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읍면동 장애인가족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위기가정을 발굴해 복지서비스 자원을 연계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위기가정 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특화사업 홍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상담에는 장애 자녀 양육 경험과 장애인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상담가 2명이 함께해 참여자들의 상황에 공감하며 더욱 진솔한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상담소를 찾은 한 장애인 가족은 “장애인 가족에 대한 서비스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며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니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장애인 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고양 어울림미술관 에서 개최된‘2025년 고양특례시 장애예술인의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시설 및 단체와 개인 작가 등 총 193명이 참가해 366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회화, 서예, 공예, 디지털 아트,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전시 공간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전시는 마감됐지만, 전시는 온라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9월 30일까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병행 운영된다. 정은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가 고양시민과 장애예술인이 서로 만나 공감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소속 학생이 ‘2025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에서 ‘행복한 동행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전국의 재능 있는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건형 학생은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웹툰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이다. 복지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공모사업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약 21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이건형 학생은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을 누리는 장애인 친화마을’을 주제로 4컷 웹툰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짧은 컷 안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장애인 친화적 지역사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을 담백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관람객과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었다. 수상작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전시됐으며, 해당 작품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로도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아동 및 양육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기공예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도자기 공예 체험 대상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생활에 관심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족들로 선정했으며, 가능한 많은 가정이 시간에 구애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오전·오후로 나누어 총 4회로 진행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도자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릇과 소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자기 공예 체험 행사가 끝난 후에는 시에서 제공한 간식을 맛보며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교육이 입소문을 타고 참여자가 점차 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말 시작한 2기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교육에는 모두 35명이 참여한다. 지난 5월 진행한 1기 교육은 24명이 참여했고 지난해 9월 센터 개소 후 처음으로 열린 교육에는 12명이 함께했다. 이렇게 날로 인기가 올라가는 이유는 인천에서 유일한 고립은둔청년 부모 모임이라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올해 1, 2기 모임에 모두 참여한 A(56) 씨는 “고립된 아이와 어떻게든 소통해보려고 부모교육, 모임을 찾았는데 늘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가야했다”며 “아무래도 인천에 있으니 접근성도 좋고 교육 후 별도 모임을 가질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처음 참여한다는 B(61) 씨는 “모범생이었던 아이가 달라져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너무 답답해 여러 방면으로 부모교육을 찾다가 마침 인천에서도 이런 과정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다”며 “부모가 먼저 달라져 보자는 생각에 남편도 같이 나왔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2026. 3. 27.)' 시행에 대비해, 지난 1일 ‘화성시 돌봄 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자문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박미랑 복지국장, 관계 부서장,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지원체계의 실현 가능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아동과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다양한 적용 방안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검토 및 전문가 제언 수렴이 진행됐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자문단 회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 모두가 돌봄의 공백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0일 “2025년 군포시 공공부문 사례관리활성화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동맞춤형복지팀 업무간담회’를 군포시청 별관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희망복지팀과 12개 동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및 협력방안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계획 ▲희망나름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등으로 무한돌봄센터와 맞춤형복지팀 업무전반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업무를 처음 맡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체계구축을 위한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상만 복지정책과장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12개동 맞춤형복지팀의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공공사례관리가 체계적인 협력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에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는 2010년 신설되어 공무원 4명과 사례관리사 8명이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사례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5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정비사업 임대주택 매입 관리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기준 인천시 도시정비사업은 108개 구역이 지정되어 임대주택 7,266호가 공급될 계획이지만, 현재 인천시 자체적인 임대주택 매입계획은 부재한 상황이다. 특히 주택재개발사업은 철거민과 세입자 등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의무화하고 공공이 우선 매입하도록 도시정비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나 LH 주도 매입에만 그치고 있다. 이 연구는 주택재개발사업에서 공급되는 임대주택 공급량과 매입비용을 추정하고 인천시가 주택재개발 임대주택을 매입・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택재개발사업 추진 시 인천시는 임대주택 공급 비율을 5%로 정하고 있으며, 45개 주택재개발사업에서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5,426호로 도시정비사업 전체의 74.7%를 차지한다. 주택재개발 임대주택은 철거민, 세입자, 저소득 무주택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년 이상 장기공공임대주택 유형으로 공급되며 공공에서 우선 매입하지 않을 경우 민간임대사업자에게 매각되어 편법 운영, 임대료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분석 결과, 주택재개발 임대주택 5,42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영희)은 지난 1일 성남시와 함께 지역사회복지 활성화 도모를 위한 민관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 사업 업무 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민관협력과 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원 공유로 지원의 중복과 누락을 최소화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 사례관리와 전문적 개입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례관리 의뢰 절차를 간소화하고, 교육·간담회 등을 통해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협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권역별 사례회의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공동 워크숍 ▲공동 사례관리 수행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영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주민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지역 내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활용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1:1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제3호가 1일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파주에 첫 번째 센터를, 올해 4월 수원에 두 번째 센터를 각각 설치한 바 있다. 센터별 최대 10명씩 수용할 수 있는데 현재 제1호와 제2호 센터를 각각 4명, 2명이 이용 중이다. 지원서비스는 낮 활동 서비스와 야간 주거지원 서비스로 24시간 개별 1:1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통합돌봄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고 주말에는 원가정으로 복귀하는 형태다. 당사자에게는 자존감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높이고 보호자에게는 평범한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자신의 삶을 환기할 기회가 된다. 통합돌봄센터 입소를 희망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031-895-6164)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진접읍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홀에서 개최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주광덕 시장이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에 기여해 온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비전 선포 △우수 활동지원사 시상 △일본 연수 결과 발표 △기념 케이크 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진행된 일본 ‘태양의 집’ 견학 연수 결과 발표에서는 활동지원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득한 내용을 공유하며, 선진 복지 현장을 통한 지역서비스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주 시장이 직접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에 남양주시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2월 창립 후 같은 해 7월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309명의 활동지원사와 함께 334명의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발달장애인 화가 강석준의 ‘멸종위기 동물 그림 전시회’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태조홀 앞 시민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 세움공동체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 전달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석준 화가는 전시 기간 중 직접 작품 해설에 나서 시민과 소통한다. 9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를 시작으로 ▲9월 9일 오후 3시부터 4시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총 세 차례 진행한다. 개막 첫날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세움공동체와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자리해 전시의 의미를 공유했다. 전시에서는 강석준 화가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작업해 온 ▲북극곰 ▲바다거북 ▲펭귄 ▲코뿔소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 동물 그림이 공개됐다. 다양한 동물이 생동감 있게 담겨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멸종위기 동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월 28일과 29일 이틀간 한강뮤지엄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미술관 관람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양주보건소·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시 작품을 관람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느끼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미술관에 와서 작품을 보니 기분이 환해졌다.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시를 함께 보니 즐겁고 마음이 편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말 작품전시회와 결과 발표회를 통해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시회에서 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9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담당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하반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담당공무원 연합교육 및 네트워크 회의’를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자세와 배려’를 주제로 문을 열었다. 당일 교육을 진행한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 주민과의 소통 방법, 협의체 운영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사업 운영계획 공유 ▲2025년 마을복지사업 추진 현황 및 정산 안내 ▲2026년도 읍·면·동 협의체 추진방향 논의 ▲2025년 찾아가는 복지리더교육 결과보고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학돈 민간위원장 대표는 “이번 연합교육과 회의를 통해 민간위원장과 담당공무원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하절기 폭염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워질 수 있는 주거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 ‘마을 구석구석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거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 편의점,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위기이웃 발굴 및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제도를 알리는 캠페인을 중점 진행했다. 또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과 이웃돌봄 복지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주민과 일상에서 자주 접촉하는 관리사무소 등 관계자들에게 이웃의 위기 징후 발견시 제보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가구·위기가구 발생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가능해졌다. 구 관계자는 “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복지 제도를 안내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최근 상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활동실적을 공유한 뒤 △복지취약가구 1대1 결연사업 △해피프라이데이 1박 2일 프로그램 등 특화사업 추진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역 내 복지자원을 어떻게 연계하고, 민간 참여를 활성화할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서태원 상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사협 위원들과 뜻을 모으고, 더 따뜻한 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공공위원장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를 필요로 하는 주민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는 최근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사업 발전방안 연구- 프리:패스 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최종보고를 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패스 인권센터’는 지난 2019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종사자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사업으로 시작했다. 운영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맡으며 2022년 이후 인천시가 예산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법률·노무 프리:패스, 프리:패스 회복지원, 안전 체계 구축 지원, 찾아가는 프리:패스 교육, 프리:패스 컨설팅, 인권기반 리더십 교육 등이 있다. 연구는 센터의 주요 성과로 △현장 요구 반영 △안전, 권익, 법률, 노무 등 현장 어려움 확인 △지속 가능한 재정 지원 체계 구축 △관련 조례 제정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들었다. 지난해까지 법률·노무상담은 305건,‘찾아가는 프리:패스 교육’은 107회 이뤄졌다. 직무 외상 등을 겪은 종사자 심리상담 과정 ‘프리:패스 회복지원 사업’은 157명이 이용했다. 인권 기반 리더십 교육에는 202명이 참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가구에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주거정책 ‘1.0 대출(내집마련 이자지원)’을 시행한다. 이는 저출생 문제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인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해, 아이를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은 ‘아이플러스(i+) 집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반기에는 임대료를 지원하는 ‘천원주택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가구에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신생아가구 내집마련 1.0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8월 출생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로, 연간 3,0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천주거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원 신청이 3,000가구를 초과할 경우 배점표에 따른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된다. 지원 요건은 ▲부부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 ▲1가구 1주택 실거주 ▲부부와 자녀의 전입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우체국을 찾아 복지등기우편서비스 활성화를 독려하고, 무더위 속 현장에서 애쓰는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는 집배원들에게 파스와 모기 기피 패치 등 감사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등기우편서비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할 때 복지 정보 안내문을 함께 전달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광명시는 올해 현재까지 총 292건의 복지등기우편물을 발송했다. 특히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75세대에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큐알(QR)코드 상담 안내문을 전달해 신속한 복지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복지등기우편물을 받은 한 시민은 복지상담을 신청했고, 가정방문 결과 복합 위기가구로 확인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일자리 상담, 심리상담, 후원물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의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복지 안내와 대상자 발굴에 힘써주신 집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푸르메재단,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2025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치과 치료의 필요성이 컸던 하남시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65세 미만, 치과 진료가 시급한 장애인에게 최대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구강 건강권 보장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푸르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집중사례관리 대상자인 박이용인은 치아 전체가 상하고 깨지고 썩어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식사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고통을 참으면서 치료를 미루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더자연치과’에서 약 300만 원 상당의 보철 및 충치 치료, 공간유지장치 시술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단순히 장애인의 개별 치료 지원을 넘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권익 보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푸르메재단, MBC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