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기후위기 인식 확산과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월 말까지 청운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탄소 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선정된 어린이집 20곳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추가로 마을회관 20곳의 신청을 받아 8월 말까지 탄소 중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 기후위기 심각성 및 해결방안 ▲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방안 ▲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실천 ▲ 탄소 중립 체험교육(재활용 컵 이용 탄소 먹는 다육식물이 심기, 태양광 등 만들기 체험) 등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이론 수업과 탄소 중립 체험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변화로 폭우, 폭염, 가뭄 등 자연재해의 위험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므로 기성세대와 미래세대 모두 공감하는 탄소 중립 교육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탄소 중립에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진행해온 7~9급 공무원 직급별 필수교육을 지난 13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7급 공직자 대상 ‘기획보고서 작성’ 과정, 8급 ‘회계&계약 실무’ 과정, 9급 ‘공문서 보고서 작성’의 3개 과정으로 직급별 맞춤식으로 구성됐다. 7급 ‘기획보고서 작성’ 과정에서는 기획보고서 작성 과정과 논리적인 구성 등 기획 전반에 대한 전문적 내용을 유쾌하고 쉽게 풀어내었고, 8급 ‘회계&계약 실무’ 과정에서는 회계 일반, 예산 집행기준, 계약 및 보조금 등 회계·계약 분야 전반에 대해 다뤘으며 9급 ‘공문서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는 공문서 작성의 핵심 원칙과 효과적인 표현 방법 등을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7급 이하 주무관 총 640명 중 593명이 수료했고, 만족도는 평균 4.48(5점만점)을 기록해 높은 교육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한 공무원은 “기획보고서 작성 과정과 논리적인 구성 등에 대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게임을 통한 방법 등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내어 기억에 많이 남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창의적인 정책제안 발굴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2023년 제1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관련 개선”을 주제로 하며,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각종 환경과 양평군민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양평군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제안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우편(양평군청 별관3층 기획예산담당관 정책조정팀), 이메일로 참여 가능하다. 제출된 제안은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상(1명, 220~260만 원), 은상(1명, 160~200만 원), 동상(1명, 100~140만 원), 장려(1명, 40~80만 원)의 창안등급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2023년 제안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좋은 제안은 정책에 반영하여 양평을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 제9회 양평물빛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옥천레포츠공원과 사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를 위해 ‘낮에는 물, 밤에는 빛’이라는 주제로 주·야간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지역 내에서는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댕댕이마당’을 기획함으로써 차별화된 축제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물놀이체험은 물론 사탄천을 활용한 하천 바캉스, 토속 먹거리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허철호 위원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논란이 되는 바가지 물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만큼, 물맑은 양평에서 몸도 마음도 경제적인 씀씀이도 시원하게 즐기고 느낄 수 있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물과 빛, 사람과 반려견의 조화를 주제로 이색적인 축제를 준비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의 걸음을 부탁드린다”는 홍보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4일 사업 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평면에 조성되는 국제평화공원을 비롯한 박물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옛 지평군 일대를 복원·재생하기 위하여 기획된 사업이다. 서부권에 비해 경제적·문화적으로 낙후된 동부권의 핵심 시설로 양평군의 균형발전과 동부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위원 1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평리 전술훈련장 부지에 용문산·지평리 전투를 테마로 한 국제 평화공원과 양평역사박물관 조성 계획이 주요 과업이다.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소통창구를 운영하여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공감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전 양평군수는 “역사·문화도시로서 양평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 시작되는 것을 기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개최됐으며 고등부 331명, 대학부 184명, 일반부 146명이 참가해 선수 661명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 개인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른 대회에서 볼 수 없는, 오직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에서만 진행되는 무차별 개인전에 남자 69명, 여자 41명 총 110명이 참가했다. 특히,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개인전 김명진(-66kg) 1위, 김원진(-66kg) 2위, 한재광(-73kg) 1위, 이상준(-81kg) 1위, 김종훈(-90kg) 1위, 이승엽(+100kg) 1위, 한경진(-100kg) 3위 입상을 통해 금 5개, 은 1개, 동 1개를 기록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남도청을 3:0으로 이기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 무차별 개인전에서는 김명진(-81kg) 2위, 김종훈(+81kg) 2위, 이상준(-81kg) 3위, 이승엽(+81kg)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 유치로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국토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은 지주연 신임 부군수,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양근리 주민협의체 대표 1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사진 촬영,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양근강변길 66, 1층)는 기존 양평 도시재생지원기초센터(양평어울림센터,물안개공원길 38)의 위치적 거리감을 보완하여 양근 1·2·7리 현장 한가운데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개소식 후에는 현재까지 수립한 사업 계획의 내실화와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최형선(사람공간연구소장), 김현(단국대학교 교수)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됐다. 양평군은 오는 9월 중순 남한강 경관을 특화자원으로 활용하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250억 규모 국토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양평군과 지역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보다 성공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충청권 집중호우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홍수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에는 16일 오전 9시 기준 7월 13일부터 평균 167mm의 비가 내렸고, 충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충주댐 방류 증가로 양평교 한강 수위가 홍수 주의단계를 초과하는 29.48m까지 상승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15일, 16일 오전 9시에 홍수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 강화와 하천변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산책로와 저지대 도로 통제, 침수 우려 주택 선제적 대피 권고 등을 지시하고 대응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군은 지속적인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5일 19시 10분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부서별 비상 근무를 했으며,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침수 우려 도로 등 출·입 통제를 유지하고, 야간시간 주택 침수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장을 중심으로 하천변 예찰 활동을 지속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계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과정인 ‘강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평생교육 강사학교’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평생학습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주간 시간에 일정이 있는 강사들의 활동 시간을 고려해 주간반과 야간반 두 개의 과정으로 나눠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강사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 강의 전개법, 목소리 발성법, 강사에게 적합한 SNS 활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총 53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주간반과 야간반을 통합하여 진행됐으며, 자부심과 열정을 가진 43명의 평생교육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함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자는 2024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강사 선발 시 서류심사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에서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고 계신 평생교육 강사님들 덕분에 군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겠다”며 “양평군의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어 사람이 행복한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3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7월 10일(동부 용문면)과 14일(서부 양평읍) 2일간 개최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양평군 고령 인구의 증가로 요양보호사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현 실정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운영됐다.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끝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양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취업 연계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자 73명을 모집했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6주 과정 동안 이론, 실습 등 총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중도포기자 없이 전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리며, 자격증 취득 후에 양평군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구직활동을 지원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실정에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취업률 제고와 군민의 근로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장)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윤순옥 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성실함과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동료 의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작은 고충에도 귀를 기울이며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윤순옥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지난 2020년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 2023년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효 인물대상 국가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안팎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의원이자 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낮은 자세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신뢰받고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14일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논란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당시 종점부인 경기 양평군 양서면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들었다. 오전 10시 양서면 소재 대아교회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김정재 간사를 비롯한 김학용, 박정하, 서일준, 엄태영, 정동만 의원 등 6명 의원과 김선교 국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의원, 양서면 이장, 사회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숙원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우선이었다”며 “예타안이 통과된 뒤 검토했는데 기술·환경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많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과정을 설명했다. 강상면을 분기점으로하는 대안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보고한 민간 설계업체인 동해종합기술공사 이상화 부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예타 노선의 주거 지역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종점 분기점(JCT) 가능성, 교통량 등을 분석했다”며 “타당성 조사 때 검토한 원안(양서면 종점)에는 4가지 개선사항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양평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평군 주요정책 및 군정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실현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구축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 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 관광 개발 등 5대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 8기에 추진된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생활행정 분야에서는 ‘쾌적한 주거생활 공간 조성을 위한 청소과 신설’의 점수가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분야에서는 ‘세미원 국가 정원 추진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화장 장려금 지원’ & ‘출산장려 지원금 확대’ & ‘독거노인 AI안부 살핌 사업’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양평군 5대 군정 사업 중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생활행정‘분야의 경우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쓰레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용문면 꽃다니토종벌농원에서 토종벌사육농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충봉아부패병 사전예방 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는 낭충봉아부패병은 치료제나 예방약이 없고 토종벌 폐사 원인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사양 관리를 통한 철저한 예방만이 토종벌을 지키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2023년 지역적응형 우수 토종벌 지원사업 대상 농가에 낭충봉아부패병 사전예방과 지속관리를 통한 월동 후 생존율 향상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2009년부터 발생한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관내 토종벌 95%까지 폐사됐으나 저항성 토종벌 보급으로 현재 50%까지 복원된 상태이며 지속 증식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쉬자파크 치유의집을 이용하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우선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예약의 경우 매주 수요일 기준으로 4주 후의 신규 객실 예약이 가능하나 군민우선예약제의 경우 하루 앞선 화요일에 객실 예약이 가능하므로, 공휴일이나 성수기에도 군민들이 우선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 접속 및 로그인 후 [통합예약] - [우선예약] - [지역주민우선예약] 메뉴를 통해서 가능하다. 군민우선예약은 치유의 집 전체 19객실 중 4객실에 대하여 운영 중이며, 양평군민의 휴양림 이용 확대를 위해 향후 용문산자연휴양림까지 군민우선예약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휴양림 군민우선예약제를 통해 양평군민의 산림휴양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고장에서 성수기 휴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인근 지역(경기 양평군 양평읍)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영웅 및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사단은 지난 13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최정휴·이영기 옹 등 5명과 월남전 참전용사 5명의 자택을 방문하여 생필품, 건강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제2신속대응사단장(표창수 소장)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6·25 참전영웅 최정휴 옹을 직접 찾아 거수경례로 인사하며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최 옹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부’에서 지급한 6·25 참전유공자 제복을 입고 마중 나오며 장병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표창수 사단장은 최 옹에게 무더위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안부 인사를 나누며 오랫동안 최 옹의 6·25전쟁 참전 경험담을 경청했다. 최정휴 옹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3년 입대 후 육군 제15보병사단 소속으로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 참전하여 생사를 넘나들며 전장을 누비었다. 특히, 최 옹은 당시 고성의 매서운 한파 속에서 배고픔과 추위를 온몸으로 견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양평군 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2023년에 진행되는 3번째 공공근로사업으로, 참여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약 1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근로자는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및 환경정화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의욕이 생길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신협에서 지난 13일 신협사회공헌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양동신협이 함께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협 임직원과 홍보위원들이 펼친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지역 내 주거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습도 조절과 곰팡이 방지를 위한 한지 벽지, 친환경 소재 장판 등이 제공됐고 집안 내·외부 청소와 다양한 생필품 나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이 펼쳐졌다. 양동신협 신현문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한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다 함께 행복한 양동면을 만드는데 양동신협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동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함께해서 행복한 양동면 복지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팔도밥상 페어 2023’과 연계하는 ‘경기도 스마트 강소농 대전’에 참가해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우수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경기도 스마트 강소농 대전’은 경기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경기도와 16개 시군이 도내 농산물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농촌 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되었다. 군은 ‘강소농 육성 교육’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창업 지원받은 양평 강소농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홍보, 판매하고자 용문산덕동표고버섯, 양평앤아스파라거스, 청정모아농장, 돌담농장 4개 경영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여업체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생산하는 업체들로 주요 가공품인 ▲ 착한 표고버섯 분말 ▲착한 아스파라거스 액상차 ▲ 착한 아스파라거스 차 ▲ 착한 딸기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농식품의 소비 동향을 파악하고 농가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며, 농가들이 직접 수도권 잠재고객에게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그동안의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현황 파악과 의견 수렴 기회를 마련하고자 최종현 위원장, 김동규·김재훈 부위원장 등 위원 7명을 포함해 총 22명이 지난 1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2011년 2월부터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타시·군에서도 벤치마킹을 오는 등 전국 모범으로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 사업에 대한 질의,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으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시설라운딩, 치매 쉼터, 치매 가족 카페체험(힐링VR, 스트레스측정, 모션트레이닝)을 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직원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사회 실현에 다가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