동, 군민청원 및 플래카드 게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에 따른 주민설명회 추진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장협의회장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정당성이 부여된 것에 대한 불만 표출과 효과적인 군민 공론화를 위한 방안 제시, 범대위 구성을 위한 로드맵 등을 제시하는 등 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범대위가 구성될 경우 추후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회·국민권익위 등 상급기관에 탄원을 제기하고 투쟁활동을 전개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체험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양평군청 민원실에 설치되어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지털 서포터즈가 키오스크, 태블릿PC,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법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체험은 이용자가 식당, 영화관, 대중교통, 병원에서 키오스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어르신은 “키오스크는 어렵고 사용할 줄 몰라서 번번이 직원이나 아이들에게 부탁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렇게 체험존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배움터를 무료로 운영 한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정은 컴퓨터ㆍ스마트폰 기초과정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한글이나 엑셀 등 컴퓨터 문서 활용 과정, 이미지 제작,코딩 등 군민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여러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관련 문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한 디지털배움터나 대표번호(1800-0096)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관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감자프로젝트’ 교육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말 양평군에서 수확한 감자와 양파를 활용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를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자뇨끼(2종), 차가운 감자스프, 감자-가지 라자냐, 인도식 감자커리 5가지 메뉴를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신라호텔 17년 근무 경력과 국가 조리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는 안선홍 강사가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는 메뉴인 감자뇨끼를 양평 친환경 감자와 양파를 사용해 손쉽게 요리 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은 “양평 농산물로 홈스토랑 메뉴를 만들 수 있어 이색적이였다”고 말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 제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식문화 교육을 추진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단계별 제철 농산물을 주제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양평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소비할 것이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청운면 가현리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임상섭 산림청 차장과 수원국유림관리소장, 양평군 경제산업국장, 정원산림과장, 청운면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청운면 가현리는 작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역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토사와 암석 정비 작업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마을 주민에게 산사태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홍보하고 마을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계속되는 장마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 양평대교에서 투신한 40대 남성이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신속대응으로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날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구조대가 구조보트와 장비 9대 등을 투입해 A씨를 구조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양동면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70대 치매 노인을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빠르게 발견해 사고를 예방한 사례가 있었다. 군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수사기관에 영상정보자료 682건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건·사고 다발지역을 최우선 관제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양평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6일 오후 5시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전면 중단에 따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 군수는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청천벽력과 같은 중단 발표에 대한 당황스러움과 안타까움을 표명했으며, 특정 정당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좌초되고, 지역에 대한 연고나 지역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군민의 이익을 헤아리지 못하면서 일으키는 가짜 논란이 상상하기도 어려운 결과를 초래했다고 성토했다. 이어, 12만 4천 양평군민들께서는 양평군 IC가 설치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재개를 위해 함께해 주시고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당부 호소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양평군에서는 대회의실에서 이번 사태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12개 읍면 이장단 70여 명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회 의장과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송진욱·오혜자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결정에 대한 추진 경과 보고회’가 있었다. 전진선 군수의 모두발언과 안철영 도시건설국장의 시기별 노선 결정에 대한 자세한 추진 경과보고 후 질의 응답 순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7일 제29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국토교통부의 사업 전면 백지화에 대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양평군의회는 “지난 2017년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첫발을 내딛고, 2021년 4월 경제성, 정책성 등 종합평가 결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추진된 사업이 한순간에 백지화 된 것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넘어 경악스런 일”이라고 했다. 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교통정체 해결과 함께 그동안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정체된 양평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군민의 희망이자 15년된 숙원사업”이라며 “사업전면 중단 및 백지화를 철회”하고 “양평군민들의 오랜 염원인 사업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7월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관련하여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선 노선 검토뿐 아니라 도로개설사업 추진 자체를 이 시점에서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는 “그동안 수도권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고영석정형외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쌀, 라면 등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영석정형외과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을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영석 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고영석 정형외과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해피나눔성금'을 통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