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중국 친황다오에서 허베이성항만그룹(河北港口集团有限公司) 차오쯔위(曹子玉) 동사장과 양 항만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우호항만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허베이성항만그룹은 2009년 설립된 항만 운영기관으로, 친황다오항(秦皇岛港), 징탕항(京唐港), 황화항(黄骅港)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천항만공사 설립 이후 중국 북부지역 항만기관과 맺는 첫 협력 사례로 최근 ▴HIS(인천항∼징탕항∼황화항) ‘컨’ 서비스 신설(’25.7) ▴인천∼친황다오 카페리 신조선(’25.8∼) 추진 등과 맞물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 설정 ▴인천∼친황다오 카페리 항로 활성화 ▴전자상거래 활성화 ▴해운 및 무역기업 성장 지원 ▴친환경 및 국제물류 허브항만 육성 ▴해양관광 활성화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경규 사장은 협약식에 이어 친황다오 시(市)정부를 방문해 한카이(韩恺)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카페리 항로를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및 씨앤레일(Sea&Rail) 복합물류 운송사업의 성공적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친황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개항장 이음 1977’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개항장 이음 1977’은 iH가 보존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후 시민들에게 지역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문화재생사업 1호로, 지난해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임시 폐관했다가 8월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 이번 전시는 항구도시의 공통된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iH가 자체 기획한 전시 시리즈 3가지 중 첫 번째 시리즈로, 홍콩을 테마로 진행된다. ○ 전시의 구성은 ▲빛과 색채의 도시 ▲바다와 항구의 숨결 ▲일상의 소중한 순간 ▲움직이는 도시의 맥박 ▲시간의 흔적과 골목 등 다섯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홍콩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 iH 관계자는 “이음 1977은 개항기 외국 조계지 인근에 위치한 건축물로, 다양한 문물이 드나들던 공간이다.” 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 홍콩, 일본 등 동아시아 항구도시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일상이 재조명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앞으로 iH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인천 개항장 일대의 역사·건축적 가치를 알리는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활용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방법론을 발굴하고, 환경부 인증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0월 인천시·인천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간 체결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7월‘건물부문 외부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화 됐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 업체의 조직 경계 밖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감축 활동을 인증받아 배출권(KOC, Korean Offset Credit)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인천시는 공동주택과 산업단지 등 다양한 장소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감축 실적을 외부사업으로 인증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인천연구원 김성우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장은 “이번 외부사업은 지방정부가 기후정책의 설계자이자 실행자로서 역할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방법론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탄소감축 모델을 구축하고 다른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강현 인천지역본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반도체 기업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인천 반도체 캠퍼스 커넥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반도체포럼,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강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등 10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기업설명회 ▲상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업설명회에서는 각 기업이 회사 현황과 성장 비전, 채용 계획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기업별 특성과 인재상, 채용 방향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상담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1:1로 만나 직무별 역할, 근무 환경, 기업 문화, 복지 혜택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이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글로벌헬스케어위크’에 성남공동관을 운영해 총 45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재활, 항노화, 뷰티·헬스케어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문 박람회다. 성남공동관에는 △㈜트리비스 △네오펙트 △㈜아마로스 △미스터마인드 주식회사 △식스레터스 △㈜파라밴드 △에스이엘텍㈜ 등 7개 유망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재활훈련 솔루션, 뷰티 디바이스 등 고령친화 및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이번 행사에서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전시 기간 동안 국내 유통사와의 상담 30여 건, 해외 바이어 상담 50건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총 45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며 성남시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시 기간 중 기업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요구를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9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인천시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혁신이 모이는 인천”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선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인천대학교총장, 재능대학교총장, 13개 대학 창업추진단장, 창업기획자, 벤처캐피털, 글로벌 대기업 관계자 및 스타트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꿈은 단순히 한 도시의 발전에 그치지 않는다”라며 최근 APEC 무대에서 언급한 인구소멸 위기 등 글로벌 도전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인천은 아이플러스 드림시리즈 정책을 통해 출생아수 증가율 전국 1위(11.6%)를 기록했으며, 지역총생산 117조 원으로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성장했다”라며, “인구와 경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혁신이 모이는 인천”이라는 비전으로 제시하며, 신생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째, 대규모 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9일 대구YWCA에서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직원과 대구지역 대표 ESG봉사단체인 대경상록그린봉사단 등 약 20 여 명이 참여해 EM흙공 만들기를 통한 지역 하천 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을 황토와 섞어 공 모양으로 만든 후 2~3주간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에 투척하면 물속에서 미생물이 서식하며 하천 내 녹조와 악취, 독성을 제거하고 유기물을 분해해 생태계 회복과 수생 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기후 위기를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 대구지부와 봉사단은 같은 날 이동약자가 손쉽게 접근가능한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계단뿌셔클럽’ 앱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직접 건물 입구의 계단, 경사로, 엘리베이터 유무 등을 등록하는 안전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제6회 드림파크배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KGA 랭킹 상위 아마추어 선수 176명(남자부 88명, 여자부 88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기존 3라운드에서 4라운드로 확대 운영되며, 대한골프협회 공식 포인트가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 사이에서 ‘국내 메이저급 아마추어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대한골프협회를 통해 아마추어 골프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단과 가족, 대회 관계자들의 인천 서구 체류를 통해 숙박·식음·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억 사장은 “드림파크배 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 사회공헌 행사”라며, “앞으로도 골프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춘천숲체원), 한국임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최근 퇴직준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에게 귀산촌 정착 설명회 및 1:1 전문상담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산촌 분야 정착 관련 설명회와 더불어 1:1 맞춤형 전문상담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의 이해 ▲귀산촌 정착지원 제도 안내 등이 포함되어 해당 분야 진출을 고려하는 수료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귀산촌: 산림자원을 활용 임산물 재배 및 전원생활 등을 위해 산촌으로 주거지를 옮기는 것 공단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퇴직준비교육이 은퇴 후 노후 준비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에서는 귀산촌 분야 뿐만 아니라 재취업,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퇴직준비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교육·상담을 연계 제공하는 교육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퇴직준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료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9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안성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100만원이며 최대 금액을 충전할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9월 15일부터는 충전 인센티브와는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사업도 재추진할 예정이다.(1인 한도 10만원) 10% 인센티브에 더해 사용 시 10%의 캐시백이 적립돼, 총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단, 예산 소진 시까지)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정책에 맞춰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 및 시민들의 생활비 절감 효과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과 캐시백 사업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항보안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의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인천항 현장에 적합한 안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협렵업체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했다. 인천항만공사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안전보건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근로자들이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부사장은 “사고없는 인천항을 만드는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인천항 현장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유럽 첨단산업 클러스터 ‘실리콘 작센(Silicon Saxony)’의 핵심 도시인 독일 드레스덴에 도착해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 심도 있는 투자·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8일(현지시간) 드레스덴에서 글로벌 기업 및 관계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에 발맞춰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했다. 먼저 이 시장은 먼저 리피도믹스(Lipidomics, 세포 지질 대사체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바이오 연구기업 ‘리포타입(Lipotype GmbH)’을 방문해 기술 상용화와 정밀의료 솔루션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리포타입은 특히 의약품 개발과 맞춤형 치료 연구에서 지질 분석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고양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접점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리포타입과 같은 첨단 바이오 분석 기업과 함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올리버 우에케(Oliver Uecke) 최고운영책임자는 “한국을 미국에 이어 중요한 시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 찾아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함께만드는세상이 손을 잡았고, 남양주시가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장현전통시장, 쉬고거리상점가, 호평상점가 등 3개 상권 상인회장을 비롯해 카카오 ESG 동반성장 이사, 소진공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사)함께만드는세상 사회적금융센터장, 시 지역경제과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남양주시와 카카오,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체결한 ‘카카오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 유치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지역 상생·사회공헌 실천의 첫 걸음사업이다. 지난달 카카오는 소진공과 함께 상권 현장점검을 거쳐 남양주장현전통시장, 쉬고거리상점가, 호평상점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상권의 상인들은 △단골고객에게 가게 소식을 전달하는 ‘카카오톡 채널 운영’ △카카오맵·카카오톡 스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복지운영실은 공무원 및 연금수급자 대상으로 다양한 제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개 신규 제휴업체(네이버페이, DB손해보험, 해커스, 빨간펜, 서울척병원,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풀, 그랜드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강남호텔)를 선정했다고 지난 9월 5일 밝혔다. 공단은 우수 기업체와 제휴하여 쇼핑몰, 숙박, 여행 등의 서비스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카드사와 제휴하여 200여 개 가맹점 이용 시 2~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휴복지서비스는 공무원연금복지몰(GEPS제휴모아)에서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공무원 및 연금수급자분들에게 보다 많은 제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제휴업체를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 발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제휴복지서비스 외에 맞춤형복지서비스, 단체보험, 연금대부, 평생교육 등 전·현직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후생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AA10-1블록‘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1,458세대) 단지 내 상가’ 14개호 공급을 위한 공고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분양 상가는 iH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지난 2023년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단지 내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지상 1층)로 2026년 7월 입주 예정이다. ○ 전용면적 33㎡~42㎡ 총 14개 호실의 구성으로 다양한 업종의 유치가 가능하며, 공급 예정가격은 호실에 따라 최저 3억 3,925만원에서 최대 4억 3,667만원이다. ○ 해당 상가는 1,458세대의 단지 내 상가로 자체 고정 수요에 유리하다. 특히 101~105호는 여러 점포를 묶어 함께 입찰하는 일괄입찰을 통해 슈퍼마켓과 같은 핵심 점포를 유치할 계획으로,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 및 검단신도시 랜드마크 넥스트 콤플렉스(예정)가 인접해 있고, 반경 700m 내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를 모두 갖춘‘트리플 입지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 입찰은 오는 9월 16일에 시작되며 전자입찰시스템‘온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지타워에서 ‘IFEZ 공원내 너구리 출몰에 따른 전문가 자문’을 개최해, 체계적인 야생동물 보호·관리와 시민이 안전한 공원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송도, 청라, 영종 도시의 확장으로 인해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의 변화로 도심공원에서 너구리 출몰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야생동물 서식지 관리와 도시 생태계 보호도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역·관리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다. ‘너구리 박사’로 널리 알려진 박병권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공원내 너구리 출물과 관련 있는 경제청, 지자체 공무원, 인천시설공단 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경제청과 해당 지자체에서는 출몰지역에 너구리 출몰지점 안내와 안전행동 요령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포획틀 설치, 감염병 예방약을 도심 공원과 하천 등에 살포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너구리가 자주 출몰한다고 제보되는 글로벌파크에서 전문가의 예상 서식처 등을 확인하는 현장에서 자문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지타워에서 ‘IFEZ 공원내 너구리 출몰에 따른 전문가 자문’을 개최해, 체계적인 야생동물 보호·관리와 시민이 안전한 공원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송도, 청라, 영종 도시의 확장으로 인해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의 변화로 도심공원에서 너구리 출몰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야생동물 서식지 관리와 도시 생태계 보호도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역·관리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다. ‘너구리 박사’로 널리 알려진 박병권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공원내 너구리 출물과 관련 있는 경제청, 지자체 공무원, 인천시설공단 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경제청과 해당 지자체에서는 출몰지역에 너구리 출몰지점 안내와 안전행동 요령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포획틀 설치, 감염병 예방약을 도심 공원과 하천 등에 살포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너구리가 자주 출몰한다고 제보되는 글로벌파크에서 전문가의 예상 서식처 등을 확인하는 현장에서 자문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콜롬비아 전국주지사연합(Federación Nacional de Departamentos) 대표단이 최근 시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적용 기술과 운영 사례를 체험했다고 9일 밝혔다. 대표단은 에라스모(Erasmo Zuleta Bechara) 의장을 비롯해 주지사 6명과 고위급 공무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지난 5일 성남시의 주요 스마트도시 기관을 둘러보며 운영 중인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환담을 통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임 부시장은 “우리 시의 스마트도시 기술을 적용한 현장을 둘러보며 성남시의 사례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콜롬비아 정부와 성남시가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주지사단은 이어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드론종합관제실을 차례로 둘러보며 성남시가 운영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직접 확인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관제, 드론 배송 등 첨단 기술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사례들이 소개됐다. 에라스모 의장은 “성남시가 인공지능, 드론, 바이오헬스 등 4차산업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민 92.5%가 60세 이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계속고용제도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며 제도 도입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5년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민 정년연장 등 계속고용 인식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계속고용제도는 정년제를 적용, 운영 중인 사업주가 정년을 연장 또는 폐지하거나, 정년의 변경 없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계속하여 고용하거나 퇴직 후 재고용하는 방식으로 고령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정년 연장 ▲퇴직 후 재고용 ▲직무능력 향상 ▲정책 우선순위 등 계속고용과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정년연장에 대한 기대효과는 ‘고령 근로자 생활 안정(64.0%)’이 가장 높았고, 이어 ‘사회적 부양비용 감소(42.6%)’, ‘연금 재정 개선(35.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청년층 신규채용 감소(47.6%)’, ‘일부 대기업·공공기관에 혜택 집중(35.2%)’, ‘기업 인건비 부담 증가(26.3%)’ 등이 주요 우려 요인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8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신나는조합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환경․사회․투명(ESG) 상생기금(I-SEIF : Incheon Sustainable ESG Impact Fund)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본 사업을 통해 총 15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약 5개월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직업 흥미도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물(정장, 구두 등) ▲자격증 취득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참여기관들과 함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