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월미공원 내 전통정원(양진당)에서 ‘한가위 민속한마당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 명절인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명절의 풍성한 정취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같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 5일 인절미만들기 ▲10월 6일 한과만들기 ▲10월 7일 고추장만들기로, 일별 100명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안내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해 나오는 신청 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진당 마당에서는 투호, 고리 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생명공학 대회 및 한국생물공학회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for 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 Asian Federation of Biotechnology, 이하 KSBB-AFOB 콘퍼런스)’가 세계 40여 개국 약 3,000명의 바이오 분야 석학과 연구진,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생물공학회(KSBB)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와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바이오 제조의 최전선: 지속 가능한 바이오경제를 형성하다”를 주제로 국제적인 연구 성과 공유와 산업 교류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외국인 참가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산업시찰 ▲바이오시티 탐방 ▲스마트시티 견학 ▲개항장 역사 투어 ▲웰메디(Well-Medi)투어 등 4가지 테마의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2회 함박마을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4일 장미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고려인문화주권선포식 및 축제 지원 협약에 따라 추진되며, 고려인의 이주 역사를 기리고 지역 주민과 고려인 동포 간 화합을 다지는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려인은 1860년대 이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지로 이주해 정착한 한민족 후손을 의미하며, 현재 전 세계에 약 5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 함박마을은 1990년대 이후 다수의 고려인 동포가 정착해 ‘고려인 마을’로 불린다. 현재는 다양한 국적과 세대가 공존하는 다문화 상징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와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특히 러시아·중앙아시아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념식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강강수월래 ▲고려인 어린이의 편지 낭독 ▲연수관악단 및 고려인 무용팀 공연 ▲태권도 시범과 러시아 레파토리 성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고려인 동포 전통의상과 음식 체험, ▲이주역사 전시 ‘함박마을의 과거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5’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천 영화 주간 2025’는 ‘여행’을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되며,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영화 축제다. 메인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CGV인천연수에서 진행되며, ‘인천 영화 주간’에서 엄선한 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된다. CGV인천연수 로비에서 운영되는 ‘5GO! 체험존’은 ▲자연 ASMR 청음 쉼터존 ‘듣GO!’▲나만의 여행지·영화 추천 게시판‘쓰GO!’ ▲여권 사진 촬영존 ‘찍GO!’▲에어볼 뽑기존 ‘뽑GO!’▲여행 소품 DIY 체험존 ‘꾸미GO!’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 참여가 가능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10월 18일에는 스퀘어원 야외광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북중국 천진을 출발한 천진동방국제크루즈의 드림(Dream)호가 9월 29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해 북중국발 첫 크루즈 환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과 함께 인천을 방문한 중국 크루즈 관광객 2,60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에 하선해 인천 및 서울 일대를 관광한 뒤 천진으로 복귀한다. 이번 드림호 인천 기항은 2025년 5월 인천시가 중국 대련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진 성과다. 당초 제주행이 검토되던 일정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및 중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통해 인천행을 성사시켰다. 이번 기항으로 인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크루즈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내항 1·8부두 광장에서 드림호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환대 행사(Mcruise Party)를 개최한다. 황효진 정무부시장과 인천관광공사, 관광객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먹거리와 전통 공연, 개화기 의상 체험 제공 및 지역 상품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한다. 이후 관광객들은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등 주요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축산물시장, 용현시장, 송현시장, 열우물시장, 일신시장, 강화풍물시장, 현대시장, 계산시장, 구월도매시장 등 9개 전통시장 내 247개 점포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환급 금액이 달라진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 이내에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구매금액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이 환급되고,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당일 구매 영수증과 휴대폰 또는 신분증 등의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해 전통시장 내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해야 한다. 박중우 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환급 행사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쓰레기 특별수거 체계를 운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송도와 청라 소각시설은 10월 5일과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이틀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가동되며, 수도권매립지는 10월 4일(토) 및 10월 8일에 반입이 허용된다. 또한,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연휴 기간 불편 민원 대응을 위해 별도 상황실과 긴급 기동반을 운영한다. 특히,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사전 점검, 관광지 등 다중 밀집 지역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정비, 선물 세트 과대 포장 집중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추석 연휴가 7일간 이어지는 만큼, 쓰레기 문제로 시민들께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분리배출 원칙을 지키고 정해진 수거일에 맞춰 배출해 주신다면 더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 및 군·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병의원·약국 등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21개소), 응급의료시설(5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2개소)의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또한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상시 대기시켜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응급실 혼잡을 완화하고 경증 환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7곳과 공공심야약국 34곳이 정상 운영된다.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나 의료 상담이 필요할 경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응급의료 상담도 가능하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 인천시청 및 각 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20 미추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10월 3일~9일)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교통, 성묘, 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에 걸친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우선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총 50대를 추가 운행하고, 여객선은 평소보다 횟수를 늘려 24회 더 운항한다. 인천지하철은 14회 증편해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전면 면제한다.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10월 6일)에는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대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인천가족공원까지 셔틀버스를 2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 아울러,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해 성묘객들의 주차 불편을 줄인다. 또한 시민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26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지정 병·의원과 약국도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업개요 ❍ 위 치 : 서구 오류동 1179번지 일원 ❍ 사업기간 : 2022. ~ 2027. ❍ 사업규모 : 770.635.5천㎡ ❍ 시 행 자 : iH ❍ 사업유형 : 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 ❍ 근거법령 :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추진실적 ❍ 2022. 6. :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기부 고시 제2022-37호) ❍ 2023. 8. :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개발계획 수립및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과기부 고시 제2023-30호) ❍ 2024. 3. : 특구실시계획 승인 신청(iH→市) ❍ 2024. 6. : 농업진흥지역 해제 고시(市) ❍ 2025. 4. : 교통영향평가 변경신고 완료 ❍ 2025. 5. : 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 협의 완료 ❍ 2025. 5. :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원안가결) ❍ 2025. 6. :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고시 일부 개정(과기부 고시 제2025-31호) ❍ 2025. 6. : 특구개발계획 변경 고시(인천시 고시 제2025-162호) ❍ 2025. 7. : 사업 인정 의제 협의 완료(중앙토지수용위원회) ❍ 2025. 7. : 재해영향평가 협의 완료 ❍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에서 진행되는 태권도 상설공연인 ‘2025-2026 인천공항 태권도 상설공연’에 참여할 태권도 전문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대한민국 국기(國伎) 태권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협업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인천공항 위대한 태권도’특별공연을 진행했으며, 특별공연 이후 해당공연을 정례화하기 위해 태권도 전문 공연팀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 18세 이상의 최소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태권도 공연팀의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격파, 품새, K-POP(케이 팝) 등을 가미한 댄스 등 공연 구성안을 자유롭게 구성해 지원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공연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지원자 중 1차 영상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한 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개 오디션은 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6일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제2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박람회'개막식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금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금수여식은 ‘2025년 인천 사회적경제 도서특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개사가 선정되어 기업당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기술개발 지원기금이 수여됐다.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의 도서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4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년 연속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광역시 및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업을 공동 추진해왔다. 금년의 경우 8월에 지원기업 모집공고를 실시했고,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도서지역 자원활용 사회적기업인 어니스트케이푸드(주)와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등 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두 기업에는 기업당 1천만원의 기술개발 기금이 지원되며, 이를 활용해 기술개발, 마케팅 고도화, 디자인 개선 및 기술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화가 진행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지난 24일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VR(가상현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1인 1기기 방식의 VR 체험을 진행됐다. 특히, ▲밀폐공간 질식 ▲사다리 추락 ▲고소작업대 사고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상황을 참가자들이 가상의 공간에서 체험하며 위험 감지와 사고 대응 역량을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VR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앞으로도 현장 업무와 상황에 맞춘 체험 교육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위험감지 및 사고 대응 역량을 높여 안전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9월 26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4회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고용노동부 인천고용센터와 협업으로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행사는 제대(예정)군인들이 관심이 많은 경비·보안·시설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고용노동부 인천고용센터에서 채용 동향과 전망 소개,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취업성공 선배·멘토와의 대화, 인천폴리텍대학에서 시설관리분야 특강 등이 마련돼 구직활동과 취업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제대예정군인(임성현)은 “제2의 인생준비가 막막했는데 경비·보안·시설관리 분야에 구체적인 정보제공과 선배 멘토의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전직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지원을 위해 연중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ITE West College 학생 30명과 인천 고등학생 19명이 참여한 ‘AI교육으로 잇는 학생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앱 개발 △마이크로비트 피지컬컴퓨팅 △JavaScript p5.js 활용 등 체험 중심 SW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인천반도체고,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미송중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셋째 날에는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고 마지막 날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생성형 AI, 딥페이크 예방, 크로마키 미디어 제작 등 AI 리터러시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윤리 의식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인천 학생은 “SW 프로젝트 과정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고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싱가포르 관계자는 “인천의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교구, 노트북 지급과 ‘읽걷쓰’ 정책 등이 인상적이었다”며 “인천의 맞춤형 교육과 싱가포르의 역량 중심 교육이 시너지를 내어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동부 그린리더스 학생들과 함께 인천환경공단을 방문해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리빙랩)’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부 그린리더스는 동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학생자치조직으로, 학생참여위원회와 다문화학생자치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생활폐기물 처리·자원화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탄소중립·자원순환 교육을 받았으며, 까리따스이주민문화센터에서 함박마을 환경 개선 캠페인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참여형 학습을 이어갔다.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은 오는 10월 말까지 프로젝트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함박마을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탐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환경 감수성과 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품한 학생 작품 18편 모두가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949년 시작돼 올해 71회를 맞이한 전국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과학 탐구심을 고취하고 창의적 연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가장 권위있는 과학탐구대회이다. 올해 인천 예선에는 325편이 출품돼 180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이 중 18편이 전국대회에 진출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구산중학교 홍태민·채효림 학생의 '인공지능 컴패니언 개발 연구 – 프로젝트 앨리스(A.L.I.C.E)'가 인천 최초로 대통령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 학생들은 대통령상 1편을 비롯해 특상 7편, 우수상 6편, 장려상 4편을 수상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 역량을 키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융합교육 지원을 강화해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관내 중학교 과학·환경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시민교육 프로그램 ‘걷기와 쓰기, 생태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읽걷쓰’ 교육으로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실천적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산책정원, 꽃사슴정원, 초지원 등을 걸으며 나무와 곤충, 열매를 탐구하고 매립지의 생태복원 과정을 배우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성찰했다. 활동 후에는 체험 내용을 생태 일기로 정리하며 배움을 되새겼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곤충과 꽃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환경을 지키는 일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활동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실천적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생협력 동반성장‘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에서 2025년 상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여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단순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과 함께 상호 이익을 창출한 우수 사례를 공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이나 기관은 방송 홍보, 동반성장 정부포상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기념패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사는 지난 2024년 11월 국내 스마트공항 솔루션 전문 중소기업 ‘우리엘소프트’와 ‘인천공항 K-에어포트(K-Airport) 솔루션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용여객처리시스템(AirCUS)*의 개발·실증 및 해외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협력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아프리카 부룬디의 멜키오르 은다다예 국제공항(부줌부라 국제공항)에 해당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공동 수출하며 ‘해외 동반진출’의 모범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공사는 ‘혁신파트너십’,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문지현, 이하 ‘서특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장애인 복지관과 보육원에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26일 밝혔다. 서특단의 지역사랑 나눔 활동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직원들의 자율 모금을 통해 준비됐다. 직원들은 모금액으로 보라매보육원(인천 동구 소재)에 아동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 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인천 중구 소재)에 추석선물세트 60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풍성한 명절의 분위기를 함께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활동이 긴 연휴 동안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불법조업 외국어선에는 냉철하게, 우리 이웃들에게는 따듯하게 다가가며 해양경찰로서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