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주 프로그램은 인천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2024 주목받는 인천교육 트렌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및 대상별 대비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학부모를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정리 및 대비 방법' 등 4개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은 29일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및 교재비 개인 부담)다. 프로그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5월 2일 19시에 '서커스 마술 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서커스 마술 여행'은 마술사, 공중 곡예사, 벌룬 아티스트, 뮤지컬 배우, 앵무새 조이 등이 출연하는 스토리 서커스극으로 어린이에게 동심의 꿈과 웃음을 선사하며 시민들과 소통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어린이 전문 공연으로 화려한 서커스와 마술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3세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이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9일부터 ‘마음나누미 상담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개인상담을 실시한다. 마음나누미 상담 멘토링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미배치교를 우선으로 초등학생 중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다. 가족 및 교우관계,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개인 상담을 진행한다. 12월까지 진행하는 ‘마음나누미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은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과 연계하여 진행하며 지난 4월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앞으로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간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마음나누미 멘토링을 통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음나누미 상담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멘토단의 활동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의 상담을 원활히 할 것으로 보인다”며 “직접적인 순회 상담을 통해 상담 공백을 최소화해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의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2014~2023년 검사 미실시교 중 36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중 방사능 검출 빈도가 높은 수산물 등을 수거한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방사성 핵종(요오드, 세슘)의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급식 품질 향상과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실시하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 및 학교급식정보나눔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인천교통공사(2호선 역무사업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래내시장역사에서 청렴 화분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청렴의 6대 덕목(정직·배려·약속·절제·공정·책임)중 공직자에게 바라는 최고의 청렴 덕목을 설문조사하고, 참여한 시민에게 청렴화분을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시민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의 청렴의지를 알 수 있었다”며 “청렴화분을 예쁘게 키우며 청렴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순회통합(특수)교육과 순회(내방)치료지원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순회통합(특수)교육 지원은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과 초·중학교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해 실시한다. 유치원 재원생 대상으로는 통합교육 지원활동 중심으로 지원하고, 초·중학교 재학생은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시한다. 순회(내방)치료지원은 작업치료사와 언어재활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내방해 서비스를 받는 형태로, 학생의 치료적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치료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은 교육적·치료적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받음으로써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운다. 또 교사는 특수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방안을 함께 제고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질 높은 특수교육과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신속한 재난·재해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와 손잡았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재난안전 교육 활성화 및 이재민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 박덕수 행정부시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 재난안전 및 재해구호 교육 △재난피해 이재민 지원 △북한도발시 전재민 및 서해5도 주민 구호 지원 △상호 기관의 홍보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구호협력사항 등 재난발생시 이재민 등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청은 내달 2일 시 및 군·구 재해구호업무담당자 및 자율방재단 회원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재난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양질의 구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장애인의 돌봄서비스 확대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증가에 따른 급식관리를 위해,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의 맞춤형 급식관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강화군, 동구, 연수구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해 현재 5개에서 8개 센터로 확대 설치·운영한다. 또한 2025년까지 옹진군, 중구에 추가 설치해 10개 군·구 모두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에서 발표한'전국 지자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확대'정책 보다 1년 단축된 기간이다. 2019년 7월 서구에 시범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남동구, 계양구에 설치, 2023년에는 부평구, 미추홀구에 추가 설치했고, 현재 노인·장애인 급식소 190개소, 4,567명이 수혜를 받고 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50인 미만 소규모 노인·장애인 급식시설을 순회 방문해 ▲건강상태·질환별 맞춤형 식단제공(고혈압식, 당뇨식, 치매예방식, 소화기 장애식 등) ▲ 이용자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관리카드 작성 및 상담 ▲이용자, 보호자, 종사자(시설장, 조리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인천은 2023년 말라리아 발생 수가 125명으로 전년 대비 98.4% 증가했다. 이는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가 모기의 생식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며 모기 매개로 인한 질병 위협 증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야외 활동 인구 증가 등을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3월 말라리아 재퇴치 계획을 수립해 ▲환자 감시 및 위험관리 강화 ▲매개모기 방제 강화 ▲조기진단 강화 및 감시체계 구축 ▲말라리아 퇴치기반 구축 4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12개 단위과제로 나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말라리아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말라리아 진단 및 진료 안내서를 의료기관에 배부하고, 기존의 관행적 방제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제로 전환한다. 일일모기감시장비를 활용한 방역전문가 컨설팅을 도입하고, 방제 실무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체계적인 방제 사업을 새롭게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치매환자 증가에 대비해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경도 인지 장애’및‘주관적 인지 저하’단계가 조기 관리의 적기로 주목받고 있으나, 관리의 중요성 대비 인식도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치매의 예방적 치료를 위해 경도 인지 장애자를 집중관리하고, 주관적 인지 저하자의 진단검사를 지원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관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립 치매전담형 공립 요양시설(96인 규모)과 서구 치매전담형 종합 요양시설(202인 규모)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데, 각각 오는 5월과 9월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치매환자와 돌봄 제공자 모두 인간다움을 존중받으며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도록 인간존중 돌봄기법인 휴머니튜드(Humanitude)를 본격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를 양성해, 관내 공립치매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4일 과정)을 실시하고 지난해 기준 170명 이상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에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위기상황 및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련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고독사,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45종 위기정보를 분석하고 현장확인까지 시행한다. 또한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조사 등 군·구별 기획조사를 연 2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지원단 등 1만6천여 명의 인적 안전망을 구성·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민간협력 발굴 체계를 구축했다. 인적안전망을 토대로 종합복지관, 종교시설, 병원 등 지역복지자원과 연계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중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 지원율은 인천이 2023년말 기준 65.3%로 전국 평균 49.4%를 크게 웃도는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요자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지원 및 자립 강화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 등록서비스 시행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지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인도를 이용해 운행해야 하는데,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는 경우 제3자에게 손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동보장구 전용보험을 도입했으며, 장애인·노인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당 보장한도 5천만 원의 전국 최대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두 번째로 발달장애인 보호자 일시 부재로 인한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발달장애인 2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영종 씨사이드파크 이용에 인천시민을 위한 우선 예약제와 할인 혜택을 도입한다. 최근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염전체험 프로그램에 인천 및 영종 지역 주민들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을 변경했다. 매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영종지역, 27일부터 28일까지는 인천 관내 단체에서 우선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단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천일염 집중 생산 시기인 6월 3일부터 운영되며, 4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앞서, 공단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운영 업체와 협력하여 4월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혜택을 크게 확대한 바 있다. 인천시민은 10%, 영종 주민은 15% 할인된 요금으로 레일바이크 이용이 가능하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도입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며 영종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사랑나눔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조의영 인천광역시지사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4월 27일 오후 2시에 3차 책담회 '마지막 길목에서, 한 걸음 더'를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인천작가회의 소속으로 최근에 신간을 발간한 [어서오세요, 쨈지달입니다만](사브리나, 2023)의 김경은 작가, [상처받은 나들에게](더푸른, 2023)의 김네잎 작가, 그리고 소설집 [죽음의 시](삶창, 2023)의 이상실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책담회는 양재훈 문학평론가의 진행으로 ‘가로막힌 길목에 서서, 다시 한 걸음더’ 내딛기 위해 용기를 내는 사람들/‘나’들에 대한 진지한 대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어서오세요, 쨈지달입니다만]는 여성 전용 술집 ‘쨈지달(zzamgidal)’을 운영하며 쓰디쓴 창업 생존기를 써 나가는 자영업자가 벼랑 끝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비전으로 현실의 고단함을 잊고 전사처럼 스탯을 쌓아 나가는 이야기이다. [상처받은 나들에게・는 물리적 혹은 정서적 상처에서 비롯한 각종 증후군(Syndrome)을 앓는 수많은 ‘나들’이 시(詩) 속 화자를 통해 자신의 상처와 대면하고 싸워나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어린이와 동반가족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 ‘이얍(IAP)! 함께하는 놀이터’를 오는 5/4, 5 양일에 걸쳐서 개최한다. ‘함께하는’이라는 프로그램명을 통해 관계 간의 유대감을 강조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중앙광장과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친구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예술가와 함께’, 또한 ‘지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야외 서커스를 즐길 수 있는 '이얍! 공연을 즐겨랏!',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얍! 우리동네 창작자랑 놀잣!',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몸을 움직여서 하는 신체 놀이 활동 '신체놀이 I-A-P 코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 및 빈백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얍! 공연을 즐겨랏!'에서는 폴을 세우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광대의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관객 참여형 서커스 ‘폴로세움’, 꿈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광대의 모습을 서커스로 표현한 서커스 드라마 ‘더 해프닝 쇼’를 14시, 16시 중앙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얍! 우리동네 창작자랑 놀잣!'에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인천대교 등 15개 랜드마크를 포함해 인천시 전역 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기후변화주간(4.22부터 4.28.)을 정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소등행사를 위해 인천대표 등 랜드마크 관리사업장은 실외 조형물의 조명을, 인천시청 등 공공기관 160개소는 실내 조명 및 실외 경관 조명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발적 소등을 각각 10분간 실천했다. 인천의 대표 랜드마크 시설은 인천대교, 포스코타워송도, 동북아타워, 수봉공원 송전탑 등을 포함한 15개소이며, 안전시설물을 제외한 경관, 생활조명 위주의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백민숙 환경기후정책과장은 “2045 탄소중립도시 비전 실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300만 인천시민들께서도 잠시나마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을 주제로 4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종교계, 협의회 및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아 폐막무대에 선다. 4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교향악축제’는 최고 역사와 권위를 지닌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이다. “The Wave”라는 부제 아래 23개의 국공립과 민간 오케스트라는 물론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연주자들의 황홀한 협연이 펼쳐지고 있다. 인천시향은 이번 무대에서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를 조명한다. 지휘봉을 잡은 인천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과의 지난 6년간 단단히 무르익은 앙상블을 바탕으로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브루크너에게 찬란한 영광을 가져다준 “교향곡 7번”은 중후한 음향과 깊은 종교적 의미를 지닌 만년의 걸작이다. 서정미와 숭고함을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곡으로 특히 그가 존경하는 바그너에게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2악장 아다지오가 가장 유명하다. 우아하면서도 귀에 쏙 들어오는 아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특별전'임경업의 모험 –연평도 어디? 조기!'와 '플라스틱 고고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임경업의 모험 –연평도 어디? 조기!'는 임경업 장군의 용맹함과 충절을 담은 연평도 설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이야기 엮기(스토리텔링) 체험 전시이다. 조선시대 충신인 임경업 장군이 청나라에 잡혀간 소현세자·봉림대군을 구출하러 떠나는 여정을 담은 '연평도 해신이 된 임경업 장군' 그림책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임경업의 지도력, 빠른 판단력과 문제해결력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플라스틱 고고학'은 5024년 화성의 고고학자 김아키라는 가상의 시대와 인물을 설정하고, 그가 플라스틱을 발굴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아키는 인류가 대대로 사용해 온 소재 중 플라스틱의 특성을 분석하고 ‘불멸’이라는 핵심어를 도출해 내는데, 관람객 역시 김아키의 여정을 따라가 보며 노트를 필기하고 유물을 분석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플라스틱이 쓰레기 또는 환경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청년정책 발굴과 소통창구인 ‘2024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4월 22일 저녁, 틈 문화창작지대(미추홀구 주안동)에서 ‘2024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공개·추천모집을 통해 위촉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150여 명과 함께 했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네트워크 결의문 낭독, 청년과의 대화로 진행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청년정책 제안 및 청년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정책분과 및 정책 소모임 활동,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취업·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를 운영하며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 자율적인 청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주도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참여를 위한 소통창구인 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는 청년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