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도서관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무료 영화 상영은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던 것을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무료 영화 상영은 7월 29일부터 '드림빌더'를 시작으로 '용감한 토끼 당당이','매직빈','숀더쉽-장난리스트','탐험왕 엘카노&마젤란'등 어린이도서관 3층 영화방에서 매주 토, 일 오후 3시에 상영된다. 상영시간에 맞춰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준비한 어린이도서관의 무료 영화 상영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하면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에게 3기 강하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15개 마을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관단체, 생활업종종사자 등 119명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 속에서 주변의 위기 가구를 발견해 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제보하고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는 인적안전망으로 무보수·명예직으로 운영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 마을 이장,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에도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며, 개인은 별도의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무보수·명예직임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청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계기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취약계층 초‧중학생 1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강하면 주민과 단체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에게 안정적인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오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것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23가구에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와 일촌을 맺어 간편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가 가져가는 물품은 작지만 이웃과 주기적으로 만나고 관계망을 만들어 가는 것은 굉장히 큰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복지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해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6만 8천여 건, 106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 소유자로,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이하 44%, 6억원 초과는 45%로 차등 적용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또한 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신청자는 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25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양평군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 초유 공급 시 제공하는 1회용 비닐봉투 대신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장바구니는 초유를 공급받는 농업인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공됐으나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다회용 장바구니로 대체하여 120명의 한우농가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초유은행은 2019년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젖소사육 농가 8가구와 협약을 맺어 젖소의 잉여 초유를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방법으로 살균해 한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한우 송아지 질병 예방, 성장률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우유 항생제 잔류, 체세포 수 검사와 한우 조기 임신 진단을 의뢰할 수 있으며, 양봉 농가의 벌꿀 탄소 동위원소비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마을 구석구석에 다양한 학습을 제공해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업이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제한된 활동이 일상을 회복하면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배달강좌 사업에 관심이 높아져 모집정원보다 많은 학습모임이 신청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상반기기에는 학습모임 36팀, 학습자 340명과 강사 35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가 진행됐다. 학습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97%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한 학습자는 “원하는 시간에 내가 필요로 하는 주제로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공모를 통해 24팀이 선정되어 배달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켜 건강한 학습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초복 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에 음식 꾸러미와 왕골돗자리, 해충퇴치 물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한 음식꾸러미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 멸치볶음, 물김치, 겉절이, 부침개, 참외로 구성됐으며, 왕골돗자리를 지원하는 ‘건강한여름나기’와 해충퇴치 물품을 지원하는 ‘해충ZERO’ 사업을 동시에 추진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날 왕골돗자리와 보양식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께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의 우수청년공간 선정 기념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공간에 대한 평가와 선정을 통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작년, 청년공간 오름의 최우수청년공간 선정에 이어 내일스퀘어 양평이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사업비로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양평군은 내일스퀘어 양평, 오름, 딴딴회관까지 3곳의 청년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활동과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훈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이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자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1일 오후 3시 양서면 증동리 소재 대아교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의원, 여현정 의원, 최영보 의원 및 양서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국토교통부 시행으로 하남시에서 광주시를 통해 양평으로 연결되는 총사업비 1조 7천억원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으로 양서면 증동리, 청계리는 고속도로 당초안의 종점부가 연결되는 곳으로 700여 가구가 살고 있어 고속도로 건설 시 직접적인 영향받는다. 이날 설명회에서 양평군 도시개발국장(안철영)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19년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 예타사업에 선정됐으며 당시 예타안에는 증동리, 청계리 지역에 분기점이 연결되는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국장은 “23년 1월 국토부의 노선검토 협의 시 당초 예타안은 양평에 IC 계획이 없어 양평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에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서는 IC가 반드시 필요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강상을 분기점으로하는 강하IC를 설치하는 변경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양서면을 분기점으로 하는 당초안과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0여 명과 우리동네 가꾸기 실천을 위한 제초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제초작업에서는 양동면 경관을 아름답게 보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회 회원들이 쌍학리 활거리 교차로를 비롯한 주변 도로변에 무성한 잡초, 잡석 등을 제거했다. 양동면새마을회는 평소 살기 좋은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날 제초작업은 악천후 속에서도 회원들의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매년 여름이면 무성하게 자라는 잡초들로 보행자와 차량통행에 불편이 많은데, 꾸준한 봉사로 마을 환경정비에 애써주시는 양동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양동면에서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꿔 면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 임직원은 지난 7일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위해 코끼리공장에 어린이 장난감을 모아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끼리공장은 불필요하거나 고장난 장난감을 개인이나 단체, 기관 등으로부터 기부받아 수리와 소독, 포장한 뒤 이를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시 기부함으로써 플라스틱 장난감 자원순환 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플라스틱 업계 매거진에 따르면 전체 장난감 시장의 플라스틱 장난감 비율이 90%인 반면, 재활용되는 장난감 플라스틱 쓰레기는 5%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복합물질로 구성된 장난감은 재활용이 불가하여 땅에 매립되거나 소각되면 유해 화학물질이 발생한다”며 “임직원들의 폐장난감을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에 기부함으로써 지속해서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자원 선순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은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버리기가 아까웠는데 재활용을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을 빛낸 원로·청년작가전'과 ‘원로작가 아카이브 연구자료전’을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양평의 원로(작고)작가 하동철·박복규의 작품과 아카이브 연구자료, 청년작가 김용철·하태범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양평을 빛낸 원로·청년작가전'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전시로, 이전까지는 양평미술의 기반을 다진 원로작가를 조명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한다. 올해의 원로(작고)작가로는 서양화가 하동철과 박복규 작가가 선정됐다. 이들은 타계하기 전까지 지속적인 작품활동과 후학 양성을 통해 한국 미술계에 기여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그들의 발자취를 추적하고 작품세계를 시기별로 구분하여 소개한다. 청년작가 부문에서는 김용철, 하태범 작가가 선정됐다. 두 작가는 현대사회의 풍경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들의 철학을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한다. '양평을 빛낸 원로·청년작가전'은 양평 작가들의 삶에 대한 고민과 철학,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모습이 어떠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7일 이웃사랑을 위한 여름나기 보양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양동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우리 지역에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살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양평군 내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웃사랑 행복더하기 백숙 지원 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급식 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사업비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는다. 이날 백숙 나눔은 6월에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삼계닭과 6년근 인삼 등을 넣어 준비했다. 여름 한 철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 들여 준비한 백숙을 양동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마무리됐다. 안정희 양동면생활개선회장은 “양동면생활개선회가 혹서기 어려운 이웃들께 작은 정성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양동면 생활개선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모든 지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축산물 꾸러미 등 18개 품목에 대해 10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제2회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농축특산물 꾸러미 △기타 농축특산물 가공식품 꾸러미 △관광·체험 서비스 △기타 농축특산물 가공품 등 4개 모집 분야, 1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자분들에게 친환경 특구 물맑은 양평의 유기농 모듬쌈 꾸러미를 비롯해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양평헬스투어, 용문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기호에 부응하는 답례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개인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에 대해선 16.5%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이내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0일 오후4시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함께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85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2021년 4월에 예타를 통과하고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2023년 7월 6일 추진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되었다. 이에 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공동의 입장을 밝힌다. 하나,“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광주시민, 하남시민, 양평군민(강하 IC 포함)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오직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하나,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 재개에 공동 노력한다. 하나, 또한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2023년 7월 10일 광주시장 방세환 하남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9일 오후 4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범대위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대위 공동위원장인 장명우 위원장·이태영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범대위 사회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이태영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 방문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국민의힘 당사와 국토부를 방문해 양평군 숙원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이 재개될 수 있도록 여·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대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양평군청 광장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범대위 출정식 및 1차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국민 청원 및 10만 서명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군 최고 영예의 상인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추천 받는다. 양평군 군민대상은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분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2개 부문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ㆍ봉사한 군민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사람으로서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 군 기관ㆍ단체장의 추천 또는 50명 이상의 군민에게 연서를 받아야 한다. 시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9월 14일 '제50주년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양평군 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의 대표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55명에게 군민 대상을 수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용문다목적청사에서 양평군 중심의 경기도 정책토론과 복지시설종사자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양평군을 중심으로 복지시설의 공간적 형평성과 사회취약계층의 접근성 격차 개선방안을 탐색하고자 마련된 정책토론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행사로서 양평군 복지단체, 시설 종사자들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백석예술대 김제선교수는 현대사회의 사회복지시설의 공간적 불균형과 접근성의 격차를 지적하고 도시와 농촌의 차별화된 개선사례를 설명하며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개발을 위해 시민의 의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혜원 도의원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박대식 양평군 복지정책과장을 포함한 정책·도시환경·노인·장애인 복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사회적 복지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 접근성 제고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아울러 토론 후에는 양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종사자 대상의 표준임금과 생활 안전에 대한 간담회가 이어져 사람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10시부터 15시까지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양평군 청소년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양평군청소년회와 2023년 양평군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책토론 행사는 양평군을 위한 청소년들의 제안 정책들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동료 청소년 컨설팅을 진행하여 정책제안들을 수정‧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청소년 참정권 교육이 진행되어 미래의 새내기 유권자가 될 양평군 청소년으로서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청소년회 부회장 조혜원(양일중 2)은 “양평군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하나하나 다루어 정책토론을 하면서 양평군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정책토론에서 수정‧보완된 청소년 제안 정책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마켓’을 오는 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청소년회는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교류활동 및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